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이웃사랑 나눔 열기 ‘후끈’ [금요저널] 금산군 이웃사랑 나눔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숲사랑엔지니어링, 경기광업, 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금산초 양혜빈 학생은 저소득 취약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에 참여했다. 금산읍에 소재한 산림 분야 설계 감리 업체 숲사랑엔지니어링은 이날 500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이 업체는 지난 2017년부터 금산군에 총 3974만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원 활동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진산면 소재 경기광업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며 성금 290만원과 210만원 상당 백미 700kg을 기탁했다. 지난해 취임한 권민석 대표는 같은 해 4월 금산군에 고향사랑기부 및 이웃사랑 성금으로 총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 기탁에 나서 200만원을 금산군에 전달했다. 금산초학생자치회 부회장인 양혜빈 학생은 이날 용돈을 모아 구입한 핫팩 450개를 군에 전달해 어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기탁된 성금과 현물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산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기탁에 나서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계룡시, 인구감소 파고 넘어 7만 자족도시 정조준 [금요저널] 계룡시가 인구 5만을 넘어 7만 자족도시로의 성장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4년 말 현재 계룡시 인구는 4만 6540명으로 22년 말 4만 4475명 대비 인구가 4.64% 증가하며 전국적인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인구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그동안의 인구증가가 하대실 지구 공동주택 입주, 편리한 교통 여건, 각종 안전지표 전국 최우수 등 안전한 도시환경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구 증가를 이뤄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먼저 인구증가를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군수물자 생산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미 중소벤처기업부로터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되며 16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시는 총 2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9년까지 지식산업센터를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방수도 특성을 살려 한국국방연구원 계룡대 분원, 국방전직교육원 중부교육센터 설치, 국군의무사관학교 등 국방관련 공공기관을 유치해 국방수도 특성을 살린 일자리 공급과 이로 인한 인구증가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방 관련 사업 외에도 광역교통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신도역 부활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 계룡대로∼국도1호선 연결도로 개설 서울∼세종 고속도로 계룡IC 연장 등 보다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하대실2지구 일원 27만 2000㎡ 부지에 2015세대 규모 5242명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단지를 오는 2027년까지 조성하는 등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일자리, 안전, 편리한 교통과 편안한 주거환경 등 도시성장에 필요한 제반여건을 완비해 인구 7만의 자족도시를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계룡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500여 공직자와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지역안전지수에서 모든 분야 1등과 2등급을 달성하며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피아니스트 김대진 & 바이올리니스트 파비올라 김 듀오 리사이틀 [금요저널]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1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클래식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피아니스트 김대진 & 바이올리니스트 파비올라 김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리하고 날카로운 통찰력과 감동적인 연주로 세계에 대한민국 음악계의 위상을 널리 알린 건반 위의 진화론자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뉴욕타임즈가 ‘눈부신 화려함과 정확성을 동시에 갖춘 드문 솔로이스트’라 평가한 바이올리니스트 파비올라 김 부녀지간 연주자가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피아노 치는 아빠와 바이올린 켜는 딸은 녹음이 어우러진 여름 유려한 피아노 선율 속에 깊이 있는 바이올린의 음색이 더해진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두 연주자는 이들의 음악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작곡가들의 마스터피스를 엄선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다. 공연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공연 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장 관람객은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꿈과 사람속으로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 운영 [금요저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주최 공모사업 ‘꿈과 사람속으로’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을 운영한다. 국제사회의 정서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이번 활동은 한국-베트남 청소년들이 협업으로 ‘자원순환과 분리배출’을 주제로 영상과 워크북 등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베트남 딴따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비대면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7~8월 여름방학에는 15세~24세 청소년 중 평소 환경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을 모집해 베트남 하노이 대학교 학생들과 3가지의 교육자료를 제작할 예정이다. 분리수거에 대한 베트남의 현 실태와 변화를 위한 우리의 자세 다큐 영상을 비롯해 동화를 통해 분리수거의 필요성을 교육하는 워크북 제작, 자신만의 분리수거 통 만들기 교육 영상을 제작한다. 