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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식 위원장 일간기자단 선정 경기발전 그랜드 마스터상 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은 12월 16일 전남 목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실효성 강화를 주장했다.양우식 위원장은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실효성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을 공식 제출하며, 집행기관 공무원의 불출석·자료제출·증언거부 행위를 명시적 위법행위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처벌규정을 강화하여 지방의회의 감사·조사권이 실질적으로 보호될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양 위원장은 “최근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집단적으로 불출석해 감사가 사실상 중단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며 “경기도의회는 이러한 불출석을 지방자치의 근간을 흔드는 명백한 민주주의 훼손으로 보고있으며, 행정사무감사가 집행부의 출석여부에 따라 좌우되는 구조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방의회의 감사권은 주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최후의 공적 통제장치인 만큼, 관련 법률 개정을 통해 실질적인 제재와 처벌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전국운영위원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지방의회의 감사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법령 개선과 제도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법률 제정 촉구 △지방의정연수센터 격상 △제주 자치경찰 시범지역 선정 △돌봄통합지원 세부지침 마련 촉구 등 7건의 정책과제가 상정되었으며, 각 시·도별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장대석 경기도의원, ‘M이코노미뉴스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장대석 의원은 17일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20주년 기념 시상식에서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장 의원이 그동안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정책 변화를 이끌어 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장 의원은 재난·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소방·재난 대응체계 강화 △도민 안전 사각지대 해소 △현장 기반 입법 및 정책 개선에 꾸준히 힘써 왔으며, 보여주기식 성과가 아닌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목표로 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장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정치의 목적은 민주주의를 계속해서 확산시켜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임기가 마무리되어 가는 시점이지만,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장 의원은 “뜻깊은 상을 주신 M이코노미뉴스에 감사드리며, 도민의 신뢰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M이코노미뉴스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은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전문성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새날 의원, 제2회 청담나들목 GREEN 문화 축제 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21일 청담가로공원에서 열린 ‘제2회 청담나들목 Green 문화 축제’에 참석해 문화공연 관람과 환경보호 홍보 등을 통한 주민 소통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제로 웨이스트’ 체험 행사, 힐링 음악회, 플리마켓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및 환경보호 참여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청담나들목 입구에 위치한 청담가로공원에서 성악, 비보이, 마술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6곳의 제로웨이스트 체험존, 주민 참여 중고 물품 플리마켓, 먹거리장터, 공예 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강남환경지킴이 안창남 회장을 비롯한 임원회원들은 에코 마일리지 가입 시 장바구니와 친환경 뜨개 수세미 나눔 행사를 진행해 에너지 절약의 첫걸음인 강남구 에코마일리지 홍보활동에 적극 나섰다. 이 의원은 “환경 보호를 위한 일상의 작은 참여가 많은 사회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관련 정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친선의원연맹,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중국 장쑤성 친선의원연맹이 23일 장쑤성 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해 교류 재개의 시작을 알렸다. 경기도의회와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그동안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2020년 11월 ‘친선의원연맹 협약’을 체결했으나,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상호 방문이 잠정 중단된 바 있다. 김판수 장쑤성 친선의원연맹 회장은 “경기도와 활발한 교류지역인 장쑤성을 방문해 상호간 심도있는 이해와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맞이하게 됐다”고 평가하며 지속적인 교류 강화를 통해 양 지역의 호혜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저우광즈 장쑤성 인대 부주임은 “경기도의회의 난징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첫 번째 한국 대표단의 방문으로 의미가 크며 금번 교류를 계기로 산업경제 규모가 유사한 장쑤성과 경기도가 상호 교류를 활발하게 하면 양자간 경제·사회·문화 등 양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하리라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친선의원연맹은 장쑤성 부녀연합회를 방문해 장쑤성의 취약계층에 있는 여성과 아동에 대한 지원정책을 파악하고 여성 정치인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금번 장쑤성 방문에는 도의회 장쑤성 친선연맹 회장인 김판수 부의장을 비롯해 부회장 최승용 의원, 부회장 정승현 의원, 김정호 의원, 김미숙 의원, 서현옥 의원, 박명숙 의원, 조희선 의원, 이채영 의원, 이기환 의원, 김창식 의원, 