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호 도의원, 성남초·성남북초·성남푸른유 2025년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교 확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성남시 소재 성남초등학교, 성남북초등학교, 성남푸른유치원을 2025년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학교 단위의 종합적인 추진 △스마트 기반의 광장형 공간 조성 △융복합 다목적 공간 구현 △자연친화적 생태공간 조성을 통해 노후한 교육시설 환경을 미래형 학교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사업이다. 성남초와 성남북초는 각각 9,140㎡와 4,882㎡ 규모로 성남푸른유치원은 1,392㎡ 규모로 개축 및 리모델링을 통해 재구조화되어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학습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문승호 의원은 그동안 지역주민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경기도교육청에 적극적으로 전달하며 성남초·성남북초·성남푸른유치원의 공간재구조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기여해왔다. 문 의원은 “성남시 노후 학교의 현대화를 통해 미래 교육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안전한 학습환경 공간 개선을 통해 새로운 경기교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 세대 학생들의 성장을 담은 학교 공간으로 재구조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배움과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서영 의원, 2024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이 27일 2024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서영 의원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서영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증가하는 다문화학생을 위한 맞춤형 기초학력증진 프로그램 도입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공유학교 활성화 방안 모색 △학생 안전과 편의성 증진에 초점을 맞춘 적극행정 주문 △지자체 도서관과 차별화된 교육도서관만의 특색사업 개발 △무분별한 공간재구조사업 추진 재검토 △미활용 폐교 활용을 위한 교육청의 전향적 자세 촉구 △성별에 차별 없는 인사원칙 수립 등 경기도 교육현안에 대한 활발할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서영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도정과 교육행정을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하며 임하였던 것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이라는 뜻 깊은 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서 도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 도정의 정책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경기도 북부청사 부설주차장 효율적 운영을 위한 조례안 발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은 북부청사 부설주차장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을 위한 ‘경기도 북부청사 부설주차장 운영 조례안’을 12월5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북부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도민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주차장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목적으로 한다. 이 의원은 경기도 북부청사를 방문하며 출입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주차장 운영이 비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문제를 직접 확인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도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특히 북부청사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와 같은 친환경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부족해 시설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실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주차장의 관리 및 위탁 운영 △주차 요금 체계와 감면 대상 규정 △민원인과 도민을 위한 주차 질서 확립 등 북부청사 주차장 운영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민원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초 30분 무료 주차를 제공하며 이후 매 10분당 300원의 요금을 부과하고 1일 최대 요금을 9,000원으로 설정하는 등 합리적이고 공정한 요금 체계를 마련했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청 북부청사는 도민의 편의를 위해 운영되는 공공시설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차장 관리 체계가 미흡한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안이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익을 제공하고 주차장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16일 제379회 정례회 제7차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며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예결산특별위원회 격려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이 6일 예결산특별위원회를 방문해 예산안 심사 중인 예결산 위원회 위원들을 격려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예산안 심사 강행군에도 도민의 민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꼼꼼하고 세심한 심사로 불요불급한 예산은 가려내고 도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들이 편성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또한 “내년에는 모든 경제 관련 기관들이 경제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도민들이 경제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민생회복의 마중물이 되고 경기도의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2025년 예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결의문 발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 이하 ‘민여협’)가 5일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규탄하고 퇴진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신미숙 회장은 “국민이 피와 땀으로 일궈낸 민주주의가 하루 아침에 짓밟히는 폭거가 2024년 12월 3일 대한민국에서 다시 벌어졌다” 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저지른 행위는 대한민국 역사에 치욕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국가 위상이 심하게 흔들리는 수치가 아닐 수 없다”고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다. 또한 “국민을 대표하고 행정부를 견제하는 국회에 완전무장한 군인들을 투입시켜 국회의장과 제1야당 대표를 체포하려고 했고 서울 한복판에 장갑차와 헬기를 동원하는 위험천만한 일을 서슴지 않았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행위에 대해 크게 격양했다. 