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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식 위원장 일간기자단 선정 경기발전 그랜드 마스터상 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은 12월 16일 전남 목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실효성 강화를 주장했다.양우식 위원장은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실효성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을 공식 제출하며, 집행기관 공무원의 불출석·자료제출·증언거부 행위를 명시적 위법행위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처벌규정을 강화하여 지방의회의 감사·조사권이 실질적으로 보호될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양 위원장은 “최근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집단적으로 불출석해 감사가 사실상 중단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며 “경기도의회는 이러한 불출석을 지방자치의 근간을 흔드는 명백한 민주주의 훼손으로 보고있으며, 행정사무감사가 집행부의 출석여부에 따라 좌우되는 구조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방의회의 감사권은 주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최후의 공적 통제장치인 만큼, 관련 법률 개정을 통해 실질적인 제재와 처벌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전국운영위원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지방의회의 감사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법령 개선과 제도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법률 제정 촉구 △지방의정연수센터 격상 △제주 자치경찰 시범지역 선정 △돌봄통합지원 세부지침 마련 촉구 등 7건의 정책과제가 상정되었으며, 각 시·도별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장대석 경기도의원, ‘M이코노미뉴스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장대석 의원은 17일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20주년 기념 시상식에서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장 의원이 그동안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정책 변화를 이끌어 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장 의원은 재난·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소방·재난 대응체계 강화 △도민 안전 사각지대 해소 △현장 기반 입법 및 정책 개선에 꾸준히 힘써 왔으며, 보여주기식 성과가 아닌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목표로 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장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정치의 목적은 민주주의를 계속해서 확산시켜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임기가 마무리되어 가는 시점이지만,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장 의원은 “뜻깊은 상을 주신 M이코노미뉴스에 감사드리며, 도민의 신뢰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M이코노미뉴스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은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전문성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36-20231030122025.jpg][금요저널] “일 잘하는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10월 30일 10시30분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을 만나 제372회 경기도의회 정례회를 체계적이고 능률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공동의 목표 아래 합의하고 서명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의회의 업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의회 운영에 관련된 제도적 개선을 위해 협력해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을 적극 가동하고 의회운영위원회의 위원 정수를 현행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 도정질문, 5분발언에 대한 양당동수 조정을 통한 운영을 개선하도록 한다. 그리고 전문위원 정수 확대 및 3급 직제 신설 등의 제도에 대해 개선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2024년도 본예산 심사에 대한 충분한 심사기간 확보를 위해 예결위 심사기간을 3일 추가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은 지역 발전과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자원이기에 기존 심사기간을 확대해 예산 심사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고자 했다. 제371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가결된“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11월 7일 본회의에 상정해 정례회의 일정과 안건을 미리 협의해 원활한 진행을 도모하고자 했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조속한 설치를 위해 양당 공동으로 가칭)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선포식을 12월 8일 경기북부에서 개최하는것에 대해 합의했다. 양당 합의문에는 노후화된 1기 신도시의 조속한 정비추진과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경기도의회 1기 신도시 정비 특위와 경기도의회 전세사기 진상조사 특위를 협의하고 추진할 예정이다을 밝혔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혁신추진단을 통해 양당에서 의회운영에 대해 함께 개선해 경기도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기반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상호 협력하고 의회 발전에 대한 공동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며 “처음부터 끝까지 민생을 챙기는 국민의힘은 제372회 정례회를 예측가능하며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할 것임을 합의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춘선 시의원, 등명근린공원 지하 주차장 출입구 변경 결정 환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이 25일 열린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동명근린공원 지하 주차장 중복결정이 “원안 가결”된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동명근린공원 지하 주차장 건설은 인근 지역의 주차난 해소 및 공원 이용객 편의를 위해 226면의 주차장을 건립하는 내용으로 ’19.11월 최초 도시계획시설 중복결정이 되었었다. 