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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식 위원장 일간기자단 선정 경기발전 그랜드 마스터상 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은 12월 16일 전남 목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실효성 강화를 주장했다.양우식 위원장은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실효성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을 공식 제출하며, 집행기관 공무원의 불출석·자료제출·증언거부 행위를 명시적 위법행위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처벌규정을 강화하여 지방의회의 감사·조사권이 실질적으로 보호될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양 위원장은 “최근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집단적으로 불출석해 감사가 사실상 중단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며 “경기도의회는 이러한 불출석을 지방자치의 근간을 흔드는 명백한 민주주의 훼손으로 보고있으며, 행정사무감사가 집행부의 출석여부에 따라 좌우되는 구조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방의회의 감사권은 주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최후의 공적 통제장치인 만큼, 관련 법률 개정을 통해 실질적인 제재와 처벌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전국운영위원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지방의회의 감사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법령 개선과 제도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법률 제정 촉구 △지방의정연수센터 격상 △제주 자치경찰 시범지역 선정 △돌봄통합지원 세부지침 마련 촉구 등 7건의 정책과제가 상정되었으며, 각 시·도별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장대석 경기도의원, ‘M이코노미뉴스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장대석 의원은 17일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20주년 기념 시상식에서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장 의원이 그동안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정책 변화를 이끌어 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장 의원은 재난·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소방·재난 대응체계 강화 △도민 안전 사각지대 해소 △현장 기반 입법 및 정책 개선에 꾸준히 힘써 왔으며, 보여주기식 성과가 아닌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목표로 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장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정치의 목적은 민주주의를 계속해서 확산시켜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임기가 마무리되어 가는 시점이지만,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장 의원은 “뜻깊은 상을 주신 M이코노미뉴스에 감사드리며, 도민의 신뢰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M이코노미뉴스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은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전문성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상오 도의원, ‘축산환경 개선, 취약지역 응급실 지원 및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개발과 다문화교육 등’ 현안에 관한 도정질문 [금요저널] 임상오 경기도의원은 7일 제37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축산환경 개선, 취약지역 응급실 지원과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부진 및 거꾸로 가는 다문화교육 등의 현안에 대해 도지사와 교육감의 입장을 들었다. 먼저 임 의원은 지난 7월 전남 보성의 돼지 농장주의 비극적인 사건을 언급하며 “축산악취 민원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부담감이 커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 또 최근 축산법령 개정으로 양돈농가의 악취저감시설 설치가 의무사항이 되었는데 교육과 기술지원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축산업의 환경개선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경기동북부는 의료무인도라 불리울 만큼 의료서비스가 취약해 인구감소를 가속화하고 있다. 동두천과 가평의 응급실 운영으로 인한 민간병원의 재정적자는 모른척해서는 안 된다. 생색내기 지원금만을 주면서 폐업으로 내모는 것인가”고 질타하면서 취약지역의 응급실 운영은 공공의료를 수행하는 것과 같다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임 의원은 경기도의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에 관해 “동두천 중심지에는 아직 반환이 안 된 부지가 남아 있고 재정적으로 자력 개발이 어렵다. 공여지 개발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정의 문제로서 정부가 동두천에도 용산과 같은 지원을 하도록 목소리를 높일 필요가 있다” 면서 경기도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가교역할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지 물었다. 이어서 경기도교육청의 거꾸로 가는 다문화교육정책을 비판하고 다문화학급 담당교사에 대해 일괄 승진가산점을 폐지하였으면 담당교원들의 업무부담에 상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소규모 학교의 학교시설개선사업의 경우 학교가 자체적으로 큰 공사를 직접 수행하는 어려움이 큰데 대안없이 대집행을 중단한 것은 행정편의적이라 지적하며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의 ‘교육비특별회계 전출’ 등을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학수 도의원, 도정질문 통해 평택항 경제발전 추진 및 4세대 나이스 문제지적 [금요저널] “교육기획위원으로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장을 살펴 현실적인 교권회복을 위해 함께 한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의원은 6일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현장의 교사들을 위로하는 말을 시작으로 김동연 도지시와 임태희 교육감에게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해 일문일답 형식의 도정질문을 했다. 