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연극열전 [금요저널] 배우 홍금비가 연극 ‘프라이드’ 마지막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홍금비는 22일 예스24아트원 2관에서 열린 ‘프라이드’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약 3개월간의 여정을 마쳤다. 지난 3월 개막 이후 매 회차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과 호흡해온 그는 과거와 현재, 두 시대 속에서 중심을 잡는 인물 실비아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프라이드’는 연극열전 20주년 기념 시즌 ‘연극열전10’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1958년과 2008년을 오가며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사랑과 자아, 그리고 사회적 억압과 수용을 그린다. 홍금비가 맡은 실비아는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타인을 이해하고 보듬는 인물로 극 정서의 중심축을 담당했다. 무대 위 홍금비는 실비아라는 인물을 단순한 조력자가 아닌, 두 시대의 갈등과 감정의 균형을 잇는 연결고리로 풀어냈다. 시대적 배경에 따라 달라지는 인물의 태도와 내면을 섬세하게 조율하며 관객들에게 매 장면마다 뚜렷한 온도 차를 전달했다. 특히 2008년 실비아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는 극에 활기를 더했고 1958년 실비아의 복잡한 감정은 묵직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끌고 간 그의 연기는 “실비아를 재해석한 배우”라는 관객 평을 이끌어냈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를 통해 홍금비는 “또다시 이렇게 하게 된 연극이 의미 있고 재밌는 작품이라 참 즐거웠다”며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극을 만든다는 게 기쁘다는 걸 느낀 시간이었다”고 진심 어린 소회를 전했다.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헤드윅’, ‘리지’, ‘디어 에반 핸슨’, 연극 ‘아마데우스’, ‘사일런트 스카이’ 등 다수의 무대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온 홍금비. 다채로운 감정선과 탁월한 무대 집중력으로 관객을 몰입시킨 그는, 앞으로도 폭넓은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 SBS ‘우리영화’ 캡처 [금요저널] 배우 이설이 탁월한 완급 조절로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했다. 이설은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서 톱스타 여배우 채서영 역을 맡아 흔들림 없는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극 중 서영은 전 연인 제하의 복귀작 영화 ‘하얀 사랑’에 합류, 주연이 아닌 조연을 택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영은 주연 배우 다음에게 연습실을 내주고 화장실에서 쓰러진 그를 응급실에 데려가면서도 무슨 일인지 묻지 않으며 배려심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제하에게 기습 입맞춤을 하는 서영과 이를 지켜보는 다음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안겼다. 여기에 영화 ‘청소’를 통해 데뷔한 제하, 서영의 과거 에피소드까지 공개되며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이후에도 서영은 제하를 향한 시선을 떼지 못하며 여전한 미련을 드러냈다. 그런 서영을 바라보던 정우는 제하와 다음 앞에서 서영과 연인 사이라고 밝히며 한층 복잡해질 서사를 예고했다. 이설은 치밀한 캐릭터 분석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때로는 다정하면서도 까칠한 서영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세밀한 감정 표현으로 극을 이끌고 있는 이설이 ‘우리영화’를 통해 보여줄 연기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설이 출연하는 ‘우리영화’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알앤디컴퍼니 [금요저널] 가수 나비가 봄맞이 고백송으로 돌아온다.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나비의 신곡 ‘빨주노초파란 너’가 공개된다. 나비의 ‘빨주노초파란 너’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을 깨닫고 세상 모든 것이 무지개처럼 컬러풀해 보이는 기분을 위트 있게 풀어낸 곡이다. 산뜻한 리듬과 나비의 따뜻한 음색이 조화를 이뤄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특히 나비는 ‘빨주노초파란 너’의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가 하면, 내공이 돋보이는 파워풀한 보컬로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믿고 듣는 음악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나비는 새 싱글 ‘빨주노초파란 너’로 2023년을 기분 좋게 출발한다. 지난해 WSG워너비의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친 만큼 나비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에 이목이 집중된다. 다가오는 봄에 어울리는 고백송 ‘빨주노초파란 너’로 돌아오는 나비가 일문일답을 통해 컴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알앤디컴퍼니 [금요저널] 가수 나비가 달달한 사랑 노래로 감성 저격에 나선다. 9일 오전 소속사 알앤디컴퍼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나비의 새 싱글 ‘빨주노초파란 너’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한 여자가 반려견과 함께 바다를 배경으로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겨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모래사장에 수놓인 무지갯빛 하트가 영상미를 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영상 끝 무렵에는 나비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너도 나와 같은 맘이길 바랄 뿐야’라는 가사가 공개되며 베일을 벗을 ‘빨주노초파란 너’를 향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빨주노초파란 너’는 나비가 작곡과 작사에 직접 참여한 미디엄 템포 장르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어우러진 나비표 가창력 또한 이번 싱글의 리스닝 포인트다. 