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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서울시의회가 TBS 편파 방송 문제로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을 요청한 김어준, 신장식, 주진우 씨 등 3인이 모두 출석을 거부한 데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이종배 의원은 “TBS를 편파 방송의 온상으로 만든 장본인들이 시민 앞에 나와 해명하기는커녕 도망치듯 불출석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된 방송을 정치적 선전장으로 만든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후안무치한 행태”고 말했다.세 사람은 지난 9월 4일 서울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그러나 신장식 씨는 한화오션 부당노동행위 의혹 관련 현장 점검 일정으로 김어준 씨는 매일 오전 방송 진행 및 다른 방송 출연 일정으로 주진우 씨는 사전 취재 약속 등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이에 대해 이종배 의원은 “TBS 편파방송을 주도하며 서울시민의 신뢰를 무너뜨린 장본인들이 이제 와서 시민 앞에 서는 일조차 피하고 있다”며 “이들은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된 방송을 이용해 가짜뉴스와 정치 편향적 발언으로 사회적 혼란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또한 이 의원은 “정당한 사유 없이 증인 출석을 회피하는 것은 서울시민을 우롱하는 참으로 뻔뻐한 행태”며 “시민 앞에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출석해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압구정중 인조잔디 개장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지난달 30일 압구정중학교에서 열린 인조잔디구장 개장식에 참석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과 함께 개장을 축하했다.이번에 완공된 인조잔디구장은 그동안 노후화된 운동장으로 인해 불편을 겪던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활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서울시교육청과 강남구청의 예산이 함께 투입된 협력 사업이다.지역 주민과 학교 구성원의 오랜 숙원이었던 해당 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면서 지역 교육 인프라 개선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새날 의원은 “학생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미래 인재를 위한 투자”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강남 지역 학교의 노후 시설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또 “교육은 교실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체육·예술·휴식 공간을 포함한 전인적 배움의 환경 속에서 완성된다”며 “이번 인조잔디구장 조성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의 활력 증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첨부 자료 : 사진.
문성호 서울시의원, “시설은 필요한 이에게 당연한 권리. 일방적인 탈시설은 폐지해야 마땅”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이 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등 2만5천명 이상이 동의한 주민청구조례안으로 발의된 ‘서울특별시 장애인 탈시설 및 지역사회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은 그 취지가 정당하고 마땅하다며 동의함을 밝혔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지난 제322회 임시회 시정질문 당시 밝혔듯, 탈시설의 취지는 이해하나, 장애인 개개인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일률렬적이고 강제적인 자립은 오히려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한 명의 사람을 매몰차게 사지로 내모는 것과 같다”라 설명했다. 문 의원은 이어서 “올해 설날 전,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빌라 창고에서 한 쌍의 부녀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10월, 대구에서는 1급 뇌병변장애를 앓는 아들을 향해 아버지가 극단적인 결정을 내려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게만들었다 간병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 하다는 말.”이라 덧붙였다. 또한 문 의원은 “시설에서 지내기 불편한 이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분들은 자의적으로 시설에서 퇴소하고 지자체에서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어야 하고 시설의 보호가 필요한 이는 적극적으로 시설 입소 및 그곳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련해줌이 마땅하며 이가 곧 공생이다”라 주장했다. 이어 문 의원은 “그간 전장연의 무분별한 교통점거와 폭력적인 시위로 인해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던 찰나, 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등 실제 그 삶을 살고 있는 당사자들이 목소리를 모아줘서 대단히 감사드리고 또 한 명의 의원으로써 소중한 의견에 깊이 동감하는 바. 반드시 관철해 드릴 것”이라며 그 취지에 공감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안타깝게 떠난 연희동 부녀를 추모하며 서울시 내 3만8천명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주간보호센터 증설 및 시설 개선을 통해 ‘시설’이 전장연이 말하듯 ‘수용소’가 아닌 필요한 이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요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히며 말을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유희 서울시의원“농협은행의 취약계층 위한 기부에 감사하며 지속적 사회공헌활동 관심 당부”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유희 의원은 지난 18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와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에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은 NH농협은행 서울본부가 지난해 12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기부금을 사용해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서울시 곳곳에서 펼치고 있는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기부받은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는 기부금을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분들 위해서 쌀, 라면 등을 포함해 생활용품을 구매해 나누어주는 나눔행사를 열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최유희 의원은 “농협은행이 서울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주고 있는 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현범 