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숙 의원, 2025학년도 화성 동부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지원 현황 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10일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와 진로직업교육과 관계자들을 만나 2025학년도 화성 동부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지원 현황을 보고받고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신동고등학교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신미숙 의원은 “올해 3월 개교를 앞둔 신동고등학교 입학 정원 미달로 인해 신입생 학부모님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개교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의 입장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로써는 개교 중지 및 연기는 어려운 상황이나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신 의원은 “학급당 인원을 최소화해 학교 입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한다”며 “특히 올해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는 만큼 신동고등학교가 ‘지역 중심 고교학점제 거점학교’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의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신 의원은 이번 회의 이후 신동고등학교 현안에 대한 종합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민 도의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자산 구축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이 13일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자산 구축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지역순환경제 모델 기초 연구’라는 주제로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약 3개월간 연구할 내용의 방향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구용역의 착수보고 발표를 맡은 ‘희망제작소’ 정창기 책임연구원은 “2024년 3월 기준,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57%인 130곳이 소멸위험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그 중 소멸고위험 지역은 57곳으로 전체 1/4을 차지한다”며 “전통적 발전전략의 한계를 넘어서 지역소멸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지역순환경제 모델’ 수립이 필요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순환경제 정책환경 △지역순환경제 모델 국내외 사례 조사 △경기도 지역순환경제 모델 관련 현황 점검 △경기도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정책 등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설명하고 이를 위한 과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는 내용을 밝혔다. 최민 회장은 “이번 연구는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연구를 바탕으로 경기도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역순환경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광역단위의 의미 있는 연구용역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민 회장은 이와 관련해 ‘경기도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해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박명숙 의원, 기초생활수급자 애로사항 민원상담 진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은 지난 3일 양평상담소에서 기초생활 수습자의 애로사항에 따른 민원상담을 가졌다. 이날 민원인은 “1년 6개월 교도소 생활을 하다 올 4월 출소 된 후 취업의 어려움 발생, 이로 인한 기본 생활의 어려움, 거주지의 열악함 등 여러 어려움과 불편함이 발생 되어 이에 따른 해결 방안을 찾고자 민원상담을 의뢰하며 앞으로 성실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군민으로 나아 가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명숙 의원은 “ 우선 거주지의 문제는 사회복지사를 통해 집수리를 계획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 혹시 집수리 대상이 안 되면 추후 주거안정에 대한 대책을 강구 해나갈 방안도 협의토록 하며 취업은 일자리 경제과와 협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해 빠른 시일에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영봉위원장, 한국서각협회 경기도지회 관계자 만나 애로사항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은 지난 3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한국서각협회 경기도지회장과 부이사장을 역임한 청천 정은숙 작가를 만나 서각 협회의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청천 정은숙 작가는 “한국서각협회 경기도지회에서는 우리의 전통예술인 서각을 많은 경기도민들에게 알리고 홍보해 새로운 예술세계로 도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유할 전시회를 갖고자 한다”며 “그동안 몇 차례 ‘경기지회전’을 매년 개최해 왔는데 최근 재정적 어려움에 봉착해 년 1회 개최도 어렵게 됐다”며 “사업지원을 통해 년 1회만 이라도 ‘경기지회전’이 개최될 수 있도록 정부사업비 보조지원을 받을 방법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영봉 위원장은 “그동안 자부담으로 전시회를 개최하시느라 재정적 부담이 많았음에 위로의 뜻을 전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 가입할 수 있는 조건에 미달하는 독립 단체들이 문화예술 지원을 받기란 쉽지 않다”며 “현재 ‘경기민예총’,‘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문화원’ 등 세곳의 단체가 경기도에서 사업비 지원을 받고 있는데 한국미술협회’의 한 분과라 공공영역에서 지원을 받으려면 우선적으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입을 검토해 볼 수 있는데 근거 마련을 위해 등록 절차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는 “경기도 공모사업에 