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구민과 함께 미래를 그리는 ‘소통+공감 토론회’ 열어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3일 청소년복합문화센터에서 구민들이 직접 지역현안과 미래발전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구에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소통+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민선 8기 1주년 기념 토론회에 이어 올해 2주년을 맞아 개최한 토론회는 지난해와 같이 더 많은 구민들의 생각을 구정 운영에 담아내고자 마련됐다. 구민 50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는 ‘현장소통의 날’ 주민 인터뷰 영상 상영과 지난해 토론회의 성과로써 구민 의견이 실제 사업으로 이뤄진 사례를 참석자에게 소개하며 시작을 알렸다. 구는 앞서 지난달 14일과 17일 이틀간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구청, 전철역, 부평남부체육센터 등 6곳에서 ‘현장소통의 날’ 행사를 열고 구민들의 현장감 있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들은 토론회의 주제로 채택되어 발전적인 논의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6개 모둠으로 나뉘어 모둠별 토론과 전체 숙의토론을 진행했다. 구민들은 문화, 경제, 환경 등 6개 분야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치며 △기존 시설을 활용한 주민 문화공간 확보 △지하상가 이용 편의성 증진 방안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필요한 정책들을 적극 제안했다. 구는 토론회에서 발굴된 여러 아이디어에 대해 실행 가능성 등을 검토해 추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소통+공감 토론회’는 구민 여러분과 함께 머리를 맞대는 소통의 장이자,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한다”며 “구민과 함께 미래를 바라보고 동행하는 부평구가 되기 위해 오늘 나온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전국 최초 스마트 로봇 주차장 55면으로 확대 운영 [금요저널] 부평구가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 중인 갈산동 굴포먹거리타운의 ‘굴포먹거리 로봇 공영주차장’을 35면에서 55면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달 26일 로봇 주차장 55면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안전도 인증과 사용검사에 합격했고 29일부터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 주차장이 위치한 갈산동 굴포 먹거리타운은 다채로운 먹거리 상권이 형성돼 많은 이용객이 방문하는 장소다. 구는 상권을 방문하려는 인파가 크게 늘면서 주차난이 발생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부평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로봇주차 사업을 도입했다. 구 관계자는 “발생했던 문제점과 불편 사항을 개선해 35면에서 55면으로 확대 운영하기 시작했다”며 “올해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추가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 홀몸노인과 송편만들기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동 행정복지센터 정보화 교실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송편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부평2동 마을복지사업인 ‘외로운 노인과 아름다운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홀몸노인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홀몸노인들은 함께 모여 송편을 만들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직접 송편을 만드는 시간을 보내면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미자 부평2동장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드린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돌봄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초강력 태풍 ‘힌남노’ 대비 점검회의 진행 [금요저널]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5일 구청 상황실에서 부구청장, 안전교통국장 등 간부공무원들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초강력 태풍인 ‘힌남노’의 영향으로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에 5~6일 사이 100~300mm의 비와 강한 바람에 따른 시설물 피해가 예상되면서 안전조치 상황과 향후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평구는 현재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 상태로 지하차도와 하천변 등 각 부서별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점검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지역 내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노인·장애인 등 재해약자들을 위해 동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위험 및 대피안내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 외에도 부평구 22개 동에 총 412대, 구청에 총 190대의 양수기를 배치하고 동별로 1천500마대와 구청에 총 3천 마대의 모래주머니를 마련한 상태다. 아울러 침수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8개의 공사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비상대기 중이며 강한 바람에 대비해 총 8명으로 태풍 점검반을 꾸려 돌출간판 등을 점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강력한 태풍의 북상으로 적지 않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구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제7회 부평 청소년영상제 180초 작품 추가 모집 [금요저널]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3일까지 전국 9~19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7회 부평청소년영상제 작품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부평 청소년영상제는 일상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기획하고 제작한 영상이라면 형식과 장르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올해 1월 이후 타공모전에 제출한 적 없는 3분 분량의 영상만 참여 가능하다. 영상제 작품은 기한 내 신청서 및 작품 파일을 규격에 맞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청소년수련관은 출품작 가운데 5편을 선정해 상품과 함께 인천시교육감상, 부평구청장상, 부평구청소년수련관장상을 시상한다. 