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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식사트램 최종 승인… 오준환 의원, 고양시민과의 약속지켜내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지난 12일, 국토교통부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가좌식사선’과 ‘대곡고양시청식사선’트램 노선의 최종 승인을 발표했다.고양시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이번 계획의 중심에는 경기도의회 오준환 의원이 있었다.오준환 의원은 경기도의회 입성 이후 식사지구 교통 불균형 해소를 핵심 의정 과제로 삼고, 신 교통수단인 트램 도입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특히 제도적 기반 마련과 노선 반영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현안 제기에 힘써 왔다는 평가다.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오 의원은 5분 자유발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식사지구와 가좌지구가 겪고 있는 교통 취약 현실을 구체적으로 지적했다.또한 주민 의견을 토대로 노선의 타당성과 정책적 필요성을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설명하며, 이번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이끌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이번에 승인된 ‘가좌식사선’은 고양시 가좌지구에서 테크노밸리를 거쳐 식사지구를 연결하는 트램 노선으로 총연장 13.37km, 총사업비 4111억 원이 규모다.해당 노선이 구축되면 철도 접근성이 낮았던 가좌ㆍ식사지구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함께 승인된 ‘대곡고양시청식사선’은 대곡역과 고양시청을 거쳐 식사지구를 연결하는 트램 노선으로 총연장 6.25km, 사업비 235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 노선은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역 간 이동시간 단축과 생활권 연계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승인으로 고양시에는 경기도 도시철도망 12개 노선 중 2개 노선이 반영되면서 그동안 철도 서비스에 소외됐던 식사지구와 가좌지구를 중심으로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오 의원은 “고양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보람된다”며, “고양시에 2개의 도시철도망 노선이 반영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국토교통부 승인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경기도, 고양시,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력해 조속한 기본계획 수립과 착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끝까지 책임 있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 개최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서면심사를 실시해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비 사용내역과 2026년 의원연구단체 활동 계획을 심의했다고 17일 밝혔다.심사위원회는 15개의 의원연구단체가 2025년 한 해 동안 수행한 연구활동의 예산집행 내역과 연구성과를 면밀히 검토·심의했고, 2026년도 6개 의원연구단체의 활동계획에 대해 연구주제의 적합성, 활동기간 및 예산의 적정성 등을 심사했다.내년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된 6개의 단체는 23명의 의원이 참여하며,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간담회‧토론회 개최, 현장 조사 등을 통한 활발한 연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임춘원 위원장은 “의회 일정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각 연구단체들이 주민 현안과 밀접한 주제들을 깊이 있게 연구하며 실생활에 접목할 정책과 법안들을 고안해 냈다”며 “내년 6개 의원연구단체의 연구활동도 계획대로 진행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정해권 의장은 “인천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가 시정 발전을 위한 관심분야의 현안을 깊이 연구하여 시민의 행복과 민생 회복을 위한 입법활동과 정책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300만 인천시민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정책 연구 활동을 활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자 의원, 미래세대를 위한 경기도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은 지난 4일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추진 방안 모색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UN에서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발맞추어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추진하는 민관협력 플랫폼이다. 정담회에 참석한 협의회 관계자는 민관협력 기반의 국제개발협력 추진을 위한 경기도의 선제적 대응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필리핀 보홀 한국연구소 설립 및 양성 인력에 대한 경기도 사회적 경제 기업 고용 매칭 사업을 설명했다. 정경자 의원은 “협의회의 국제개발협력 사업 모델은 빈곤 문제를 안정적인 인력 양성과 고용을 통한 개선의 가능성을 포함한 것으로 지속가능발전의 확장성과 사회자원 재생산의 유의미한 사례가 될 수 있다”고 하면서 민간 주도의 선제적인 지속가능발전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의 지원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협의회 관계자는 “경기도-필리핀 국제개발협력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된다면 지속가능발전 실천 과제의 본보기가 될 수 있다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행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미래세대를 위해 현세대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행하는 것은 중요하다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실천은 지역 균형발전, 경기 북부의 풍부한 자원과 환경에서부터 가능성을 찾아볼 수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경기도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하면서 