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희 시의원, 사회복지 전공 사회복지사로서 “성민종합사회복지관 종무식에서 2025년 희망 다져” [금요저널] 2024년 12월 30일 관악구 소재 성민종합사회복지관 종무식에서 유정희 서울시의원이 평소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이 활발한 직원들에게 의장상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항공참사에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으로 시작해 이사장상, 장기근속상, 공로상, 모범상, 성민상 보건복지부장관상등을 수여했으며 한해의 수고로움과 2025년 새해의 희망을 다짐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희 서울시의원은 사회복지를 전공한 선배 사회복지사로서 “복지관의 시설과 사회복지사들이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인사말을 했고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덕담도 잊지 않았다.
김혜영 서울시의원,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좋은조례 분야 약속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이 지난해 12월 2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15년 12월 27일 오후 2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 부문의 수상자를 뽑아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주민들의 신뢰 증진 도모하겠다는 취지에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시상은 지난해 11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28일간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12월 27일 김혜영 의원을 포함한 수상 대상자를 최종 발표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측은 좋은조례분야 수상자의 경우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으로 평가해 분야별 광역·기초별 최우수상·우수상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혜영 의원은 아침을 굶는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력을 위해 기숙사가 있는 학교뿐만 아니라 일반 학교에서도 조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조례 내에 조식 지원 근거를 명시한 ‘서울시교육청 조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을 얻게 됐다. 김 의원이 2023년 8월 대표발의한 ‘서울시교육청 조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조례 내에 “학교의 장은 학생의 건강 및 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 조식을 제공할 수 있다”라는 조항을 신설했으며 “교육감은 학교장의 신청을 받아 조식 운영에 따른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다”라는 내용과 “교육감은 효율적인 조식 운영을 위해 필요한 인력 또는 그 경비를 지원할 수 있다”는 규정도 추가했다. 동 조례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의 교육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3년 12월 2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김혜영 의원은 “아침을 굶는 서울 관내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력을 위해 기숙사 학교가 아닌 일반 학교 차원에서도 조식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고 보다 안정적인 조식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법적 근거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판단해 본 조례 제정안을 대표로 발의하게 됐다”며 “이번 수상은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사항들을 조례에 반영하는 등 입법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춘선 시의원, 지하철 9호선 연장 5단계 강동~하남~남양주 간 도시철도사업 추진 차질 없어야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이 8일 ‘지하철 9호선 연장 5단계 강동~하남~남양주 간 도시철도사업’에 대한 서울시 도시교통실 교통정책과 업무보고를 받으며 계획단계에서부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 주문했다. ‘지하철 9호선 연장 5단계 강동~하남~남양주 간 도시철도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서울 고덕강일2지구~하남 미사지구~남양주 진접2지구로 연결되는 총연장 18.1km의 사업이다. 사업주체는 국토부와 경기도, 서울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이며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가 완료되어 현재 경기도에서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박춘선 의원은 고덕강일2지구를 지나는 943정거장 관련 사항을 확인하며 경기도 남양주시와 하남시를 지나 강동지역으로 연결되는 긴 구간 노선의 혼잡도 등 예상되는 시민 불편에 대해 점검했다. 진행사항을 보고한 서울시 관계자는 기본계획 수립권이 경기도에 있고 승인권은 국토교통부에 있으나, 노선의 혼잡도를 낮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서울시의 입장은 분명하며 이를 강력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그간 하남시의 인구 유입 증가로 5호선 연장구간 혼잡도 상승 대책이 상당히 미흡했으며 이로 인해 강일동에 사는 지역주민분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그러므로 현재 추진 중인 9호선 연장선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적기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 적극 행정으로 노력해달라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정희 시의원, 2024 서울캠퍼스타운 참여 대학으로 서울대학교 선정 대환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이 8월 7일 서울시 캠퍼스타운활성화과에서 발표한 2024년 서울캠퍼스타운 사업 참여 대학 선정 결과 공고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2024년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과 자치구가 협력해 청년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대학 주변 지역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곳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대와 관악구는 ‘글로벌 Top 5 창업도시 서울을 이끌 글로벌 딥테크 혁신기업 육성 HERO 탄생을 위한 서울대 캠퍼스타운 2.0 사업’을 주제로 참여해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와 자치구는 청년 창업 기업 육성 프로그램과 대학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시로부터 최장 3년간 연간 13억원에서 15억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유정희 의원은 “서울대학교가 2024 서울캠퍼스타운 참여 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서울대가 가진 우수한 인재와 기술력, 청년이라는 자산을 바탕으로 낙성벤처밸리와 신림창업밸리라는 양대 축을 바탕으로 하는 관악S밸리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노력한 관악구청과 서울대학교의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또한 관악S밸리의 발전이 관악구에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서 유의원은 서울시와 관악구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서 글로벌 Top 5 창업도시 서울을 이끌만한 글로벌 유니콘 기업들이 우리 관악구에서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민 10명 중 7명 “방사능 오염수 방류 불안, 해산물 구매 줄일 것” [금요저널] 서울시민 10명 중 7.5명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염수 방류시 수산물 안정성에 불안을 느껴 해산물 구매를 줄일 것이라는 답변도 76.3%에 달했다. 