조미자 의원도 “국회와 국민들의 질서 있는 저항에 부딪혀 단 6시간만에 비상계엄이 해제됐지만, 그 어떤 절차도 밟지 않은 계엄선포는 명백히 헌법 위반이자 법률 위반이다”고 말하면서 “이는 심각한 내란행위이자 완벽한 탄핵사유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헌정질서 파괴행위에 대해 스스로 책임져야 할 것이다”고 강한 어조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여협’ 의원들은 조미자 의원의 선창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자진 사퇴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즉각 퇴진하지 않을 경우, 국회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지체없이 탄핵안을 통과시켜라” 의 구호를 외치며 5천만 국민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헌정질서 파괴행위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결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경기도 말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은 5일 경기도 말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화성시에 위치한 홀스메이트 승마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 말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정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경기도의회 이오수, 서성란, 이영주, 이석균 의원과 경기도 축산정책과, 경기도 축산진흥센터, 경기도 말산업연합회 관계자 등 총 20명이 함께 참여했다. 경기도는 90개의 승마장을 보유해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말 사육 두수는 4,937두로 전국 2위, 승마 인구는 약 84,502명으로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방 위원장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승마장 수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승마 인구는 84,502명으로 제주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말산업의 중심지”며 “경기도 말산업의 강점을 살려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 위원장은 특히 경기도가 승마장 수, 말 사육 두수, 승마 인구 등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산업 종사자들이 겪고 있는 운영비 부담과 시설개선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경기도는 말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체험⋅치유 분야와 연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승마장 시설과 운영 현황을 점검한 방 위원장은 말산업이 단순한 레저를 넘어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산업임을 강조하며 “오늘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말산업 관련 법제 및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도의회 차원에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경기도 ‘주거복지기금’ 고갈 문제 지적 및 개선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이 지난 4일 열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시주택실을 대상으로 경기도의 주거복지 정책과 ‘주거복지기금’ 운영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영봉 의원은 “서민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전세 피해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하며 경기도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구했다. 특히 ‘경기도 주거복지기금 운영 조례’에 따라 매년 경기도 보통세의 1,000분의 2 이내의 재원을 ‘주거복지기금’ 으로 적립하도록 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기금이 고갈될 위기에 처해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이미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주거복지기금’ 고갈 위험성을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개선하지 않아 2025년도에 기금이 완전히 소진될 위기에 놓인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가 기존주택 매입임대지원,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 보증 및 이자 지원사업 등에 필요한 209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도민환원기금’을 ‘주거복지기금’ 으로 전출하고 이를 다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출자금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했는데, “기금에 의존하는 사업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은, “경기도 세수 부족으로 인해 ‘주거복지기금’을 적립하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었으나, 주거복지센터 운영과 기존 주거복지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해 부득이하게 ‘도민환원기금’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민환원기금’ 이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개발사업으로 발생한 이익금을 재원으로 하는 만큼, 신도시 개발로 발생한 이익을 주거 취약계층에 환원하는 방안이 모색됐다”고 했다. 이영봉 의원은 끝으로 “주거복지기금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재정적 대책 마련을 경기도에 촉구하고 경기도의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 경기도의 권역별 대개발 계획 환영, 성공 위해 규제개혁 필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은 3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권역별 대개발 구상 정책설명회’에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부위원장, 김시용 위원, 임창휘 위원을 비롯해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등 관계 도·시군 공무원, 그리고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대한건설협회 등 건설사와 부동산투자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백현종 위원장은 “경기북부 대개발 추진현황 및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안에 대한 정책홍보와 민간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되는 경기도 북부, 서부, 동부권의 권역별 대개발 구상 정책발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경기도 권역별 대개발 구상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이야기보따리를 하나하나 풀어 나갔다. “올해 초 2월 경기도는 동부, 서부 SOC 대개발의 깜작 발표가 있었는데, 지난 2월 2일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2040년까지 34조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18개의 도로와 13개의 철도 정책을 편다”는 내용의 경기 동부 SOC 대개발 원년을 선언했고 2월 6일 안산시 시우역에서도 “역시 14조 원을 투입해 6개의 도로와 9개의 철도 노선 대개혁의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경기 서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 2월 발표한 서부, 동부 SOC 대개발은 단순히 선언에 그친 것이 아니라 선언 이후 후속 작업도 이어졌는데, 3월 15일 경기도청 관계자는 물론 서부권역 7개 시와 동부권역 7개 시·군 공무원 등 100여명의 핵심 관계자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으며 “4월과 5월에는 서부 동부 14개 시군의 현장 간담회가 각 시군에서 진행됐다”고 언급했다. 