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씨엘엔컴퍼니/필르머 [금요저널] 배우 고경표가 스크린에서 존재감을 입증한다. 고경표는 다음달 17일 개막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비전’ 섹션 공식 초청작 ‘미로’를 통해 레드카펫 행사와 무대인사,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일정에 참석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비전’ 섹션을 확장·개편해 신선한 시선을 가진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고경표가 제작과 출연을 겸한 영화 ‘미로’ 역시 그중 하나로 선정됐다. 영화 ‘미로’는 아내를 잃고 삶의 균열 속에 갇힌 남자 영문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심리극이다. 사설 탐정 희미를 통해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며 외면해왔던 내면과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주연을 맡은 고경표가 선보일 섬세하고 밀도 높은 연기에 기대가 쏠린다. 특히 고경표는 이번 작품에서 연기를 넘어 기획, 제작, 편집까지 직접 참여하며 창작 전 과정에 깊이 관여했다. 배우에서 창작자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 그의 행보는 ‘미로’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최근 티빙 오리지널 예능 ‘대탈출 : 더 스토리’에서 활약하며 예능을 통해서도 존재감을 입증한 그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배우로서 깊이 있는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예능과 스크린을 아우르는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미로’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며 영화 상영 후에는 고경표와 신선 감독이 무대에 올라 GV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주)T2N미디어, (유)쇼앤텔플레이 [금요저널] 배우 윤선우가 연극 ‘나의 아저씨’에 출연한다. 윤선우는 오는 22일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막을 올리는 연극 ‘나의 아저씨’에서 도준영 역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나의 아저씨’는 각종 시상식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작품성을 입증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연극으로 삶의 무게를 묵묵히 견디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극 중 윤선우는 성공과 권력을 위해서라면 사람도, 사람과의 관계도 모두 계산하는 냉정한 사업가 도준영으로 분한다. 현실적인 욕망을 날카롭게 표현하며 갈등을 주도, 극의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윤선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특히 내면의 야망을 드러내는 인물을 입체감 있는 연기로 풀어내며 한층 넓어진 스펙트럼을 입증할 계획이다. 앞서 윤선우는 영화 ‘써클’, ‘7번방의 선물’,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스토브리그’, ‘낮과 밤’, ‘세 번째 결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섬세한 연기력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이어 오랜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한 만큼, 윤선우가 보여줄 다채로운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윤선우가 출연하는 연극 ‘나의 아저씨’는 오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금요저널] ‘불륜 잡는 세치혀’ 양나래가 ‘더 글로리 급’ 사기 결혼썰을 푼다. 그는 “이혼만이 답은 아니다”며 배우자의 불륜에도 가정을 지키고 싶을 때 알아 두면 좋은 ‘불륜 대처법’을 공개한다. 특히 양나래의 썰에 유병재는 ”전재준이 노렸던 게 이거다”며 탄식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늘 25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불륜 잡는 세치혀’ 양나래가 ‘더 글로리 급’의 사기결혼 썰을 풀며 거침없는 혓바닥 플레이를 펼친다. 양나래는 챔피언 결정전에 ‘이혼이 아닌 알아 두면 쓸 데 있는 불륜 대처법’을 들고나왔다. 특히 그는 결혼한 지 10년이 된 사연자의 아내가 불륜을 저지르면서 알게 된 충격적인 사기 결혼 사연을 공개하며 색다른 썰과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양나래에 따르면 불륜의 증거를 찾기 위해 아내를 따라 나간 사연자는 아내가 불륜남과 만남을 가지는 현장을 습격했고 불륜남의 모습을 보고 2차 충격을 받았다. 