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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식 위원장 일간기자단 선정 경기발전 그랜드 마스터상 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은 12월 16일 전남 목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실효성 강화를 주장했다.양우식 위원장은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실효성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을 공식 제출하며, 집행기관 공무원의 불출석·자료제출·증언거부 행위를 명시적 위법행위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처벌규정을 강화하여 지방의회의 감사·조사권이 실질적으로 보호될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양 위원장은 “최근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집단적으로 불출석해 감사가 사실상 중단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며 “경기도의회는 이러한 불출석을 지방자치의 근간을 흔드는 명백한 민주주의 훼손으로 보고있으며, 행정사무감사가 집행부의 출석여부에 따라 좌우되는 구조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방의회의 감사권은 주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최후의 공적 통제장치인 만큼, 관련 법률 개정을 통해 실질적인 제재와 처벌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전국운영위원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지방의회의 감사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법령 개선과 제도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법률 제정 촉구 △지방의정연수센터 격상 △제주 자치경찰 시범지역 선정 △돌봄통합지원 세부지침 마련 촉구 등 7건의 정책과제가 상정되었으며, 각 시·도별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장대석 경기도의원, ‘M이코노미뉴스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장대석 의원은 17일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20주년 기념 시상식에서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장 의원이 그동안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정책 변화를 이끌어 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장 의원은 재난·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소방·재난 대응체계 강화 △도민 안전 사각지대 해소 △현장 기반 입법 및 정책 개선에 꾸준히 힘써 왔으며, 보여주기식 성과가 아닌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목표로 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장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정치의 목적은 민주주의를 계속해서 확산시켜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임기가 마무리되어 가는 시점이지만,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장 의원은 “뜻깊은 상을 주신 M이코노미뉴스에 감사드리며, 도민의 신뢰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M이코노미뉴스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은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전문성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병길 경기도의원, ‘2023경기스타트업위크’ 축사 및 도내 스타트업 기업의 혁신과 도약 응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병길 경기도의원은 지난 30일 경제노동위원회를 대표해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2023년 경기 스타트업 위크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병길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지원체계를 한 자리에 모아 놓은, 창업 기업을 위한 경기도 최대의 행사를 축하하고 경기도에서 창업하는 기업들이 경기도의 미래를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의하면 2026년까지 3,000개의 벤처·스타트업을 육성해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혁신·첨단산업의 심장이 되게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첫째, 판교와 20개 거점에 창업혁신공간 20만 평을 조성해, 3,000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둘째, 도내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셋째,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24년도 하반기 판교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를 개최하고 유망 스타트업 및 청년 창업가를 선발해 해외 전시회 참관 등 해외 경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길 의원은 염태영 경제부지사,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서기만 경기벤처기업협회장, 전화성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부회장,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장 등과 환담했고 전시장을 찾아 참가기업을 격려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제372회 정례회 개최 합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과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30일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실에서 체계적이고 능률적인 제372회 정례회 개최를 위한 합의문에 서명했다. 양당 대표는 2024년도 본예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가 포함된 중요한 정례회를 앞두고 소통과 협치를 통해 당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민생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72회 정례회 운영에 대해 합의했다. 