미래세대를 위한 다방면의 고민과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건설교통위원회 연구단체, 경기도 통합교통서비스플랫폼 발전방안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건설교통위원회 연구단체’는 9월 5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통합교통서비스 플랫폼 발전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경기도형 통합교통서비스 플랫폼의 발전방안 제안을 통해 능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경기도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에 기여하고자 발주됐으며 오는 12월까지 5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용역을 맡은 명지대학교산학협력단 전진숙 교수는 “경기도의 지역특성과 교통 현황분석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경기도형 통합교통서비스 플랫폼 발전방안”을 설명했으며 “전문가 심층 인터뷰를 통해 경기도 통합교통서비스 플랫폼의 목표와 비전, 단계별 추진방안에 대한 초안”을 제시했다이에 건설교통위연구회 회장인 김종배 위원장은 “경기도 통합교통서비스 플랫폼)의 목표치를 유럽의 MaaS 통합수준인 lever4로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단계적 수립방안 수립”을 요청했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제도적으로 개선방법을 찾아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회 회장인 김종배 위원장을 비롯해 허원, 이기형, 김동희, 김영민, 김정영, 오석규, 오준환, 이영주, 이홍근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 전진숙 교수, 경기도청 건설국 김상수 국장, 버스정책과 윤태완, 공공버스과 홍순학, 택시교통과 김효환, 교통정보과 이배석 과장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선영 의원,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 마련을 위해 신현중앙 상인회와 소통 [금요저널] 김선영 경기도의원은 지난 1일 오후 2시 광주시 만설카페에서 열린 “신현중앙 상인회 발전을 위한 정책 소통 정담회”를 개최해 신현 중앙 상인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광주 지역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한 신현중앙 상인회원은 “신호등 간 간격이 넓어 무단횡단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며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상권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른 상인 회원은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지적하며 “난개발로 이뤄지다 보니 개인 사유지와 시 소유지 구분이 어렵다”며 “시 소유지의 잔여 공간 일부를 주차 공간으로 활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서 김선영 도의원은 “인구의 증가세에 비해 도시기반시설이 따라가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며 “주차 공간 확보 등 광주시 담당 부서와 소통해서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김선영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맡은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며 “이, 통장과 적극 소통하는 등 지역 상인분들의 노력에 따라 지역 골목경제 활성화의 성패가 달려있다”며 상인회의 적극적인 행동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 및 신현중앙 상인회원 1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앞으로 경기도, 광주시 등 정담회를 추가로 가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도의원 맞춤 ‘4대폭력 예방 통합 교육’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5일 대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 폭력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주목할 점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고위공직자의 역할’이라는 특강 제목과 같이 도의원 포함 고위공직자 맞춤 집중 교육이라는 점이다. 또한, 도의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병행해 교육 참석률을 적극 향상 시켰다. 이날 교육은 4대폭력예방 전문강사이자 서강대 인권평등센터 소속 김영희 교수가 진행했다. 강의 주요 내용은 4대폭력의 개념과 유형, 예방을 위한 대응방안, 고위 공직자로서 경기도의회 의원의 역할 등으로 실제사례 및 언론보도 자료 등을 통해 세밀하게 살폈다. 김영희 교수는 “개인마다 서로 다른 사회적 위치에서 삶의 조건이 다름을 인식하고 혐오와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성평등 실천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경기도 의원님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회사무처 관계자는 “직장 내 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기도의회가 솔선 수범해 성평등한 문화를 만드는 것은, 결국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한 정책으로 이어지며 이는 곧 도민에게 최선의 행정 서비스로 돌아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의회는 오는 7일 ‘세계경제의 변화와 경기도의 과제’를 주제로 경기대 채희율 교수를 초청해 경제특강을 실시했다으로서 의원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기인 도의원, “경기도 이상동기 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해 자치경찰과의 2차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기인 도의원은 지난 8월 29일에 이어 5일 ‘경기도 이상동기 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해 안계일 인전행정위원장, 경기도 남부자치경찰협력과-북부자치경찰협력과 관계자와 2차 간담회를 가졌다. 해당 조례안은 최근 분당 서현역 등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등의 이상동기 범죄에 대해 범죄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이상동기 범죄 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사항을 시책으로 규정해 이상동기 범죄 방지 신고체계 마련 이상동기 범죄 방지 교육 및 홍보 이상동기 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 설치 이상동기 범죄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업 지원 등을 자세하게 규정하고 있다. 