그는 불륜남의 얼굴을 본 사연자가 “내 아들하고 너무나 닮은 거예요”며 숨겨져 있던 충격적인 진실을 공개해 썰피플을 혼돈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마치 ‘더 글로리’에 나오는 불륜만큼이나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그는 사기 결혼에 대처하는 ‘양나래식’ 비법을 소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그는 이런 경우 이혼이 아니라 어떤 소송을 진행해야 한다며 법률 지식을 방출해 썰피플에게 꿀팁을 제공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양나래는 “‘바람 피우지 않겠다는 각서’에 법적인 효력이 없는 것도 많이 있다, 법적 효력이 있는 문서를 작성해야 한다”며 꼭 포함해야 하는 내용을 공개했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불륜 잡는 세치혀’ 양나래는 기혼의 교사 불륜 남녀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교사인 불륜 남녀가 바람 핀 사실을 알게 된 배우자들의 대처방법은 각기 달랐다. 그 중 불륜녀의 남편은 강경하게 삼자대면을 원했고 해당 만남이 성사되기 직전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엄청난 일이 벌어졌다고 해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세치혀’ 현 챔피언 양나래의 ‘더 글로리 급’ 사기 결혼 썰과 ‘불륜’에도 가정을 지키고 싶을 때의 대처방안은 오늘 25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세치혀’는 혓바닥’으로 먹고 사는 입담꾼들이 오로지 이야기 하나만으로 겨루는 대한민국 최초의 썰 스포츠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JTBC [금요저널] JTBC ‘뭉뜬 리턴즈’의 스페셜 배낭여행 ‘꽃보다 경규’에서 이경규가 여사친 4인방 노사연, 박미선, 조혜련, 신봉선의 뒷담화에 벽을 뚫고 등장한 현장이 공개됐다. 오늘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뭉뜬 리턴즈’의 스페셜 배낭여행 ‘꽃보다 경규’에서는 청일점이자 ‘뀨 가이드’로 활약할 예능 대부 이경규와 그의 ‘여사친’ 노사연, 박미선, 조혜련, 신봉선이 함께 떠나는 베트남 배낭여행기가 그려진다.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인증숏 찍기 삼매경에 빠진 ‘꽃경규 5인방’은 잠시 숨을 돌리기 위해 카페를 찾았다. 함께 찍은 사진들을 확인하며 즐거워 하던 것도 잠시, 이경규는 “사진 너무 찍지마 사진들만 찍냐”며 호통을 친다. 이에 여사친들은 어이가 없다는 듯 “오빠 사진이 제일 많아”, “사진첩 보면 노랑이 투성이에요”며 받아친다. 모든 사진에 끼어 있는 ‘노랑 병아리’ 이경규의 해맑은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황급히 점심 메뉴로 화제를 전환한 이경규는 자신이 계획한 메뉴가 아닌 새로운 식당을 찾은 신봉선에게 “우리가 약속했던 걸 먹어”며 ‘반미’를 외쳐 댄다. 아랑곳 않고 박미선에게 식당을 보여주는 신봉선과 바로 끄덕이는 박미선의 모습을 본 이경규는 “너희끼리 뭐 해?”며 ‘뀨초딩’ 본능을 드러낸다. 점심 메뉴에 이어 이후 일정으로 박미선이 가고 싶은 ‘성당’과 이경규가 가고 싶은 ‘전쟁기념관’을 두고 설전을 벌이는가 하면 카페 테이블을 창가로 옮기는 것을 두고도 팽팽하게 맞선 이경규와 여사친들. 그러나 여사친들이 움직이자 언제 그랬냐는 듯 벌떡 일어나 자리를 옮기고 함께 셀카까지 찍는 이경규의 모습은 여사친들을 웃게 만든다. 잠시 이경규가 화장실을 간 사이, 눈치를 살피던 여사친들의 거침없는 뒷담화가 시작된다. 박미선이 이경규가 가고 싶어하던 ‘전쟁기념관’을 진짜 갈 것인지 의견을 묻자 조혜련은 “지금이 전쟁인데, 어딜 가”며 웃었고 신봉선은 “하루하루가 전쟁이다”고 속내를 드러낸다. 이어 조혜련이 “오빠가 진짜 화가 났는지 헷갈릴 때가 있어”고 말하자 박미선은 “진짜 화난 건 아니고 그냥 말투가 그런 거야”며 ‘경규잘알’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때 테이블 뒤 벽을 뚫고 이경규가 갑자기 등장해 모두가 화들짝 놀란다. 마침 화장실에 갔던 이경규가 돌아온 것. 과연 이경규가 여사친들의 뒷담화를 들었을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꽃경규 5인방’의 전쟁 같은 베트남 여행기는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의 스페셜 배낭여행 ‘꽃보다 경규’ 편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씨제스 스튜디오 /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금요저널] 배우 라미란이 ‘나쁜엄마’로 안방 저격을 예고했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 라미란은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착같이 살아온 나쁜 엄마 ‘진영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라미란은 드라마 ‘내과 박원장’을 시작으로 영화 ‘정직한 후보2’, ‘컴백홈’, ‘고속도로 가족’까지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을 만났다.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라미란이 ‘나쁜엄마’로 안방 컴백을 예고하자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라미란은 앞서 공개된 ‘나쁜엄마’ 포스터와 티저를 통해 진영순 캐릭터에 완벽하게 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며 방영 전부터 엄청난 기대를 모으기도. 