양당은 운영위원회 위원 정수를 현행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고 도정질문과 5분발언은 양당 동수로 조정하기로 했다. 2024년도 본예산 심의와 관련해 충분한 심사기간 확보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기간은 3일 추가한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조속한 설치를 위한 양당의 공동노력에 대해서도 합의문에 포함됐다. 양당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공동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선포식을 12월 8일 경기북부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지방의회의 권한 확대를 위해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정수 확대, 3급 직제 신설을 비롯한 의회조직의 제도개선에 대해서는 양당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시급한 경기도 현안인 1기 신도시 정비 및 전세사기 대책도 양당이 공동 협력한다. 양당은 경기도의회 1기 신도시 정비특별위원회, 전세사기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협의하고 추진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을 적극 가동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당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양당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제372회 정례회 운영방안에 합의했다”며 “양당이 극한 대립과 정쟁이 아닌 소통과 협력해 2024년 본예산은 반드시 기한 내에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자형 의원, 아주대 학생들과 ‘청년정치 토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은 지난 27일 도의회를 방문한 아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들과 청년정치를 주제로 소통에 나섰다. 이자형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청년비례대표로 입성했으며 도의회 최연소 의원이기도 하다. 아주대 학생들은 이 의원에게 정당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청년정치인로서의 장단점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청년정치에 관심을 보였다. 이 의원은 “대학생 시절 한 지자체의 청년기본조례 제정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제도권에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할 필요성을 느끼고 정당에 가입해 활동하게 됐다”며 “정치외교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자신과 맞는 정당에 가입해 활동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청년정치인으로서 느끼는 장단점에 대해서는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도권에 반영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라면, 온당한 지적사항인데도 불구하고 청년정치인들의 발언이나 행동이 가끔은 과한 열정으로 비춰질 때가 있다”며 “태도는 공손하게 하되 질문을 날카롭게 해야 한다는 점을 늘 유념하며 의정활동을 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정치토크에서는 정치를 하기 위한 필요한 자금은 얼마인지, 술자리 참석은 필수인지 등을 묻는 재미있는 질문도 이어졌다. 이 의원은 “현재 155명의 도의원 중 절반 이상이 N잡러로 도의원의 월급만으로 의정활동을 하기에는 빠듯해 여러 제도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하고 “여러사람이 모여있는 술자리에 초대를 받기는 하지만 이보다는 의정활동을 잘하는 의원으로 평가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청년정치인으로서 부족한 게 경험인 만큼 이를 채우고 정책적인 역량을 쌓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청년정치인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경험 공유 등을 통해 청년정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승호 의원,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위원은 지난 27일 경기이룸학교 성남캠퍼스에서 도 내 학교 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성남시축구협회 사무국장, 배드민턴 동호인 등 학교 체육시설 이용자를 비롯해 성남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장, 재무관리과장, 관재담당팀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학교 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동호인들의 애로사항과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배드민턴 동호회 관계자들은 “지역에 있는 학교 체육시설을 적극 개방한다면 동호인들과 지역주민들의 여가선용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하고“다만 타 지역의 동호인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성남시축구협회에서는 “유럽이나 일본 등 시설개방이 잘 이뤄지고 있는 선지국을 벤치마킹 할 필요가 있고 나아가 체육인 뿐 만 아니라 학생 가족, 예술인 등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 입장에서는 관리 인력의 부재,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학교 본관과 함께 있는 체육관의 보안 문제 등의 어려움이 있다”고 전하며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기초자치단체, 학교 등의 MOU 체결을 통해 관리에 필요한 비용 지원이 적극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화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승호 의원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사회의 학교시설 이용 활성화 조례가 제정돼 시행되고 있지만 일선 학교에서는 시설 개방에 적극적이지 못한 실정”이라며 “여러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 시설이 적극 개방될 수 있도록 조례 개정 등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정영 위원장,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군 사업비 분담율 조정 건의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정영 위원장은 26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교통기획과 관계자로부터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군 사업비 분담율 조정 건의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노선현황과 소요사업비 등을 설명하고 시내버스의 공공관리제 도입은 대중교통 공공성 확보를 위해 불가피한 상황이나 의정부시는 열악한 재정 여건 및 사업비 과다로 예산확보가 어려워 경기도 추진 일정대로 시행이 불투명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시군 재정자립도에 따른 차등 분담으로 현실성 있는 재원부담 필요성 및 경기도 조례에 의한 위임사무로 위임에 따라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재원부담율 상향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정영 위원장은 “경기도청 관계자에게 재정자립도가 낮은 의정부시나 경기북부 지자체들의 차등있는 재원부담 조정 필요성 의견을 제시하고 전체 시·군 재정자립도를 좀 더 구체적으로 파악해 방안을 마련해 주시길 당부”했다. 