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양우식 위원장 일간기자단 선정 경기발전 그랜드 마스터상 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은 12월 16일 전남 목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실효성 강화를 주장했다.양우식 위원장은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실효성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을 공식 제출하며, 집행기관 공무원의 불출석·자료제출·증언거부 행위를 명시적 위법행위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처벌규정을 강화하여 지방의회의 감사·조사권이 실질적으로 보호될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양 위원장은 “최근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집단적으로 불출석해 감사가 사실상 중단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며 “경기도의회는 이러한 불출석을 지방자치의 근간을 흔드는 명백한 민주주의 훼손으로 보고있으며, 행정사무감사가 집행부의 출석여부에 따라 좌우되는 구조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방의회의 감사권은 주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최후의 공적 통제장치인 만큼, 관련 법률 개정을 통해 실질적인 제재와 처벌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전국운영위원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지방의회의 감사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법령 개선과 제도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법률 제정 촉구 △지방의정연수센터 격상 △제주 자치경찰 시범지역 선정 △돌봄통합지원 세부지침 마련 촉구 등 7건의 정책과제가 상정되었으며, 각 시·도별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장대석 경기도의원, ‘M이코노미뉴스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장대석 의원은 17일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20주년 기념 시상식에서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장 의원이 그동안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정책 변화를 이끌어 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장 의원은 재난·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소방·재난 대응체계 강화 △도민 안전 사각지대 해소 △현장 기반 입법 및 정책 개선에 꾸준히 힘써 왔으며, 보여주기식 성과가 아닌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목표로 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장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정치의 목적은 민주주의를 계속해서 확산시켜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임기가 마무리되어 가는 시점이지만,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장 의원은 “뜻깊은 상을 주신 M이코노미뉴스에 감사드리며, 도민의 신뢰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M이코노미뉴스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은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전문성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광률 부위원장, 교육청에 ‘유보통합 관련 영아 급식비 지원’ 및 ‘실질적인 교권 보호를 위한 대책 이행’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은 6일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17만명에 달하는 경기도 내 0세부터 2세까지의 영아에 대해도 경기도교육청의 빠짐없는 급식비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실질적인 교권 보호를 위해 경기도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 개정이 아닌 교육환경 개선과 ‘아동학대처벌법’ 등의 개정 노력에 먼저 나설 것을 촉구했다. 먼저 안광률 부위원장은 유보통합의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이 3세부터 5세까지의 유아에게만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 “아이를 나이로 차별하는 것으로 0세부터 5세까지의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보통합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0세부터 2세의 영아들에게도 동일하게 급식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이어 안 부위원장은 실질적인 교권 보호를 위해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업무 환경 개선이 필요함을 언급하고 학교 현장의 무분별한 고소·고발에서 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등 실질적인 대책 이행에 교육청이 적극 나설 것을 요구했다. 경기도의 교사가 악성 민원에 무방비로 노출되지만 학교가 교사를 지켜주지 못하는 상황과 더불어 교사를 상대로 한 고소·고발 중 대다수가 무혐의 혹은 기소유예로 종결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한 안 부위원장은, 교원이 자유롭게 교육활동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아동학대처벌법’ 등 관련 법 개정에 교육청이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안 부위원장은 ‘교권보호라는 미명 하에 학생인권을 침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금의 교육감과 교육청의 학생인권조례 개정 시도를 비판했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마지막으로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동등하게 인권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감과 교육청은 부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 방향을 설정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 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영기 의원, 미래교육캠퍼스 및 기숙사 관련 정담회 열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 의원은 6일 오후 광교청사 의원실에서 심영린 경기도 평생교육국장 및 박상응 교육협력과장과 함께 미래교육캠퍼스 및 경기도 대학생 기숙사 현안과 관련해 정담회를 열었다. 