이에 라미란 중심으로 ‘나쁜엄마’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믿고 보는 배우 라미란이 이번에는 엄마로 변신했다.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엄마 캐릭터를 선보였던 라미란이지만, ‘나쁜엄마’ 속 영순은 조금 특별하다. 자식을 위해 ‘나쁜 엄마’가 되기로 자처한 것. 라미란은 화장기가 거의 없는 모습으로 영순 캐릭터의 디테일을 더했고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는 영순의 사연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살아가고 있는 엄마 영순이 그려낼 애틋한 모성애가 많은 이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라미란이 ‘나쁜엄마’를 통해 진한 감성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유쾌하고 밝은 캐릭터로 대중들을 만났던 라미란. 그러나 ‘나쁜엄마’ 속 라미란은 깊은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힐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러한 라미란의 연기는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엄마가 한 번만 더 나쁜 엄마 할게”, “행복해야 돼, 슬퍼하거나 무너지지 말고 기뻐해야 돼” 등 티저 영상 속 대사들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고 ‘연기 장인’ 라미란이 ‘나쁜엄마’를 통해 선보일 코끝 찡한 감동에 기대를 더했다. 라미란이 선보일 완벽한 케미도 기대 포인트다. 방송 전부터 베테랑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나쁜엄마’. 라미란은 극중 아들 강호는 물론, 조우리 마을 사람들과도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며 완벽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라미란이 극중 남편 해식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조진웅과 단짠 케미를 그려낼 것으로 예고돼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상황. 이처럼 영순의 일대기에 따라 변화하는 사람들과 이들이 선사할 스토리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어떤 캐릭터도 제 옷을 입은 듯 완벽하게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라미란. 라미란의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나쁜엄마’가 첫 방송까지 단 하루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라미란이 선사할 힐링 코미디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라미란이 출연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는 오는 2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KT스튜디오지니 [금요저널] ‘오 영심이’가 케미 포스터와 30초 예고편을 공개하며 옛 추억을 소환했다. 5월 15일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가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공개된 포스터는 실제 소꿉친구처럼 편안한 무드를 뽐내고 있는 송하윤, 이동해의 모습을 담았다. 여기에 애니메이션 캐릭터 ‘영심’과 ‘경태’의 모습이 더해지며 향수를 가득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20년 만에 다시 나타난 너’라는 카피가 과거 만화 ‘영심이’를 보고 자란 이들의 기억과 감정을 환기시킬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함께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오영심 아세요?’라고 묻는 영심의 얼굴과 함께, 친숙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만화 ‘영심이’ 캐릭터의 오프닝으로 시작된다. 추억 속 영심이는 당당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8년 차 예능국 피디로 등장. 방송국에서도 거침없는 속사포 직언을 쏟아내며 열정 충만한 사회생활을 보여준다. 넘치는 열정과는 달리 맡는 프로그램이 폐지하게 되어 고민에 빠진 영심이 앞에 어릴 적 소심한 안경잡이 왕경태가 ‘화제의 영 앤 리치’ 스타트업 CEO로 돌변한 채 나타난다. 위기에 빠진 영심이에게 경태의 등장이 어떤 의미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어린 시절과 180도 달라진 듯 보이지만 순식간에 트레이드 마크였던 빨간 리본을 한 채 투닥이는 영심과 경태의 모습이 스친다. 