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1월 8일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 바이오산업과 김성범 과장과 G-Invest 홍기화 단장을 초청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의료기기 산업을 중심으로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현 의원은 “의료기기 산업은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대표적 분야로 높은 규제와 복잡한 허가 과정에서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의료기기 산업의 전주기적 지원과 생태계 조성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김성범 과장은 “경기도 내 의료기기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컨설팅 체계를 도입해야 한다”며 “특히 현지화된 IR 자료 개발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가 중요한 요소”고 설명했다. 홍기화 단장은 "바이오 스타트업이 초기부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는 투자 유치와 네트워킹 플랫폼 조성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료기기 기업들이 시장에 진입하기 전에 필요한 인증, 임상, 허가 등을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도입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의료기기 산업의 성공적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관련 스타트업과 기업들에 대한 체계적 지원과 투자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경기도를 바이오산업의 허브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로 △전문 컨설팅과 투자 유치 프로그램 확대, △의료기기 허가 지원 프로세스 정비, △경기도 내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협력 모델 구축 등을 제안했다. 박상현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특히 의료기기 산업 육성과 바이오 생태계 조성에 경기도가 더욱 신경써야 한다”고 밝혔다.
윤종영 의원 주관, 연천특화품종 연진쌀 25년 생산과 정부보급종 등록 방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은 지난 7일 연천지역상담소에서 경기도 종자관리소, 농업기술원, 연천군 등 관계공무원, 벼 재배농가 및 쌀연구회 농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천 지역특화품종인 연진쌀의 정부보급종 등록 절차 방안마련과 채종단계별 종자 생산체계 등에 관한 정담회를 주관 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품종 경기15호 연진쌀은 현재 연천군 대표 통합 브랜드 매일첫쌀 ‘연천쌀’ 로고를 달고 판매중에 있으며 안정적인 생산체계구축과 종자증식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정담회를 통해 윤종영의원은 “연진쌀 25년 생산과 정부보급종 등록을 위한 사전 준비 및 절차, 더 나가 정부보급종 등록후 연도별 종자 채종 및 위탁생산계획을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회의에 참석한 경기도 농업기술원장 성제훈은 “지역특화품종인 연진쌀은 기후변화에 강하며 깊은 맛 등으로 품질이 우수한 고품질의 벼로써 상품화에 적합한 품종이다”며 “생산체계의 안정적인 구축과 재배기술 보급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윤종영의원은 “안정적인 생산과 정부보급종 등록을 위해서는 재배농가, 관계 기관 및 공무원 등의 정보공유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연진쌀이 우선 원종을 거쳐 정부보급종이 되도록 관계기관의 협력과 도의회 차원에서의 지원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인천시의회, 인천식품진흥정책위원회 출범 [금요저널] 인천식품진흥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식품산업의 육성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조직이 결성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식품진흥정책연구회’는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박판순·이봉락·박창호 의원 등 위원회 소속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식품진흥정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식품진흥정책위원회’는‘인천식품진흥정책연구회’소속으로 연구단체 소속 의원, 식품 관련 협회장,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이날 출범식을 가진 후 인천시가 글로벌 식품산업 트랜드에 맞춰 식품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심도있는 논의도 진행했다. 연구단체 대표인 박판순 의원은 “인천시 식품접객업소 및 식품 제조·가공업소는 올해 현재 6만1천481곳으로 지난 2018년도 대비 58.4%가 증가했으며 지난해 식품업체 매출액은 특·광역시 중 인천이 3조8천733억원으로 가장 높았다”며 “인천에는 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한 HACCP인증 교육기관, 자가품질검사기관 등이 없어 제조업체들이 불편함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천식품진흥정책위원회 활동으로 인천의 식품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해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실에서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용인지역 초등학생 야구부 학생들이 졸업 후 용인지역안에서 야구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중학교가 단 한 곳도 없다는 문제가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제기되면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남종섭 대표의원, 황대호 수석대변인, 전자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교육청 학생건강과 조주행 담당장학사, 용인교육지원청 정숙경 중등교육지원과장, 임숙경 담당장학사, 기흥구 리틀야구단 학부모 6명이 참석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돕는 것은 어른들의 당연한 의무다”며 “무엇보다 초등학교 졸업 후 타 지역에서 훈련을 받아야 하는 다소 불안정한 체육 환경은 개선돼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도교육청과 용인교육지원청 담당자들에게 학부모들의 의견을 잘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수원 지역의 스포츠 개방형 클럽의 창단 사례를 소개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걱정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적성을 살리고 진로를 찾아가는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며 “학교·학부모·지역 주민 등의 교육공동체가 지혜를 모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전자영 의원은 “2021년에도 용인지역은 학교와 학부모 사이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잇는 학교 운동부 창단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며 “이제는 실질적인 로드맵을 세밀하게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교육청과 용인교육지원청 담당자에게 이에 필요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주문했다. 