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식 운영위원장, 국내외 지방의회 교류협력 강화 근거 마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은 지방자치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외 지방의회 간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우식 위원장은 “지방시대를 맞아 지방자치단체간 협력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의결기관인 지방의회 역시 독립적인 교류협력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국내외 지방의회 교류협력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과 우호교류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은 경기도의회가 국내외 지방의회와의 교류협력 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의회 역량제고와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 국내외 지방의회와 친선교류와 우호협력에 관한 사항 △ 친선결연 지방의회와의 의정활동 정보에 대한 교류 △ 의원 연수 및 교육 △ 재난구호물품 지원 등에 관한 사항 △ 친선결연 등의 범위·경비에 관한 사항 등의 구체적은 절차와 내용을 담았다. 양우식 위원장은 “지방의회간 교류협력을 통해 상생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방자치의 수준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정하용 의원, “용인 지역 학생통학지원 사업 신속 집행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이 2025년도 용인교육지원청 학생통학지원 사업에 확보된 예산 38억원을 조속히 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에 따르면 2025년도 용인교육지원청 학생통학지원 사업 예산은 교육청 19억원, 용인시 19억원 매칭으로 38억원이 확보되어 3월을 시작으로 예산이 집행될 것이다. 학생통학지원 사업은 학생 등·하교 목적의 통학차량 임차 운영비 지원을 통해 학생의 통학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학생통학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초등학교는 25개교, 중학교 8개교로 총 33개 학교이다. 특히 정하용 의원 지역구 내 어정초등학교, 지곡초등학교가 본 사업에 선정됐다. 정하용 의원은 “학생의 등·하교 환경을 개선하려는 목적의 본 사업에 지역구 학교가 다수 선정되어 의원으로써 매우 반갑다”며 “앞으로도 학생 및 학부모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해 학생의 학습권 및 안전한 교학 환경 조성 정책을 개발·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지난 7일 기흥구 상하동 소재 지석초등학교 앞 회전교차로 개선 및 조명탑 설치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히며 통학로 환경 안전성을 높였으며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교복지원 방식을 기존 현물지원 방식에서 현금지원도 가능하도록 변경하려고 노력하는 등 학생 학습권과 안전성 제고에 노력해왔다. 아울러 정하용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교육발전연구회’를 구성하고 학생 및 학부모 맞춤형 정책 개발 연구를 준비하고 있다.
고은정 더민주당 기획수석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드시 막아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고은정 기획수석이 13일 열린 제369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해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일본정부를 제소할 것을 촉구했다. 고은정 수석은 “얼마 전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힌 우럭에서 기준치 180배에 달하는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며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와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재개 여부에 대해 국민의 불안과 걱정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우리 국민뿐 아니라 일본 국민과 어민들, 주변의 국가들도 강력하게 반대하지만 일본 정부는 반대의 목소리에 귀를 닫아 놓고 오염수 방류를 위한 계획을 차근차근 실행에 옮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윤석열 정부는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괴담’으로 치부하면서 일본정부를 옹호하기에 바쁘다”며 정부의 대응에 대해 비판했다. 얼마 전 일본방문을 끝낸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어졌다. 고은정 수석은 “시찰단의 현장점검은 단 이틀 동안 대부분 육안 확인과 현장질문, 기록지 확인에 그치는 등 일본정부가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고 온 수박 겉핥기식 검증에 불과하다”며 “시찰단의 현장방문은 국민들의 의혹과 우려를 말끔히 씻어주긴커녕 일본 정부에게 면죄부만 발급해 줬다”고 강력 비판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정부와 경기도의 대책도 주문했다. 고은정 수석은 “도내에는 2022년 기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어민만 1,312명에 이르고 수산물 가공업체는 462개에 달한다”며 “국회에서 후쿠시마 사고원전 오염수 피해에 따른 피해 대책 특별법을 제정을 검토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도내 해역에 대한 오염수 유입 측정과 감시,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강화 등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정부는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를 통해 오염수의 방류를 막고 오염수 방류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국가들과 연대하는 등 국제사회의 공조를 통해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행동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은정 수석은 마지막으로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다”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및 수산물 수입재개 저지를 위해 1,400만 경기도민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승리 이끈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13일 4선의 김진경 의원을 제22대 총선전략기획단장으로 임명하고 총선승리를 위한 조직구성에 박차를 가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전략기획단은 총선을 10여 개월 앞두고 경기도당·중앙당 총선기획단과의 공조 체제 유지를 통해 총선승리를 위해 교섭단체 차원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기도 시·군과 권역별 정책발굴 및 정책협약을 모색하고 지방의회 기능·역할 강화 제도개선 건의 및 후보자간 협약 체결 등도 추진하게 된다. 