또한 “7월에는 좀 더 구체화 된 서부, 동부 SOC 대개발 구상 협의체가 만들어져 운영됐으며 최근 10월과 11월에는 14개 시·군에서 공청회가 개최된 바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에는 김동연 지사의 경기 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발표가 있었는데, 북부 대개발 구상은 3-ZONE 클러스터, 9대 전략 산업벨트로 구분해 추진하는 계획이며 기존에 발표된 자료를 분석해 보면 약 44조 원이 투입되는 프로젝트로서 상당히 많은 내용을 압축적으로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 위원장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동부권역 34조 원, 서부권역 14조 원, 북부권역 44조 원을 합치면 기반 시설에만 2040년까지 약 92조 원이 투입되는데, 민간 자본의 참여가 이뤄진다면 무려 100조 원이 넘는 대규모 사업”이라고 밝히며 “이러한 엄청난 규모의 예산으로 2040년까지 추진하고자 하는 계획이기에 경기도의회에서는 156명의 도의원들이 매의 눈으로 감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여기 계신 분들도 잘 알다시피 구리시를 포함한 수도권은 개발제한구역, 상수원 보호구역, 과밀억제권역 등 각종 중첩 규제를 받고 있다 이러한 수도권의 중첩된 규제 해소 및 개선을 위해서는 경기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이 같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추진하는 일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을 밝힌 가운데, 민간에 대해서도 경기도의 진정성 있는 의지가 반영된 경기도 권역별 대개발 구상을 잘 듣고서 가능성 있는 계획이라는 판단이 든다면 모두 어깨동무하고 같이 나아가자”며 힘을 보태주실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는 9일부터 내년도 교육예산 심사, 법정 기한 내 처리 방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내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道교육청 예결특위 전담 대변인인 이영주 의원은 “道교육청 예결특위는 당초 계획과 변동없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2025년 경기도 교육예산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하며 “교육현장의 혼란이 없도록 내년도 교육예산은 법정 기한 내 처리한다는 것이 우리 위원회의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의 2025년 예산안은 올해보다 약 1조 원 늘어난 23조 540억원으로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쳐,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道교육청 예결특위 본심사를 앞두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 ‘제3판교 테크노밸리’ 신규개발 사업 추진 보고회 가져 ~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의원은 지난 4일 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 도시정책과 및 경기주택도시공사 판교사업단 관계자와 함께 ‘제3판교 테크노밸리’ 신규 개발사업 관련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성남 금토 공공택지지구 내 자족시설용지 1,2,3에 경기도 및 GH가 직접 개발해 공급 운영하는 민·관 공공지식산업센터 클러스터로 기존 판교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구 내 자족시설용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신규 투자 개발사업이다. GH 관계자는 그간의 기본전략 및 사업계획, 주요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하면서 “공공이 주도해 저렴하고 우수한 기업활동 공간을 제공해 판교 입지가치 요인을 바탕으로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며 도의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유종상 의원은 “GH가 더 좋은 사업을 많이 추진해 경기도민을 위한 재투자 사업을 활성화해야 한다” 면서 “이번 신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젊은 세대의 유입을 위한 학교 등 유치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타지역의 테크노밸리 사업 등에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꼼꼼히 검토하고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유의원은 상임위 심사에서 사업에 대해 재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직·주·락·학의 4가지 주제로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고 배우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25년 12월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 신임회장에 신미숙 의원 선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가 지난 4일 회의를 열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미숙, 신미숙, 황진희, 박옥분, 이채명, 이병숙, 이은미, 장윤정, 최효숙 의원 등이 참석했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을 하지 못한 8명의 의원이 위임을 했다. 신임 회장은 참석의원들의 전원 찬성으로 투표 없이 추대로 신미숙 의원이 선출됐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는 전국여성위원회 산하조직으로서 20명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성의원들로 구성되어 여성의 권익향상 및 소외된 계층을 발굴해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미숙 신임 회장은 “선배의원들이 잘 닦아오신 길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 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신미숙 신임회장은 이후 부회장단과 사무총장을 임명할 계획이다. 김미숙 전임 회장은 “지난 2년여간 민여협을 힘있게 이끌어 올 수 있게 협력해 준 여성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새롭게 선출된 신임 회장단을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와 철학에 부합한 활동을 더욱 왕성하게 펼쳐줄 것을 기대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민여협’은 이달 내로 신임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 짓고 2025년 활동계획을 수립해 여성의 정치참여확대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상현 의원, 도시환경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 다회용기 정책 예산 방어에 앞장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12월 4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실국별 예산안 심사에서 다회용기 사용 촉진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당 예산의 적극적인 방어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발언을 통해 “다회용기는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며 “지금 당장 경제적 비용이 들더라도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어 “이 세상은 우리 세대만의 것이 아니라 후손에게도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며 플라스틱 폐기물이 초래하는 환경 오염과 생태계 파괴는 인류 생존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의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수준이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우리나라 플라스틱 수집률은 높지만 재활용률은 여전히 저조해 대량의 폐기물이 외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현실"이라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도입함으로써 폐기물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이는 삶의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유엔 환경총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플라스틱 사용 금지 협약의 법적 구속력이 아직 확보되지 못한 상황을 언급하며 “국제 사회가 문제를 인식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제약이 많다”며 “지역 차원에서라도 선제적인 행동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예산 심사에서 “500원을 절약해 일회용 플라스틱을 계속 사용할 것인가, 아니면 미래 세대를 위해 다회용기를 선택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플라스틱 폐기물의 처리 비용이 결국 국가 세금으로 충당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 문제를 단순히 경제적 관점에서 접근할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과 지구를 위한 투자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다회용기 사용 촉진 정책은 단순한 일회성 사업이 아닌 전방위적인 정책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경기도청부터 매일 다회용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미래 세대를 위해 필수적인 변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박상현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예산 심사를 통해 다회용기 정책 예산을 방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환경과 미래 세대를 위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