이기인 의원은 본 조례안 제정 배경에 대해 “최근 급격하게 발생하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해 도민을 비롯한 국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엄중한 상황”며 “누가 당하게 될지 모를 이상동기 범죄의 예방과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본 조례 제정안을 발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도 “본 조례 제정안은 취지와 내용에 있어 매우 찬성하는 바이기에, 경기도 남부-북부 자치경찰위원회에서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행정의 자세로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 남부자치경찰협력과-북부자치경찰협력과 관계자들도 이상동기 범죄 방지 및 지원 조례의 취지에 대해서는 공감대를 이루었지만,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사무범위 등에 대해 설명하며 어려움을 언급했다. 이기인 의원은 “이상동기 범죄의 예방과 지원은 더 이상 국가의 일로만 미룰 것이 아닌 지자체가 함께 부담해야 할 일” 이라며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지원하는 것에는 이젠 지자체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오늘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371회 임시회 상정에 맞춰 추진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애인복지단체 지원 및 장애인단체 종사자 처우개선 기틀 마련 [금요저널] 인천지역 내에서 유형별 장애인을 대표하거나 장애인복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복지단체에 대한 지원과 장애인복지단체 종사자의 처우개선 등을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 5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동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장애인복지단체 지원 조례안’이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제정안에는 장애인복지단체와 장애인복지단체 종사자에 대한 정의, 장애인복지단체 처우개선을 위한 시장의 책무, 조례의 적용 대상, 지원 및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과 지원사업 등이 포함됐다. 장애인복지단체의 경우 그동안 중앙 또는 인천시로부터 일부 보조금을 받고 있었지만,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생존권을 위한 충분한 지원이 되지 못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단체의 종사자들의 처우가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인천지역에 존재하는 다양한 복지단체들과 장애인복지단체를 구분하지 않고 같은 기준으로 지원되기에 장애인의 특수성을 모두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존재했다. 신동섭 의원은 “장애인복지단체의 지원이 확대되면 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원동력을 제공할 수 있고 장애인복지단체에 근무하는 종사자 처우가 개선되면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조례안이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복지단체의 활동에 큰 도움은 물론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8일 인천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치유농업 기반 구축·효율적 지원 방안 마련 [금요저널] 인천시의회에서 체계적인 치유농업 관련 기반 구축은 물론 효율적인 지원을 통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이 마련됐다. 5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이순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이날 상임위를 통과했다. ‘치유농업’은 농촌 경관 및 환경, 농업 활동 등의 자원을 활용해 참가자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산업을 말한다. 일반시민은 물론 의료적·사회적으로 치료와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의 건강을 도모하는 농업으로 치유농장과 보건의료 및 교육기관, 사회복지 및 재활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동물 사육과 식물 재배, 농작물 활동, 농촌문화 체험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조례안에는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와 함께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지원사업 등에 대한 근거가 담겨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치유농업의 사회·환경·경제적 가치는 약 5조 2천억원에 달하는 등 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가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1년 3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전국 17개 특·광역시 중 서울·광주·울산·제주 등 11곳에서도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운영해 왔다. 하지만, 인천시에는 그동안 관련 조례가 없어 치유농업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고 시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한다면 인천지역 내 체계적인 치유농업 관련 기반 구축, 효율적인 지원을 통한 치유농업 활성화 등은 물론 각 군·구 자체 치유농업센터 운영 근거로도 작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순학 의원은 “최근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안타까운 사건들의 원인은 결국 단절에서 오는 우울감 때문”이라며 “치유농업을 통해 우울증이 최대 40%가량 호전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듯,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신의 편안함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조례 제정이 각 군·구에서 자체적으로 치유농업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근거로 작용하는 등 치유농업이 인천시에 널리 퍼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종현 