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과 인권경영’ (좋은땅 刊)] ‘글로벌 기업과 인권경영’은 기업이 글로벌 환경에서 어떻게 인권을 존중하고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글로벌화 된 기업 환경에서 인권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필독서로 통한다. 책은 인권경영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법적 책임, 그리고 각국의 입법 동향까지 다룬다. 특히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다양한 원칙과 전략도 제시한다. 실제 사례와 법적 대응 방안을 곁들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책의 저자 송기복 교수는 용인대 대학원에서 경찰학·범죄학 박사를 받은 뒤 현재 용인대 인권센터장, 경기남부경찰청 인권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7년간 공직에서 인권정책, 인권관리·실사 등의 경험을 쌓았고, 최근에는 플랫폼 기업 운영 및 공급망상의 인권침해와 위험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자율주행자동차와 법제도’, ‘AI로봇과 범죄’ 등이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용인사무소(소장 최영준, 이하 용인농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쌀·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전통식품·갈비류·건강기능식품 등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1월 6일부터 27일까지 22일간 일제 점검한다. [사진1_용인농관원 1]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 등을 모니터링하고, 과거 위반사례가 많은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하여 표시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국산 농산물을 유명 지역 특산품으로 판매하는 행위 등에 대하여 중점 점검한다. [사진2_용인농관원 2] 원산지 점검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사이버단속반을 활용하여 통신판매와 배달 플랫폼 업체 등의 원산지 표시실태를 사전 모니터링 한다. 선물·제수용 농식품 통신판매업체와 제조·가공업체를 조사하고, 설이 임박한 시기에는 제수용품 소비가 집중되는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의 농축산물 취급업체를 점검한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처벌(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하고, 미표시한 경우 과태료(1천만 원 이하)를 부과한다. 용인농관원 최영준 소장은“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이 농식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 점검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하며“소비자도 농식품 구입 시 원산지 표시를 확인하고 표시가 없거나, 거짓 표시가 의심될 경우 전화(☎ 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문학인은 가는 길이 순탄하지 못한 일도 언제나 지성으로 이겨내는 힘이 존재합니다. 30여 년 동안 대한민국문학멕카 황하택 이사장(문학박사)은 꼭 메로리얼 파크 조성을 위해 노심초사 한결같이 심혈을 기우러 왔다. [대한민국문학메카 황하택 이사장1]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전일빌딩 9층 다목적실에서 이예성 현대문예{ 작가회장 대한민국 문학메카 본부 및 현대문예작기회 총회가 김영석 작가의 사회로 이개호 국회의원,강종만 영광군수,이근모 광주문인협회 회장,이정재 광주교대 2대 총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식전 행사로 대금연주 한길모, 시 낭송 조옥녀, 제2부 징소리 조도현 시인, 국민의례, 보고회 및 대회선언 함수남 석좌교수, 내빈소개 김용하 전 현대문예작가회장, 대회사, 문학메카 진행사항 보고 황하택 이사장, 이예성 회장, 열렸다. [대한민국문학메카 진행 보고회 참석자2] 문학메카 감사패강종만 영광군수이예성 현대작가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축사 강기정 광주시장, 이개호 국회의원(전 현대문예작가 회장), 오세영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광주문인협회 이근모 회장, 축하 노래 신승호 가수, 참석자 모두 기념촬영으로 마쳤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3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홍보미디어실 손인중 주무관은 각종 행사와 축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관광지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사진을 촬영하고 제공했으며, 주요 시정 현안 사진기록물을 제작해 주민에 공유하는 등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시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했다. [2. 