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중범 도의원, ‘성남시 본시가지 열공급 시설 확보 방안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중범 도의원은 26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성남시청 기후에너지과장 등 관계자 2명으로부터 열공급 시설 확보 방안에 대한 정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성남시 본 시가지 지역난방 공급을 위한 열공급 시설 확보를 위해 신규 열공급시설 설치 부지확보를 위한 도움을 요청받았다. 본시가지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지역난방 공급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성남시와 지역난방공사 간 협약을 체결하고 남은 열원으로 일부 아파트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게 되었으나, 앞으로 재개발·재건축 및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한 지역난방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국중범 도의원은 “지역난방 공급은 에너지·대기오염·온실가스배출 저감효과가 있다 특히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최만식 도의원, ‘성남시 본시가지 지역난방 공급을 위한 열공급 시설 확보를 위한 현안 보고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만식 도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성남시청 기후에너지과장 등 관계자 2명으로부터 열공급 시설 확보를 위해 현안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성남시 본 시가지 지역난방 공급을 위한 열공급 시설 확보를 위해 신규 열공급시설 설치 부지확보를 위한 도움을 요청받았다. 현재 성남시는 재개발·재건축 및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해 지역난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분당, 판교, 낙생·복정 공공주택지구는 지역난방 의무 공급지역으로 지정되어 한국남동발전 분당복합발전소 등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난방이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 원도심의 2단계 재개발·재건축 구역은 지역난방 의무공급 지역에서 제외되어 열원 부족 문제로 인해 공급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만식 도의원은 “지역난방은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등 환경개선 효과를 가져올 뿐 아니라, 도시 및 주거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한다”며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고 낙후된 원도심의 발전을 위해 성남시의 신속한 행정지원과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 노력 필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은 11일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AII시대 성평등 미래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제2조에 명시된 성평등이란 성별에 따른 차별, 편견, 비하 및 폭력 없이 인권을 동등하게 보장받고 모든 영역에 동등하게 참여하고 대우받는 것을 말한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민호 의원은 양성평등위원회의 국가성평등지수 조사 결과를 설명하며 돌봄과 의사결정 분야에서는 아직도 성평등지수가 낮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4차산업 시대를 맞아 사회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우리의 성평등 인식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제도와 정책 속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이 없는지 민감하게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발제자로 참여한 배정원 교수는 “AI는 고정관념, 인종차별, 성차별 등의 편향을 가지는 불평등의 거울이 될 수 있다”며 “AI기술의 발달 속에서 오류를 바로 잡을 장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변신원 교수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윤리교육이 필요하며 각종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시에는 디지털 혁명의 패러다임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최재정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민호 의원을 비롯 김우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이은수, 함준수 등 청년세대가 함께 토론에 참여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인 김민호 의원은 “2015년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변경된 것은 여성정책의 패러다임이 여성발전에서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으로 전화되고 있는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기 위함이었다”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전제되어야 모든 사람이 차별 받지 않고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지킬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성수 의원, “경기도 모든 어린이가 아간·휴일에도 병원에 갈 수 있도록 지원하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의원은 11일 경기도 보건건강국 소관 2025년 본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 내 모든 시군에서 야간 및 휴일에도 어린이 병원 진료가 가능하도록 충분한 예산을 확보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현재 경기도 내 평일 야간, 휴일 진료가 가능한 어린이병원 지원 사업은 총 2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먼저 국비와 도비 지원을 받아 ‘달빛어린이병원’ 이 도 내 28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도비 및 시군비 지원을 받는 ‘취약지 소아 야간 휴일 진료기관’ 이 12개소 운영 중이다. 하지만, 도 내 31개 시군 중 10개 시군에서 아직 어린이가 야간·휴일에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의원 이 없어 이를 늘려달라는 도민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먼저, 김성수 의원은 “최근 맞벌이 가정이 많이 증가해 평일에는 아이들을 병원에 데려가기 어려운데, 야간 및 휴일에 문을 여는 소아 전문 병원이 생기면서 부모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며 사업 취지와 효과를 높게 평가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달빛어린이병원에 선정되기 어려운 의원급을 소아 야간 휴일 진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정책에 대해 적극 행정으로 높게 평가했다. 이어 “아직 도 내 31개 시군 중에 달빛어린이병원, 취약지 소아 야간 휴일 진료기관이 없는 곳이 10개 지역에 달하는데, 보건건강국은 이를 더욱 확대해 31개 시군 모두에 확보해야 한다”며 예산을 증액하고 진료기관을 추가 지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수 의원은 “저출생과 부모의 맞벌이로 인해 한 명의 아이가 소중한 시대인 만큼, 경제가 어려워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필요한 예산만큼은 꼭 증액하자”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근용 의원,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하는 ‘2024년 우수 의정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의원은 11일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하는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의정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인구 문제 해결, 청년 주거복지, 육아·돌봄 등 사회적 약자 지원에 힘쓰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2024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시설 공사 하자 관리’, ‘장애아동 교육권 확보’,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교육 현장의 핵심 문제를 면밀히 진단하고 실질적 대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경기교육청의 제도적 개선과 협력 체계 강화를 이끌며 공정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입법 활동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경기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조례안’,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투명한 행정 운영과 도민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했다. 