또한, “도의회에서도 재원분담율 조정안이 반영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옥분 경기도의원, ‘양성평등, 모두에게 기회를’ 청년공감토론회에서 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필요성 강조 [금요저널] 박옥분 경기도의원은 26일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청년 공감 토론회에 참석해 ‘양성평등, 모두에게 기회를 위한 경기도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했다. 경기도민들에게 다양한 양성평등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기도 양성평등 환경을 제고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토론회는 임혜경 연구위원의 주제발표 후 박옥분 경기도의회 의원, 허순 경기도 여성정책과 과장, 박은순 한국원격평생교육원 교수, 조은주 전 경기청년지원사업단 단장, 이한 남성과함께하는페미니즘 대표의 전문가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제자는 젠더갈등 대응을 위한 경기도 양성평등 정책발굴을 주제로 ‘성별 갈등 현장을 완화할 수 있다’로 발표했으며 박옥분 의원은 ‘양성평등, 모두에게 기회를 위한 경기도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대주제 속에서 ‘공공정책에서 성평등은 모두를 위한 진보라는 사회적 담론 확대 필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옥분 의원은 “여성문제의 해결을 위해 모든 사회변화의 기본이며 특히사회적 인식 바뀌어야 된다고 주장해왔다. 또한 불평등한 노동환경 등은 여러 여성문제 중에서도 핵심이기 때문에 과거부터 여성 돌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성폭력과 가정폭력으로부터의 안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최우선 해결과제라고 생각해 왔다” 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뿐 아니라 경기도의회의 모든 상임위원회에서도 모든 영역에 걸쳐 성평등한 정책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특히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성인지 관점을 통해 성평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나오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성평등 참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 내에 성평등위원회를 설치하고 운영토록 한 바 있다. 또한,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전국 최초로 설립하기로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경기도의원, 지역 치안문제 해소를 위한 적극 소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이 지난 27일 연천경찰서를 방문해 자치경찰 관계자와 차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차담회에는 경기도자치경찰위원장, 연천경찰서장 등이 함께 했으며 도민 친화적 자치경찰제 시책추진과 지역사회 치안강화를 위한 자치경찰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법령 개정 등을 통해 ‘21년 7월 시행된 자치경찰은, 일원화된 국가경찰체계와는 달리, 치안 현안에 맞는 맞춤형 시책추진으로 지역사회 치안유지에 힘써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윤종영 의원이 속한 안전행정위원회는, 올해 자치경찰전용 차량지원은 물론 새롭게 제정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도 조례를 전부 개정하는 등 경기도형 자치경찰 확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종영 의원은 “지역 치안유지를 위해 자치경찰 강화 및 자율방범대 등 지역사회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도의회를 포함한 도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며 자치경찰을 직접 체감하게 할 수 있는 시책 추진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상원 도의원, “경기도 전기차 충전구역 안전시설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이상원 의원은 27일 ‘경기도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해 경기도 안전관리실 사회재난과 및 소방재난본부 재난예방과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 해당 조례안은 최근 전기자동차의 증가로 인해 충전을 겸하는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역시 증가하고 있으나, 그만큼 차량화재가 발생할 경우 막대한 피해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시설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자동차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강화를 시책으로 규정하며 안전시설 설치 기준 마련 화재 대응 매뉴얼 마련 안전시설 설치시 예산의 범위내에서 일부 또는 전부의 지원 등을 자세하게 규정하고 있다. 이상원 의원은 본 조례안 제정 배경에 대해 “친환경 이동수단인 전기자동차가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선언과 함께 빠르게 보급되고 있지만, 이와 더불어 화재 사고 또한 덩달아 급증해 경기도민을 비롯한 국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특히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할시에 배터리의 고압 가열로 인한 열폭주 현상으로 순식간에 초대형화재에 이르는 사회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본 조례 제정안을 발의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 안전관리실 사회재난과 및 소방재난본부 재난예방과 관계자들은 예산과 인력, 업무분장 등 현실적인 한계에 대해 어려움을 언급하기도 했지만, 조례의 취지에 대해서는 적극 공감했다. 