서울시의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실시한 이번 여론조사에서 서울시민 대다수는 후쿠시마 오염수가 ‘인체와 환경에 해로울 것’이라고 답했으며 정부와 서울시 검역체계를 고려하더라도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의 안전성에 불안감을 나타냈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사안에 대한 인지도가 98.5%에 달했으며 들어본 적이 없다는 응답자는 1.4%에 불과해 서울시민의 절대다수가 이 사안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응답자의 76.2%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시민 체감 불안 여론조사’는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약 한달간 만19세 이상의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임의전화번호 걸기에 의한 가구전화와 이동전화를 동시에 실시하는 이중표집틀 방실의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이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서울시민의 인지도와 찬반의사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여론조사에서 주목할만 한 것은 정부의 각종 해명에도 불구하고 해산물 식재료에 대한 서울시민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응답자의 76.3%는 가정에서 해산물 식재료 구입을 줄일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이 중 28.6%는 해산물 식재료를 ‘절대 구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76.9%는 가정 뿐만 아니라 외식의 경우에도 해산물 소비를 줄일 것이라고 답변했으며 ‘절대 구매하지 않겠다’는 답변도 32.4%에 달해 오염수가 방류될 경우 관련 업계의 큰 타격이 예상된다. 학교, 병원과 같이 단체급식시설에 해산물을 줄이거나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응답도 75%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자녀가 있는 응답자는 78.9%가 학교 등 단체급식시설의 해산물 사용에 부정적이었다. 한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해 서울시민들은 서울시 차원의 조치가 필요한지에 대해 70.7%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방사능 오염수와 관련해 서울시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정부와 별개로 서울시 차원의 노력과 대책을 기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서울시민들은 방사능 오염수로 인한 먹거리 불안감해소를 위해 서울시가 가장 우선해야할 조치로 ‘방사능 안전 식재료 유통체계 정비’를 들었다. 이어서 ‘유해물질 검사 지원’ 21.8%,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주기적 검사’ 20.4%, ‘단체 급식 식재료 검역 강화’ 19.2%, ‘원칙적 일본산 수입 및 오염수 방류 반대’ 4.2%, ‘모두 다 필요함’ 0.6% 순으로 나타났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시민 체감 불안 여론조사’결과보고서는 서울시의회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시민 누구나 확인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회 [금요저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 은 ‘ 서울 -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 과 관련해 내일 8 일 오후 2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강득구 의원을 비롯해 서울 - 양평 고속도로 원안의 조속 착공을 호소하는 강동 · 송파 거주 서울시민과 하남 · 광주 거주 경기도민들이 참여한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강동 · 송파 거주 서울시민과 하남 · 광주 거주 경기도민들은 서울 -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을 즉시 중단하고 서울 - 경기 - 강원 주민 모두의 이익을 위해 서울 - 양평 고속도로를 원안대로 즉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다. 특히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주민들은 종점이 아니라 시점 재검토 강하면 지역 IC 추가 향후 서울 - 양양 고속도로와의 연결 포함 등의 필요성을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 이번 기자회견은 국회 강득구 의원실 · 민생경제연구소 · 민주시민기독연대 공동으로 주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새날 의원, 주말 저녁 논현동 일대 민관합동 특별야간순찰 실시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강남구 논현동 일대에서 관계 기관 및 시민자율방범대와 함께 민·관 합동 특별야간순찰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주말 강남구 논현 1동 일대에서 진행된 야간 순찰은 '묻지마 칼부림' 범죄 예고성 협박글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치안강화 활동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치안활동은 이 의원과 강남경찰서 생활안전과, 강남구청·논현1동 주민센터 관계자, 논현1동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의 학교 주변, 근린공원, 상가 밀집지역, 시장 등 다수의 시민들이 모일 수 있는 곳에서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 의원은 "최근 공공장소에서 발생한 흉기난동과 모방범죄 등 흉악범죄로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며 "불특정한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지키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치안활동에 함께 해준 경찰, 구청, 주민센터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폭염에도 매일 밤 봉사해주시는 자율방범대원 덕분에 안전한 치안이 유지되고 있다"며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 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종환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지역언론사들과의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8월 3일에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성료된 서울 지역언론사들의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언론사들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역사회 여론의 한 축인 지역언론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종환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2023년 예산 심의 시 지역언론 매체를 통한 시정정보 제공 사업을 본 예산 대비 7억 2천만원을 증액해, 총 15억원으로 확대하는 등 지역언론 매체의 공적 역할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오래된 지역신문들은 그 역사가 33년이나 된다”고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그 긴 기간 동안 지역언론들이 지역사회에 중요한 인프라이자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지역언론사 관계자들은 “1991년에 다시 시작된 지방자치시대에 맞춰 동행한 지역언론의 역사가 벌써 30년”이라고 하면서 “지역언론사들의 보도 사진전을 통해 지난 30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역사를 전시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시의회에서도 보도 사진전이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지역언론사가 지역의 이익을 위한 본연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새날 의원,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23 여름 연주회’ 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지난 1일과 2일에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23 여름 연주회’에 참석했다. 