경기미래교육캠퍼스는 도내에 파주캠퍼스와 양평캠퍼스로 각각 운영되고 있으나, 교육성과 미흡 및 시설 노후화 등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김영기 의원은 “경기미래교육캠퍼스가 청소년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이용할 수 있는 평생교육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도민을 위해 좀더 가치있게 쓰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심영린 평생교육국장은 “교육시설로 한정된 파주캠퍼스를 여가와 문화가 추가된 복합 공간으로 리뉴얼해 도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학생 기숙사와 관련해 김영기 의원은 “도내 대학생들이 저렴하고 편리한 기숙사에 들어가고 싶어도 자리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기숙사에 경기도 학생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가 앞장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서울, 대구, 부산, 천안 등 전국에 7개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자체에서 1인당 1개월에 5~16만원을 지원받아 저렴한 비용으로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다. 박상응 교육협력과장은 “그동안 타 기숙사 이용 학생들과의 형평성 문제로 지원 여부를 고려중이었다”며 “앞으로 한국사학진흥재단 기숙사를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영기 의원은 “도에서 운영하는 경기도기숙사나 송파학사 등은 운영비가 많이 들어가지만 한국사학진흥재단 기숙사를 활용하면 큰 예산 부담이 없이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반드시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미리 위원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시대를 대비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의 남양주 건립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은 6일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시대에 맞춰 균형있는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의 남양주 건립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먼저 김미리 위원장은 경기북부 제2의 도시인 남양주의 열약한 의료 현실을 지적하며 공공의료 인프라의 확충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현재, 남양주는 관내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중 60%가 남양주가 아닌 인근 구리, 의정부, 서울 등으로 이송될 만큼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 놓여 있다. 남양주가 보유한 총 2개의 종합병원은, 비슷한 인구의 부천이 상급종합병원 1개와 종합병원 5개를 보유한 것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며 병상 보유수 및 근무 중인 의사·간호사 수 또한 비슷한 인구의 부천이나 안산, 의정부 등에 비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김 위원장은 또한 2021년 ‘경기도 북부 지역 공공의료 확충방안’ 연구를 통해 남양주권에 500개 이상의 병상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에도, 지금까지 의료원 건립과 관련한 행정 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남양주의 부실한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도지사가 ‘남양주 내 공공의료원 설치 공약’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최적지로 남양주 백봉지구를 제시한 김 위원장은, 교통의 요지인 남양주에 건립되는 공공의료원이 인근 양평군, 가평군 등 공공의료 취약지역을 포괄해 ‘균형있는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거점병원’ 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미리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헌법 제36조 제3항 “모든 국민은 보건에 관해 국가의 보호를 받는다” 를 인용하며 남양주 시민들도 국가의 보건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의료원이 남양주에 건립되어야 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용성 도의원, 어린이 놀 권리 확보를 위한 ‘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 예산’ 1억 2천 5백만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의원은 광명시 소하동 새터어린이공원을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사업’에 1억 2천 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사업은 기존 노후화된 어린이 공원을 전환하고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증대하는 놀이시설물로 만들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은 광명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며 예산을 확보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2021년, 미래세대인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에게 행복한 환경을 제공하는 경기도를 만들고자 ‘경기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아이들의 권리 확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왔다. 아울러 김 의원은 “광명시의 아이들이 새로 조성되는 아이누리놀이터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고 마음껏 상상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새터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놀이시설의 전환이 필요한 광명시 내 어린이공원을 모색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과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8월 한내근린공원 소공원환경조성사업으로 10억원의 도비를 확보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혜원 의원 “양평·양양 고속도로간 연결이 1.6km?” 