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인 시의원,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유정인 의원이 지난 19일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수상은 유 의원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서울시 발전에 기여한 의정활동의 결실로 평가된다. 유정인 의원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 동남권의 교통, 의료, 주거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위례신사선 착공을 위해 사업비 부담 문제 해결과 교통분담금 제도 개선, 재정투자사업 전환에 따른 예비타당성 조사 생략을 강력히 추진해 지역의 교통망 확충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위례신도시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위례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의 재공모를 촉구하며 서울시와 경기도 간 협력을 통해 병상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에게 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학교 시설 폐지로 인한 정비계획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을 주도해, 정비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서울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섰다. 유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지지와 신뢰가 있었기에 지금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더 나은 서울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위례신사선 조속 착공, 의료복합용지 개발 등 진행 중인 주요 현안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고 추진하겠다”며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유정인 의원의 끊임없는 도전과 헌신은 앞으로도 서울시와 송파구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계속해서 이끌어 나갈 것이다.
강석주 시의원, “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시의원은 지난 27일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 등 두 개 분야에 대해 한 해의 의정활동을 심사하고 우수한 정책 실현과 주민 편의 향상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낸 의원들에게 수여함으로써, 주민들을 대표해 감사와 격려의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강석주 의원이 수상한 최우수상 조례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로 중증장애인들의 고용기회를 보장하고 사회적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의 법정의무비율인 1% 이상 이행 등 교육청의 사회적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0년 0.87%, 2021년 0.78%, 2022년 0.62% 등 3년동안 법정의무비율인 1% 조차 달성하지 못하고 있어, 이에 강 의원이 조례를 제정하게 된 것이다. 지난 2023년 5월 제정된 조례로 인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의 본청 및 11개 지원청은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계획을 전년도 대비 171% 상승한 평균 1.6%로 발표했다. 이번 최우수상은 조례제정을 통해 실질적은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낸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선정된 것으로 그 의의가 크다. 마지막으로 강 의원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번 수상은 의원들의 입법활동이 행정 변화를 이끌어내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실질적인 수단이 된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천적인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수상의 감사인사와 다짐을 전했다.
임규호 의원 “ 200만 다문화 시대, 더 이상 주먹구구식 시혜적 지원 안돼” [금요저널] 임규호 의원이 “현재 다문화 정책이 주먹구구식 시혜적 형태로 분절화 되어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양육 및 교육 지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임규호 의원은 “현재 이주 배경 인구가 224만명으로 추정되고 이주 배경 아동과 청소년은 17만명으로 급증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다문화시대를 넘어 세계화시대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라 말했다. 이어서 임 의원은 “하지만 우리의 정책과 예산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가 현재 이주 배경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 및 양육 지원에 116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있지만, 이 프로그램들은 중복된 내용과 비슷한 목표를 가지고 있어 이용자들이 혼동을 겪고 있다”며 “단계별로 주기별로 상황에 따라 개개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 임 의원은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은 이질적인 집단이 아니라, 글로벌 멀티인재이다. 민간외교관이고 한국 홍보대사이다”고 강조하며 “그들이 성장해서 경제적 활동을 하고 가정을 꾸리며 지역사회의 일원이 되도록 정책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비젼을 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양육 및 교육 지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는 아이수루 서울시의원이 주관하고 민주당 서울시당 다문화위원회가 함께 진행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승진 의원, 중랑구 모아타운의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힘쓸 것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은 8월 25일 ‘2023년도 2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중랑구 중화2동과 망우본동이 대상지로 선정된 것에 환영하며 소관 상임위원회인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중랑구 모아타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울시가 추진 중인 모아타운 사업은 저층주거지 정비모델로서 반지하주택 밀집, 건축물 노후도, 모아주택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되는 방식이라, 저층주거지가 밀집해 있는 중랑구 상황에 적합한 주거정비 사업이다. 