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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식 위원장 일간기자단 선정 경기발전 그랜드 마스터상 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은 12월 16일 전남 목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실효성 강화를 주장했다.양우식 위원장은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실효성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을 공식 제출하며, 집행기관 공무원의 불출석·자료제출·증언거부 행위를 명시적 위법행위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처벌규정을 강화하여 지방의회의 감사·조사권이 실질적으로 보호될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양 위원장은 “최근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집단적으로 불출석해 감사가 사실상 중단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며 “경기도의회는 이러한 불출석을 지방자치의 근간을 흔드는 명백한 민주주의 훼손으로 보고있으며, 행정사무감사가 집행부의 출석여부에 따라 좌우되는 구조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방의회의 감사권은 주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최후의 공적 통제장치인 만큼, 관련 법률 개정을 통해 실질적인 제재와 처벌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전국운영위원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지방의회의 감사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법령 개선과 제도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법률 제정 촉구 △지방의정연수센터 격상 △제주 자치경찰 시범지역 선정 △돌봄통합지원 세부지침 마련 촉구 등 7건의 정책과제가 상정되었으며, 각 시·도별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장대석 경기도의원, ‘M이코노미뉴스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장대석 의원은 17일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20주년 기념 시상식에서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장 의원이 그동안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정책 변화를 이끌어 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장 의원은 재난·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소방·재난 대응체계 강화 △도민 안전 사각지대 해소 △현장 기반 입법 및 정책 개선에 꾸준히 힘써 왔으며, 보여주기식 성과가 아닌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목표로 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장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정치의 목적은 민주주의를 계속해서 확산시켜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임기가 마무리되어 가는 시점이지만,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장 의원은 “뜻깊은 상을 주신 M이코노미뉴스에 감사드리며, 도민의 신뢰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M이코노미뉴스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은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전문성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유산 등재 위해 지역주민 수용성 확보와 기초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필요 [금요저널]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지역주민 수용성 확보와 기초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유승분 의원과 인천갯벌세계유산추진시민협력단은 26일 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인천 갯벌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민간협력토론회’를 개최했다. 문화재청은 지난 17일 전남 무안·고흥·여수 갯벌로 구성된 '한국의 갯벌 2단계'를 잠정 목록에 등재했으며 인천시 또한 참여를 희망할 경우 추가될 수 있다. 세계자연유산 등재의 관건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의지와 지역주민의 찬성 여부에 달려있다. 특히 전국 갯벌 면적의 29.3%를 차지하는 인천 갯벌은 한강·임진강·예성강에서 흘러들어오는 퇴적물이, 섬이 많은 인천 연안을 만나 발달했다. 넓은 면적과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자랑하는 인천 갯벌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의 중간 기착지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1년 7월 한반도 서·남해안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 이후 인천 갯벌은 세계자연유산 확대 등재 대상 지역으로 거론되고 있다. 강원대학교 우경식 명예교수는 ‘한국의 갯벌:세계자연유산 등재의 의미’를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개념과 한국 갯벌의 가치에 대한 강연을 했다. 