3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새마을공동체과 서성옥 새마을자치팀장은 시민·직원 칭찬릴레이 캠페인, 맞춤형 시책 추진, 시민대상 아카데미 운영 등 미소·친절·청결·칭찬 시책을 확대 추진했으며, 새마을지도자회, 바르게살기협회 등 사회단체와 연계해 보령형 포용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건설과 유현욱 주무관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TF팀을 운영해 4억2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비법정 공공시설 기부채납 및 토지사용승락서를 사전 징구하는 등 사업 추진에 앞서 민원을 최소화했다. 열린민원과 이미애 주무관은 여권 발급신청 접수 5900건 및 교부 5500건, 분실 신고 240건을 처리해 급증한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했으며, 여권 민원창구 일원화로 민원인 대기시간 및 이동 동선을 크게 단축했다. 환경보호과 유성용 주무관은 청라면 나원리 불법매립 민원과 관련해 이장 및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불법매립 폐기물을 전량 처리해 민원을 해결했으며, 폐기물 처리신고, 국민신문고 민원 등 생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2)] [한걸음] 시인/김성대 오매불망기다리다 지친 사람아 붉은 동백꽃은 살아서 너무나 좋아한다며 못 견디어초조하게 고백하다가 그대로 떨어져 고이 눈을 감지 못해 그 마음 그대로 누워 있네 오늘도캄캄한 하루 소리소문없이 지나가길 기도하며 남겨진 시간 시간 멍드는 가슴에속삭이듯 젖어오는 그리움 인생은 희극도 비극도 감내하며 살면서 동백꽃처럼아름다운 사랑 한 걸음씩9988살아 갔으면 얼마나 좋을까 약력(靑松 金成大)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2년 수료 *2005. 12월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대상 수상 *2006. 2월호 월간 한울문학 등단 및 호남지회장 역임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詩 부문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백일장대회 심사위원(윤동주 시인 모교)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 회장) 역임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위원 *(현)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시집 7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김성대 작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수원시 청년지원센터가4월 쓰(레기)담(으며)달리기에 참가할 청년을 모집한다. '플로깅'(Plogging)의 우리말인'쓰담달리기'는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환경보호운동이다. [쓰담 포스터] 4월 쓰담달리기는4월15일 오후2시부터4시30분까지 진행된다.수원천 산책로 일대(5km)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다. 수원시 청년(고2~만34세)이 참여할 수 있다.수원시 청년지원센터(https://www.swyouth.kr)'프로그램'에서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선착순으로15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건강과 환경에 도움이 되는 쓰담달리기에 많은 청년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서울신문게제(이승섭시평집 [시의 숲에 바지다.]出刊] =책 머리에= 신간을 상재할 때마다 느끼는 감정이지만 언제나 끝머리에서 보면 쭉정이를 분칠하는 일이 다반사라 후회를 하면서도 내 길을 재촉하는 일이 내가 숨 쉬는 이유일 것이기에 현실을 꼬집는것이다. 이것이 나의 유일하게 살아온 흔적의 모두라고 생각하며 운명을 어찌하지는 못하는 현실이지만 애착을 갖는 이유는 도전하는 길은 최선의 길이라 믿으면서 손을 놀리는 날까지는 희망의 끈을 이어가면서 나와 동행할 것이다. 물론 미문의 소득일지라도 논리를 전개해 나갈 것이지만 원래 까칠한 성격에 늘 건조한 표정이라는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시와 칼럼, 시평의 사이에서 얻어진 내 생각의 줄기가 신맛, 단맛은 아니라 할지라도 세상의 표정과 의식을 축척하는 방법으로 편린(片鱗)들을 모아 다시 출간하게 되었다. 정의와 공정을 구현하자는 뜻에는 변함이 없기에 독자들의 많은 성원과 시인이 되고자 하는 독자들은 일독을 권한다. 2023. 03. 26. [대중문학 평론가 이승섭] [이승섭시평집 [시의 숲에 빠지다.] 