경기도의원, “발달장애인의 자활·자립 위한 지원센터 확대 필요” [금요저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4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오강현 김포시의회 부의장, 이경규 사단법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지회 지회장, 이대성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포시지회장, 최미순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김포시지부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관내 지적장애인 및 발달장애인의 자활 및 자립을 위한 장애인 자립지원 운영기관 설립 활성화 추진 정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지적장애인 자활 및 자립을 위한 지원기관 활성화 김포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현안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김포시 관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권익옹호, 자립생활능력 향상 및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기관 설립 및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우선적으로 확대하고 시·군뿐 아니라 경기도 차원에서도 지원할 필요성이 있음을 이야기했다.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에서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특성 및 생애주기에 맞춰 개인별 자립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제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 김포시 관내에 전무한 실정으로 발달장애인 전문가의 개입으로 체계적인 자립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김포시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사회 정상회를 구현함을 기대할 수 있으며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자활에서 자립까지의 자립 생활 역량 성장으로 사회참여를 확대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최종현 의원은 “경기도 및 시군 발달장애인자립지원센터 설립 활성화 및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사업 운영 활성화의 일환인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의 운영목적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 특히 지적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권익옹호, 자립생활능력 향상 및 사회참여가 확대되기 위해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써 노력하겠다 시군구 공모사업뿐 아니라 도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받아 운영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의 자활 및 자립을 위한 김포시의 기반이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소음피해 및 환경오염 근절방안 마련 [금요저널]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환경오염 행위 및 이륜차로 인한 소음피해 근절방안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나상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환경오염행위 신고포상금 지급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은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오염 행위와 이륜차 등으로 인한 소음 유발 행위를 신고하는 시민에게 적절한 포상을 진행해 시민들의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를 높이고 이러한 행위들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상위법률인 ‘환경 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과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되면서 입법 취지에 맞도록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됨에 따라서 그 지급에 필요한 구체적인 절차와 신고 방법을 조례로 담았다. 나상길 의원은 “그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환경오염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했고 이륜차로 인한 소음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며 “조례가 새로이 개정되면 날마다 심각해지는 소음 유발 및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민원이나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하반기 운영 방향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9월 5일 의회 정담회실에서 지방재정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하반기 운영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 변경된 위원 정경자위원을 위촉하고 2023년도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추가경정예산의 면밀한 검토 및 하반기 예산정책위원회 운영방안 모색 등 내실 있는 위원회 활동을 논의 했다. 예산정책위원들은 집행부 관계자로 부터 2023년 추가경정예산 편성안을 보고 받은 후,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과감한 세출구조 조정을 통한 예산의 재분배를 주문하고 재원마련의 적정성과 증액사업의 필요충분조건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윤종영 예산정책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주요 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예산정책위원들과 함께 중점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으며 또한 “하반기 예산정책위원회에서는 지방재정확보를 위해 법률안 제도개선 촉구 및 경기도·도교육청 예산분석을 통한 도정질의, 재정포럼 등으로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위원회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예산정책위원회 윤종영 위원장, 김회철 부위원장, 한원찬 위원, 정경자 위원 방성환 위원, 김동규 위원, 이홍근 위원, 이영희 위원, 김진경 위원, 오세풍 위원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