신청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관련부서와 협의해 보겠다”고 부연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변함 없는 열정으로 멋진 작품활동을 계속 이어나가 서각예술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경기도의원, 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은 3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 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현재 평화경제특구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인지하고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조성호 경기연구원 자치행정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북부는 미래 남북통합과 협력의 중추거점으로서 역할을 부여받고 있어, 이에 대비하는 방향에서 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규제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하며 그 방안으로 경기도 북부청사에 전담부서 신설, 산학연관 협의회 설치, 기본계획 수립 등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남호 연천군 인구정책사업실 실장은 “평화경제특구 사업관련 북한과 연접하는 교통망이 없는 상황에서 기업 등의 투자 유인기제가 없어 관광을 특화로 한 노력이 필요함을 제언하며 기회발전 특구 지정을 위해 인구감소지역에 필수적인 경기도의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박종일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실장은 “연천군에 특구지정을 위한 다양한 요건은 마련됐지만 경기도의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특구지정이 어려운 점”을 강조하며 “연천군만이 가진 자원을 활용해 전략적인 선택과 정책척 제안의 중요성”을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윤하공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 과장은 “평화경제특구지정 시 추정되는 6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강조하며 특구 지정을 위해 경기도의 준비사항과 시·군 노력에 대한 필요성”을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조장석 균형발전담당관 담당관은 “지역의 인구소멸·지방투자촉진을 위해 제정된 본 법안을 경기도의 기본계획 하에 노력하는 현황”을 지적해, “법안 내 비수도권과 수도권이 동일하지 않은 혜택으로 경기도에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좌장을 맡은 윤종영 의원은 “특구 지정 특정상 연천군만의 노력 외에도 경기도의 노력이 필수적인 점을 강조하며 특구 지정 후 지원되는 제도의 기회를 적극 활용해 연천군의 경제적·인구적 발전할 수 있도록 연천군의 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에 힘쓰겠다”고 제언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을이어 나갔으며 김성원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이 서면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이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그동안 국가안보라는 대의를 위해 헌신해온 경기북부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경기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고 강조하며 “경기북부가 홀로 짊어온 멍에와 굴레는 이제 그만 벗고 균형발전·지방자치라는 시대정신의 토대 위에서 새롭게 도약할 때”고 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평화경제특구법’과 ‘기회발전특구법’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경기도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제정되는 법”이라고 강조하며 “양 법의 제정이 각고의 노력을 통해 얻어진 산물인 만큼, 연천군과 경기도 접경지역들이 특구로 지정되어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산업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박순자 경기도 협치2보좌관, 이치복 연천소방서장, 김동수 경기도의회 연천상담관, 이준용 연천문화원장이 참석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성배 시의원, “드디어 체육시설 소음피해 보상가능해져, 이용요금 감면혜택 제공할 것”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28일 제319회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그동안 시립체육시설에서 진행되는 각종 스포츠 경기와 공연으로 유발되는 소음과 교통체증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한 이용요금 감면 등의 보상방안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그간 잠실종합운동장 등 서울시의 대규모 체육시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각종 운동경기, 콘서트 공연 등으로 인한 소음과 교통체증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특히 잠실동 일대는 야구 시즌이 시작되면 매일 있는 경기로 인한 소음과 교통량 폭증으로 주민들은 잠도 제대로 못 이뤘으며 심각한 교통체증을 경험함은 물론이고 대규모 콘서트가 있는 날에는 지반이 울려 방에서까지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그 피해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배현진 국회의원은 소음과 교통체증으로 주민들이 겪는 고통에 대해서 잠실종합운동장이 서울시 시설인 만큼 서울시가 최소한의 보상을 해줄 것을 요구했으며 여러 논의 끝에 체육시설 이용요금 감면을 결정하고 추진했다. 이에 이성배 시의원도 발맞추어 지난 2021년 말부터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해당 조례개정안을 준비했다. 