기흥구 리틀야구단 학부모들은 “아이가 초등학교 졸업 후 타 지역에서 야구 훈련을 받기보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안전한 환경속에서 야구 훈련을 받기를 원한다”며 그동안의 애로사항을 토로하며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주행 경기도교육청 담당장학사는 “중학교 야구부를 창단을 하더라고 자리가 잡히기 까지 상당 기간이 걸리는 현실적인 문제도 있다”며 “학교와 학부모 관련 행정기관 모두의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정숙경 중등교육지원과장은 “학생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모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교육청과 용인교육지원청, 기흥구 리틀야구단 학부모들은 간담회 이후에도 학교 체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계속해서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의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가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정착, 인사 균형 유지 등 효율적인 인사 운영을 위해 인천시와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시의회는 16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허식 의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 운영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의회 인사권 분리 후 의회사무처와 인천시 간 인사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양 기관 간 인사부서 관계자와 인천공무원 노조 관계자를 포함한 인사운영TF를 구성·운영해왔다. 그동안 인사운영TF는 3차례 실무회의, 2차례 조정회의 등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인사 운영 업무협약을 보완·개선하기로 합의하고 이에 따른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주요 개선 사항은 의회 자체 승진자·파견자 인사교류 제한 2025년부터 7급 이상 공무원의 인천시 전입 시 2회 승진 제한 의회 자체 발굴 파견 및 장기교육은 의회 승진요인으로 활용 등 주로 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기존 협약 내용에 새로 추가되는 내용이다. 특히 시의회는 이번 인사 운영 협약안에 대한 TF회의 내용을 내부 직원들과 공유·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협의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허식 의장은 “이번 인사 운영 업무협의는 의회 인사의 효율성 증대 및 의회 소속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와 상호 공감할 수 있는 인사제도 운영으로 의회 인사권의 성공적 안착은 물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정복 시장도 “양 기관 간 소통·협력 강화로 의회의 인사권 분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철진 도의원, ‘2022년 행정사무감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우수 의원’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도의원은 12월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 WI컨벤션에서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수여하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2022년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의원’은 지난 11월에 실시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수행함에 있어 행정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아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우수 시책에 대해는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효율적인 예산 집행의 운영을 건의하는 등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도정을 전반적으로 감사하는 데 기여가 큰 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김철진 도의원은 행정사무감사 때, 예산집행의 제도개선으로 도민의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것을 주문했으며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과감한 예산 확대 촉구 등 도민의 문화예술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철진 도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의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자 노력한 바를 인정받은 것아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도민을 먼저 생각하는 도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의회 [금요저널] 인천시 2023년 회계년도 본예산이 중기지방재정계획과 크게 차이나게 편성이 되고 일반회계 세입 추계도 지나치게 긴축예산으로 편성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김종배의원은 제283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2023년도 본예산과 중기지방재정계획의 차이를 조목조목 지적했다. 김의원에 따르면 “2023년 중기계획 총예산은 15조 8,014억원인 반면 본예산은 88.15%인 13조 9,287억원으로 편성되었는데, 사회복지 174억, 교통문류 213억원이 초과된 반면 공공행정과 시민안전, 환경, 중소기업, 지역개발 분야 예산은 총1조 9,114억원이 감액 편성됐다”고 밝혔다. 감액된 분야별 예산을 보면 공공행정이 1조 3,316억원인 50%, 시민안전은 2,394억, 환경은 1,125억, 중소기업 690억, 지역개발 689억원이 중기계획 대비 각각 적게 편성된 것으로 드러났다. 김의원은 지방세 세입전망도 지나치게 긴축으로 편성했다고 주장했다. 2021년 3차 추경대비 2022년 2차 추경이 15.80% 증가했음에도 2023년 세입은 2022년 2차 추경 수준에서 동결했다. 이는 총 재정수입이 전년대비 2.8% 증가할 것이라는 중기계획서 전망과 배치되는 대목이다. 특히 지방세 4조 8,962억원은 본예산에 100% 반영해서 단 10억원의 추가 세수가 발생해도 중기계획과 어긋난다는 것이다. 2022년 이태원 참사와 태풍 피해 등으로 시민안전과 환경 및 침수대책이 시급함에도 인천시 스스로가 세운 중기지방계획을 무시한 채 조령모개식 예산 편성을 했다고 질책하고 향후 지방세 증가와 국비 보조금이 반영되는 추경예산에 이들 부족한 예산을 시급히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2 하반기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숙 위원이 좌장을 맡은 ‘의사상자 지원에 관한 토론회 - 의사상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의 현실, 이것이 정당한가?’가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의사상자 지원 현황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홍숙자 단국대학교 사회복지 전공 초빙교수는 “정부가 안전 대책을 세워 사고를 대비해도 한계가 있고 모든 사고와 사건에는 의로운 사람들의 도움과 희생 덕분에 사상자가 적게 나온다”고 말했다. 홍 교수는 “착한사마리안법에 의해 위급상황에 처한 사람을 구하다가 불의의 상황에 부닥치더라도 면책받으며 오히려 도와주지 않으면 처벌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며 타 지방자치단체와 실제 의사상자 예우에 대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의사상자 관련 예산 현실화, 교육과정에 의사상자 인식 교육 의무화 등이 포함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덕민 한국의사상자협회 이사장은 “직관적인 의미 전달을 위해 ‘의사상자’를 ‘사회유공자’로 변경하고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로 의사상자 지원제도를 알려야 하며 의사상자 지원 조례가 제각각이므로 일관성 있는 조례 제정이 필요하고 담당 공무원들과 소방, 경찰 공무원들의 인식 개선과 더불어, 적극적인 행정업무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실태 파악과 정확한 통계 자료를 통해 문제점을 직시해야 함을 요구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이태근 경기중앙법무사회 부회장은 “여러 지자체의 조례를 연구하면서 국가유공자보다 의사상자의 예우와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함을 깨달았다”며 “소방과 경찰에 의사상자 제도를 홍보하고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의사상자 통지의무를 부과하는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시·군·구 의사상자 업무 담당 공무원의 지속적인 교육, 예우 및 지원 업무 매뉴얼 제작 및 배포, 공동 신청 제한 규정 삭제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김남수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세상' 대표이사는 “바다에서 일행을 구해 의사자로 각종 여론에서 언급됐으나, 해당 부서에서 연락이 없었다”며 의사자 선정 관련 업무분장표도 없는 현실에 대해서 지적했다. 