이상원 의원은, “전기자동차 화재는 발생시 즉각 진압이 어렵고 시간도 매우 오래 걸리는 문제가 있기에,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충전시설에 대해서는 사전에 예방차원으로 CCTV-자동전원차단시스템, 층수용 급수설비, 상방향 직수장치등의 안전시설을 미리 설치해놓는 것만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에, 이제부터라도 경기도를 비롯한 지자체가 발빠르게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열리는 제372회 정례회 상정에 맞춰 추진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서영 경기도의원, 1기 신도시 특별법 및 단독주택 재정비 연구회 심의 준비 [금요저널] 이서영 경기도의원은 오는 11월 2일 1기 신도시 특별법 및 단독주택 재정비 연구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서영 도의원은 “본 연구회 결과물 활용계획은 현재 중앙정부가 추진 중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에 있어 1기 신도시 단독주택 지역 정비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될 수 있는 근거 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며 “나아가 경기도 차원의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1기 신도시 단독주택 재정비 방안 연구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기 신도시는 준공 30년이 지나면서 심각한 노후화 현상을 맞이하고 있어 아파트와 형평성을 제고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 그동안 성남시 분당구 단독주택 주민들이 눈물겹게 애쓴 결과로 1기 신도시 단독주택 단지도 특별정비구역에 포함하는 것으로 국토부에서 일단락되어 연내 국회 통과를 남겨 두고 있다. 이서영 도의원은 “1기 신도시 특별법이 반년 넘게 국회에서 계류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혼란은 계속되고 있다”며 “여,야 정당을 떠나 정치인들은 국민의 민생을 더 우선으로 하는 진정한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연내 국회 본회의에서 특별법이 통과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그동안 1기 신도시의 단독주택 용도지역 상향과 관련 제도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료원 공공성 강화 및 운영정상화를 위한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정상화 TF 위원회’ 제8차 회의 진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의원은 지난 26일 경기도의료원 본부 회의실에서 경기도의료원 공공성 강화 및 병원 정상화를 위한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정상화 TF 위원회’ 제8차 회의를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인애 의원을 새로운 위원으로 위촉했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김동규 의원은 TF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위원회 위원 의견 수렴 및 연구과제 도출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일부 위원은 경기도의료원의 심각한 재정적자로 인한 당면한 현실의 문제 해소에 필요한 경기도의 출연 등에 대해 논의하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으나,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의 경영정상화 및 바람직한 공공의료 모델 제시가 TF 위원회의 목적임을 분명히 했다. 김동규 의원은 이 위원회에서 여러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경기도형 공공의료 선도모델을 도출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TF에 처음으로 참석해 “도민의 평생 건강행복과 의료의 공공성 실현을 통한 건강격차 해소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이 직면한 문제의 본질을 살피고 정확한 진단과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성과급제도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의료진들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원장의 병원경영 능력이 향상되어야 한다”고 했다. 향후 위원회는 위원회에서 직접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부분과 연구용역으로 진행할 과제를 구분하기 위한 서베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규 의원은 “위원회의 의견 수렴과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외부 전문가 뿐만 아니라 경기도의료원 내부 임직원의 의견도 충분하게 수렴하도록 할 것이며 이러한 위원회의 활동이 경기도의료원의 모든 관계자의 병원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북돋는 촉매가 되길 기대한다”며 “위원회에서 제시되는 대안을 경기도의회의 공식적인 입장으로 채택할 뿐만 아니라 경기도지사에 제안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는 코로나 이후 전담병원이었던 경기도의료원 산하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 6개 종합병원이 환자 감소 등으로 인한 재정적자 등의 위기를 해결하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 경기도의료원 병원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향해야 할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의해 구성이 결의되어 활동하고 있다. 오늘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위원회에는 경기도의회 의원인 김동규 위원장, 이인애 경기도의원, 황세주 경기도의원, 석승한 원광대 교수,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박병석 공주대 교수,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이희영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정고진 경기도의료원 운영본부장, 박성훈 국가경쟁력컨설팅 대표, 유창훈 서울시립공공병원정책본부장, 유정하 공인회계사, 왕성옥 전경기도의원, 이원섭 경기도의료원 노동조합대표지부장, 정고진 경기도의료원 본부장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그리고 경기도 공공의료과 담당 직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전문위원실 담당 직원, 경기도의료원 본부 담당 직원이 배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