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계양구청장, 관내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 점검 [금요저널]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은 8월 4일과 5일 양일간, 관내 주요 공공건축물 조성 공사 현장을 연이어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안전관리 실태 및 공사 품질 확보를 강조했다. 이번 점검은 △계양3동 실내체육시설 신축 △다남동 경로당 신축 △계양구의회 청사 신축 등 관내 주요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사업 부서와 시공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윤환 구청장은 각 시설별 공정률과 작업 진행 현황을 직접 보고받고 건설 현장 내 근로자 안전 확보, 폭염 대비 조치 사항,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현재 조성 중인 건축물들은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높은 생활밀착형 복지 인프라인 만큼, “계획된 일정과 품질 기준을 반드시 지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공공건축물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구민과 행정을 잇는 생활 기반”이라며 “작은 균열도 없도록 안전과 품질에서 결코 타협하지 말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계양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진 운영 기반 구축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 기반의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총 8,800만원 규모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중 직영사업비로 2,060만원을 편성해 8월부터 11월까지 2개 사업,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영사업으로는 장애인 학습자의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목표로 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 와 ‘렛츠 AAC’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는 기관 간 협력과 사례 공유, 성과 전시 등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가 중심이 되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렛츠 AAC’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한 보완대체의사소통 교육을 중심으로 장애인 학습자뿐만 아니라 부모, 강사, 지역 주민까지 함께 참여해 소통의 장을 넓혀가는 프로그램이다. 윤환 구청장은 “장애가 배움의 장벽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계양구는 학습의 권리를 누구에게나 보장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배움을 통해 삶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계양은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도시로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직영사업은 단지 프로그램 운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장애인의 학습 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고 그 변화가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계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학습공동체’의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장애인 평생교육 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계양구,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누리 음악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12일 작전동에 위치한 美 주야간보호센터에서 올해 첫 행복누리음악회를 개최했다. 계양구는 구민의 문화생활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행복누리음악회는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문화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행사이다. 이날 공연에는 구립여성합창단과 함석헌 예술감독이 시설을 방문해 모두에게 친근한 동요와 어르신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곡을 선보였으며 노래뿐만 아니라 함석헌 예술감독의 재치 있는 진행이 이어져 공연 내내 어르신들을 웃음 짓게 했다. 공연 마지막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말을 나누고 다함께 아리랑을 부르며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됐다. 음악회에 참여한 여성합창단 단원들은 “행복누리 공연 때마다 내 부모님을 뵙는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공연하고 있다”. “행복누리 음악회를 통해 봉사할 수 있어 구립예술단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여성합창단과 풍물단이 참여하는 행복누리 음악회는 올해 12월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모기 등 위생해충 구제를 위해 12개동 64명의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12일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민자율방역단원, 민간위탁업체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개모기 방제법, 약품 및 방역장비의 관리·취급과 안전교육 등 직무교육이 실시됐다. 윤환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자율방역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방역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민관이 협력을 이뤄 감염병의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주민자율방역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올해 구성된 주민자율방역단은 각 동을 중심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 특성에 맞는 방역 활동을 통해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직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의 참여자를 발굴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8세~39세의 청년으로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 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특화선발 청년 등이며 총 9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성격 및 심리 검사, 직업 체험, 대인관계 기술 교육 등 미취업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이수 후에는 1:1 심층 상담, 취업 지원 연계까지 가능하다. 단기, 중기, 장기 프로그램은 5주, 15주, 25주 간 진행되며 이수 또는 취업 시 5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구청사 2층 ‘계양청년마당’에서 5월 1일부터 시작되며 상시 합류도 가능하다. 