그러나 그간 기존 출입구가 서울고덕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함에 따라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어 출입구 변경을 추진해왔다. 이번 원안가결된 동명근린공원 지하 주차장 중복결정은 주차장 출입구를 고덕초등학교가 위치한 기존 고덕로79길에서 아리수로로 변경하는 사항이다. 이번 결정으로 서울 고덕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도모하고 고덕2동 저층 주거지 주차난 해소와 동명근린공원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 업무협의 및 지난 6월 29일 개최된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지하 주차장 출입구 변경의 필요성을 요청하며 출입구 변경에 적극적 활동을 펼쳐 온 박춘선 의원은 이번 결정에 대해 무엇보다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이 지켜져 기쁘다는 뜻을 밝혔다. 박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여러 난제가 있음에도 끝까지 노력해준 지역주민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아보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며 주차장 확보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까지 확보한 이번 결정을 다시 한번 환영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자영 도의원, 안심통학버스 안정적 운영 방안 마련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은 27일 통학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박인철 용인시의원, 임현수 용인시의원을 비롯한 오수정 용인안심통학버스 확대희망 학부모모임 대표 등 용인시 10개 초·중등학교 학부모 30여명과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용인시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해 안심통학버스 안정적 운영 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전자영 의원은 안심통학버스 운영 현황 실태를 파악하고 안심통학버스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했다. 전자영 도의원은 “안심통학버스에 대한 수요가 높고 추가 배치 요구를 원하는 상황에서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 기관이 안심통학버스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안을 제시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안전한 통학의 핵심 정책인 안심통학버스가 제대로 지원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소통하며 예산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종섭 의원은 “학생들이 교육받을 권리는 당연히 보장돼야하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통학 지원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안심통학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학부모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인철, 임현수 용인시의원 역시 “용인지역 학생 통학 지원을 위해 함께 머리 맞대고 통학현장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영 도의원은 용인시의원 시절 안심통학버스 운영의 법적 근거 조례인 ‘용인시 안심통학버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 했으며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를 대표로 발의해 통학 지원에 필요한 근거를 각각 마련해 예산을 확보하는 등 학생 통학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전자영 의원은 보라초, 한얼초 등 초등학교의 안전한 통학로 개선 사업, 캐슬·가현·강남 어린이공원 등 구갈동 어린이공원 3곳 환경개선 사업비 확보, 통학버스 지원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미숙 도의원, 2023년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 참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의 개막식에 참석해 개막 축하 인사를 전하고 행사에 참석한 화성시 소재 기업을 격려했다. 신미숙 의원은 포트나잇 개막식 축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소비와 생산을 통해 세상은 한층 진일보하며 의미 있는 사회가 된다”라는 공정무역에 관한 생각을 밝히며 “우리는 빈곤과 환경파괴 등의 문제 해결이라는 같은 목적을 가지고 한자리에 모였으며 우리의 가치적 소비가 세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되어 지역사회 곳곳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을 볼 수 있음에 가슴이 따뜻해진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정무역 포트나잇에는 염태영 경제부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와 개막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018년부터 경기도에서 주최한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는 매년 공모를 통해 주관 지자체를 선정한다. 공정무역은 착한 소비와 생산을 목표로 포트나잇 축제를 통해 공정무역의 가치와 사회적 경제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신미숙 의원은 같은 날 개막한 G-FAIR 에도 방문해 전시회에 참여한 화성시 기업들을 만났다.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기업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은 경기도 소재 기업을 전시, 홍보하고 경기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 및 국내외 수출 활로를 찾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희선 의원,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위한 정담회 열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희선 의원은 광교청사 의원실에서 경기도 여성가족국 여성정책과 관계자들과 함께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정담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의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발생추세 및 동향 분석’에 따르면 성범죄 피해 아동·청소년의 평균 연령은 14.1세에 불과하다. 