부평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 추진 [금요저널] 부평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구가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경기 침체에 고물가·고금리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18억원 규모의 특례보증과 함께 연 3% 대출이자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3천만원 범위에서 대출 가능하다. 상환 기간은 5년으로 부평구에서 상환 기간 동안 3%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준다. 접수 기간은 13일부터 재원 소진 시까지며 특례보증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부평지점에 상담 예약 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이 ‘2025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또는 경찰청이 추천한 학교·가정폭력 등 범죄 피해 가구의 5세~18세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가맹시설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시 1인당 매월 10만 5천원 범위 내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강화군은 140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상 유·청소년의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예산의 범위내에서 지속적으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대상자에게는 올해 12월까지 수강료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보다 많은 수혜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추락 및 전도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나사렛병원 시설안전관리팀 및 연수구 시설안전관리공단과 합동으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상대적으로 풍수해에 취약한 옥상간판 등 대형광고물과 현수막 지정게시대의 콘크리트 노화·균열, 구성자재 접합상태 및 리벳·너트풀림·마모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이번 점검에 포함되지 않은 광고물 등에 대해는 홈페이지, 게시판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광고주 및 관리자에게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자가 점검을 적극 홍보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관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광고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by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경기침체로 위축되어 있는 심리적 불안 감소와 상권유지 및 회복을 위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주방문화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주방문화 개선사업은 식문화 개선 실천 확산을 통한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위생 향상을 통한 식품안전사고 등 소비자 불안감 해소를 위한 지원책으로 크게 두 가지 범위 내에서 업소를 선정·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연수구 소재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물품 및 용품 구매와 시설 개·보수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두 가지 지원한도를 다르게 설정해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7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연수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검토를 통해 최종 지원업소로 선정될 예정이다. 연수구는 이번 지원을 통해 침체기를 겪고 있는 외식사업 활성화와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사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주방문화개선 자금지원 사업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놓여있는 자영업자들에게 보탬이 되고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외식사업 활성화와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계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토요프로그램 ‘상상MAKER - 2차’참가자 모집 안내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 토요프로그램인‘상상MAKER-2차’참가자 15명을 오는 8월 1일까지 모집한다. ‘상상MAKER-2차’는 청소년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4차산업 프로그램으로이번 시간에는 로봇 조종기 만들기 수업과 로봇공학자가 되어 로봇 축구 경기하기, 오조봇 센서등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계양구 내 11세~13세 청소년 15명으로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3회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 기준 3만원이다. 신청방법은 홍보자료에 기입되어있는 QR코드를 통한 접수 또는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참가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by계양구, 하계 가축 질병 방역 총력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장마, 폭염, 태풍으로 인한 방역관리와 가축 질병 최소화를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하계 가축질병 중점 방역관리를 추진한다. 