나비는 지난해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나비인 만큼 ‘빨주노초파란 너’를 시작으로 올 한해 이어 나갈 팔색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나비의 ‘빨주노초파란 너’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신예 정유현이 새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정유현의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유현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프로필 이미지를 게재했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정유현은 화이트 스타일링을 한 채 은은한 미소를 띠고 있다.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크한 배경 속 정유현은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특히 심플한 스타일링과 시크한 표정이 대비를 이뤄 이전 사진과는 상반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처럼 청초부터 성숙한 분위기까지 아우르는 비주얼로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본연의 매력을 뽐낸 정유현이 새로운 프로필 공개 후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2019년 웹드라마 ‘픽고’로 데뷔한 정유현은 ‘내일’, ‘멜랑꼴리아’를 비롯해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청춘블라썸’ 등 유수의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다. 정유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강말금, 강신일 김재화, 박명신, 백석광, 엄효섭, 왕지원, 이규한, 이유준, 장성범, 정석용, 조한준, 조희봉, 정인기 등 다수의 연기파 배우가 소속되어 있는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구중학교(교장 고철규)는 지난 2023. 2. 7. ~ 2. 20. 기간에 영덕 일원에서 진행된‘2023 STAY 영덕 춘계 중등(U-15)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 [강구중학교 축구부 준우승 (1)] 강구중학교는 올해 처음 참가한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훌륭한 성과를 거두어 강구중학교 교직원,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예선전 2승 1패로 본선에 진출한 강구중학교는 16강부터 차례로 강팀을 격파하며 결승까지 진출하여 자랑스러운 준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강구중학교 축구부 준우승 (2)] 코로나-19로 인하여 수년간 대회에 참석하지 못한 강구중학교 축구부는 오랜만에 대회 출전을 통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하여 이 같은 성과를 이루어 냈다. 고철규 교장은 “그동안 힘든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고 꾸준하게 훈련에 임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노력에 대한 훌륭한 결과가 나타나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앞으로 강구중학교 축구부의 발전을 위하여 학교 측에서도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주장 권채민 선수는 “우리가 준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감독님과 코치님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팀원들의 이기겠다는 강한 의지 때문인 것 같다. 또한 항상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해 주시는 강구중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하였다. 또한 남은 각종 대회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내보이겠다는 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사진제공 = (주)아떼오드 [금요저널]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레드북’이 열기로 가득한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뮤지컬 ‘레드북’이 오는 14일 개막을 앞두고 연습 현장 스케치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연습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에 200% 몰입한 모습으로 열연을 펼치는 모습으로 다가올 개막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인다. 안나 역할의 옥주현, 박진주, 민경아는 솔직하고 당당한, 또 발칙한 매력을 가진 안나의 모습을 집중도 있게 표현했다. 특히 옥주현은 안나의 솔로곡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을 열창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으며 박진주는 첫 등장부터 캐릭터 그 자체로 등장해 연습실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민경아는 안나의 발랄하고 생기 넘치는 매력을 표현해 내며 사랑스러움을 한껏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송원근, 신성민, 김성규는 책에서 답을 찾곤 하는 고지식한 신참 변호사 역할인 브라운을 연기했다. 유일하게 이전 시즌에 참여했던 송원근은 브라운의 첫 등장 넘버인 ‘신사의 도리’에서 그의 친구 앤디와 잭과 함께 ‘신사’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신성민, 김성규도 이미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상태였다. 신성민은 “브라운은 고지식한 면도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는 용기를 가진 순수하고 따뜻한 캐릭터이다. 