총선전략기획단 조직은 이번 회기 중에 구성될 예정이며 내년 총선 때까지 활동을 전개한다. 단장으로 임명된 김진경 의원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과 윤석열 정부의 실정으로 많은 도민들이 힘들어 하신다”며 ‘윤석열 정부의 폭거와 실정을 도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민생을 보듬는 정책정당으로서 총선 승리를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일본의 독도 망언 중단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계획 철회 요구 성명서 발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13일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독도 망언 중단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사무총장인 임창휘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독도사랑·국토사랑회 기자회견은 유종상·장윤정 의원이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회장인 김용성 의원을 비롯해 국중범, 김동규, 김성수, 김옥순, 김종배, 김철진, 김태희, 오지훈, 이병숙, 이재영, 이채명, 정윤경, 최효숙, 황세주 의원 등이 참석해 뜻을 함께 했다. 성명서 발표에 앞서 김용성 회장은 “독도는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임이 명확한데 일본은 끊임없이 독도 망언을 통해 대한민국의 주권을 침해하며 역사 왜곡을 일삼고 있다”며 “일본 정부는 역사 왜곡을 중단하고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국민의 생명을 위협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해양 환경파괴에 극심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 이에 일본 정부는 이기적이고 자국 중심적인 행태를 즉각 멈추고 침략의 역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사죄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일본은 외교청서 및 각종 교과서에 기술한 독도 망언을 중단하고 즉각 사죄할 것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 등이 담긴 성명서를 낭독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지난 2016년 9월 구성됐으며 현재 김용성 회장을 비롯한 18명의 회원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영토주권 수호와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 추진 등 앞으로도 역사를 직시하고 바르게 성찰함으로써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에 맞서 활발한 독도 지킴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 광명1구역 중학교 신설 추진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김정호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 광명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장 및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뉴타운 지역 광명1구역 중학교 신설 추진 관련해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1구역은 사업시행인가 당시 중학교 설립부지로 약 3,600평을 교육청에 기부채납 했으나, 2022년 6월 교육청으로부터 학생수요 부족으로 학교신설이 취소된 바가 있다. 이로 인해 향후 이 지역의 광명1·2구역, 철산주공 10·11단지 등 재개발·재건축 완료 시점엔 광명북중학교 및 광명중학교의 학생수용률 과밀 및 먼 거리 중학교 분산 배치 우려 등이 지적되며 중학교 신설관련 추진방안 마련을 위해 이날 정담회가 개최됐다. 광명1구역 박효영 조합장은 “광명북중학교와 광명중학교는 현재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해 학생 수가 타 학교에 비해 적은 편이나, 추후 개발 완료 시점 학생수를 예측한다면 과밀학급이 될 확률이 크다” 면서 “학생수요 부분을 다시 조사해 중학교 신설을 전면 재검토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김정호 의원은 현황 설명과 지역주민의 요청사항을 공감하면서 “아이들의 근거리 안전한 학교 통학권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광명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새롭고 현실성 있게 중학교 신설에 관련한 재건축 완료 시점의 구체적인 학생 실수요 예측조사를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수요 발생율에 따라 학교 신설관련 내용을 전면 재검토 하겠다”고 답했다. 김정호 의원은 또한 “지역 현실에 부합하는 학교 신설 추진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서로 협조하고 학교 신설 문제가 지역주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밝혔다. 끝으로 김정호 의원은 이날 정담회 이후 추진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예정으로 추후 추진 경과 점검을 위한 정담회를 다시 열기로 하고 정담회를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경기도의원,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 협약체결식 초청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의원은 1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주최된 국방부와 경기도 간의 상생발전 협약체결식에 초청받아 참석했고 이어서 열린 제1차 회의에서 하반기 안건 대상을 논의했다. 윤 의원은 임기 시작 이후 5분자유발언과 정책토론회, 도지사를 대상으로 한 수차례의 정책제안 등을 통해 경기북부지역 발전의 최우선과제가 국방부와 경기도의 상생발전 협력임을 지속적으로 피력했고 그 결과 이번 협약 체결에 이르게 됐다. 