계양구는 유·사산이나 기형 송아지를 분만할 수 있는 모기 매개성 아까바네병 예방을 위한 백신 180두분을 소 농가에 공급했으며 급성 열성 전염병인 소 유행열병 270두분, 설사병 150두분 등 8가지 질병 예방을 위한 백신을 축산업 등록·허가 농가 21개소에 무상 지원했다. 또한, 가축의 면역 증강과 질병 방지, 쾌적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면역증강제, 기생충약, 톱밥, 환경개선제 구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폭염이나 호우 등의 재해로 피해를 본 축산농가가 지원 요청 시 현장에 출동해 가축 피해 상황을 직접 파악하고 임상관찰 등을 통해 가축의 건강상태와 질병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긴급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동물 의료지원단을 운영한다. 동물 의료지원단은 구 동물보호팀과 시 보건환경연구원 방역관리과 수의사 공무원이 협업해 추진한다. 향후 구에서는 세균·바이러스 방지를 위한 소독약품을 농가에 배부해 자체 소독을 지도하고 방역방제차를 이용한 농가 소독도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폭염과 호우로 인해 축산농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장 사양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고 가축 전염병 발생 시에는 즉시 계양구청으로 연락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발전 빅데이터로 전력산업 디지털화 본격 추진한다 [금요저널]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은 4일 한전 전력연구원을 방문해 ‘발전 빅데이터 플레이스 개소식’에 참석했다. 발전 빅데이터 플레이스는 발전 현장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해 발전기 정비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발전5사의 발전설비는 상호 유사해 발전 데이터를 표준화해 활용하면 정비·운영뿐 아니라 전력수급 및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다. 정상상태 운전데이터를 축적해 발전기 운영에 적용한다면 설비 비정상 운전상태를 조기에 감지해 발전기 불시고장을 방지할 수 있다. 발전기 불시고장 방지는 예기치 못한 공급능력 저하를 최소화해 안정적 전력수급 관리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트윈 기술을 바탕으로 연소 최적화 방안을 도출해 연료비를 절감하고 발전기 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트윈 기술은 국내 최초로 추진 예정인 수소·암모니아 혼소 실증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전 정비, 운영 효율성 향상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앱을 통해 구현되며 설비 제작 및 정비사 등도 개발에 참여하고 활용할 수 있다. 현재 발전 빅데이터 플레이스로 수집 중인 발전기는 석탄발전 10기, 복합발전 6기이며 향후 데이터 수집 대상을 화력발전 뿐만 아니라 신재생 발전기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간 정부는 전력산업 디지털 전환의 기반이 될 전력데이터 수집을 위해 지난 ‘20년 추경을 통해 발전소 현장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수집·활용하기 위한 서버 및 네트워크 설비 등의 설치를 지원했으며 안전성, 보안성, 실시간성 등의 확보가 필요한 발전 데이터 처리를 위해 상용망 대신 한전 자가망을 활용하고자, 규제샌드박스를 이용해 ‘전기통신사업법’의 예외를 인정받았다. 박일준 차관은 개소식을 통해 발전 빅데이터 플레이스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발전 빅데이터 플레이스 구축에 기여가 높은 유공자를 표창했다. 박 차관은 현재 전력산업은 연료가격 급등과 전력요금 문제, 안정적 전력수급과 적정 전원믹스의 확보 등 다양하고 어려운 도전에 직면해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전환도 피해갈 수 없는 도전임을 강조하고 발전 빅데이터 플레이스 구축은 전력산업 디지털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발전 정비 및 운영 효율을 크게 높이는 한편 전력분야 신산업을 창출하기 위한 모델을 제시했다고 치하하며 향후, 전력 분야 빅데이터의 민간 공유를 확대해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의 기회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by산업통상자원부 [금요저널] 금년 1월 제정된 바 있는 ‘산업디지털전환촉진법’이 7.5. 시행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 산업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동 법에는 산업데이터 활용·보호 원칙, 선도사업 지원 등 정부 종합지원 근거, 부처간 협업 추진체계 등이 담겨 있으며 산업 디지털 전환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에 법 시행 의미가 있다. 한편 산업부는 금번 법 시행을 맞아, 장영진 1차관이 기업현장을 방문해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 추진 애로와 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장 차관은 무엇보다도 민간이 주도적이고 창의적으로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는 것이 중요하며 정부는 성장비전과 의지가 있는 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긴밀히 협업해 밸류체인 전반이 혁신하는 성공 모델을 창출·확산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세계경제포럼에서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바 있는 3개 기업 등 디지털 전환 경험이 풍부한 기업들이 참석해 그간의 경험과 고민을 토대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이에 장 차관은 기업간 협업 프로젝트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고 인력 공급, 중소기업 인식 등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며 금년 하반기에 “산업 디지털 