이날 이학수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자료 간소화 평택항 경제발전 추진 도교육청 4세대 나이스의 문제점 경기도 특성화고 취업 활성화 방안 마련 선제적 재택근무 시행 등을 주요 골자로 경기도 정책 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제안 및 촉구를 주문했다. 이 의원은 도지사를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질문에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경험을 통해 어마어마한 양의 책자를 받아 보고 전체적으로 자료를 분석하기에 인쇄매체의 한계를 느꼈다”며 “오는 11월 제372회 정례회에서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부터 관심분야를 빠르게 찾을 수 있고 원하는 장소 어디서든 자료 검색이 가능하도록 인쇄 매체가 아닌 전자 매체로 행감자료 배포가 도입되었으면 한다”고 의견을 제안했다. 두 번째 질문에서는 “평택항은 경기도 유일한 국제무역항이나 지난 몇 년간 경제성장에 위험신호가 감지되고 있다”며 “중소 수출업체를 위한 지원방안, 평택항 이용 시 세관업무에 대한 불편해소, CY부족상황, 정주여건 개선에 따른 배후단지의 조속한 조성 등 평택항 성장에 힘을 모아달라”고 촉구했다. 세 번째 질문은 교육감을 대상으로 “4세대 나이스 시스템이 개통되자마자 중요자료 및 시험 정답 유출, 접속 불량 등으로 치명적인 명예의 실추를 가져왔다”며 “10년 주기로 개발되는 것과 교사들의 의견 미반영이 가장 큰 문제이므로 해외 사례를 통해 현장 요구와 IT 관련 전문가 조직 필요에 대한 의견을 교육부에 전달해 달라”고 피력하며 “교육감님의 영역은 아니나 경기도의 수장으로서 목소리를 다음달라”고 주문했다. 네 번째 질문을 통해 “경기도 내 마이스터고의 꾸준히 높은 취업률에 비해 특성화고는 현저히 낮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어 두 직업계고 간 차이가 크다”며 “특성화고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산업수요에 맞춤형 특성화고 운영과 교육과정의 개발 등 인재 육성을 위해 나아가야 할 실질적인 교육 방향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도지사에게 추가적으로 “업무능률 향상과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재택근무 시행을 긍정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동현 도지사는 “행정감사자료 간소화와 재택근무 시행은 다양한 상황들을 확인하고 도의회 의원님들과 상의하면 긍정적 검토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고 “평택항 발전을 위한 요구에 대해서는 더 자세히 알아보고 면밀히 살피겠다”고 대답했다. 이어 임태희 교육감은 “4세대 나이스는 9월 현재 90% 정도의 문제점을 개선한 상태이지만 앞으로 문제점이 생긴다면 교육청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것”이라는 의견을 냈고 또, “특성화고의 취업 활성화에 대한 변화의 필요성에 동의하며 좋은 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제3차 지역균형발전 추진방향 및 양평군 지방도, 지방하천, 양근대교 개선사업에 대해 도정질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은 7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 균형발전사업 제3차 계획”의 추진방식 및 양평군 지방도, 지방하천, 양근대교 개선사업 등에 대해 도정질문을 했다. 박명숙 의원은 양평군, 가평군 등 6개 시군의 사회기반시설이 여전히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사회기반시설 확충 중심으로 추진되었던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이 제3차 기본계획부터 맞춤형 지역특화사업으로 방향을 바꾼 이유를 물으며 “특화사업과 병행해 추진하되 사업의 50%는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것으로 제3차 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박명숙 의원은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왕복 2차로 미확장 구간인 지방도352호선과 평면 및 종단 선형이 불량한 지방도 345호선 비솔고개 구간에 대한 개선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서 박명숙 의원은 양평군의 신복천, 연수천, 부안천에서 시행 중인 개량사업의 공정률이 계획에 도달하지 못했음을 지적하며 경기도의 대책을 물었다. 또한, 양평군 용문면 흑천 개선사업에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과 함께, 임야지역을 지나는 지방하천의 토사 퇴적으로 인한 하천범람을 방지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이용한 지원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박명숙 의원은 강상면과 양평읍을 연결하는 양근대교 확장사업이 국비지원이 확정됐다에도 도비와 군비의 매칭비율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어 양근대교 이용자들의 불편은 물론이고 물가상승에 따른 총사업비 상승으로 예산의 낭비가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사업을 조기에 착수하기 위한 경기도의 대책을 질문하는 것으로 도정질문을 마무리했다. 답변에 나선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 균형발전사업 제3차 계획의 추진방식 변경과 관련해 지역의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으며 지역의 부족한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소홀함이 없도록하겠다며 지역맞춤형 특화사업의 발굴과 사회기반시설의 확충을 병행해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지방도352호선과 345호선 개선사업과 관련해 지방도352호선은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재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며 지방도345호선은 ‘지방도 선형개량 사업 중장기계획’ 대상인 만큼 계획에 따라 도로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양평군 관내 지방하천 개수사업과 관련해 신복천과 연수천에 대해서는 2024년 예산 전액을 지원하고 부안천은 2025년까지 연차별 예산 지원을 검토 중에 있음과 함께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소하천 