또한,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북부지역에 군사보호구역이 다수 지정되어 있고 도 공유재산과 사유재산에 대한 군의 불법점유가 상당 부분 이뤄지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국방부 사이에 조속한 업무협약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윤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했던 사항을 도에서 성실히 이행해 협약체결을 계기로 민관 협력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북부지역의 각종 규제로 인해 북부 도민의 행복추구권이 제한되어 온 만큼, 앞으로도 도의원으로서 규제 완화와 경기 북부 발전을 위해 더욱 애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윤종영 의원을 비롯해,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 최병길 가평군 부군수, 정해영 평택시 한미국제교류과장과 경기도 최병갑 경기도 균형발전실장, 국방부 박승홍 군사시설기획관, 김순자 시설기획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은림 시의원, 자 이제 출발 탄소중립 실천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은림 시의원이 지난 10일 도봉구에서 개최된 ‘도봉구 제로씨 발대식 및 탄소중립 결의대회’에 참석해 생활로부터 출발하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선동 국민의힘 도봉을 당협위원장, 박석 시의원이 함께 했다. 도봉구 출범 50주년 및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개최된 이날 행사는 1부 도봉구민 탄소중립 실천 헌장 낭독 및 표창장 수여, 2부 체험부스 및 원데이 클래스 운영 순서로 진행됐다. 도봉구 시의원으로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은림 의원은 “인류 전체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 기업, 시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탄소중립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노력은 우리 모두의 공동 목표가 되어야 한다”라는 점을 강조하며 힘찬 첫걸음으로 이날 행사가 자리 잡길 바란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탄소중립은 정부나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으며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개인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의 소소한 선택과 행동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천에 나서야 한다”며 지자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 ‘제9회 경기도농아인어울림축제한마당’ 소통 강조 [금요저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 1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제9회 경기도농아인 어울림축제한마당’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거주하는 청각·언어장애인이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행사에는 경기도 각 시·군의 농아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1,500여명이 참여했다. 최종현 의원은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과 축사를 통해 1946년 6월 ‘조선농아협회’ 설립부터 지금의 ‘6월 3일 농아인의 날’이 제정되기까지의 역사를 설명하고 “수어 통역의 확산을 통해 농아인들이 문화공연 등을 쉽게 접하고 세상과 더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의원은 “수어는 국가가 법으로 정한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청각장애인의 고유 언어이다. 청각장애인들이 모든 생활영역에서 수어를 통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일반시민들에게도 수어 통역 교육의 장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 팬데믹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지금, 이번 행사를 통해 진정으로 모두가 어울려 하나가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종현 의원은 전국 최초의 '경기도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 제정과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 등 장애인복지와 인권증진에 힘쓰고 있다. 경기도농아인 어울림축제한마당은 농인들의 화합과 어울림, 농문화 전시, 명랑운동회, 유공자표창 및 시상, 문화교류 등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봄에 진행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허원 의원,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정비기술 교육·시설 지원 협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의원이 6월 12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정비기술 교육 및 시설 지원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 자리는 친환경 자동차의 증가에 따른 기존 내연기관 정비업 종사자에 대한 기술 교육과 정비업체의 시설 지원의 필요성에 따라 제정된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집행부의 정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원 의원은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정비사업자와 종사자가 내연기관 자동차가 퇴출될 미래사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제정했다”며 “기존 내연기관 정비업이 생존하고 도민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집근처 자동차정비소에서 편리하게 정비받을 수 있도록 현재 내연기관 자동차 정비사업자에 대한 기술교육과 시설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측에서는 “사회환경의 변화로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에 대한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과 