우 명예교수는 “연간 최대 7조5천억원의 관광수익을 낸 와덴해와, 세계유산 지정 이후 방문객이 2배가량 증가한 일본 야쿠시마의 사례를 통해 세계유산 등재의 효과는 월드컵이나 올림픽 이상의 홍보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동주최자로 참석한 유승분 의원은 “인천의 갯벌은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자랑하는 공간이자 멸종위기종 철새의 서식지로 세계적인 가치를 인정받는 공간”이라며 “특히 송도갯벌과 인천 갯벌의 환경·생태지정학·문화·경제적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도시국가 싱가포르의 도심거점형 저수지 중심의 생태계 보전 사례 및 동·서·북부권 해안 습지의 도심지 생태 보전의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비록 우리 지방 정부와 의회가 싱가포르와 같은 도시국가나 여타 규제가 자유로운 외국 정부와의 입법체계가 다르긴 하지만, 인천의 갯벌 세계문화등재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자치입법으로 인천 갯벌 세계유산 등재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서 최대한의 힘을 보탤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유승분 의원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영희 의원, 좌장 박수택 전 SBS 환경전문기자, 이현미 인천시 해양환경정책팀장, 지영일 인천갯벌2026 공동집행위원장, 한동욱 한국PGA습지생태연구소장, 이승원 전 송도2동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대중대통령 탄생 100주년 경기도의회 기념사업준비위원회 1차 기획단 회의 개최 [금요저널] 김대중대통령 탄생 100주년 경기도의회 기념사업준비위원회가 26일 1차 기획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일 경기도의회 기념사업준비위원회 첫 회의에서 나온 위원들의다양한 의견들을 정리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우기 위해 진행됐다. 회의는 박옥분 위원장, 김동영 기획단장, 이용욱·임창휘·최효숙 위원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박옥분 위원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김대중 대통령의 삶과 정치철학을 많은 도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실행 계획이 도출되길 바란다”며 참석한 위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와 말씀을 전했다. 김동영 단장도 “평생을 평화, 민주주의, 지방자치제 부활을 위해 헌신하셨던 김대중 대통령의 삶이 특히 학생과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역사교육이 될 것”이며 “기획단장으로서 보다 많은 책임감을 가지고 회의에서 결정된 내용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사업준비위원회 기획단은 이날 회의를 통해 논의된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과 함께 사진전, 영화상영회, 김대중 생가 방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채명 의원, “지역구 내 학교 환경 개선 논의” [금요저널] 이채명 의원이 25일 도의회상담소에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호계1,2,3동, 신촌동 지역구 내 학교 환경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이 의원은 학교 내·외부의 열악한 교육여건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주요 논의 사안으로 각 학교 체육관 노후된 냉난방기 교체,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학교 주변 유해환경 개선 등 대해 참석한 관계자와 이야기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동안구 지역 초등학생 중학교 근거리 배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채명의원은 “예결위원회위원로서 2024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예산을 최대한 많이 확보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철현·김재훈 의원, “지역구 주요현안사업에 따른 도비확보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철현 의원, 김재훈 의원, 은 25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예산부서와 함께 지역구의 주요현안사업에 따른 도비확보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철현·김재훈 의원은 박달로 등 2개소 도로환경 개선공사, 횡단보도 LED 바닥신호등 설치공사 진행 상황 등 안양시 관계자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2차 특별조정교부금 배분에 따라 도비확보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민원 해결을 위한 미이행사업 등에 관한 이야기했다. 또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소통·협력하며 올해 시정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비를 확보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제노동위원회, 2024년 본예산안 사업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본예산안 사업설명회를 열고 예산 편성 및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경제노동위원회 소관인 경기도 경제투자실·미래성장산업국·사회적경제국·노동국·경기경제자유구역청 등 5개 실·국과,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도사회적경제원 등 11개 공공기관에 대한 2024년도 세출예산안 규모를 사전에 파악하고 효율적인 사업 방향을 수립하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경제투자실의 2024년 세출예산안은 전년대비 42.3%로 대폭 증가했으며 주요 내용으로 미래성장산업에 대비한 인력 양성, 지역화폐 안정적 발행,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활성화, 소공인 자생력 강화, 노후공단 재정비, 신산업·신기술 규제샌드박스 지원 강화 등에 중점적으로 편성됐으며 미래성장산업국의 2024년 세출예산안은 일반회계 기준 전년대비 25.8% 늘어나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지원, 권역별 창업혁신공간 조성,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테스트베드를 통한 기술 개발, AI 산업 육성, 미니 수소도시 조성 등에 예산이 중점적으로 편성됐다. 