부평 청소년영상제는 다음달 15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관객과의 대화 및 시상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미디어 창작성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7년째 부평 청소년영상제를 열고 있다”며 “재미있고 다양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십정1동, 남인천신협으로부터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쌀 1천kg 전달받아 [금요저널] 부평구십정1동은 지난 1일 남인천신협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 쌀 1천kg를 전달받았다. 남인천신협은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증한 이웃사랑 나눔 쌀은 김완배 남인천신협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김완배 남인천신협 이사장은 “코로나19 및 수해 등으로 더욱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종한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이웃사랑 나눔 쌀은 홀몸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자의 소중한 뜻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3동, 경인교회로부터 이웃사랑 나눔 쌀 1천kg 전달받아 [금요저널] 부평구부평3동은 지난 1일 기독교대한감리회 경인교회로부터 저소득 주민을 위한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의 쌀 1천kg을 전달 받았다. 경인교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사랑의 쌀 1천kg을 기탁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쌀 기부로 이웃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규 경인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사랑의 쌀은 지역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가정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겨울편 공감글판 문안 공모 [금요저널] 부평구가 오는 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한 달간 ‘2022년 겨울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겨울을 주제로 한 따뜻하고 희망적인 30자 이내의 창작·인용 글귀다. 인천 시민이거나 인천 소재 직장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감글판 문안을 제출하려는 주민은 부평구 홈페이지 ‘공감글판’ 게시판에서 응모하거나 구청 홍보담당관으로 우편 발송,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1인당 3편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인용 시에는 도서명, 출판사명 등 정확한 출처를 기재해야 한다. 구는 접수된 문안을 대상으로 ‘공감글판선정단’ 심사를 통해 총 5편의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 30만원, 우수 각 20만원, 장려 각 10만원 상당의 부평e음 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선작은 겨울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함께 오는 12월부터 부평구청사 외벽을 비롯한 지역 내 시설 14곳에 게시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주는 공감글판 공모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 나눔&동행 건강식 나눔 [금요저널] 부평구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부평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 30명을 대상으로 건강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차상위 등 소외된 이웃들과 정성이 담긴 건강식을 만들어 나누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나눔&동행 건강식 지원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 날은 다가오는 추석을 위해 불고기와 절편 등을 준비했다. 한선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식을 대접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모두가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건강식 지원사업에 함께 해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해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주 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 고충을 듣고 안부를 확인하며 식생활을 개선하는 돌봄 네트워크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청청교회로부터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300만원 전달받아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일 청천교회로부터 이웃돕기 성품으로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청천교회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부평구에 쌀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배정훈 청천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는 있지만 우리의 이웃들이 즐겁게 명절을 보내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성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매해 명절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청천교회에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십정1동 지역사회보장협, 한부모가정에 과일상자 지원 [금요저널] 부평구 십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부평구 지역주민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한부모가족 비타민 뿜뿜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상권 활성화의 뜻을 담아 지역 내 열우물전통시장에서 과일을 구입해 다자녀를 기르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20곳에 전달했다. 이원용 십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창 성장할 시기인 우리 아이들에게 비타민 섭취는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한 십정1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애써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도 쉐프’사업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노인과 중·장년 1인 남성 가구 대상으로 2022년 부개3동 마을복지사업인 ‘나도 쉐프’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업 대상자 3명과 1대1로 함께 음식을 만들어보고 식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짜장밥과 멸치볶음을 요리하는 법을 배웠다. 협의체는 오는 22일과 다음달 6일에도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2회차에는 해물파전, 군만두, 김치를 만든다. 3회차에는 김밥과 동그랑땡을 요리할 예정이다. 주용해 협의체 위원장은 “1인 남성가구가 쉽게 할 있는 음식을 골라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 중장년과 어르신의 지역사회 돌봄 활동이 꾸준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