이들의 모습은 추억의 캐릭터 영심이와 경태를 떠올리게 하며 미소를 짓게 하는 한편 이뤄지지 않은 첫사랑의 풋풋한 설렘까지 고스란히 담기며 앞으로 전개될 예측불허 로맨스 스토리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원작을 떠올리게 하는 싱크로율은 물론 그 이상의 케미스트리로 서사를 쌓아 올린 출연진 덕에 즐거웠던 현장”이라며 “로맨틱 코미디의 장르적 재미와 이야기 속 공감대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작품으로서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영심’과 ‘경태’에게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니 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오 영심이’는 오는 5월 15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주)블렌딩 [금요저널] 신예 여자 솔로 ‘Odett’의 데뷔 싱글이 공개됐다. 오데트의 솔로 데뷔곡 ‘Morning Coffee’가 지난 23일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Morning Coffee’는 트렌디한 탑라인과 레트로한 감성의 트랙이 조화를 이루는 Neo soul 장르의 곡이다. 여기에 성숙한 톤이 돋보이는 오데트의 보컬이 어우러져 아침에 꼭 마셔야 하는 커피처럼 사랑하는 연인에게서 헤어날 수 없는 감정을 사랑스럽게 담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너만 가진 향기 so I / 알아볼 수 있어 금방 / 손을 잡은 순간 느껴 Energy Up’, ‘이 무해한 caffeine 계속해서 들이키고만 싶어’ 등 연인을 커피에 감각적으로 비유한 가사로 뻔하지 않은 사랑 노래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곡 작업에는 EXO 수호 ‘자화상’, NCT 도영·세정 ‘별빛이 피면’을 비롯해 트와이스, 니쥬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의 앨범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B-rock, JunCHNO와 해외 작곡가 Mila alacio가 참여해 발매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싱글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발을 내딛는 오데트는 “어떤 음악을 하더라도 ‘오데트’ 만의 향을 간직하고 싶다”며 “앨범을 준비하는 매일매일이 새로웠다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일들을 경험할 기회가 많았는데, 그때마다 나의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한 것 같다 이 경험들을 토대로 앞으로 더 다채로운 나만의 음악 세계를 꾸려보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발매 당일인 어제 뚝섬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진행해 대중들과 소소하지만 확실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 뉴진스 ‘Hype Boy’, 이무진 ‘신호등’, 윤하 ‘사건의 지평선’ 등 인기곡을 본인 만의 색깔로 재탄생 시키는가 하면, 데뷔곡 ‘Morning Coffee’의 첫 라이브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 오데트는 MBC 드라마 ‘일당백집사’ OST ‘언제나 널 비춰줄게’에 참여하며 주목받은 실력파 신예 보컬리스트다. 앞서 커버 유튜버로서 피처링, 프로젝트 음원 보컬 위주의 활동을 펼치다 작년 밴드 ‘초묘’의 새로운 보컬로 합류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오데트의 첫 솔로 데뷔 싱글 ‘Morning Coffee’는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씨제스 스튜디오, 채널A ’가면의여왕’ [금요저널] ‘연기퀸’ 신은정이 ‘가면의 여왕’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여자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절친이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져 있던 진실이 드러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친구들의 욕망이 충돌하는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이다. 극 중 신은정은 백조같이 단아하고 우아하지만 속내는 처절하고 필사적인 영운 재단 이사장 ‘주유정’으로 분한다. 그녀에게 갑자기 찾아온 슬픔과 좌절 속 만난 이정진 과의 사랑 속에서 완벽한 가정을 꿈꾸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과 마주한 주유정을 신은정만의 색깔로 표현할 예정이다. 신은정은 앞서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 스틸 컷을 통해 이전과는 또 다른 얼굴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화려하고 고혹적인 모습과 달리 사연이 있는 듯한 눈빛과 표정이 관심과 궁금증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는 것. 지난 인터뷰에서 ‘가면의 여왕’ 극본을 맡은 임도완 작가는 “신은정 배우에게서 한 방을 기대할 수 있는 반전 매력의 배우”고 밝힌 바 있다. 