박승진 의원은 “이번에 모아타운으로 선정된 중화2동과 망우본동 대상지는 다세대·다가구와 반지하 주택이 밀집되어 심각한 주차난과 열악한 기반시설로 인한 주민 불편이 지속되던 곳들이다”며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주거지는 모아타운이 현실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모아타운 사업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소관부서인 주택정책실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박승진 의원은 부위원장으로서 중랑구에 밀집된 저층주거지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서울시 주택정책 전반에 대해 다각도로 심도 있게 살펴보고 있다. 박승진 의원은 “모아타운 선정은 중화2동과 망우본동 주민들을 위한 첫 걸음에 불과하다”며 “토지이용계획, 용도지역 종 상향, 도로·주차장 등 기반시설 조성계획, 건폐율·용적률 등을 포함한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과정이 주민 의견 중심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환희 의원, ‘당선 1주년 기념, 주민과의 약속’ 출판기념회 성료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은 지난 8월 28일 오후 1시,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당선 1주년 기념, 주민과의 약속’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박 위원장은 “UNESCO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태강릉 보존을 위한 365일 기록”이란 제목의 저서 출간을 통해, 서울시의회 입성 후 1년 동안 지난 문재인 정부의 택지개발 정책에 맞서 태강릉을 지키기 위해 벌여온 여러 의정활동을 정리하고 향후 이 지역을 서울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생태공원으로 가꾸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한빛예술단 소속 보컬 이아름 양과 김지호 군의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현경병 서울시장 비서실장, 조윤기 시민청원 대표, 허권 전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과 지역주민이 참여해 박환희 위원장의 저서 출간을 축하하며 태강릉 보존에 대한 지지와 성원을 표했다. 김현기 의장은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 박환희 운영위원장과 함께 서울특별시의회를 이끌어나가는 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노원구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했던 현경병 비서실장은 “태릉골프장 일대 아파트 개발계획을 철회하고 대규모 문화생태공원을 조성해야 한다는 박환희 의원에 뜨거운 지지와 격려를 보낸다”며 “이 과제는 박환희 의원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고 박환희 의원과 함께해야만 이뤄낼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시민 대표로 박환희 위원장과 함께 “태릉골프장 일대 공공주택지구 지정반대”를 11대 서울시의회 제1호 청원으로 제출했던 조윤기 대표는 “정치인들이 선거 때는 이런저런 약속을 하지만, 당선된 후에는 다르게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박의원은 약속을 실천하고 그 실천을 모아 책자까지 발간했다”며 박 위원장에 대한 응원을 다짐했다. 허권 전 사무총장 또한 “뉴욕의 센트럴파크보다 훨씬 더 큰 공원이 서울에 생길 수 있다”며 “노원구민 여러분이 계속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세계문화유산을 지키뿐 아니라 이 지역에 자연생태공원까지 만들어질 수 있다”고 했다. 박환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무려 27번이나 부동산 정책을 발표하면서도 뛰어오르는 집값을 잡지 못했고 그런 실패를 모면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세계문화유산 태강릉 일대에 대규모 주택개발 계획을 발표했다”며 태강릉 보존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설명했다. 계속해서 박위원장은 그런 정책 실패에 “맞서 싸워야겠다고 결심했고 역사와 문화, 생태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는 일념으로 뛰어왔다”며 “그 약속의 실천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고 우리 역사와 문화, 생태와 자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그 열정과 신념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오늘 출판기념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의 저서 “조선왕릉 태강릉 보존을 위한 365일 기록”은 4개장과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은 국토교통부의 태릉CC 개발과정의 문제점과 반대 활동을 다뤘고 2장에서는 태강릉과 함께 태릉 연지, 경춘선 숲길을 잇는 태릉 역사문화생태공원의 비전을 밝혔으며 3장은 태강릉을 포함하는 세계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박환희 위원장의 의정활동을 정리했으며 4장에서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세계유산 보존 활동을 담았다. 마지막 부록은 태릉CC 일대 부지보존과 활용방안에 대한 여론조사와 세계유산 지위를 박탈당한 독일 드레스덴과 영국 리버풀 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 일정을 고려해 50분간 간소하게 진행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국방부의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등 독립영웅 흉상철거 이전 시도’를 강력 규탄한다. 최근 육군사관학교가 홍범도 장군 등 독립 영웅 5인의 흉상에 대해 철거·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그 자리에는 반민족 친일파 중심에 있는 백선엽 장군 흉상을 설치할 계획이라 알려졌다. 