베스트셀러가 되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2023 찾아가는 음악회 문화지하철 정기공연이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주상무지하철역 공연 무대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과 시민이 함께 다섯손가락음악협동조합 주관으로 한국팬플롯 오카리나 강사연합회 광주지역회 주최로 열렸다. [찾아가는 음악회,1] 첫 번째 연주는 '내주를 가까이하게 함은' 김명희, 김연자, 남혜옥, 이효순, 정명순, '딱따구리 폴카' 김향란, 이현수, 임태자, 최민선, 최병하, 최영례, 'Circassian Circle' 이혜경, '이별' 박정숙, 안명희, 이효순, '눈이 큰 아이' 이순희, 이윤겅, 'The Rose' 최병하, '신사동 그 사람' 김명희, 김복자, 김성숙, 김소영, 이귀자, 이은숙, 전금자, 정유정, 조희영, '영웅' 김명희, 김연자, 이효순, 정명순, 김금란, 이선옥, 이순희, 이윤경, 이혜경, '천년바위' 김정님, 백영희, 정덕채, 차금자, 최정예, '사랑한다면' 김금란, 이선옥, '바다새' 김금란, 이선옥, 이순희, 이윤경, 이혜경, '새색시 시집가네'는 출연진 전원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함께 연주를 통해 훈훈한 저녁 밤을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일들을 위로하는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향기를 음악으로 전달하여 베푸는 하루였다. [찾아가는 음악회2] 한국팬플룻오카리나강사협회 광주지역회에서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문화지하철 초창기 회원으로 꾸준하게 재능기부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은화 지역회장으로부터 매주 지도를 받아 실력을 꾸준히 향상하며 혼자보다 함께하는 즐거움에 바쁜 일상 중에도 쉬지 않은 배움의 자리였다고 한다. 김성대 기자
by 수원본부장 손옥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3월 30일 노사관계의 상생발전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된 “고용노사관계 전문가과정” 입교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과정은 노사관계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발전적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약 9개월에 걸쳐 운영된다.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2023년 고용노사관계 전문가과정’ 개강“] □ 한경국립대는 경기․중부권의 거점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과정을 운영하며, 노동단체 임원, 공공기관 노동이사, 사업체 대표 및 임직원, 기타 노동 관련 공무원 등 총 27명이 연수 과정에 참여한다. □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노사관계에 대한 기본적인 법령 및 제도 이해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관리 및 리더십 교육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노동시장 전망 등이다. □ 이원희 총장은 “올해는 우리대학이 한경국립대학교로 새롭게 출발을 하는 시점으로, 노측과 사측의 단체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상호 발전적인 노사문화 형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양화가 김수선 작가] 인간은 개별적인 존재들로서 살아가지만 유기적으로 연결된 거대한 관계망 속에 살아가고 있다. 서로 다른 가치관, 환경, 정체성 등을 가진 세상의 사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톨레랑스의 관계를 그리드(grid)라는 조형적 상징체로 나타냈다. [서양화가 김수선 작가1] 다름을 수용하고 대립이 아닌 공존만이 상생의 세상을 만들 수 있음을 표현했다. 삶 속에서 느꼈던 감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존과 소통의 패러다임을 그리드의 관계망으로 구현해 나타냈으며, 조형적 특징인 그리드는 상반되는 두 요소인 수평선과 수직선의 반복적 교차로 이뤄지는 구조이다. 본질을 보면 자연의 고유한 법칙으로서 우주생성의 조형적 원리를 가지고 있다. [포스터] 작품에서 그리드의 교차점은 관계의 시작과 연결을 뜻하고 맞닿은 면과 면은 서로가 다른 이념, 정체성 등을 가진 개체들로써 다양성과 동시에 통일성의 의미를 지닌다. ‘Relationship’시리즈는 그리드를 통해 타인과의 관계성을 얘기하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평화적 공존인 톨레랑스에 초점을 맞추어 표현한 연작이다. [Relationship 162x130 Acrylic on canvas 2022 (1)] 작품 전반의 주조색은 무채색으로 색조나 채도가 없는 중성적인 미감이 기호 너머의 본질을 표현하는 색채로 가장 적합하므로 선택했다. 심상을 거친 내면의 표현으로 여백이 느껴지는 명상의 색인 무채색은 작품에서 중요한 조형 언어이다. [Relationship3 116.x91 Acrylic on canvas 2021 (2)] 특히 흰색은 어떤 색채와도 조화될 수 있는 가장 포용력이 있는 색채이며 작품에서는 인간 내면의 가장 순수한 인간애와 톨레랑스의 정신을 담고 있다. [Relationship4 162x130F mixed media on canvas 2022(3)] "Relationship - 관계를 바라보다" 전시를 진행하는 김수선 작가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고독한 현대인의 모습은 우리 모두의 자화상으로 전시를 통해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싶고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한 