서울시교육청과 한국생활예술음악인협회, 세종문화회관의 협력으로 2016년 창단된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단합심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서울시 학생들의 꾸준한 연습을 통해 매년 성장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84명의 서울 관내 초·중·고 학생과 김예훈 지휘자가 ‘다시 음악으로 하나 되어’라는 주제로 박물관을 찾은 시민들께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시민께 시원한 여름을 선사할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영화 ‘인디아나 존스’ OST, ‘한국민속음악 변주곡’,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중 4번 파랑돌’ 등의 연주가 이어졌다. 또한 관객 참여를 극대화하기 연주곡과 관련된 퀴즈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공감과 연대를 통한 소통 연주회로 꾸며졌다. 이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예술 활동을 통해 인간의 창조력을 개발할 수 있고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열정적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의 소통 채널과 서울시민이 함께 즐기고 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수빈 의원, 북서울꿈의숲 둘레길 조성 공사 현장 전반 점검 완료 [금요저널] 지난 31일 박수빈 의원은 둘레길 조성 공사가 한창인 ‘북서울꿈의숲’을 찾았다. 북부공원여가센터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을 철저히 점검했다. 데크계단 곳곳에 쉼터 의자 설치, 추락 위험 지역 안내판 설치, 게이트볼장 불법 설치물 철거 및 새로운 쉼터 설치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오갔고 배드민턴장 인근 화장실 설치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둘레길과 인근 체육시설 이용에 관한 갈등을 능숙하게 조율했으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새겨들었다. 박 의원은 공사 시작 전부터 틈틈이 현장에 방문해 단계별 점검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방문 때마다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거듭 강조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상사화 등 꽃 추가 식재, 둘레길에 포함되지 않는 산책로 수로와 난간 수선 문제, 맨발 걷기 구간 설치 등 현장에 반영해야 하는 사항들에 대해 긴 시간 동안 구체적으로 언급했고 점검을 마치며 다음 현장 방문을 기약했다. 박수빈 의원은 “북서울꿈의숲 환경개선은 장기과제인 동시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어야 하는 일인 만큼 강북 주민의 생활편의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내년 예산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혜영 서울시의원, 교육환경 개선 위해 광진구 관내 학교 학부모들과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은 지난 7월 동안 광진구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동자초, 신양초, 신양중, 건대부중, 건대부고를 찾아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 교직원들과 학부모들이 함께한 이번 간담회는 김혜영 의원이 광진구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서울 교육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광진구 교육발전의 토대를 쌓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들과 교직원들이 학내 교육현안 및 건의사항을 말하면 이에 김혜영 서울시의원이 답하는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혜영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 후 현재까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교육청 본예산 및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서 이뤄낸 교육환경 개선 관련 예산 확보 성과를 참석자들에게 공유하는 한편 방문한 학교들의 각종 현안과 교육시설 개선 요구사항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무상급식 단가 인상 필요 급식 조리 담당 인원 증설 필요 특정 식품군에 대한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학생에 대한 대체식 마련 필요 장애학생 및 부상자를 위해 승강기 조성 필요 등 자녀가 속한 학교와 관련된 각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언급하며 교육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간담회를 마치며 김혜영 의원은 “이번 학부모 간담회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써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참으로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추후 개최될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공론화하는 등 빠른 시일 내에 해법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광진구 관내 학교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구 시의원으로써 필요한 일들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 김영철·장태용 시의원 천호지하차도 활용 계획 수립 위한 현장 방문 [금요저널]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 김영철 시의원, 장태용 시의원은 7월 27 천호지하차도의 유휴공간을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계획 수립을 위해 현장답사에 나섰다. 1997년 건설된 천호지하차도는 2020년 평면화 사업으로 인해 지하일부 구간이 폐쇄되면서 지하차도 내 유휴공간이 발생했다. 현재 서울시에서 유휴공간 활용계획 수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중이다. 천호지하차도가 위치한 곳은 지하철 5·8호선 천호역과 37개 버스노선이 지나 유동인구가 많고 올림픽대로 등 강남과 강북, 서울과 경기권을 잇는 교통거점 지역이다. 천호지하차도 인근 지하철 역세권을 중심으로 청년인구와 상권이 집중되어 유동성이 높은 곳이기도 하다.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과 김영철·장태용 서울시의원은 서울시와 강동구청 관계자와 함께 천호지하차도 현장을 살펴보며 “천호지하차도의 유휴공간을 인근 지역주민과 상인들 특히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고민과 관심이 많다”며 “이 곳이 활기찬 강동구를 위한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