김근용 의원, 김동영 의원 등 13명의 의원이 함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김용희 의원, 인천시의 체계적인 저출산 대응 전략 촉구 [금요저널] “저출산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사회적 구조의 변화와 연결된 보다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용희 의원이 24일 열린 ‘제290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인천의 저출산 문제에 대해 국가 및 지역 수준에서의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전략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용희 의원은 “저출산 문제를 단순한 ‘문제’로만 바라보는 시각을 전환하고 이를 사회적 구조의 변화와 연결 지어 보다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을 바탕으로 다양한 대책을 시행해 왔으나, 지난해 저출산 대응 예산이 51조7천억원으로 GDP의 1.56% 수준이었다. 이는 예산 과대 계상의 문제, 가족 지원의 과소와 편중, 보편적 육아휴직 도입 지연 등 핵심 정책들의 지체가 이어지고 이러한 체제의 한계와 문제점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인천지역 출산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0.75명이며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부산에 이어 3번째로 낮은 수치다. 여기에 출생아 수는 1만3천411명으로 역대 가장 적었다. 이에 인천시는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 사회’를 비전으로 개인의 삶의 질 향상 성평등하고 공정한 사회 인구변화에 대응하는 사회혁신 등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 지난해 저출산 관련 예산은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자치군·구 등을 포함해 2조134억원이며 인구변화 대응 예산은 543억원이 편성됐다. 하지만, 현재 정책들이 충분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으며 출산율은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는 추세라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도 증가하고 있다. 김용희 의원은 “현재 정책만으로는 출산율 증가의 기대가 어렵고 더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저출산 문제가 단순 개인 또는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구조적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인천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감소 정책 여성의 경력 단절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아버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정책 다양한 가족 형태와 생활패턴을 고려한 정책 지역사회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가치 변화 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다양한 접근과 전략을 통해 인천시의 출산율을 개선하고 지역사회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시민·지역사회·기업·정부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의 정책전략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창구와 방안 제공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유정복 인천시장은 “저출산 문제는 우리 시만의 노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으며 국가 차원의 재원 마련, 확장 시책 등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할 예정”이라며 “인천시 역시 내년에는 저출산을 포함한 인구정책 시행 때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인구 포럼, 인구 서포터즈 등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효숙 의원,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은 10월 24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1에서 ‘경기도 영유아 행복권 보장을 위한 합리적 유보통합 추진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최효숙 회장을 비롯해 오창준, 황세주, 이동현, 최민 의원과 연구용역 담당 연구원 및 도의회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따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역할 및 정책 방향을 정립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익균 책임연구원에 따르면, 전국 영유아 수 약 220만명 중 약 65만명이 경기도 영유아로 경기도 차원에서 정부의 유보통합 실시에 따른 준비사항을 검토하고 아울러 유보통합을 위한 새로운 방향 및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취지로 보고했다. 주요 연구내용으로는 우리나라의 유아교육과 보육의 발전방향 및 진행과정 분석 외국의 유보통합 유형과 한국형 유보통합의 모형 제시 유보통합에 따른 경기도의 행정·재정 제도 및 정책변화에 따른 방향 제시 경기도의 유보통합에 대한 실태파악과 준비를 위한 조례 제시 유보통합 추진 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한 정책 제언 등이 포함되어 있다. 최효숙 의원은 “유보통합 이슈는 30여년 전부터 이어져왔던 오랜 논의과정으로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상관없이 아이들에게 평등한 교육권을 보장하자는 취지였다”며 “관리체계의 일원화로 영유아에게 교육과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려는 것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현실에 부합한 유보통합 정책과 구체적인 세부 방안을 마련하는데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연구용역 진행 취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문형근·김성수·이채명의원, “지역현안 정책관련 논의 ” [금요저널] 문형근 의원, 김성수 의원, 이채명 의원은 23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예산법무과 팀장과 함께 2023년 제2차 도비확보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문형근 의원은 학운공원 등 2개소 맨발 산책길 조성사업, 안양동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사업 등, 김성수 의원은 중앙시장 경관조명설치사업, 구)농림축산검역본부 경관 개선사업 등, 이채명 의원은 안양시치매전문요양원건립, 호계테니스장 조명개선사업, 호계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 등 2023년 제 2차 특별조정교부금 배분계획 관련으로 의원들의 집중 현안사업을 예산부서와 논의했다. 