본부장은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서울 각 지역에 계신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며 서울시민과 함께 나아가는 사회공헌 리딩은행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그리아미 작가의 ‘GREEN BEE, 꿀벌의 여행’전시회 주최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중구 서울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2024 그리아미 공공미술 프로젝트6 GREEN BEE, 꿀벌의 여행’ 전시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꿀벌 공존 커뮤니티인 ‘댄스위드비’와 발달장애 작가인 그리아미가 합작해 ‘꿀벌과 함께 하는 여행’을 주제로한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장애인부모연대-활동지원센터 소속의 그리아미 작가는 작년 7월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첫 벽화 전시회에 이어 그림 전시와 설치미술, 굿즈 제작 등 6번째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대중에 선보이고 있다. 김희진 서울장애인부모연대 활동지원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편견과 선입견을 바로 잡고 함께 어우러지는 본질적인 가치를 알아가는 소중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작년 9월 바로 이곳에서 미래를 주제로 16명의 그리아미 친구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며 “이번 전시회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예술의 힘은 우리를 서로 연결해주고 각자가 느끼는 감동 속에서도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화합의 힘이 있다”며 “그리아미 작가의 한계를 초월한 위대한 열정과 연대의 힘”을 강조했다. 이번 작품을 합작한 ‘댄스 위드 비’ 윤성영 대표는 “그리아미 작가들과 작품을 준비하며 더 많은 사람이 꿀벌의 멸종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깨닫게 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의원은 “그간 작가들의 가족과 관계자들께서 격려하고 애써주신 덕분에 그리아미 작가의 6번째 전시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내일의 희망을 생각하고 우리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조화를 그릴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서울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재란 의원, 목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강력 촉구 [금요저널] 오늘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목동, 압구정 등 주요 재건축 단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심의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목동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은 “2021년 4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후 2번에 걸친 연장으로 3년째 재산권을 침해받고 있는 목동 주민들의 피해를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며 목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강력하게 요구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신도시 개발이나 도로건설 등 투기세력 유입을 막기 위해 토지의 투기적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하는 지역 등에 지정하는 것이 본래의 취지이지만, 목동의 경우 이에 해당하지 않고 오히려 인구가 밀집된 도시 한복판이기에 정책 취지에 부합하는 곳이 아니라는 지적도 있다. 최재란 의원은 “대규모 재건축을 앞두고 있는 목동은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가 민생과 직결되는 문제다”며 “주민들의 침해된 재산권을 지키고 목동아파트 재건축을 정상화하기 위해 반드시 해제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국토법과 도시계획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법정위원회인데, 오세훈 시장이 얼마전 밝힌 입장대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재지정된다면 심의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것”이라며 “도시계획위원회 위원들은 각 자치구의 검토내용과 의견을 정확하게 살펴보고 주민들의 입장과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객관적인 심의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정희 시의원, 2024년 제1회‘관악S밸리 스타트업 스케일업·데모데이’참석해 청년 기업인들 격려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이 4월 12일 신림벤처창업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관악S밸리 스타트업 스케일업·데모데이’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관악S밸리는 서울대가 가진 우수한 인재와 기술력 및 청년이라는 자산을 바탕으로 낙성벤처밸리와 신림창업밸리를 양대축으로 관악구 전체를 대학, 기업, 지역이 상생하는 세계적 창업중심지로 조성하고자 하는 경제정책 사업이다. 올해 행사는 관악 S밸리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스케일업’과 ‘데모데이’를 연계해 열렸으며 사업화 자금 1억 1000만원을 두고 정보통신기술, 바이오,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가진 우수 스타트업 기업들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유정희의원은 “매년 관악 S밸리에서 우수한 청년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일자리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벤처 창업에 대한 공공의 지원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하며 청년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서울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관악S밸리 활성화 및 서울시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정희 시의원, 관악산 양지지구 공원 나무심기 행사 참석해 주민과 함께 식목 동참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이 4월 12일 관악산 양지지구 공원 조성 부지에서 진행된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관악구 양지지구 공원 조성 사업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보상 완료지에 어울림 정원, 작은수목원, 수국원, 자락숲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되어 올해 6월 말 완공될 예정이다. 