도지사 “착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은 6일 제37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현안 지적과 경기 동북부 균형 발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이 의원은 김동연 지사를 향해 “나들목이 없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안에 동의하는가”며 “강하면 지역에 나들목 설치에 대해 입장을 밝혀달라”고 질문했다. 김 지사의 ‘예타안에 동의하며 강하IC가 만들어지면 좋겠다’라는 답변에 이 의원은 “지사가 ‘현실적인 안’이라고 주장한 양서면 종점은 공적 제한으로 나들목 설치가 불가하다”며 “양평군을 ‘패싱’한 이름만 양평인 고속도로가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김 지사가 SNS 라이브방송을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서울-양야 고속도로간 불과 1.6km만 연결하면 경기 동북부 교통체증을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이 의원은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 의원이 “해당 구간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안 종점부인 증동 분기점에서 설악 나들목까지 직선거리로 약 16km”고 반박하자 김 지사는 “즉석에서 하는 라이브 방송이라 16km를 1.6km로 착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 의원은 “양평 고속도로의 예타안을 강조하기 위해 즉흥적으로 양양 고속도로와 접근성을 내세운 것은 아닌지 심히 개탄스럽다”고 지적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현안을 두고 여·야간 정쟁으로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이 의원의 ‘정치인은 물러난 고속도로 사업 재개에 동의하는지’라 질문과 김 지사의 ‘가장 빠른 원안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라는 양론이 팽팽하게 맞섰다. 이와 함께 경기 동북부 지역 균형 발전과 관련해 중첩규제 완화 기업 유치 문화·관광·체육 활성화 등 지역 균형 발전에 보다 적극적인 개입과 경기도지사의 관심 및 지원을 촉구했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 30일 양평군민 6만 1042인이 서명한 ‘강하IC 포함 서울-양양 고속도로 재추진’ 서명부 및 양평군 양서면 동부권 이장협의회 ‘양서면 종점안 반대의견’을 담은 진정서를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등에게 전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은주 의원, ‘ 화성시 능동 1 초등학교’ 설립 승인을 위한 주민 탄원서 제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화성시 능동 1 초등학교 설립’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7월 22일 주민들로부터 전달받아 임태희 교육감에게 오늘전달했다. 탄원서에는 화성오산 교육지원청이 지정한 능동 1 초등학교 부지가 있음에도 약 10년 가까이 능동 1 초등학교가 설립되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어 설립 승인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의원은 학교설립에 대해 3월 15일 교육감에 도정질문도 한 바 있어 이번 탄원서 전달을 통해 초등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능동지구 내 제대로 된 통학로가 없어 초등학교 학생들이 차로를 넘나들며 통학을 하고 있는 현실을 우려하며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우선시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은주 의원은 향후 화성시 능동지구 내 입주가 확대되면 초등학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을 언급하며 조속한 능동 1 초등학교 설립을 촉구하면서 주민들의 의지를 담은 탄원서를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탄원서 전달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 보좌관 김도근, 경기도 의회 김회철, 박진영 도의원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의 특성에 맞는 디지털성범죄 예방 근거 마련 [금요저널] 인천의 특성에 맞는 디지털성범죄 예방 근거가 마련됐다. 6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장성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안’이 이날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른바 ‘n번방 사건’으로 불리는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 이후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다양한 제도 마련에도 불구하고 범죄가 갈수록 지능화·고도화되고 있어 추가적인 대책 마련에 대한 요구가 계속돼 왔다. 특히 인천은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개별 조례가 없어 법제도 개선이 시급했다. 실제로 여성가족부의 지난해 여성폭력통계에 따르면 성폭력 범죄 가운데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배포, 불법 촬영과 같은 디지털 성폭력 범죄 등이 차지하는 비율이 지난 2017년 20.2%에서 2021년 33%로 크게 오른 상황이다. 이번 조례안에는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지원에 대한 시장의 책무 규정과 함께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실태조사와 정책 개발, 신고체계의 구축·운영 및 피해자 긴급 보호, 영상 삭제 지원 및 사후 모니터링, 피해자의 심리상담 및 의료·법률·일상회복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성숙 의원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장기간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디지털성범죄의 중대성을 고려하면 인천의 특성에 맞는 개별 조례가 반드시 필요했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 꼭 필요한 정책 개발 및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옥분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은 6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민 ESG 실천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ESG 연구 포럼 박옥분 회장은 “이번 중간보고에 다양한 내용이 담겼지만 경기도민분들께서 ESG를 실질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으면 좋겠다”며 “현재 경제적인 분야에 한정된 ESG 관련 내용들이 이제는 실생활에 적용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이번 연구보고서에 실천적 항목에 대한 조사를 추가해 정량적인 내용이 나왔으면 한다”고 연구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서 박옥분 의원은 “현재 제가 대표발의한 경기도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현재 경기도정 운영에 있어 사회혁신경제과의 과업으로 지정되어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심사대기 중인 상태이다”며 “하지만 ESG는 경영 분야만이 아닌 실생활에 적용되고 경기도정 운영 전반에 적용되어야 할 핵심 가치라고 생각한다. 