이는 명백하게 대한민국 역사를 부정하는 것이며 국군의 정통성이 독립군으로부터 오지 않았음을 자인하는 꼴이다. 극한의 고난 속에서 독립국가를 위한 열망으로 항일투쟁에 헌신하다 해방의 목전에서 서거한 통탄과 희생의 역사 앞에 숭고한 예우를 다해도 모자랄 판에, 그 일생을 폄훼하며 부정하는 것은 반민족 반국가적 행위를 자처하는 것이다. 국권을 잃고 해외 만방에서 분연히 싸우고 일궜던 대한독립군과 광복군의 해방운동을 기리기 위해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모셔 온 것이 불과 몇 해 전이다. 독립영웅 홍범도 장군을 단지 이념에 치우친 개인으로 평가한다면, 남조선노동당원 경력이 있는 박정희 전 장군의 행적은 어떻게 판단할 것인지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 함정에 빠질 것이다. 독립이후의 역사계와 교육계에서 정립된 보편적 상식을 엎으려는 행위가 무슨 실익이 있는가? 참으로 한심할 따름이다. 국민의힘과 윤 정권의 시대착오적 이념 과잉이 역사적으로 공인된 의열사마저 조악한 이념적 잣대로 재단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오직 극우세력만 바라보며 정치적 생명을 연명하려는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나, 그렇다고 우리 근현대사까지 부정하며 친일행색에 발맞추려는 일련의 태세는 순국선열을 향한 폭거이다. 물론 그들이 항일운동을 부정하는 일이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정부수립일을 ‘건국일’로 바꾸려는 시도와 식민지근대화론을 옹호하는 행위는 물론, 김구 선생과 안중근 의사를 테러리스트로 명명하기도 했다. ‘일본이 100년 전 일로 무릎 꿇고 용서를 구할 필요가 없다’며 강제동원 피해자 셀프배상에 합의하고 방사능 폐오염수 방류를 방조한 이들은 이번 흉상 철거이동 시도를 통해 친일정권의 후예임을 만천하에 증명했다. 지금이라도 국민의힘과 윤 정권은 친일적 자세를 당장 그만두고 일본 국민의 힘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의 힘이 되어주길 엄중 촉구하는 바이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맹목적인 친일과 색깔론 망령에 매몰되어 자랑스러운 해방운동의 역사를 외면하고 대한민국의 정통성마저 부정하는 독립영웅 흉상철거 시도를 다시 한 번 강력 규탄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학생인권조례를 지켜주세요”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간담회장에서 서울학생인권조례지키기 공동대책위원회와 만나 전국의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지키기’ 서명부를 전달받았다. 공대위는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기본적 권리로서의 학생인권조례의 참 목적을 알리고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저지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2달여간 진행한 서명행사에서 2,785명의 학생과 시민으로부터 받은 서명지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에 전달한 것이다. 송재혁 대표의원은 “학생인권조례만 폐지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단편적인 시각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교육현장에서 발생되고 있는 문제의 본질은 뒷전인 채 학생인권조례로 모든 화살을 돌리는 것은 교육현장의 분열을 조장할 뿐”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송 대표의원은 “2,785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보여주신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관심과 마음을 잊지 않고 더 나은 교육환경에 대한 공감대를 기초로 학생인권과 교권이 함께 신장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정희 시의원, “도림천 생태의 생명 존중과 탄소중립의 가치 확산시키는 도림천 생명의 축제, 주민에게 사랑받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 기대.”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부위원장이 8월 26일 도림천 수변무대에서 진행된 “2023 도림천 생명의 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총 5회 진행되는 “2023 도림천 생명의 축제” 중 세 번째 진행된 행사로 ‘생명과 평화 그리고 힐링’을 주제로 유정현과 드림라이프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축제에 참석한 유정희의원은 “관악산과 도림천 환경지킴이와 지역주민이 함께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해나가며 도림천 생태의 생명 존중과 힐링, 탄소중립이라는 가치를 확장해나가고 있다”고 말하며 도림천 생명의 축제가 주민에게 사랑받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드림라이프의 멋진 공연과 비건 행사, 반려견·반려묘를 위한 WITH PET,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도돌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는 도림천 생명의 축제에 함께하는 많은 주민들이 환경 사랑과 생명 존중 문화를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해주어 뜻깊었다”고 말하며 남은 9월과 10월 축제에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해 함께 공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규호 의원 “ 지상철도 지하화·경전철, B/C값 때문에 무산된다면 정부가 할 마음 없는 것” [금요저널] 임규호 의원이 “지상철도 지하화·경전철이 B/C값 때문에 무산된다면, 정부가 할 마음이 없는 것”이라 밝혔다. 서울시의회 임규호 의원은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에서 “수년동안 수차례 실행된 연구용역의 결론이 똑같다"며 "현재 기재부가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고 있는 경제적 타당성 분석을 통과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업이 안됐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임 의원은 “경제적 타당성 분석 평가지표는 기재부와 KDI에서 자의적으로 정립되는 것인데, 현재는 편익산정 과정에서 지역균형개발이나 사회적 경제파급효과 등이 전혀 고려되지 않는다. 