또 아동·청소년 대상 성매수 범죄 발생 지역을 보면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비율이 3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박지혜 여성폭력예방팀장은 “현재 중앙정부 주도의 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 지원센터가 도내 1개소 운영되고 있지만 운영인력이 3명뿐이라 대응에 역부족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희선 의원은 “스마트폰과 인터넷 발달로 아동·청소년이 성범죄에 노출되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경기도만의 체계적인 아동청소년 성범죄 대응체계가 필요하다”며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오세훈 시장의 핵심사업인 ‘신속통합기획’을 진행 중이거나 완료한 재건축 사업장 곳곳에서 잡음이 발생하며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은 “서울시의 공격적인 정책 추진과 대대적 홍보로 신통기획을 확정한 곳이 빠르게 늘어났지만, 재건축 사업장 곳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오시장의 호언장담과는 다르게 재건축 사업에서는 신통기획이 영 신통치 않은 모양새”고 지적했다. 서울시에서 제출한 신통기획 상세 추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9월 기준, 서울시 신통기획 대상지는 89개 구역이다. 이 중 58%에 해당하는 52개 구역에서 신통기획을 완료했고 재건축만 따지면 70%가 넘는다. 신통기획을 도입한 지 2년여 만에 달성한 성과이기에 서울시에서는 “오세훈표 정비사업 ‘신속통합기획’ 순항”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하였지만,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인 일부 단지에서는 전혀 다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최근 여의도 한양아파트는 신통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시공자 선정 입찰지침서를 마련하고 시공자 선정 절차를 진행하였지만, 서울시에서는 기존 정비계획을 벗어났다는 이유로 시공자 선정 절차 중단을 영등포구청에 요청했다. 신통기획은 ‘정비계획 입안’을 위한 가이드라인일 뿐 정비계획이 확정되야 한다는 것이다. 시민들은 신통기획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되는 것을 완료로 본다. 그러나 한양아파트 사례에서 보았듯이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이 확정되지 않고 가이드라인만 마련한 곳들을 신통기획 완료로 홍보하기에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최재란 의원은 “많은 대상지가 신통기획을 완료하였지만, 이것이 신속한 재건축 사업 추진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며 “신통기획 가이드라인 마련만으로도 대단한 효과가 있는 것처럼 홍보했는데, 정작 문제가 발생하니 신통기획은 가이드라인일 뿐이라고 한다. 서울시의 이중성에 주민들은 혼란해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신통기획 흥행을 위한 무리한 정책 추진으로 뚜렷한 출구대책이 없다는 점도 지적했다. 통합심의를 통해 속도를 높이려 신통기획을 신청했던 재건축 단지들 중에서 서울시의 과도한 개입, 높은 기부채납 비율, 임대주택 확대 등을 이유로 철회를 요청하거나 이미 철회를 한 곳들도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신통기획 철회에 대한 절차나 기준을 서울시에서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지만, 서울시는 입안권자인 자치구의 결정 사항이라는 입장이다. 최재란 의원은 “신통기획을 통하면 다 될 것 같았는데 주민반발로 철회를 요청하면 출구대책은 자치구로 떠넘기고 있다”며 “적어도 재건축에서의 신통기획은 정비사업의 기본을 간과한 정책 설계에 결함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최재란 의원은 “서울시로부터 정비구역으로 지정이 되어야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재개발의 경우, 신통기획 외에는 뚜렷한 선택지가 없다. 신통기획 완료 후 통합심의까지 서울시에서 꼼꼼하게 지원해야 한다”며 “재건축은 이미 문제가 드러나고 있으니,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출구대책을 포함한 전반적인 제도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정책 현장 찾아 지역현안 논의 통해 도민과 소통·공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27일 고양시 인재교육원에서 ‘일산 테크노밸리 및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도민과의 소통·공감 2023년 지역현안 정책투어’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책투어는 유영일 위원장을 비롯해 김상곤 부위원장, 백현종·유영두·이택수·김태형·명재성·이선구·임창휘 위원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정원근 고양사업단장으로부터 ‘일산 테크노밸리 및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경기도와 고양시 관계 공무원뿐만 아니라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시 주민 등 관계자들과 함께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북부지역의 신성장 거점을 마련하고 미래 자족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2019년 고양시 대화동, 법곳동 일원에 지정됐으며 사업비 8,493억을 들여 2026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고양시 원흥동, 용두동 일원에 2020년 지정되어 약 239만평의 규모, 계획인구 86,222명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유영일 위원장은 “고양창릉지구 군 이전부지 토양오염 정화문제와 자족용지확대”와 “일산 테크노밸리 장항수로 수질 악화문제,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 지정”에 대해 합리적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택수 위원은 “판교에 비해 20년 늦게 지난 26일 착공식을 한 일산 테크노밸리가 장항수로 보존을 위해 제2자유로 지하화로 1,200억원을 부담한데 이어 지상복개 문제로 2,500억원이 추가돼 사업중단 위기에 처해있다”며 “고양시와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정치인들이 초당적으로 합심해 성공적인 준공을 이끌어달라”고 촉구했다. 명재성 위원은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자족용지 확대와 자족도시의 실현”을 강조했으며 주민들의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의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했다. 