이에 관악구 공원녹지과는 관악구 주민들이 식목일을 맞이해 직접 양지 공원에서 자라게 될 나무 심기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한 유정희의원은 “주민과 함께 우리 동네 공원에서 함께 숨 쉴 식재들을 직접 심어 볼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고 말하며 “오늘 우리가 심은 나무들이 탄소흡수원이 되어 푸른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유의원은 “오늘 행사에 참석한 모든분들이 탄소중립을 위한 소중한 실천을 해주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돌아가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들을 이어나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국표 의원, 예하예술학교 입학식 참석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지난 11일 도봉구립 예하예술학교 제8회 입학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경계선지능 학생들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지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예하예술학교는 ‘모든 경계와 담을 허물고 예술로 꿈을 이룬다’는 교육목표 아래 2017년 개교했다. 경계선지능은 지능지수 71∼84의 범주에 속하며 장애는 아니지만 또래보다 느리게 배우고 사회성이 다소 부족한 '느린학습자'를 의미한다. 홍국표 의원은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훌륭한 선생님들과 함께 교육과정을 잘 이수해 자신만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예하예술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교육기관”이라며 “오늘 입학한 학생들이 무사히 졸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은 우원식 국회의원과 함께 태릉골프장 전면 공원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태릉골프장 부지는 2020년 8월, 정부가 주택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만 가구 주택개발 계획이 발표되었으나, ▲그린벨트 ▲태릉·강릉 등 세계문화유산 인근 위치 등의 이유로 지역주민과 환경단체들의 개발 반대가 있는 곳이다. 이에 서준오 의원은 “2020년 당시에도 우원식 의원의 보좌관으로서 태릉골프장 주택공급 계획 검토하는 정부에 반대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며 “우원식 국회의원과 함께 태릉골프장 부지를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전면 생태공원화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 정부에서 태릉골프장 주택개발 계획 발표 당시에 노원구를 지역으로 두었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세 명 모두 대규모 개발에 대한 반대입장을 표명했었다. 또한 호수공원을 포함한 노원의 대표적 생태공원, 저밀도 개발, 근본적 교통대책, 자족기능 강화, 주민 친화적 개발이 전제되지 않는 계획 추진은 노원구민의 동의를 얻기 힘들다는 의견을 당시 정부에 전달했었다. 이들 세 명의 국회의원은 부동산 폭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개발을 꼭 추진해야 한다면, ‘태릉호수공원’ 조성과 환경보존을 전제로 한 저밀도의 도시개발로 계획을 수정해야 한다고도 주장했었다. 하지만 그 후에 점차 부동산은 하락기로 접어들었고 주택공급 정책은 대규모 택지개발에서 노후아파트 재건축과 재개발로 전환됐다. 이러한 여건 변화 속에서 노원구의 국민의힘 당협위원장과 지방의원이 시민녹지공원이나 생태공원을 조성하겠다고 수년 전부터 공언해 왔다. 그러나 현재 윤석열 정부에서 진척이 답보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는 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하면서 태릉 공공주택지구 지정 추진을 예고했다. 또한 국회 우원식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는 부동산 시장의 여건 변화와 토지 소유주인 국방부, 주민들의 반대에도 여전히 개발계획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우원식 의원은 “노원의 주택공급은 부동산 시장변화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관내 재건축, 재개발 사업으로도 수요를 충당할 수 있다”며 “서울시, 노원구와 협의해 윤석열 정부에 태릉골프장 개발계획 변경을 명확히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 의원은 “국민의힘 역시 말로만 공원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할 것이 아니라, 정부 여당으로써 전면 생태공원화 사업 실시를 위해 정부를 적극적으로 압박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정희 시의원, 제22회 관악구 협회장기 족구대회 참석해 선수 격려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이 4월 7일 관악구 제2구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2회 관악구 협회장기 족구대회에 참석해 격려 인사를 전했다. 관악구 족구협회는 5개클럽 198명의 동호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별, 직장별, 단체클럽들이 건강증진 및 족구 활성화를 위해 매주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유정희 의원은 족구대회에 참석한 생활 체육인들을 격려하며 “주말 아침에도 이렇게 종목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대회에 참석해주신 열기가 대단하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족구 종목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심미경 시의원, 끝내 이룬 쾌거 “동대문구 휘경유수지 복합개발 거점사업 선정”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심미경 의원은 2일 지난 수년간 지역의 현안으로 남아있던 휘경 유수지 일대의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휘경유수지 일대 수변 문화거점 조성’사업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북·동북권 신성장 거점사업’에 선정되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휘경 유수지 주변에는 주택, 학교가 있어 기피시설에 대한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다. 이에 심 의원은 서울시와 이 지역의 개발을 위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고 지난 3월 서울시 균형발전본부가 주재한 ‘서북·동북권 신성장 거점사업’ 진행사항 설명회에서도 휘경 유수지 일대의 개발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었다. 서울시 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3월 27일 심의를 열고 ‘서북·동북권 신성장 거점사업’에 접수된 11개 사업을 평가했다. 사업 필요성과 부지확보 등 실행 가능성을 비롯해 상위계획과의 정합성 파급효과 자치구의 추진 의지 등 5개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휘경유수지 일대 수변 문화거점 조성’사업을 포함해 최종 5개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서울시는 휘경 유수지 일대를 문화·체육공원으로 복합개발하고 향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따른 상부 공원 조성 등 수변 문화거점을 확대·조성하며 이렇게 조성된 수변 거점을 인근 배봉산까지 연계해 완벽한 녹지 축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내년까지 기본구상과 실행계획안 수립을 완료하고 ’26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미경 의원은 “그 동안 누구도 하지 못했던 사업을 이번 기회에 해결할 수 있게 돼 참 기쁘다”며 “지역이 변화되는 모습 속에서 주민들의 삶이 더 나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