특히 이 의원은 잠실종합경기장 인근의 소음 정도 및 피해지역의 범위 등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22년 9월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 주변지역 소음영향 조사’ 용역을 발주해 완료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잠실 일대 아파트가 지역인구가 많음에도 커뮤니티 시설이 사실상 전무함을 지적하며 “주민들을 위해 잠실 스포츠·MICE단지에 헬스클럽 등이 포함된 스포츠컴플렉스를 유치했다”며 “향후 완공될 스포츠컴플렉스를 통해 주민들에게 충분한 여가공간을 마련해줌과 동시에 요금할인 대상에도 포함시켜 주민들에게 최대한의 복리후생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향후 지역설정 및 할인율 지정을 통해 체육시설 사용료와 체육프로그램 수강료를 최대 50%까지 감면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고통과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투입해 잠실운동장 일대에 다목적CCTV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폴을 설치했다”며. “7월 가동을 시작으로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불법주차를 단속함으로써 교통체증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교통문제에 대해서도 조치를 취했음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지난 1년 6개월 동안 조례개정 및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이렇게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이 나아질 수 있도록 정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을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43년 ‘규제 대못’뽑혔다”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은 지난 6월 30일 서울시가 서초구 ‘법원단지 주변 고도지구’를 해제한다고 방침을 세운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6월 30일 그동안 규제로 인식되어 온 고도지구를 일률적 규제에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 관리로 전환하고자 고도지구 재정비를 추진해 ‘신 고도지구 구상’을 마련, 오는 7월 6일부터 열람공고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고도지구란 도시경관 보호와 과밀방지를 위해 건축물 높이의 최고한도를 정하는 도시관리계획을 의미한다. 서울시는 지난 1972년 남산 성곽길 일대에 고도지구를 최초 지정한 이래 북한산, 경복궁 등 주요 산이나 시설물 주변을 고도지구로 지정해 관리해온 바 있다. 그러나 고도지구 도입 이후 해당 제도가 장기화됨에 따라 높이규제를 중복 적용 받는 지역이 발생하거나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워지는 문제가 나타나 주변 지역과 개발 격차가 심화되는 원인을 제공한다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 이날 서울시는 '신 고도지구 구상'을 통해 서초구 ‘법원단지 주변 고도지구 등 관리 필요성이 없거나 실효성이 없는 지역은 고도지구를 해제하거나 범위를 조정해 총 8개소를 6개소로 정비한다고 전했다. 1980년 12월 첫 지정되어 현재까지 이르렀던 서초구 ‘법원단지 주변 고도지구’는 지방법원·검찰청은 국가 중요시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국가중요시설인 대법원, 대검찰청과 달리 그 전면지역의 높이를 제한받고 있어 도시관리의 일관성이 결여될 뿐만 아니라 강남 도심 내 효율적 토지이용을 제한하고 있어 서초구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을 가해왔다. 서울시는 서초구 ‘법원단지 주변 고도지구’의 경우 고도지구 지정을 해제하고 ‘서초로 지구단위계획’으로 관리해 도심기능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신 고도지구 구상’을 오는 7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 열람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고기간 중 시민에게 공개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자치구 등 관련 기관와 협의할 계획이며 접수된 의견은 검토,반영하고 시의회 의견 청취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연말까지 고도지구 개편을 완료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고광민 의원은 “만시지탄의 감은 있지만 43년 동안 서초구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장애를 가해왔던 ‘규제 대못’을 뽑아냈다는 점에서 이번 서울시의 결정을 매우 환영한다”며 “서초구 법원단지 주변에 위치한 서울중앙지법, 서울중앙지검 등은 국가 중요 시설이라고 볼 수 없음에도 해당 지역은 그동안 고도지구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유지되어온 터라 형평성 차원에서 규제 완화의 필요성이 절실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고도지구 해제 결정을 통해 서초구 주민들이 정당한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지역 활성화를 위한 개발사업 역시 한층 탄력이 붇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신 고도지구 구상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이 공람되고 난 후에는 해당 구상안에 대한 서초구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합해 서울시에 전달할 것이며 이번에 발표된 구상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서울시 관계자들을 통해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서울시의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과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화성교육도서관, ‘여름 특강 프로그램’초등생 80명 모집 [금요저널] 경기화성교육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 특강 프로그램’초등학생 참가자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교육도서관 열린 강의실 2층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4가지 주제로 스토리 온더 블록 우리나라를 지킨 독립운동가 상상 가득한 세상 VR/AR 체험하기 부모와 함께하는 보드게임 등이다. 먼저, ‘스토리 온더 블록’에서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나만의 상상력을 블록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를 지킨 독립운동가’는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나라의 독립을 위해 각자의 의무를 다해 국권 회복에 힘쓴 이름 모르는 독립운동가를 알아보는 활동이다. 