지금 기준이라면 지상철도 지하화, 경전철 도입은 언감생심, 잠재성이 무한한 서울 외곽지역 발전은 제자리 걸음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임 의원은 “서울시는 지상철도 지하화·경전철 도입을 위해 불합리한 경제적 타당성 평가지표 기준을 개선하는 서울시 내부 부처간 TF를 만들어 실효적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개선책을 내놓기 위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상철도 지하화는 면목선 등 경전철 도입과 함께 서울시민의 숙원사업으로 지역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승진 의원, 중랑구 저층주거지 주차난 해결을 위한 빈집 활용 방안 제시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은 중랑구의 저층주거지 주차난 해결을 위해 SH공사에서 매입하고 있는 빈집을 철거해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저층주거지 밀집 지역은 세대당 주차공간 확보가 어려워 주민들이 주차난을 항상 호소하고 있으나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주차장을 마련할 수 있는 공간 여건이 열악해 주차문제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다. 박승진 의원은 SH공사에서 매입한 빈집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빈집을 신속하게 철거해 해당 공간을 주차장으로 이용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SH공사에서는 서울시 내의 빈집을 매입해 임대주택 신축, 사회주택, 희망아지트, 생활SOC 조성 등으로 활용하고 있으나 중랑구 내의 빈집들은 아직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박승진 의원은 지역구의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중랑구 빈집 활용 방안을 꾸준히 고심해 오고 있었다. 박승진 의원은 “빈집이 장기 방치된다면 주변 지역이 슬럼화될 가능성이 있다. 구체적 활용방안이 정해지지 않은 빈집은 신속하게 철거 후 임시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주차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SH공사와 중랑구청이 긴밀하게 협조해 저층주거지 주민들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일본정부가 오늘부터 방사능 폐오염수 방류를 시작한다. 무려 130만톤 이상의 방사능 폐오염수는 30년간 바다로 배출된다.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의 시작이 목전에 다가온 것이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천만 서울시민을 대표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을 철저히 규탄한다. 일본정부의 무책임하고 무도한 결정은 전세계적 대재앙이 될 것이다. 또, 일본정부의 재앙적 결정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는 윤 정권과 국민의힘 역시 강력히 규탄한다. 일본과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는 우리나라는 가장 큰 피해를 입을 당사국임에도 그들은 반대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사실상 방조하는 꼴이다. 윤 정권은 방사능 폐오염수 투기가 ‘과학적으로 문제는 없다’며 말장난만 일삼고 있다. 국민의 세금으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해도 우리나라에 위험하지 않다’는 취지의 홍보영상을 대통령실이 직접 주도해 제작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한심하고 개탄스럽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옹호하고 지지한 것과 무엇이 다른가.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이번 사태를 ‘일본정부의 무책임과 윤 정권의 방조가 낳은 합작품’이라며 맹비난을 퍼부었다.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국가의 가장 본질적인 역할은 뒷전인 채 일본정부의 입장만을 도돌이표처럼 대변하고 있는 현실이 그저 참담하며 뼈아프다. 방사능 오염수가 우리바다로 흘러들어오는 시기가 4~5년 뒤에나 있을 일이라는 윤 정권와 여당의 말이, 책임을 지는 것은 다음 정부가 할 일이라는 뜻으로 들리기도 한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다시 한번 일본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와 무능력한 윤 정권과 국민의힘을 강력 규탄한다. 국민의 생명과 미래를 포기한 이들은 분명히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동원 시의원, 녹천초 체육관 안전시설개선 공사 준공 기념식 참석 및 감사패 받아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은 8월 23일 서울녹천초등학교 의 ‘체육관 안전시설개선 공사 준공 기념식’을 축하하고 김상돈 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서울녹천초등학교는 1995년 개교한 공립학교로 현재 15개 학급의 총 232명의 학생이 학습하고 있다. 학교 체육관은 2006년 증축 이후 학생 체육활동 및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배드민턴 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탄성력감소 및 뒤틀림 현상 등 마루바닥 노후화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사고 및 지역주민들의 만족도 저하 등 교체의 시급성이 높았다. 또한, 내부 페인트 탈색 등 내부도장의 환경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신 의원은 녹천초 체육관의 환경개선이 시급하다고 생각해 지난 4월 2023년 제1차 추경예산을 통해 1억 7천만원의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이날 김 교장은 신 의원에게 지속적으로 학교에 관심을 가져 주셨으며 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학교 및 학부모를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이번 체육관 환경개선 사업의 예산확보에 애써주시고 학교 시설이 개선되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할 수 있게 됐다며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오늘 체육관을 둘러보니 탄성이 높은 바닥으로 전면 교체하고 페인트 등 내부시설을 개선해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에 필요한 예산이 무엇이 있는지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학교에서 주신 감사패는 더욱더 의정활동에 열중하라는 응원으로 받아들이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