전환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으로 산업계의 의견을 최대한 정책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우리 대기업들이 중견·중소기업과의 데이터 공유·활용, 우수사례 전파, 기술나눔 등 디지털 혁신 생태계가 조속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날 간담회에 앞서 장 차관은 지난 ‘21년에 등대공장에 선정된 LS일렉트릭 청주공장 현장을 방문해 전기설비 생산라인을 시찰하고 “동 공장은 개별 공장 단위의 디지털 전환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와의 데이터 공동활용 상생모델을 개발 중으로 산업계에 모범 사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by지식재산 침해 신고·상담해결 한번에 [금요저널] 특허청은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해결을 위해 ‘지식재산 침해 통합 신고·상담센터’를 개소하고 업무를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특허권, 상표권, 디자인권, 영업비밀, 부정경쟁행위 등 각종 지식재산 침해신고는 증가하고 있으나, 민원접수 창구가 특허청 담당자, 특허청 특허고객센터, 특별사법경찰 등으로 분산되어 있어, 원하는 상담창구로 한 번에 접근하기 어려웠다. 또한, 특허청의 사건 담당자가 신고접수 업무까지 같이 수행함에 따라, 담당자의 인사이동이나 업무변동에 따라 민원업무 담당도 빈번하게 변경되어 상담의 전문성을 축적할 수 없는 한계도 있었다. 특허청은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상담센터 구축을 추진해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을 상담센터 운영주체로 선정하고 4명의 전담인력을 지정해 전문성 있는 상담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보호원은 시스템 구축 및 전담인력 채용 등 6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7월부터 상담 및 신고접수 업무를 시작했다. 지식재산 침해문제를 상담하고자 하는 모든 국민은 신고전화 또는 신고센터 누리집을 통해 제도상담부터 신고접수까지 한 번에 할 수 있게 됐다. 특허청 문삼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통합 신고·상담센터 구축으로 전문성 있는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지식재산권 침해문제 상담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1666-6464를 찾아달라”고 말했다.
by반도체, 생명공학 등 미래 핵심산업 기술개발 90억원 지원 [금요저널]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5일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지원 과제에 반도체, 생명공학 분야의 미래 핵심산업 유망 중소기업 47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갖춰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2~4년간 6~20억원을 지원하는 기술개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47개사는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중 ‘강소기업100’, ‘시장확대형’, ‘소부장전략’ 과제에 각각 해당된다. 먼저,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초격차 확보를 위해 반도체 설계기술 및 장비 국산화를 위한 과제들이 다수 선정됐으며 시스템 반도체의 핵심인 팹리스 및 패키징·테스트 분야 선정과제가 많았다. 팹리스 분야에서는 5지 통신용 반도체, 초고속 영상 인식용 고성능 에스오씨, 고신뢰성 측정 센서 개발 등에서 7개 과제가 선정됐다. 패키징·테스트 분야에서는 패키징용 플라즈마 처리장치, 검사용 프로브 헤드기술 등 제조·검사장비 관련 9개 과제가 선정됐다. 또한, 바이오 분야에서도 미래 유망 과제가 다수 선정됐다. 세포치료제 개발, 항암 및 유전성신경질환 치료용 후보물질 발굴 등 신약 개발 관련 6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뇌졸중, 암세포 등 주요 질병 진단장비, 심층 기계 학습 기반 구강 질환 진단서비스 등 건강관리분야 11개 과제가 선정됐다. 중기부 장대교 기술혁신정책관은 “미·중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세계적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다”며“특히 중기부는 반도체, 생명공학 등 미래 핵심산업을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 육성에 집중해 중소·벤처기업의 잠재 성장력을 높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by디지털 인재강국 및 과학기술 강군을 위해 민·관·군이 함께 손을 맞잡다 [금요저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는 7월 4일 육군 6사단에서 ‘군 장병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역량강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 장병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과기정통부와 국방부가 협업해 추진 중인 병사 대상 맞춤형 온라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간부 대상 군 특화 인공지능 전문교육, 전용 교육장 개소 등을 기념하고 민·관·군이 협력해 만들어 가는 ”디지털 인재강국 및 과학기술 강군“ 이라는 미래비전을 함께 선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및 각 군 주요 직위자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성균관대 및 중앙대 부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네이버클라우드, KT,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엘리스 등 디지털 혁신기업 대표자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에 관심이 있는 6사단 병사 및 병사 부모들도 함께했다. 먼저 비전선포 행사에서는 '군 장병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역량강화 공동선언문'을 기업·정부·군이 함께 낭독하며 상호협력 및 지원을 약속했으며 이후 ‘함께 만드는 디지털 인재강국, 더 튼튼한 과학기술강군’이라는 비전을 힘차게 선포했다. 