김기범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민선8기 정책 목표중 하나인 경기북부지역 개발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사비 등 재정적 문제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고양시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완석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장은 “사업추진에 따른 어려운 부분들이 오늘 많이 논의된 것 같다”며 “고양시와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애로사항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고양시 창릉기업비상대책위원회 문해동 위원장도 참석해 “창릉신도시가 베드타운으로 전락되지 않고 기업유치를 통해 자족도시로서의 위상을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포상과 감사패 수여로 소통 [금요저널] 27일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2023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을 비롯해 고은정 부위원장과 예결산특별위원회 허원 부위원장 등이 경기도 소상공인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 활동으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행사에는 감사패 수상자뿐만 아니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조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다수의 관계자와 내빈들이 참석했다. 특히 경기도의회에서는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 서현옥 의원, 신미숙 의원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포상 수상자, 소상공인 등 100여명이 넘는 대규모 행사가 진행됐다. 김완규 위원장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과 같은 어려운 경제 여건이 우리 모두에게 힘든 시기를 안겨주고 있다 그중에서도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은 바로 소상공인들이다 작지만 지역 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우리 경기도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기리며 축하하는 이 자리에서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큰 영광이다 이 감사패는 경기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과 정책적 요구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제게 주어진 소명을 다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습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3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은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매년 도내 소상공인들의 교류 및 협력 강화와 소통을 위해 마련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완규 위원장, 경기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현장 응원 [금요저널] 김완규 위원장을 비롯해 남경순 부의장, 이병길 의원, 홍원길 의원 등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이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6회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 현장을 찾아 우수기업 시상 및 전시장 라운딩을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현장을 찾은 위원회는 전시회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G-FAIR KOREA 우수기업 어워즈’에 선정된 20개 기업에 시상을 진행했다. 그리고 지역 기업들의 홍보 부스를 찾아가 제품을 살피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지역 기업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김완규 위원장은 “경기도의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제26회를 쌓아온 지페어 코리아의 저력과 활약을 기대하고 적극 응원한다”고 말했다. 남경순 부의장과 홍원길 의원 등도 축사를 통해 이전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행사가 오늘은 활력을 되찾았다고 언급하며 수상한 기업을 축하하고 지페어 코리아의 성공을 위해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제26회를 맞이한 지페어 코리아 2023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소기업 전문 종합전시회로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55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생활·뷰티·주방용품, 의료건강, 식품, 우수제품관 등 6개 주제로 640개 부스가 운영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8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도민 약 1만 여명이 참여한 평생학습 대축제 ‘코리아 크리에이티브 캠퍼스 페스티벌(Korea Creative Campus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어르신·가족 모두가 ‘평생학습을 통해 서로 배우고 함께 체험하는 날’을 주제로 파주시와 공동 개최했다. [평생학습대축제1] 오전에는 경기도 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와 문해교육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고, 파주시립예술단, 경기아트센터의 축하공연 및 15개 동아리 공연으로 페스티벌의 막을 열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와 김경일 파주시장도 경기도 주요 평생학습 관계자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방문객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격려했다. [평생학습대축제2] 파주시를 비롯한 도내 시·군, 공공기관이 운영한 98개의 체험부스는 창의존, 기회존, 변화존, 도전존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르신 학습자 대상으로 이뤄진 ‘장수사진’ 촬영, 3대가 방문한 가족에게 제공한 ‘3대 왔어요!’ 이벤트 등 세대를 뛰어넘어 서로 배우고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사했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미래교육캠퍼스의 우수한 창의·미래교육 시설과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등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평생교육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축제”라며 “앞으로도 서로 배우고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경기도 평생교육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