문형근 의원, 김성수 의원, 이채명 의원은 “안양시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도비 예산확보 등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완규 위원장,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가 선정에 자신감 필요 강조 [금요저널]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6회 고양시정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은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청 선정에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실행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포럼은 1부에서 안충영 중앙대학교 석좌교수의 발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투자유치 전략”을 시작으로 이원빈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최장성 KOTRA Invest Korea 투자전략팀 연구위원 등이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필요성과 추진 전략, 기업 유치 전략 등을 발표했다. 황성태 경기경제자유구역 전 청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2부 종합토론에는 김완규 위원장을 비롯해 송규근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김남국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장, 김묵한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노성열 문화일보 부장, 김수진 ㈜로킷헬스케어 부사장 등 실무 관계자와 정치행정전문가, 학계, 기업인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위원장은 “사람들이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가능하냐고 묻는다 그러면 저는 가능하다고 답한다”고 서문을 열면서 “고양시는 이미 준비된 곳이다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은 경기 북부의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로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말하며 고양시 스스로가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경제자유구역 선정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격려했다. 한편 김완규 위원장은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토론회 개최 및 실무자 대책 회의 등 지속적으로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 선정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청사전경(사진=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이 23일 서정대학교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공동 개최한 ‘지역사회 교통약자 이동편의 개선을 위한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종합계획’,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정성호 국회의원, 오석규 경기도의회 의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성남 양주시 부시장, 한상민 양주시의회 부의장이 축사했으며 이우연 디딤돌자립생활지원센터장, 엄태현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양주시지회장, 김복규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양주시지회장, 이한우 국립한국우진학교 교장, 박태희 경기교통공사 교통사업처장, 이수호 경기도교통국 광역교통정책과 팀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토론자로 나선 이우연 센터장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정책은 가장 기본적인 인권 정책이자 복지정책이며 교육받을 권리, 일할 권리,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반드시 선결되어야 하는 정책이라고 했다” 또한 “저상버스는 모든 교통약자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운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엄태현 지회장은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례, 예산, 사업 지침 등을 마련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고용 분담금 제도가 있지만 이동권 확보가 선결되지 않으면 고용에 대한 의미가 퇴색한다고 했다”김복규 지회장은 “울퉁불퉁한 도로나 훼손된 도로로 인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다”고 하면서 “도로상에 있는 장애물을 제거하고 도로보수를 시행해야 한다고 했다”이한우 교장은 “학교에서 장애 학생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수단을 마련해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있지만, 졸업 이후에 이동권이 확보되지 않아 사회생활에 지장 받을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고 하면서 접근성 강화, 인식 개선, 교육 및 정보 접근성, 고용 기회와 사회 참여, 기술혁신 활용, 법률 및 규제 강화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태희 처장은 “경기도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를 개설하고 통합콜센터를 설치해 광역이동서비스를 위한 신청 및 배차 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있지만 시범운영 과정 중에 크고 작은 시행착오도 있다”고 하면서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수호 팀장은 “특별교통수단 확대, 대체 수단 확보, 교통약자 전용 DRT도입, 전기 저상버스 확충, 교통약자 시설·설비 개선, 서비스 광역화와 스마트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다만,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의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 규정이 시장 또는 군수에게 권한을 위임하고 있어 광역이동서비스 정책을 마련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주장하고 관련 규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토론회에 참가한 장애인 당사자의 질의와 요구도 있었다. “북부지역의 경우 보행자 인도가 협소하고 장애물이 많아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방해하고 있어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 “배차시스템에 AI를 활용하고 있는데 알고리즘에 문제가 있는지 현실과 너무 괴리된 배차가 이루어지고 있어 알고리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라는 의견, “장애등급제가 폐지되면서 이동권 보장 혜택에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보다 촘촘한 정책을 집행해달라”는 요청과 질의 등이 있었다. 