동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국방부는 각각 '26년까지 전역 후 산업계에서 활약할 디지털 인재 5만명 양성, 과학기술 강군을 선도할 군 전문인력 1천명 양성을 목표로 "군 장병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병사 대상으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을 병영 환경에 맞게 양방향·온라인 기반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국방부는 군 간부 대상으로 군 특화 인공지능 전문인력 교육을 민간 인공지능 대학원에서 실시한다. 장병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매년 시범부대 대상 카페형 교육장 구축 등 교육 인프라를 개선하고 시범부대와 민간 디지털 혁신기업을 매칭해, 기업 현직자 멘토링 및 기업 현장방문 등을 병행하는 등 교육의 내실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비전 선포식 행사 전 행사장에 별도로 마련된 참여기업 홍보부스를 방문해,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자율주행 모형자동차, 홀로렌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마존이 전시한 자율주행 모형자동차의 경우는 아마존과 자매결연한 공군 7항공통신전대 병사들과 협업해 만든 사례에 해당해, 군 장병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의 미래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참여기업들은 장병들의 취·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홍보부스 내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취·창업 상담존을 운영해, 장병들의 군 복무 중 자기계발 및 전역 후 취·창업 계획 등을 설계해줬다. 인공지능 융합 확산 사업을 통해 개발한 흉부질환 진단 인공지능이 탑재된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도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흉부질환에 대해 정상·비정상 여부를 3초 내 분석 및 정보제공이 가능해 군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강원도 5개 육군부대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고 향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전선포 행사 후에는 군장병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6사단 내에 새롭게 구축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전용교육장인 푸른별 배움터에서 현판 제막식 및 교육실습 참관이 진행됐다. 이번 6사단 내에 새롭게 마련된 교육장은 교육생간 자율적인 문제해결 토론이 이루어지고 창의적인 학습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업의 업무 공간을 참고해 구축한 시설로 양 부처 장관은 새롭게 구축한 교육장을 둘러보면서 실제로 교육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참관하고 병사 및 병사 부모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군 복무중에도 장병들이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 제공 및 교육환경 조성에 힘써주신 국방부 및 각 군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활약할 잠재력을 가진 인재들을 많이 발굴하고 우수한 인재는 전역 이후 후속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최고 수준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 이종섭 장관은 행사에 참석한 대학, 디지털 선도기업 관계자 및 장병 부모들께 감사를 표하면서 "과학기술 강군 도약을 선도할 군 전문인력이 조기에 양성되고 디지털 인재강국을 이끌어 나갈 우리 장병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했다.
by민선8기 옹진군수직 인수위원회 일동 옹진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금요저널]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4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옹진군 도서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민선8기 옹진군수직 인수위원회 일동은 각 24만원씩 기탁해 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 총 장학금 5백4만원을 기탁했다. 민선8기 옹진군수직 인수위원회는 “민선8기 옹진군수직 인수위원회에서 뜻을 모아 옹진군의 인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옹진군 관내 학생들이 도서지역의 열악한 교육여건 속에서 학업에 집중하기 힘든 여건이지만, 이번 기탁으로 인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미래세대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위에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옹진군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밝은 미래를 꿈꾸는 옹진군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민선8기 옹진군수직 인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옹진군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2007년 설립 이후 설립 이후 현재까지 236여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이렇게 조성된 장학기금으로 2008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2,100여명의 장학생에게 39억 5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옹진군 지역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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