자동차 정비 사업자에 대한 시설 지원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는 교육을 받기를 희망하는 수요가 충분한데 이러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기관 등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담당부서인 교통국 택시교통과 자동차관리팀에서는 “친환경 자동차가 연간 40만대씩 증가하고 있으나 정비가 가능한 업체수가 부족하다는 현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올해 1월 조례의 시행으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내연기관 정비업 종사자에 대한 정비기술 향상, 신기술 교육 지원과 내연기관 자동차 정비업에 대한 점검·정비, 검사시설 등 시설개선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오늘 간담회에는 허원 의원을 비롯해 이홍근 의원,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고재성 본부장,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석창현 이사장, 경기도청 교통국 택시관리과 김효환 과장·신현수 팀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 친환경 자동차 정비기술 교육·시설 지원 논의자리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이 6월 12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정비기술 교육 및 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집행부와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는 친환경 자동차의 증가로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수의 감소와 늘어난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정비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정비소에 대한 시설 지원과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정비기술 교육에 대한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홍근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으로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는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며 “친환경 자동차 이용자에 대한 정비 편의 향상은 물론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정비업이 미래차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지원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측에서는 “친환경 자동차 정비는 해당 기술 보유여부에 따라 가능여부가 결정된다”며 “자동차 제작사에 의존에만 의존하고 있는 현재 상황이 지속된다면 기존 내연기관 정비업체는 급격히 감소할 수 밖에 없으며 이용자의 편의는 점점 나빠질 것이다”며 내연기관 정비업에 대한 종사자 기술교육과 시설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담당부서인 교통국 택시교통과 자동차관리팀에서는 “친환경 자동차 정비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와 관련기관 협의,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지원방안을 수립 중에 있다”며 “내년에는 내연기관 종사자에 대한 정비기술 향상 및 정비 신기술 교육 지원을, 후년에는 친환경 자동차 정비업 점검·정비, 검사시설 등 시설 개선을 지원하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오늘 논의자리에는 이홍근 의원을 비롯해 허원 의원,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고재성 본부장,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석창현 이사장, 경기도청 교통국 택시관리과 김효환 과장·신현수 팀장 등이 함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윤경 의원,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및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발전방안 모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12일 오후 군포 마을커뮤니티센터에서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등 발전방안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 이윤조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정책연구팀장, 차정렬 군포시 평생학습팀장 및 평생학습마을 코디네이터와 평생학습동아리 회장 등이 참석했다. 평생학습마을 및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 중심 평생학습 문화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학습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경기도내 27개 시군에서 103개 평생학습마을, 28개 시군에서 729개 평생학습동아리가 지원 대상이다. 정담회에서 군포 산본1동 아리마을의 EM환경교육센터 이부영 대표는 “참여자 확보, 컨설팅 부족, 강의실 공간 확보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며 “평생학습마을 운영시 물어볼 상담창구도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백승옥 우리동네 군포이야기 동아리 회장은 “마을 문화를 기록하는 아카이브를 만들고 탁상달력도 만들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지만 비용 부족으로 많이 만들지 못했다”며 “활동비 지원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평생교육사업 업무조정 등을 통해 상담전담 직원 배치 등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갑작스런 예산 확대는 어렵지만 시군에서 평생교육서비스가 잘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담회를 추진한 정윤경 의원은 “평생학습을 통한 마을별 공동체의 소통과 활성화가 시급하다”며 “그동안 마을공동체에서 ‘평생학습’이 사각지대였는데 주민자치협의회에 평생학습 분과를 넣는 등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윤경 의원은 “무엇보다 ‘첫 시작’이 중요하다”며 “단순한 단타성이 아니라 점차 예산지원도 늘리고 꾸준히 정책에 반영시켜 평생학습의 기초를 튼튼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