임도완 작가의 말처럼 그간 다양한 작품 속에서 능수능란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인물들을 그려낸 신은정이기에 이번 ‘가면의 여왕’에서의 변신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한편 신은정이 출연하는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은 4월 2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드로잉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신예 조민규가 ‘조선변호사’로 사극에 첫 도전한다. 조민규가 출연을 예고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 회 약자의 편에 선 감동적인 송사 스토리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극 중 조민규는 강한수의 복수 대상 중 하나인 추영우의 아들 ‘추도령’ 역을 맡았다.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 싶었지만 불의의 사고를 일으키며 아버지를 위기로 몰아넣는 안타까운 인물로 분해 역대급 감정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강한수의 복수가 절정에 달해 가는 가운데, 추영우의 단 하나뿐인 아들 추도령이 어떤 복병으로 작용하게 될지 궁금증과 기대가 더해진다. 조민규는 제22회 대구단편영화제 경쟁부문 상영작 ‘미싱’, 밴드 와인루프의 ‘사랑이 찾아오나 봐’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다수의 웹드라마, 독립영화, 광고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은 신예다. 지난해 종영한 KBS2 ‘미남당’에서 강미나의 남자친구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캐릭터에 도전하고 있는 조민규가 ‘조선변호사’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조민규가 출연하는 MBC ‘조선변호사’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NHN벅스 [금요저널] 가수 임상현이 재해석한 리메이크 음원이 오늘 발매된다. 임상현은 오늘 정오 벅스 등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NHN벅스 ‘퍼스트핸드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음원 ‘You Are The Reason’을 공개한다. ‘퍼스트핸드’는 본인의 장점이 가장 잘 드러날 수 있는 곡을 가창자가 직접 골라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로 임상현이 선택한 곡은 지난 2021년 발매된 황치열의 ‘You Are The Reason’이다. ‘You Are The Reason’은 기적 같은 사랑에 대한 감사가 담긴 곡으로 임상현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이 더해져 새롭게 재탄생됐다. 특히 임상현은 원곡이 발매되기 전 가이드 녹음을 직접 진행해 의미가 남다르다. 음원 공개에 앞서 지난 20일 ‘You Are The Reason’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으며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고 있는 래퍼 라울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음원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벅스의 오리지널 콘텐츠 라이브 영상 'Bugs-ker', 인터뷰 콘텐츠 '벅스커in터뷰'가 4월 26일과 5월 3일에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임상현이 두 번째 주자로 참여한 ‘퍼스트핸드 프로젝트’는 NHN벅스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폴킴, 신용재, 엑소 첸 등의 가창곡을 작업한 피노미노츠가 총괄 음악 프로듀서를 맡았다. NHN벅스는 ‘퍼스트핸드 프로젝트’ 외에도 ‘티핑포인트 프로젝트’, ‘뉴 페이스 프로젝트’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임상현이 재해석한 신곡 ‘You Are My Reason’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1일 정오 벅스 등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빌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가수 예린의 2色 매력이 담긴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 소속사 빌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예린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예린은 흑과 백 대비되는 무드 속 시크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발산하며 ‘매력부자’ 면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반대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한편 청순과 성숙미가 공존하는 반전 매력을 선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예린은 블랙 트위드 자켓에 깔끔하게 묶은 머리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가하면, 화이트 슈트를 입은 채 깊이 있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성숙한 분위기로 프레임을 가득 채웠다. 