신청은 계양청년마당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청년마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에 대한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스포츠클럽, ‘어린이날 기념 스포츠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계양스포츠클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4일 계양유소년축구장에서 ‘어린이날 기념 스포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포츠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날 행사에는 에어바운스,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참여 신청은 4월 1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계양스포츠클럽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스포츠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스포츠와 놀이로 건강한 신체 발달은 물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토모루 과자점과 취약계층 아동 지원 위한 후원 협약 체결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일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간식 지원을 위해 토모루과자점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토모루과자점에서는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월 2회 이상 다양한 빵과 간식을 제공할 예정으로 후원을 통해 성장기 아동과 가족의 불균형한 영양 공급을 보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모루과자점 김전중 대표는 “평소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관심이 많아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들에게 영양간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토모루과자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 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추진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4월 3일과 5일 인천효성남초등학교 1학년, 작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양구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연계해 실시되며 시각장애인 강사와 휠체어 이용 장애인 강사가 참여해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4월에 진행된 교육에서는 ‘조금은 달라도 우리는 모두 친구’를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알기 쉬운 설명과, 시각장애인 구연동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들의 장애발생률을 낮추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QR코드 찍으면 계양구 소식이 한눈에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이달부터 QR코드를 활용한 구정 홍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누구나 쉽게 구정 소식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구립 도서관 등 관내 공공기관과 쉘터형 버스정류장에 최근 QR코드 홍보물을 부착했다. 홍보물은 ‘널 위해 준비했어’라는 문구와 함께 QR코드를 삽입해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QR코드를 찍으면 ▲계양 온더맵 ▲문화·교육, 보건·복지 등 주요 소식 ▲계양산메아리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구정 소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앞서 계양산메아리 모바일 소식지와 계양구청 카카오톡 채널, 디지털 사이니지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구정 홍보 활성화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올해 신규 추진하는 QR코드를 활용한 구정 홍보 서비스를 더해 구민의 정보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한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스마트 홍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4년도 공정무역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공정무역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계양구 공정무역단체 지원 사업 선정’에 관한 안건 심의가 다뤄졌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공정무역 교육, 홍보, 커뮤니티 조성 분야 지원 사업에 대한 공모를 추진했으며 계양공정무역협의회에서 위 사업 수행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 자리에서 심의 위원들은 수행기관의 사업계획서와 관련해 사업의 타당성, 실현 가능성, 예산편성 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구 관계자는 “계양공정무역협의회에서 제안한 다양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더욱 많은 구민이 윤리적 소비 운동인 공정무역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치매인식개선 문화공연 ‘신마당극 심청전’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오는 5월 3일 오후 2시 계양문화회관에서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문화공연 ‘신마당극 심청전’을 개최한다. ‘신마당극 심청전’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마당극인 심청전을 각색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풀어내 온 가족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치매는 나와 상관없는 먼 이야기가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회 문제이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 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화 또는 엔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가족과 함께 즐겁게 관람하면서 가족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으로 마련할 테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친환경 자원순환청사’ 운영 활성화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청사 내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친환경 자원순환청사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2021년부터 1회용품, 자원낭비가 없는 자원순환 실천 청사를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자원순환청사를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운영 계획의 주요 내용은 ▲구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다회용컵 이용 편의를 위한 텀블러 세척기 운영 ▲1회용품 없는 청사 내 입점 업체 운영 지원 ▲재활용 분리배출 생활화를 위한 폐기물 감량 평가 추진 ▲함께하는 zero 캠페인 등이다. 또한, 구는 전 부서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폐기물 감량 평가를 실시해 평가 결과에 따라 포상금과 상패 수여, 부서장 직무성과 반영 등 친환경 자원순환청사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인센티브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없는 행사와 회의’를 독려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챌린지’를 통해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사 내에 위치한 인천장애인부모연대 부설 ㈜아모르카페는 구와 체결한 ‘1회용품 없는 카페 운영 협약’에 따라, 모든 음료를 다회용컵에 제공하며 개인컵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민원실에 위치한 음수대 옆에 다회용컵 자동 살균세척기를 운영하고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운영하는 등 민원인들이 다회용컵을 안심하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같은 계양구의 노력은 인천녹색연합의 모니터링을 통해서도 그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인천녹색연합이 앞서 실시한 인천시 공공청사 내 1회용품 사용실태 조사에서 계양구는 2년 연속 ‘자원순환청사에 걸맞은 청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공공청사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지침 준수를 위해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것”이라며 “1회용품을 줄이는 문화가 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정책을 발굴해 친환경 자원 순환도시 계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