관객들과 만날 날이 기대된다”고 개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성규는 “브라운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관객들에게 얼른 선보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작품의 주최사 ㈜아떼오드는 “다음 주면 뮤지컬 ‘레드북’이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2년 만의 공연인 만큼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다. 관객들을 만날 그 순간까지 보다 좋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회의에 회의를 거듭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시고 극장에 찾아와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뮤지컬 ‘레드북’은 19세기 런던,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숙녀보단 그저 ‘나’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와 오직 ‘신사’로 사는 법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이 서로를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특히 세상의 비난과 편견을 이겨내고 작가로서 성장해가는 ‘안나’의 모습을 통해 미래를 꿈꾸며 스스로의 삶을 당당하게 만들어 나가는 진취적인 여성의 모습을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또한 뮤지컬 ‘레드북’은 2022년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4개 부문 수상,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4개 부문 수상, 제7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 4개 부문 수상에 빛나는 창작 뮤지컬이다. 한편 옥주현, 박진주, 민경아, 송원근, 신성민, 김성규가 출연하는 뮤지컬 ‘레드북’은 오는 3월 14일부터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드로잉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배우 곽시양이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선다. 배우 곽시양이 영화 ‘삼악도’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진행 중이다. 영화 ‘삼악도’는 일제강점기 때 사라졌다고 믿었던 사이비 종교의 진실을 파헤치던 탐사보도팀이 절대악의 존재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오컬트 호러 작품이다. 곽시양은 극중 사이비 종교 ‘삼악도’를 제보하고 이를 취재하기 위해 나선 소연과 동행하게 되는 일본인 기자 ‘마츠다 류헤이’ 역을 맡는다. 묵직한 연기는 물론 일본어 대사까지 소화하며 작품에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랭크인에 앞서 진행된 대본 리딩에서 곽시양은 “영화 ‘삼악도’를 통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됐다. 최근 참여했던 작품들과 다르게 좀 더 묵직하고 진중한 분위기로 관객들을 찾아뵐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 대본 리딩 때부터 크랭크인을 앞둔 지금까지 장르적 분위기를 잘 가져갈 수 있도록 특히 노력하고 있다. 좋은 배우, 감독, 스태프들과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며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곽시양은 영화 ‘필사의 추적’,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목격자’를 비롯해 드라마 ‘미남당’, ‘홍천기’, ‘오 나의 귀신님’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매 작품 강렬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끊임없는 열일 행보와 한계 없는 캐릭터 변신으로 사랑받고 있는 곽시양은 영화 ‘삼악도’에서 작품에 100% 녹아든 연기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곽시양이 출연 소식을 알린 영화 ‘삼악도’는 현재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가 미국투어를 순항하며 현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드림캐쳐는 지난 2일 워싱턴 D.C부터 4일 뉴욕, 6일 레딩 등 3개 도시에서 진행한 ‘REASON : MAKES DREAMCATCHER 2023’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드림캐쳐는 매 공연마다 ‘VISION’, ‘BOCA’ 등 콘셉트 장인다운 선곡으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쳐 팬들의 떼창을 이끌어내는가 하면, ‘북극성’,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등 멤버별 보컬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무대 구성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드림캐쳐는 색다른 코너를 선보이며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도 했다. 각종 SNS 채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귀여워서 미안해’ 챌린지를 비롯해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드림캐쳐의 매력이 돋보이는 재치 가득한 시간들은 공연장을 열띤 함성 소리로 가득 메우는데 성공했다. ‘REASON : MAKES DREAMCATCHER 2023’로 전 세계 인썸니아을 만나고 있는 드림캐쳐는 국내 데뷔 직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남미,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 꾸준한 투어를 펼치며 실력파라는 타이틀을 입증할 수 있는 공연형 그룹으로 거듭났다. 특히 월드투어를 거듭할수록 점차 커지는 공연장 규모를 자랑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 드림캐쳐는 2022년 개최한 미국투어에선 전 회차 티켓 판매율 92%라는 쾌거 달성은 물론, 다수의 도시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남다른 성과도 드러내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 역시 기대가 모아진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CJ ENM,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배우 이충주가 뮤지컬 ‘물랑루즈’ 막공 소감을 전했다. 