사유의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Relationship191.0x91.0 Acrylic on canvas2022 (4)] 또한 관계에 대한 재인식과 관계의 회복, 소통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ionship191.0x91.0 Acrylic on canvas2022 (5)]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석사졸업(M.F.A) 출신으로 한국미술협회, 한국전업미술가협회에서 활동하는 중견 작가로 관계성을 추상이라는 형식으로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해남군 군민광장 앞 야외공연장에서 안중근 장군 순국 113주기 추도식과 해남역사바로세우기전국연대(이하 해남역사연대) 출범식이 지난 26일 오후 2시에 함께 열렸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는 임승렬 대표 사회로 안중근 장군 순국 113주년 추도식을 거행했다. 일동 묵념으로 시작, 해남군 일본부인회장 호사카 유리코(保坂百合子)씨가 추모사를, 임도희 가수와 김용현 해남군 평화대사가 추모곡으로 '무궁화'와 '고맙소'를 불렀다▲제2부는 윤영민의 사회로 해남역사 바로세우기 전국연대 출범식을 진행했다 [해남역사바로세우기전국연대출범식 1] ▷고문단으로 이현채(한민족문명진흥원장), 이용중(식민사관청산가야사 전국연대 위원장), 이돈성(재미 사학자) 소개에 이어공동대표단으로 김성대(나주), 박종서(해남), 김용현(해남), 안상순(강진), 서용선(목포), 광주(임채만), 우성(정읍), 오해천(남원), 김영진(창원), 강감찬(부산), 도명 스님(김해), 박종일(경주), 정우규(울산), 지정 스님(문경), 오정규(춘천), 김유희(서울)를 소개하고 상임대표로 임승렬(해남)을 선출하였다. [지강 양한묵 생가 2] 학술위원으로 박동, 이찬구, 정현애, 김수지를 소개하고 ▷축사는 전) 경남도의원 김영진 ▷축가는 임도희(아름다운 강산)로 이어졌다. ▲제3부는 박동 박사가 연사로 나서, '마한과 해남'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고 ▲제4부 기념공연에 이어 참가자 모두 합창으로 '엄마야 누나야'를 부르며 마쳤다.이번 행사는 해남군에서 처음 열린 안중근 장군 추도식으로 해남역사바로세우기 전국연대(이하 해남역사연대)]와 해남 일본부인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였고 '해남군 평화대사협의회' '마한역사연대'가 후원하였다. 특히 [해남역사연대] 임승렬 상임대표는 지난 3ㆍ1 절 날 해남군 일본부인회 회원들과 해남군 평화대사협의회 회원들이 공동으로 해남군 현충탑과 애국지사 양한묵 선생 생가를 참배한 소식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고 한다. 너무 고맙고 감동한 나머지 이들 단체에게 26일 '안중근 장군 순국 113주기 추도식'을 공동으로 주관하기로 제안하여 이날 추도식을 공동으로 주관하고 이어서 '해남역사연대' 출범식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고 한다. 흔히 안중근 장군은 '의사'로 불린다. [지강 양한묵 장군 기념관에서, 3] 또한 여러 추모행사 또한 '안중근 의사 추모제' 로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대한의군(大韓義軍) 참모중장 겸 특파독립대장(特派獨立大將)으로 이토히로부미를 사살했다. 그는 일본군에 압송된 이후에도 만국공법에 의해 전쟁포로로 대우 받기를 주장했다. 그는 일제 치하 여순감옥에서 '동양평화론'을 집필했다. 또한, 안중근 장군 순국 113주기 추도식에서 해남군 일본부인회 호사카 유리코(保坂百合子) 씨가 먼저 추모사를 했고 이어 이길운 전 해남군의회 의장이 추모사를 이어나갔다. 일본 지바현 출신으로 해남으로 시집와 28년째 살고있는 호사카 유리코 씨는 '' 대한민국의 독립은 인류의 공통 목표라고 생각하시며, 독립투사의 길을 가신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생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라고 안중근 장군의 숭고한 삶을 기리면서 ''대한민국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고, 애국이 무엇인지 온몸으로 보여주시고 가르쳐 주신 최고의 스승이라고 생각합니다'' 고 안중근 장군을 추모했다. 김성대 기자
by 수원본부장 손옥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2023년 3월 24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장애학생 지원 거점대학 운영지원’ 사업 중 진로·취업지원유형에서 지원대상교로 최종 선정되었다. [학교 전경 사진] ◦ 동 사업은 대학 내 장애학생의 진로․취업 지원 및 사회진출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향후 최대 2년간 프로그램 운영비 등으로 총 약 1억원(매년 약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 장애학생을 위한 △직업탐색 △현장견학 및 인턴십 △대학원 진학 및 취업 멘토링 △자격증 대비반 △자기주도 학습강화 △대기업 자회사 표준사업장 연계 채용 △장애대학생 수준 취업매칭 △전국 단위 취업캠프, 박람회 등을 제공 및 운영할 예정이다. □ 이원희총장은 “새롭게 출범한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교로써 책무성을 가지고 장애학생의 진로․취업 분야 지원 거점대학으로 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