김근용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도민과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아이들 어느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해 지방의회와 행정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지방분권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허원 위원장, ‘2024 우수 의정·행정대상’ 베스트 상임위원장 부문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은 2024년 12월 11일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 4주년 기념식에서 열린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상임위원장 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허원 위원장은 건설교통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생활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베스트 상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허원 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저 혼자의 노력만이 아닌, 함께 힘써주신 건설위원들과 관계 부서 도민들의 덕분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 분야의 안정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기도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동안 허원 위원장은 경기도의 교통 인프라 확충과 건설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 개발에 강한 의지를 보이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 4주년을 기념하며 경기도의회와 관련 기관들이 함께한 자리로 허원 위원장을 비롯한 문병근 의원, 김동영 의원, 박옥분 의원이 탁월한 의정 활동과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의원,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유능한 정치인 되겠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우수 의정·행정 시상식에서 베스트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일간기자단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지방의회와 행정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로를 치하하며 자치분권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욱 의원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장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기도의원으로 꼽힌다. 이 의원은 사회적경제 지원 정책 방향과 사회적경제 조직의 맞춤형 지원 정책을 담은 4개의 조례인 이른바 ‘사회적경제 패키지 조례’를 제정했으며 관련 연구회 조직 및 토론회·간담회 등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용욱 의원은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왔으며 최근 파주시 이전이 확정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추진을 견인해왔다. 이 의원은 5분 자유발언 및 도정질문을 통해 파주시민의 오랜 염원인 경과원 이전 촉구의 뜻을 전달하며 실무 TF 구성을 요청한 바 있으며 경과원 및 관련부서와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해왔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 본예산 심사에서 경과원 이전 상황에 차질이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조속한 이전과 직원의 주거·복지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해왔다. 이용욱 의원은 “파주시민과 경기도민에게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의원으로서 본분을 다 했을 뿐인데, 공로를 인정해주셔서 뜻깊고 감사드린다”며 “많은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파주시민과 경기도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할 수 있는 정치인,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유능한 정치인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한별 부위원장, 오목초 학교현안 논의를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은 11일 수원 오목초등학교에서 학부모를 비롯한 학교·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하고 학교의 현안사항 점검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장한별 부위원장을 비롯해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 류영신 행정국장, 김귀태 경기도교육청 시설과장 등 교육청 관계자와 선우양숙 교장 등 학교 관계자 및 김 진 학부모회장 등 학부모 10여명이 참석했다. 선우양숙 오목초 교장은 “학교의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의원님과 교육장님 등 많은 교육청 관계자가 학교에 직접 오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교도 교육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소규모환경개선 예산을 신청했으나 지원에 아쉬움이 있었다”며 “아직 학교가 석면이 제거되지 않아 환경개선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전했다. 김귀태 경기도교육청 시설과장은 “2018년부터 경기도교육청은 실내체육관 확충에 심혈을 기울여 도내 360여 곳의 학교에 실내체육관을 건립했다”고 전하고 “하지만 오목초의 경우 학교가 신청을 하지 않아 실내체육관을 건립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류영신 수원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은 “수원은 관내 학교 중 4곳만 실내체육관이 건립되지 않아 이제라도 학교가 신청을 한다면 교육지원청도 우선해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히고 “하지만 지금은 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선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해야 하고 지자체의 예산 대응도 필요해졌다”며 “학교가 이제라도 실내체육관을 건립하기로 결정을 한다면 위치와 규모를 정하고 신청시기에 맞춰 준비를 해준다면 교육지원청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3월 교육장 부임이후 100여 곳 이상의 학교를 방문했지만 오목초는 처음 방문하게 되어 송구하다”고 밝히고 “오목초를 둘러보니 교육환경 개선 필요성이 여러 곳에서 눈에 띈다”며 “학교가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 신청 시,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김 진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학부모들은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현안사항으로 △운동장 차양막 설치 △운동장 배수로 정비 △학교 교실 도색 △교사 주변 지반침하에 따른 보도블럭 교체 등도 제안했다. 정담회를 마무리하며 장한별 의원은 “학교가 석면제거를 하지 않다보니 냉난방기 교체, 도색 등 부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교육환경개선도 미루어지게 됐고 실내체육관 건립 역시 2019년에 이루어진 급식실 현대화로 인해 미루다 보니 결국 학생 체육활동에 지장을 주게 됐다”고 전하고 “학교는 학생이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곳이고 학교는 마땅히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줄 의무가 있다”며 “오목초의 교육환경이 시급히 개선될 수 있도록 학교도 적극행정을 해주시기를 바라겠고 저 역시 지역구 의원이자 교육위원으로서 오목초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성란 경기도의원, 대안교육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 위한 실질적 대책 제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경기도교육청 제2차 예산안 심사에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현황과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 방안, 예술영재 및 예술체험 교육프로그램 지원 확대에 대해 질의하며 개선책을 제안했다. 