이어 의사상자가 충분한 예우를 받기 위해서는 법 개정과 더불어 의사상자 지원 신청서를 해당 시·군·구청에서 신청할 수 있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정재벌 서울시민중앙회 고문은 2011년도에 인사동 모텔 화재 사건을 언급하며 “사람을 살리는 일은 당연하나, 몸과 마음은 물론 여러 사회·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정 고문은 “남의 생명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치는 일은 영웅과 같다”며 이들을 책임질 수 있는 복지법 마련을 요구했다. 좌장을 맡은 김미숙 위원은 “의사상자 예우는 조례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보건복지부에 대한 적극적인 건의, 관련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김재훈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박재용 의원, 오석규 의원, 이경혜 의원, 이인애 의원, 이혜원 의원, 황세주 의원 등 많은 동료 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공공기관 다회용품 사용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15일 경기도,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광역자활센터 등과 ‘공공기관 다회용품 사용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청 1층에서 실시된 ‘경기도 1회용 플라스틱 제로 선포식’에 참석해 청사 내 다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가기로 약속했다. 선포식에는 7개 업무협약 기관을 대표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방대환 한국외식산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장, 윤미라 경기광역자횔센터 센터장, 강순하 경기도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이진영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 지부장, 백승진 경기도통합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했다. 염종현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참석자들은 도청 카페에서 주문한 음료를 다회용 컵에 담아 마시며 수거함에 반납한 뒤, 업무협약을 맺고 플라스틱 제로화를 선포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의회 등 7개 협약기관은 민관이 상생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 공동개발·추진 청사 내 다회용품 사용체계 구축·운영 행정적 지원 공공기관 다회용품 사용 확산 캠페인 등 직원·음식점 홍보 공공기관 내 1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대여·세척 다회용품 발굴·개발 등 공공기관 다회용품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 협약 추진 이행실태, 인식개선 모니터링을 통한 성과분석 등을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세상을 한 번에 바꿀 수는 없겠지만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가는 마음가짐으로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실천을 해나가는 게 중요하다”며 “공공기관의 다회용품 사용을 확고한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약속하는 이 자리가 의미 있는 한 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일상의 편리함을 잠시 뒤로 미루고 더 건강한 지구, 더 깨끗한 자연환경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가 다른 기관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명수 도의원, ‘삼죽면 진촌 지구단위계획’ 지역현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은 지난 13일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경제도시국 도시정책과 과장과 삼죽면 진촌지구 주민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논의 자리는 삼죽면 진촌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들은 애로사항과 불편 사항에 대해 호소하며 “주민들 입장에서 생각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대안 마련에 적극 검토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모두에게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박명수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의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열린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 입장에서 방안을 강구해 조속히 민원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안성상담소를 통해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 중이며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2주년 ‘2022년 의정·행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의원은 14일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2주년 행사에서 ‘2022년 의정·행정대상’에서 2022년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일간기자단 창립2주년 행사는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이원하 영화배우 사회로 개최됐다. 이 행사는 경기도일간기자단에서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의회, YBC미디어그룹, 선진테크, 나이스피플, 코아월드, 씨에스모터스, 유니테크, 성지산업에서 협찬했다. 최종현 의원은 “제10대 후반기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제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하게 됐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기도 보건 및 복지 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경기도일간기자단 주관 “우수 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혜원 의원은 1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2주년‘2022년 의정·행정대상’시상식에서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혜원 의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토론회 개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 및 대체 인력 지원 사업 강화 등 사회복지기관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 제시, 보건복지 관련 현장 방문 등을 통한 소통 강화와 적극적인 의정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이혜원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기쁘며그동안 토론회 및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보건복지 분야의 현황과 문제점, 요구사항 등을 알게 됐으며 이를 토대로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또한 “열악한 근무환경과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으며 연말연시 잘 보내시고 새해에는 계획하신 일을 모두 이루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날 시상식은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이원하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우수 의정대상 외 에도 우수행정대상, ESG 경영대상 등 다양한 분야에 시상이 있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