준설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질문인 양근대교 확장사업과 관련해 양근대교 확장의 필요성과 조속한 착공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 예비타당성 재조사 없이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기재부, 국토부 및 양평군과 추가 지방비 분담 비율을 협의중 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도 수당 지급 전망 [금요저널] 앞으로는 국가를 위해 6·25 전쟁 및 월남전쟁에 참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유공자가 사망한 경우 그 배우자에게 매월 수당이 지급될 전망이다. 7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신동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제정안에는 지원 대상에 참전유공자가 사망한 경우 그 배우자를 추가했다과 동시에 배우자 수당 지급액을 신설했고 배우자 수당의 지급권리 발생 시기도 규정했다.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보훈 수당 지급현황에 따르면 보훈대상자는 참전유공자, 전몰군경, 독립유공자, 보훈예우수당 등이 존재하나, 이중 참전유공자를 빼고 모두 보훈 수당이 승계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따라서 참전유공자는 참전명예수당의 승계와 관련된 법령의 부재로 그동안 타 보훈대상자와 달리 참전유공자 보훈대상자의 사망 시에는 보훈 수당 지급이 종료되는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이에 참전유공자 또한 타 보훈대상자와 같이 승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고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법령과 관계없이 인천시 재원을 통한 배우자 수당을 줄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조례안에는 개정 전에 참전유공자가 사망한 경우라도 사망시점과 관계없이 소급 적용되기에 수당지급일 전에 신청한 경우 내년부터 배우자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동섭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당연한 예우이자, 그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수당 지급을 통해 배우자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8일 인천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최만식 의원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 위촉“생명나눔 실천으로 인간 존엄성 수호 앞장설 것”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최만식 의원이 7일 ‘장기기증의 날’을 앞두고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염 의장과 최 의원을 비롯해 운동본부 박진탁 이사장과 김미영 경기지부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과 최 의원은 ‘범국민적인 사랑의 장기기증운동에 공감하고 동참한다’라는 내용의 홍보대사 수락서에 각각 서명하고 운동본부에 전달한 뒤, 위촉장과 의원명패를 전달 받았다. 박진탁 이사장은 “생명을 살리는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하고 있지만, 동참을 이끌어내기가 쉽지 않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생명나눔을 통한 나눔과 봉사 문화가 경기도의회를 넘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염 의장은 “오늘 위촉식은 최만식 의원의 적극 권유에 따라 이뤄진 자리로 도민께 장기기증운동이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홍보대사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며 “고통받는 분들이 새 삶의 기회를 얻음으로써 인간의 존엄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약속이 장기기증이라고 한다 도민께서 아름다운 사랑의 약속에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의장께서 동참해준 데 감사드리며 장기기증운동을 사회 저변으로 확산시키는 전도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장기기증을 통한 생명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1991년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현재까지 100만 여명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를 모집했다. 9월 9일인 ‘장기기증의 날’은 ‘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최대 9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9월8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경기도의회는 8월29일 조성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토론회는 배병호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발제를 맡아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을 위한 주요 쟁점과 입법 방향 모색’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최철호 청주대학교 법학과 교수, 김상태 순천향대학교 법학과 교수, 이상수 법제처 사회문화법제국 법제심의관, 전진영 국회입법조사처 정치의회팀장, 차현숙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강현석 경기도 자치행정국 인사과장 등 6명이 참여한다. 김정영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정부 인사청문회에 관한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을 통해 최대 광역의회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토론회가 “경기도민의 의사가 가장 우선적으로 반영되는 공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제위 김완규 위원장, 경기 북부 이차전지 혁신생태계 지원 강화 주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 김규창 의원은 9일 경기도 투자통상과와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경기도 이차전지 혁신생태계 기반 조성에 대한 행정 지원 강화를 주문했다. 