사회적경제국의 2024년 세출예산안은 전년대비 5.46% 증가한 수준으로 ESG 활성화, 경기청년 사다리 사업 확대, 청년공간 조성 및 운영, 베이비부머 이음일자리 추진 및 전직스쿨 운영,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 기능 개선 등에 중점 편성했으며 노동국의 2024년 세출예산안은 전년대비 11.0% 감소해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플랫폼 노동자 안전교육,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경기도 건설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중심으로 예산이 편성된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세출예산안은 전년대비 20.5% 삭감되어 경자구역 발전계획 변경안 수립 연구용역, 경자구역 혁신생태계 기반 조성, 국내외 투자유치 활성화 등을 위해 편성됐다. 2024년 본예산안 편성 방향을 청취한 경제노동위원회 의원들은 대내외 경제여건 부진으로 인한 수출환경 악화, 저출산·고령화의 가속으로 구조적 저성장 위기에 놓인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기 위해 경제·미래성장 분야에 집중된 예산 편성 방향에 공감 하면서도, 코로나 팬데믹 이후 크게 위축된 노동 분야와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한 예산 삭감에 우려를 표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를 전하며 “세수 감소로 인해 더욱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요구되는 만큼 2024년도 본예산 편성시 사전에 문제점을 차단하고 집행력을 제고하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날 보고된 2024년 예산안은 2023년 11월 중 진행되는 제372회 정례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본격 심의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재영 의원 “용인조정경기장 경기도 조정의 메카로 거듭나야 한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조정선수 경기력 향상 방안 토론회’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발제를 맡은 권미나 단국대학교 교수는 “조정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는 개인별 맞춤 체력훈련, 영상분석기법 등 훈련방법개선과 포상금제도 확대, 재활프로그램지원 등 지도자와 우수선수를 위한 지원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한뒤 “경기도 조정선수들이 용인조정경기장을 함께 사용하니 서로 협의해 원만한 사용 방안 마련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윤재영 의원은 “경기도 조정선수들은 비인기 종목의 설움과 부족한 지원에도 꿋꿋히 힘든 훈련을 이겨내며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뒤 “오늘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 조정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방안을 함께고민하고 용인조정경기장의 효과적 사용을 위해 좋은 의견을 내어달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이재원 경기도조정협회 수석부회장은 “국내외 입상팀의 기술 및 훈련 방법 분석을 통한 경기력 증진이 요구된다”고 언급한 후 “해변에서도 즐길 수 있는 비치 스프린트 로잉의 도입으로 추가적인 저변확대 및 조정경기의 다양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김태현 용인시청 체육진흥과장은 “조정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환경을 위해 공유수면 허가 및 사용료 납부 등의 선결 조치가 필다”고 밝히며 “ 체육회 및 학생선수의 훈련장 무상 사용을 위해 국민체육진흥법의 개정을 통한 근거 마련을 해야한다”고 피력했다. 세 번째 토론자로 마이크를 잡은 김택수 경기도 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내 조정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공공 지원 확대 및 훈련시설 확충이 요구되며 용인조정경기장의 합리적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박중규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장학사는 “조종종목을 비롯한 비인기 종목의 지원방안으로 지역기반 스포츠클럽확대 및 꿈나무육성지원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섯 번째로 토론을 한 남궁웅 경기도 체육진흥과장은 “미래 유망선수 발굴 육성을 강조하며 유관기관 협력을 위해 도가 앞장서겠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윤태길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한원찬 교육행정위원회부위원장,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부위원장, 서성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부위원장, 김철진 의원, 박진영의원, 이제영의원, 김선희의원, 김현석의원, 이은주의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형근 의원, ‘주민자치회 권한 강화 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문형근 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주민자치회 권한 강화 연구회’는 지난 24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주민자치회 지위 및 권한 강화’를 주제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문형근 의원, 안계일 의원과 연구용역 연구기관인 전략경영연구원 김성균 책임연구원, 이성우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으나, 현재 주민자치회의 기능과 역할 그리고 사업 범위가 불투명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김성균 책임연구원은 “경기도 주민자치회 현황분석을 통해 도내 주민자치회 지위 및 권한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나아가 주민 중심으로 활성화에 필요한 조례 개정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형근 회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찾고 공동의 의사결정을 통해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도가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내실 있는 연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자치회 권한 강화 연구회’는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의원 12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본 연구는 