좌장을 맡은 박재용의원은 토론 내용을 정리하면서 장애인당사자 입장에서 이동권에 대한 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정책 집행 과정에서도 이러한 의견을 충분하게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저상버스 확대 도입에 대한 요구가 많은데 도로의 과도한 방지턱으로 인해 저상버스가 운행하기 곤란한 경우도 발생한다고 하면서 과속방지턱을 대체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철현 의원, “경기도 중부권 신도시 유치를 위한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김철현 경기도의원은 10월 23일 ‘경기도 중부권 신도시 유치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안양시의회에서 개최했다. 좌장을 맡은 김철현 의원은 “경기도 중부권 발전을 모색하고 안양시 구도심 신도시 유치를 위한 활성화 방안 토론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토론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주제 발표를 맡은 전 안양시의회 심재민 의원은 “신도시 개발을 위해 인구 분산을 통한 주택가격 안정과 자족 복합도시 계획 수립, 청년·신혼부부 및 기업 유치를 통한 안양시의 스마트 자족도시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발표했다. 이어서 첫 번째 토론자인 박동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신도시 계획은 주거·교통 인프라 문제를 우선 해결해 주택공급량을 늘리고 수요 입지를 고려해 유형에 맞게 공급할 것”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음경택 안양시의회 부의장은 “안양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 사업은 그린벨트 해제, PF 고금리로 인한 사업성 저하와 군사 보호구역 지정 등 주요 문제점을 해결해 국토부 등 중앙정부의 공공개발 형태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정일훈 안양대학교 도시정보공학과 교수는 “현재의 국내외 상황, 인구 동향, 경제 상황, 환경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도시 개발의 필요성을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김혜정 경기도시주택공사 공간복지획사업처 처장은 “거주자들의 환경을 우선시해 수요자들의 삶의 질에 대한 환경조성,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특화설계, 일자리·주거·여가 등 생활 속 모든것이 담길 올인빌 라이프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이범현 성결대학교 도시디자인정보공학과 교수는 “1기 신도시와 차별화된 관점으로 개발되어야 할 것이며 지역의 문제가 아닌 중앙정부의 국책사업으로 접근해야 하고 안양시의 가장 큰 문제점인 청년 취업 및 창업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김철현 의원은 “신도시 개발 위주가 아닌, 현재 침체되어 가고 있는 평촌 신도시 등 재정비도 시급하며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토론자들과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열띤 토론과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지미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최돈익 안양만안당협위원장, 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윤태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 유영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방성환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 경기도미술관 수장고 및 야외 경관조명 설치 현장 점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은 23일 경기도미술관의 수장고와 야외 경관조명 설치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김철진 의원은 “어두컴컴했던 미술관 야외 조각공원에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다양한 전시 연출효과와 도민들이 야간에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서 다행이다”고 말하자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은 “의원님께서 미술관 개보수 사업 예산 확보에 힘써주신 덕분이다”고 화답했다. 이어 수장고를 둘러본 김철진 의원은 “도내 미술관·박물관의 수장고 포화율은 심각한 수준으로 작년 행감에서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이 많은 지적했던 사항이다”고 언급하면서 “예산 확보의 어려움이 있는 현실을 알고 있지만 대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미술관은 안산에 위치한 도립미술관으로 2006년 경기도가 설립하고 개관한 후 2008년부터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영기 의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관련 정담회 열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 의원은 광교청사 의원실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박종국 평생교육본부장과 함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추진 상황을 살피는 정담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RISE 사업은 기존의 중앙정부 주도의 대학지원 방식에서 탈피해 지방정부와 지역대학의 협력을 통한 개혁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오는 2025년 전면 도입될 예정이다.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총 2조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며 전국 324개 대학에 예산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다. 경기도 RISE사업추진TF팀장을 맡고 있는 박종국 평생교육본부장은 “경기도의 지역특성에 맞는 산업·일자리·평생교육의 선순환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RISE 사업추진을 준비중”이라며 “대학을 지역혁신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해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영기 의원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RISE사업을 통해 경기도가 더욱 발전하고 경기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