이미 김동연 도지사님께 보고드린 바와 같이 ESG 관련 사항은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가 되어야 하며 이와 관련된 일련의 움직임에 이번 연구 포럼의 연구보고서가 마중물이 될 것이기에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이번 포럼과 연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장한별 부회장을 포함한 신미숙, 오지훈, 이병숙, 김철진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속가능경영재단 ESG경영센터에 연구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 회원’과 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과 함께 “글로벌 및 국내외 ESG 동향 문헌 분석, 경기도민 대상 ESG 수요 및 설문조사 실시, 경기도민 ESG 실천 활성화 정책 도출, 기타 ESG 관련 조례 제·개정”을 위한 연구내용으로 6월부터 수행해 오고 있다.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에는 경기도의원 15명이 소속되어 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이명규 의원,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주장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에서 경인고속도로 무료화 촉구결의안을 발의하면서 ‘인천시민의 30년 숙원’이 해결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이명규 의원이 의원 20명의 찬성을 받아 6일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촉구결의안’을 발의했다. 이날 이명규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에 출석해 “‘유료도로법’상 통행료의 징수 기간은 30년이지만, 경인고속도로는 개통 후 약 55년간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경인고속도로의 하루 평균 통행량은 18만 대로 도로용량인 16만8천 대를 크게 넘어서고 있다”며 “시민들이 이동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통행료를 지불하고 있으나, 이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또 “통행료 징수 기간을 최대 30년으로 정한 규정을 무시한 채 전국의 고속도로를 하나의 도로로 간주해 통행료를 부과하는 통합채산제 규정만을 근거로 삼는 것은 부당하다”며 “건설유지비를 과다하게 회수한 경인고속도로를 임의규정인 통합채산제에서 즉시 제외해 무료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결의안은 소관 상임위인 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8일 ‘제289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윤경 도의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군포지역 상인들과 머리 맞대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 은 지난 5일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군포지역 전통시장 대표들과 함께하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중부센터와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코로나 종료 선언 이후에도 골목상권의 상황은 갈수록 열악해져 어려운 실정을 타개할 방법과 그동안 요청했던 민원 처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정윤경 의원을 비롯해 김장곤 군포 산본시장상점가 진흥사업 협동조합 이사장, 정성순 군포 역전시장 회장, 이이범 당동로시장 골목형상점가 회장, 김경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군포 산본시장 김장곤 이사장은 “도로변 전면 아케이드 사업을 추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산본시장 고객센터 앞 노면 주차장 유로화를 위한 하수도 정비, 포장, 차단봉 설치와 기존에 설치된 아케이드 노후화로 인한 리모델링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를 요청했으며 군포 역전시장 정성순 회장은 “2023년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되 상인회원 단합과 고객의 신뢰가 제고됐다. 사업이 종료되는 12월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활성화를 위해 아케이트 정비와 군포역 쪽 입구에 대형 전광판 설치 등이 필요하며 이는 군포역전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볼거리 및 안전한 귀갓길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 당동로시장 이이범 회장은 “군포역전시장 사례처럼 2024년 첫걸음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당동로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아치형 간판 설치 및 고객센터 설치을 요청했다. 이날 정담회를 주관한 정윤경 의원은 “현장에 계시는 골목상권 상인들의 제안과 진흥원을 비롯한 경기도의 지원 정책들이 효과적으로 결합해 지역의 상권이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가 살아나 지역의 일자리 및 인구 증가로 확대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며 “군포에는 오랫동안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아온 산본시장, 군포 역전시장, 당동로시장 등의 전통시장이 전부 제 지역에 있다며 경기도와 군포시가 서로 소통해 시장이 지속적으로 역할을 다하고 지역주민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도에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