오는 12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규 도의원, 경기도교육청 북부 유아체험교육원 현장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은 10월 25일 2024년 3월 개원 예정인 경기도교육청 북부 유아체험교육원을 현장 방문해 공사 진행 및 개원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이인규 도의원과 박재용 도의원, 양주시의회 한상민, 최수연, 정희태 의원 및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 노수자 유아교육과장, 김금숙 동두천양주 교육장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 북부 유아체험교육원은 지역 간 균등한 유아체험교육의 기회 제공과 사교육비 절감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부터 약 246억원의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인다. 진행 상황 보고 자리에서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4년 2월 건축 준공에 따른 양주시청의 신속한 준공 허가 및 지능형 IOT 시스템 구축비 등 안정적인 예산지원이 필요하다”며 “유아교육운영, 교육행정정보시스템운영, 부서·기관운영비, 교육공무직원인건비 등의 세부사업을 위한 내년도 본예산액으로 총 16억7239만2000원을 신청한 상태”고 설명했다. 이인규 의원은 “북부 지역 유아체험교육 수요에 부응하는 것은 교육 분야에서의 복지 실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통합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 북부 유아체험교육원 개원 준비 및 향후 프로그램 운영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북부 유아체험교육원이 양주시에 설립하게 된 배경에는 경기북부 유아학생들의 체험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015년부터 정성호의원의 노력으로 양주시에서 부지제공을 약속하고 경기도교육청을 설득해 유치하게 됐고 이후의 진행 상황에 대해 교육위원인 이인규 의원 등과 함께 현장점검을 하게 됐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북부 유아체험교육원에서는 경기도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놀이중심의 체험, 문화·예술체험, 지역놀이문화체험, 직업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효숙 의원, 의왕부곡초 급식실 현대화사업 심의 관련 보고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은 10월 25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의왕부곡초 급식실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 관련 현황’ 및 ‘의왕부곡초 급식실 현대화 사업’과 관련 보고사항을 청취했다. 의왕시 공립초등학교인 의왕부곡초는 총 학급수 22개로 전체학생수는 428명이다. 1998년 급식실 준공과 함께 최초 급식을 시작했으며 현재 급식실 면적이 협소해 조리실·보일러실·소모품·창고 등 구분이 없는데다가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 해썹 적용이 어려운 상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의왕부곡초 급식실 현대화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본교 그린스마트 공사와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총 24억8188만원으로 기존건물철거비 및 급식실 신축비를 비롯해 부대설치비가 포함된 금액이다. 최효숙 의원은 “의왕부곡초 급식실 현대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의왕부곡초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급식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부곡초 급식실 현대화 사업은 10월 중 제3회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친 후 2024년 3월 설계, 9월 착공, 2025년 8월 준공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훈 의원, 제19회 경기도 장애인 정보화 제전 및 한마음축제 참석 [금요저널] 김재훈 경기도의원과 박재용 의원은 25일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제19회 경기도장애인정보화제전 및 한마음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가족, 내빈 등 1,30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과 호응으로 마무리 됐다.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김재훈 부위원장은 “오늘 이 행사는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며 매년 행사가 앞으로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면서 경기도의회도 장애와 문턱 없는 경기도를 위해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보문화 확산 운동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정보이용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된 정보화제전과 한마음축제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장애인의 정보이용능력 향상 장애인의 정보격차해소 등의 선도적 역할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여도가 높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김재훈 의원은 “제19회 ‘경기도장애인정보화제전 및 한마음축제’의 개최를 축하하면서 성실히 준비하신 이세황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장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장애인과 가족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를 기대한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는 정보격차 해소를 통해 정보화 추진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재활자립을 위한 여건을 조성해 장애인의 인권과 기회의 균등이 보장된 참다운 복지인권사회 지향을 위해 설립되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