여주시에 방산용 이차전지 신소재기업인 ㈜그리너지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지난 2월 경기도와 여주시, ㈜그리너지는 ‘K-배터리 제조시설 건립 및 이차전지 혁신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진 바 있다. 2017년 설립된 ㈜그리너지는 기존 이차전지와 달리 음극으로 사용되던 흑연을 리튬티탄산화물로 대체하는 이차전지 신소재를 개발한 업체로서 국가첨단전략산업 중 하나인 K-배터리 신소재 기술 선도 기업으로 꼽힌다. 그리너지는 2024년까지 여주시 점동면 일원에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신소재 설비시설을 건립해 192명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경기도와 여주시는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협의했으며 오는 11일 점동면 장안리 588번지 일원에서 생산시설 기공식이 개최될 계획이다. 김완규 위원장은 “수도권규제, 상수원보호구역, 팔당특별대책지역 등 중첩 규제로 인해 기업의 투자유치가 어려웠지만, 경기도와 경기 북부 의원님들의 지속적인 기업유치 노력과 지원방안 촉구로 인해 혁신생태계 구축이 가능해졌다”며 “혁신 기술은 입지 규제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아 자연보전권역 안에서도 충분히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전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7일 정해권(국·연수1)을 비롯해 나상길(민·부평4)·문세종(민·계양4)·이명규(국·부평1)·박창호(국·비례)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구 서창동 만수하수처리장 현장 방문에 나섰다.(사진=인천시의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7일 정해권을 비롯해 나상길·문세종·이명규·박창호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구 서창동 만수하수처리장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현재 진행 중인 만수하수처리장 증설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향후 계획과 기대효과 등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근 논현·서창지구 등으로 인구가 대거 유입되면서 만수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하수 또한 처리용량을 초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지난 4월부터 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재이용처리시설 신설 공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증설되는 시설은 지하에 조성되고 그 위에는 잔디마당과 벚꽃길, 다목적운동장 등 주민 편의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 친화적 시설로 거듭남은 물론,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산경위 소속 의원들은 증설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하수처리시설 증설을 통해 방류수역의 수질개선 및 추가 하수 발생에 대비해 원활한 하수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차질 없는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기존 하수처리시설 점검을 통해 지역민들이 제기하는 고질적인 악취 및 소음 문제 등을 직접 확인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 마련도 촉구했다. 정해권 위원장은 “증설되는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면 악취 차단에 효과적일 것으로 보이나, 기존 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막을 대책도 필요하다”며 “만수하수처리장이 악취는 없고 주민 편의시설은 잘 갖춘 ‘시민 곁의 하수처리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는 향후 예정된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나 송도하수처리장 3단계 증설사업도 지하화를 적극 추진해 시민의 불편함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민 경기도의원, 광명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에 2억 9300만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광명의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예산 2억 9,300만원을 확보했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지역 및 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예산을 지원한다. 지원 예정인 예산은 초등학교 3개교 1억 2,800만원, 중학교 1개교 5,300만원, 고등학교 2개교 1억 1,200만원으로 총 6개교가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사업으로는 도서관 연결통로 환경개선 공사, 교사동 후면 노후 선홈통 교체, 유치원환경개선 공사, 옥상 우레탄 방수 공사, 도서관 서가 구입, 주차장 환경개선 공사이 있다. 최민 의원은 “지역과 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 해소를 위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을 위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임오경 국회의원과 함께 꼼꼼히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병점초등학교 폐교보단 대체 이전으로 명맥을 이어가야 [금요저널] 화성시 병점동에 있는 병점초등학교가 2022년 신입생의 수는 21명이였으나, 올해 2023년 신입생의 수는 19명으로 지속적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이에 2023년9월7일 병점초등학교 나기상 교장, 병점초 총동문회 김환수 회장, 경기도의원 이은주는 병점초 신설 대체 이전에 대해 차담을 가졌다. 이에 병점초등학교 나기상 교장은 "병점초등학교의 신입생과 재학생의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학교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것보다, 대체 이전을 실시한다면 이는 폐교를 막고 또한 아이들에게 뿌리이자 근간이 되는 학교를 유지하는 방향이다"고 밝혔다. 병점초 총동문회 김환수 회장은“병점초등학교가 폐교라면 반대하겠지만, 대체 이전이라면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다 동문회의 의견 또한 대체 이전을 하더라도 학교의 명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힘을 주어 말했다. 경기도의원 이은주는 차담회에 나온 이야기를 경청하며 병점초 출신으로 총동문회에서 폐교가 아닌 대체 이전으로 명맥을 이어가는 방향에 공감한다며 김화수 회장님의 소리에 공감하며 차담회를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