또한, ‘상상 가득한 세상 VR/AR 체험하기’에서는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VR과 AR에 대해 알아보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상상 가득 콘텐츠를 제작·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부모와 함께하는 보드게임’에서는 학부모와 초등 1~2학년 자녀가 수학 개념을 활용한 보드게임을 함께 체험하며 학생 두뇌 계발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이경희 경기화성교육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독서와 역사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를 형성하는데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형근 의원, “안양 의용소방대 연합회 건의사항 청취” [금요저널] 문형근 의원은 3일 도의회상담소에서 안양 의용소방대연합회 라부연 의용소방대장, 김선희 의용소방대장, 의용소방대원 관계자들과 함께 안양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다가 화재 발생 등 필요시 소집되어 심폐소생술 교육, 벌집 제거, 소화기전달 및 화재감지기 설치, 전통시장 화재 예방 순찰 등 소방관 업무를 보조하지만, 신속한 대응하기에는 차량이 부족하다며 추가 차량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의용소방대원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동할 공간이 없다며 의용소방대연합회사무실의 필요성과 화재 예방캠페인의 활동 등에 관해 이야기도 나눴다. 문형근 의원은 “자연재해를 포함한 재난의 규모와 양상이 다양해짐에 따라 사회적으로 안전 예방을 위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의용소방대의 사기 진작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정책 마련 등 경기도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종섭 대표의원, ‘SLG 무릎위의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3일 용인시 영덕동에 위치한 대안학교인 ‘SLG 무릎위의 학교’를 찾아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안학교 지원책 방안 모색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광률 정책위원장,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이 함께했고 최인영 교장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최인영 교장은 대안학교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토로하면서 학생 특성을 고려한 학교 밖 청소년과 대안학교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현재 경기도는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1,130만원을 일률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대안학교별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교육이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경기도의 대안학교와 관련된 예산이 서울시에 비해 열악하다면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잘 정리해 학교 밖 청소년과 대안학교를 위한 현실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민수 의원,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주민참여예산 민·관 숙의토론회 참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이 1일 광명 기형도문학관에서 열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민·관 숙의토론회에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장민수 의원을 비롯해 청년참여기구 및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구성원과 담당 공무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사업에 대한 제안자의 주요내용 발표 및 사전 검토의견을 공유하고 참석자들 간 열띤 숙의토론을 진행했다. 장민수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청년정책을 경기도 청년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가는 현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깊다”며 “청년들에게 유용한 제안정책들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세라 청년참여기구 공동대표는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제안정책들이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설도영 공동대표는 “제안된 정책들이 실제 정책으로 추진되어 적극적으로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청년참여기구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제안된 사업은 사업부서 검토 및 숙의·토론을 거친 후 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심사와 온라인 도민투표를 합산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이후 2024년 본예산에 편성되어 도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추진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명원 도의원, 화성 송라초 학생들과 ‘23년도 청소년 의회교실’ 참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명원 의원이 3일 ‘2023년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한 화성시 송라초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격려했다. 송라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체험관에서 자유발언과 ‘초등학생 챗GPT 이용 활성화 조례’ 안건처리 등 모의의회를 진행하고 본회의장과 경기마루를 견학했다. 박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학생들을 만나 도의원이 하는 일 등 도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후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박 의원은 “도의원은 지역주민을 대표해서 경기도가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고 점검하는 사람”이라며 “지역주민이 원하는 일을 해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진행된 생생한 현장 체험을 통해 경기도의회를 더욱 가깝게 느끼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살고 있는 화성시 뿐만 아니라 경기도의 모든 청소년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마무리했다. 한편 경기도의회가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의회교실’은 관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학교 밖에서 민주주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