서 의원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에 대해, “위탁교육기관은 학생들의 개별적인 특성과 필요에 맞춘 중요한 맞춤형 교육 지원책”이라고 평가하며 “이를 위해서는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공모는 대안교육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진행되며 선정위원회는 현장 실사를 비롯해 교육환경과 기관장 심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적으로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어 “학생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지역별로 균형 잡힌 위탁교육기관 배치를 통해, 더 많은 지역에서 대안교육 기관을 발굴하고 확대할 필요성이 있음을 제기했다 또한, 서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지원과 관련해, 2024년 하반기에 한 차례만 진행된 진로·진학 설명회를 2025년부터 상·하반기로 확대 시행하는 계획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발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관계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진행되는 예술영재, 예술체험 교육프로그램과 관련해 대안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 중에는 예술적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이 적지 않다”며 “이들에게도 공교육과 동일한 수준의 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가 협력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끝으로 “대안교육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은 단순한 예산 집행이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미래 설계에 중점을 둬야 한다”며 “형식적인 사업이 아닌 실질적으로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구성, 예산 조정 활동 시작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2025년도 예산안 조정을 위해 예산조정소위원회를 구성하고 11일부터 교육 예산 조정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10일 구성된 예산안조정소위원회의 위원으로는 예결위원 중 이한국, 신미숙, 문병근, 황진희, 김태희, 김도훈 의원을 선임했다.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이한국 위원장은 “교육현장을 최대한 지원하고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소위원회를 내실있게 운영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道교육청 예결특위는 집행부 의견청취 과정을 통해 경기도교육청 예산안을 조정한 후 위원회 의결을 거쳐 제379회 경기도의회 본회의에 안건 상정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진영 의원, 돌봄의료센터, 의료 사각지대 해소 위해 예산 확대 필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진영 의원은 11일 열린 2025년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보건건강국과 복지국의 예산안에 대해 주요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박진영 의원은 예산 삭감으로 인한 문제를 지적하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 운영을 요청했다. 박진영 의원은 돌봄의료센터 운영 지원 사업의 예산 삭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해당 사업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위해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경기도 화성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이 사업이 이미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하며 민간과 협력해 추진 중인 이 사업이 중단될 경우 민간에 큰 손실을 초래할 뿐 아니라 향후 민간 참여 의지가 약화될 것을 우려했다. 이러한 행정 조치가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언급하며 최소한 내년 말까지 정책적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진영 의원은 2025년 복지국과 보건건강국의 신규 사업 예산안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신규 사업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고 예산 산출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예산 편성 과정에서 사전 소통이 부족했음을 비판했다. 박진영 의원은 신규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명확히 입증하기 위해 사전에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예산 산출 근거가 원 단위까지 상세히 기재된 사례에 대해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추가 설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모든 신규 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과 근거를 서면으로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박진영 의원은 민간과의 협력 강화가 복지 및 보건 정책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민간에서 기여한 차량, 기자재, 의료 인력 확보 등이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밝혔다. 박진영 의원은 “돌봄의료센터와 같은 민관 협력 사업이 지역 취약 계층의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이러한 사업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장기적으로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진영 의원은 “경기도는 복지와 보건의 핵심 정책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특히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들이 갑작스럽게 중단되거나 삭감되지 않도록 예산을 체계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며 “도민들이 정책의 연속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적 안정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예산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촉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선영 의원, “노동환경 개선으로 일하기 좋은 경기도 만들 것”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는 12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노동 분야 우수 의정활동 공로로 베스트 상임위 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 주최로 지방의회 및 행정기관의 모범적 사례를 발굴하고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운동에 헌신해 온 김 부위원장은 노동환경 개선에 힘을 기울여, 입법 및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노동자들이 존중받고 모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제가 꿈꾸는 경기도의 모습”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 감정노동자의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 외국인노동자 쉼터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하며 감정노동자의 권리 보호와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지원 체계 강화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제379회 정례회에서는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중앙정부에 집중된 고용노동행정을 경기도가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근로감독권한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유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12월 16일 정책토론회는 김 부위원장이 기획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해 이번 수상의 의의를 더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