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특강

한경국립대학교, 에티오피아 한국전쟁 참전 용사촌에 스마트 교실 구축

  [-한국전쟁 참전 에티오피아 용사와 그 후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 □ 한경국립대학교는 경기도가 지원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ODA)인 “에티오피아 스마트 교실 구축 사업: 한글과 STE(A)M 융합교육”의 일환으로 에티오피아 참전 용사촌 학교에 스마트 교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 현재 에티오피아 수도인 아디스 아바바 지역에서 수행 중인 본 사업은 한국전쟁 당시 숭고한 목숨을 희생한 에티오피아 참전 용사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그 후손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 이번 사업으로 한국어, 과학, 수학 등 융합교육에 필요한 스마트 장비(전자칠판, 전자교탁, 빔프로젝터, 테블릿 컴퓨터, 인터넷 등)를 구축했으며, 다양한 STE(A)M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 에티오피아 용사촌 학교 Abdisa Obsa 교장은 “낙후된 학교 시설과 설비로 교육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첨단 스마트 장비 지원으로 교육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며, “융합교육 프로그램은 방과 후 프로그램 형태로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사업 총괄 책임자인 한경국립대 남인식 교수(동물생명융합학부)는“용사촌 학교에서 진행하는 스마트 교수법을 기반으로 다양한 STE(A)M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에티오피아의 융합교육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편, 한경국립대는 지난 14일, 에티오피아 현지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을 초청하여 생필품 증정과 함께 태권도 시범 행사를 개최하는 등 양국간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경국립대 동물응용과학전공, ‘2025 한경국립대-몽골생명대 휴머니멀 응용과학 국제세미나’ 우수발표상 수상

  [한경국립대 동물응용과학전공, ‘2025 한경국립대-몽골생명대 휴머니멀 응용과학 국제세미나’ 우수발표상 수상]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국립몽골생명과학대학교에서 열린 ‘한경국립대-몽골생명대 휴머니멀 응용과학 국제세미나’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 이번 세미나는 한경국립대와 몽골생명과학대가 공동 주최한 국제행사로, 글로벌 축산산업 발전과 협력을 주제로 대학원생들의 첨단 역량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 한경국립대 동물응용과학전공 대학원생 5명(김길하, 김민정, 곽찬희, 모지연, 최원빈)은 국제농업교류 세션에서 한국-몽골 축산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협력으로 구두 발표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이번 세미나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축산환경 개선 ▲지속 가능한 미래식량 자원 개발 ▲오믹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사료 설계 ▲가금류 살모넬라 검출 및 제어 기술 ▲공동배양을 활용한 체외 수정란 세포주기 조절 등 다섯 가지 혁신적 연구 성과가 공개됐다. □ 이 연구들은 축산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기술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국제 사회가 직면한 식량안보와 축산업 지속가능성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 세미나를 주최한 몽골생명과학대 총장은 “한국과 몽골이 함께 글로벌 축산산업의 미래를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학생들의 연구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편, 한경국립대 동물응용과학전공 지도교수단(김완섭, 남인식, 김형상, 김상환, 김민주 교수)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산·학·연과 국제 축산산업을 연결하는 중추적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전문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국립대, 새 공간에서 안성시세계언어센터 운영 본격화

  [언어센터 1]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1일, 안성시세계언어센터 이전 개관식을 개최하고 새 공간(학자로 17)에서의 운영을 본격화했다. □ 이날 행사는 이원희 총장과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센터 운영 경과보고 및 공간 소개,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언어센터2] □ 안성시세계언어센터는 한경국립대가 안성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언어교육 특화 기관으로, 대학의 인프라와 교육 전문성을 토대로 한 성공적인 지역연계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 특히, 한경국립대는 센터 공간 확보부터 프로그램 개발,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참여자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 및 언어문화 다양성을 확대하는 등 지역 밀착형 공공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은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개관이 지역 교육문화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편, 한경국립대학교와 안성시세계언어센터는 국제언어교육과 문화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다문화 구성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대학과 지자체 협력의 모범 사례로서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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