배우 이충주가 지난 5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뮤지컬 ‘물랑루즈’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약 3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뮤지컬 ‘물랑루즈’는 1890년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클럽 물랑루즈 최고의 스타 사틴과 젊은 작곡가 크리스티안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매시업 작품으로 이충주는 진실된 사랑을 꿈꾸는 무명의 천재 작곡가 ‘크리스티안’ 역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리지널 창작진 및 제작진이 직접 참여한 아시아 초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작품인 만큼 이충주는 열정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보답했다. 매회 더 완벽해진 무대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증폭시키며 ‘크리스티안 그 자체’라는 호평을 이끌어낸 것. 특히 이충주는 디테일한 연기로 머리보다 심장이 먼저 나가는 크리스티안의 ‘하트 포워드’를 관객들에게 완벽하게 이해시켰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기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 뮤지컬 ‘물랑루즈’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에 이충주는 “꿈같았던 시간이었다 아시아 초연 대작 뮤지컬 ‘물랑루즈’에서 크리스티안으로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그 모든 시간이 너무나 영광스럽고 벅차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극장에 찾아와 주신 모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받은 사랑, 앞으로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MLD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호라이즌이 남다른 파급력을 보이며 야침차게 출사표를 던졌다. 호라이즌은 지난 5일 필리핀 Robinsons Dasmariñas에서 팬들과 만났다. 이번 행사는 호라이즌이 그룹 결성 후 처음 팬들과 만난 자리로 현장에는 멤버들과 만남을 손꼽아 기다려온 약 7000여명의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뤄 호라이즌의 폭발적인 필리핀 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호라이즌은 드림메이커의 시그널송 ‘TAKE MY HAND’를 비롯해 미션곡으로 선보였던 ‘Dash’, ‘Lovey Dovey’,‘Tiger’, 필리핀 유명 가요 ‘Salamat’ 등 다채로운 곡을 준비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멤버들은 수준급 보컬 실력과 눈을 뗄 수 없는 칼군무를 뽐내 서바이벌에서 갈고닦은 탄탄한 실력을 증명했고 이들의 열정적인 공연에 관객들은 앙코르를 외치며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에 호라이즌은 ‘Dash’ 무대를 다시 한번 선보이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호라이즌은 한·필 합작 프로그램인 ‘드림메이커’를 통해 결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수평선이라는 뜻을 가진 팀명 ‘호라이즌’은 동일선상에서 출발한 일곱 소년의 꿈이 한 곳에 모여 같은 목표를 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드림메이커’ 파이널 생방송 당시 5000석 규모의 객석을 빈틈없이 채우는 것은 물론,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의 실시간 라이브에서도 6만명 이상의 시청자 수를 기록하는 등 팀 결성 전부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한편 필리핀에서 화려한 첫발을 내딘 호라이즌은 오는 6월 중순 국내 데뷔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MLD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라필루스가 첫 남미 진출에서 성공적인 쾌거를 이뤘다. 라필루스는 최근 멕시코 Plaza Auriga San Pedro 광장에서 게릴라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함께했다. 이날 반가운 인사와 함께 등장한 라필루스는 ‘GRATATA’로 오프닝을 힘차게 장식했다. 이어 ‘Burn With Love’, ‘HIT YA’, ‘Queendom’ 등 화려한 무대의 연속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라필루스는 멕시코 팬들을 위해 커버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카밀라 카베요의 ‘Don’t go yet’ 무대를 선사, 팬들의 열띤 떼창과 함성 속 소통까지 놓치지 않으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데 성공했다. 멕시코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게릴라 팬미팅임에도 2000여명의 팬들이 운집하며 남미 내 인기를 입증한 라필루스. 앞서 이들은 K팝 대표로 세계적인 라틴 음악 시상식 ‘Lo Nuestro Awards 2023’에 시상자로 참석하며 ‘4세대 글로벌 루키’의 존재감을 떨쳐 보였다. 지난해 6월 데뷔한 라필루스는 남미 이전 필리핀에서도 남다른 성과를 보여준 그룹이다. 마닐라부터 세부, 다바오 등에서 다양한 현지 방송사 인터뷰와 인기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한 것은 물론, 필리핀 일로코스 수르주의 엠버서더로 위촉되며 전 세계를 배경 삼은 글로벌 행보를 펼치고 있다. 또한 라필루스는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의 ’AAA 포커스’ 가수 부문 수상,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뉴웨이브스타상’ 수상 그리고 최근 발표된 ‘KM차트’ 2023년 2월 차트에서 ROOKIE 여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보여주며 꾸준한 상승세도 자랑하고 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거듭나고 있는 라필루스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