지난 2015년 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예린은 지난해 5월 첫 솔로 앨범 ‘ARIA’를 발매.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특유의 맑고 청량한 보컬로 리스너들을 단숨에 매료시키며 본격 솔로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 가운데 예린은 꾸준한 예능활동을 통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자랑하기도. 순발력과 탁월한 예능감을 바탕으로 각종 예능에서 MC와 게스트로 활약. 예능 블루칩으로 주목받으며 전방위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예린이 최근 전속계약 소식을 알린 빌엔터테인먼트는 팩트코퍼레이션이 2022년 10월 창립한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국내 대형기획사 출신 전문가들이 대거 포진되어 전문성을 더했으며 가수와 배우 부문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 한편 예린은 빌엔터테인먼트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에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JTBC ‘피크타임(PEAK TIME)’ 방송 캡처(방송 캡처 제공), 슈퍼벨컴퍼니(라이언 전 프로필 제공) [금요저널]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피크타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JTBC ‘피크타임’에선 TOP6의 파이널 라운드가 생방송 됐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최초 ‘팀전’으로 진행되는 서바이벌로 데뷔 경험이 있는 아이돌들이 계급장을 떼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날 방송에선 최종 우승을 향한 TOP6의 피날레 무대가 그려졌다. 특히 신곡 ‘Prime Time’으로 배너를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 라이언 전은 “사실 의미가 있다. 예전에 해외에서 한번 했던 노래를 재해석하고 싶었다”며 “ 데뷔를 했지만 다시 리부트하지 않냐. 그래서 이 곡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찰떡같았던 배너의 무대가 끝난 후 눈물을 터트린 라이언 전은 “수고 너무 많았다. 신곡을 주려 했지만 ‘Prime Time’에 의미가 있어서 굳이 이 곡을 끄집어냈다. 배너 친구들 너무 멋있었다. 짱이다”며 진심 어린 심사평을 건넸고 배너는 최종 우승을 거두며 그 의미를 더했다. ‘피크타임’의 마지막까지 자리를 빛낸 라이언 전은 소속사 슈퍼벨컴퍼니를 통해 “‘피크타임’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뿌듯하다. 많은 것들을 소화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오늘을 기점으로 end이 아닌 and이 되길 소망한다”고 참가자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어 “심사위원으로서 친구들을 서포팅하고 코칭하는 마음으로 임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 내가 가진 노하우와 스킬을 공유하며 친구들의 성장을 지켜볼 때 진심이 통했다고 느꼈고 많은 도움이 됐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가장 행복했다”며 “힘들게 음악 생활을 시작했던 예전의 내가 생각이 나서 진심을 1순위로 두게 됐다. 나 또한 노력하는 친구들을 보며 각성하는 시간을 가졌고 오늘의 좋은 결과가 새로운 시작이 될 거라는 기대를 해 본다”고 말했다. 앞서 라이언 전은 이번 파이널 라운드 외에도 3라운드 신곡 매치 당시 마스크의 ‘Doesn’t Matter’ 프로듀서로 참여, 이들의 능력치를 극대화 해내 ‘올픽’을 받는 등 심사위원뿐만이 아닌 자신의 본업을 통해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라이언 전은 매회 참가자들을 향한 솔직한 심사평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아쉬움이 남는 팀을 향해선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으며 일침을 가했고 참가자들의 간절함이 돋보이는 무대에선 애정 어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훈훈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약 2개월간의 대장정 속 ‘피크타임’ 참가자들의 심사위원이자 멘토로 일조해온 라이언 전. 그는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에스파, 아이브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히트곡 제조기’다운 면모를 뽐내고 있는 것은 물론, 올해 2월 열린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작곡가상’을 수상하는 등 K팝 신 대표 프로듀서로서의 행보를 멈추지 않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