봉사단은 8월 3일부터 19일까지 약 3주 동안 온라인 만남과 피드백을 거쳐 제작된 환경 교육 콘텐츠로 9월 17일 온라인을 통해 베트남 딴따이 초등학교 5, 6학년 250명 대상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윤여숭 관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한국-베트남이 더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이 되길 바라며 베트남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환경 콘텐츠를 제작해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지역사회 맞춤 청소년 창의력증진, 찾아가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 [금요저널]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27일과 8월 3일 2일간 성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맞춤 지원 ‘청소년 창의력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초등 청소년 50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미술과 창의보드게임 체험을 제공했으며 성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유휴공간을, 수련관에서 활동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과 여가생활이 부족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창의력 증진 및 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해 사전 선호조사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방학 동안 코로나19로 밖에서 놀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보드게임으로 창의력도 키우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최인선 수련관장은 “지역사회 맞춤 지원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기고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더위 비켜” 천안시 ‘폭염 종합대책’ 시민 피해 최소화 [금요저널] 천안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가동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폭염 관련 부서 간 TF팀을 구성해 9월 말까지 여름철 폭염 대책을 추진 중이다. 시는 폭염저감시설 및 무더위쉼터 운영 논밭·건설현장 등 야외작업장 예찰·점검활동 노숙인·쪽방생활인·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관리활동 주요 간선 도로 및 취약구간 도로 살수 등 분야별 폭염 대응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횡단보도 그늘막 212개소와 무더위쉼터 755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716개 노인시설, 2개 복지회관, 5개 보건소, 31개 주민센터에서 총 755개소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 중 노인시설에는 냉방비 예산 5,510만원을 확보해 지원 중이다. 또 노인층과 이용자가 많은 시내권 유개 정류장 5개소에서는 ‘에어 송풍기’를 설치해 시범운영하고 있다. 열섬현상 완화대책으로는 양구청 건설과 살수차 2대를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와 폭염 취약 구간 도로 열기를 낮추고 있다. 살수차는 1구간 10km와 2구간 20km에 도로 살수를 진행한다. 야외작업자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읍면동 자율방재단과 이·통장을 활용해 논밭 지역 야외작업장을 예찰하고 있으며 405개소 재난방송 스피커를 통해 폭염 온열질환 위험 시간대인 매일 10시, 오후 2시인 2회 폭염행동요령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이통장 1,152명에게는 매일 폭염대비 문자를 2회 발송 중이다. 폭염경보 시에는 SK브로드밴드 중부방송을 통한 폭염안내 자막도 송출한다. 건설현장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폭염이 심한 시간인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폭염시 대처요령인 더운 시간대 피해서 작업하기 작업시 통풍이 잘되는 복장 착용 물 자주 마시기 온열증상 대처법 숙지하기 등을 적극 알리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폭염주의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도로 살수 및 폭염 취약계층 지원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폭염 예방행동 요령을 숙지하시고 외부활동에는 특별히 주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청 [금요저널] 천안시는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천안시 소재 의약단체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통합돌봄 보건·의료분야 강화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열렸다. 협약에 참여한 의약단체는 천안시의사회, 천안시한의사회, 천안시약사회, 천안시간호사회이다. 이날 박상돈 시장과 황동조 천안시의사회장, 김대희 천안시한의사회장, 박준형 천안시약사회장, 양영미 천안시간호사회장은 지역사회통합돌봄 구체적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시와 협력 의약단체는 앞으로 지역사회통합돌봄 보건의료분야 천안형 모델 완성을 돕고 거동불편 노인의 의료 돌봄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의사, 약사, 간호사가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의료 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 생활고를 겪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신속 발굴·지원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의약단체 종사는 천안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복지 파수꾼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의 일상에 더 가까운 복지를 위해 협력해준 의약단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돌봄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방문의료서비스가 한층 더 굳건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청 [금요저널]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장님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천안청년센터이음 양헌일 팀장의 ‘천안청년센터이음 소개’를 시작으로 지난 29일 시정토의주제 발표회에서 최우수조로 선정된 2조 장주현 학생의 ‘천안시 장애인·청년 복지 개선’발표, 시정에 대한 학생들의 질의에 박상돈 천안시장이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내가 사는 천안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남은 2주간의 근무도 보람차게 근무하겠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제안을 경청한 박상돈 시장은 “학생들의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이번 기회가 천안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정을 이해하고 학생으로서 진로 결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 주민자치연합회, 주민주도형 시민불편 생활환경 개선 앞장 [금요저널] 천안시주민자치연합회는 주민주도형 시민불편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4일 백석동에 위치한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했다. 폭염경보에도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과 위원장 20여명은 시설관리공단의 천안시 재활용선별장 운영현황 및 주요 현안사항을 듣고 직접 실제로 재활용선별장의 작업 과정을 견학했다. 천안시 31개의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공론화해 해결해나가는 기구이다. 시는 이번 견학이 재활용품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경호 천안시주민자치연합회장은 “견학을 통해 우리가 순간의 편함을 위해 무의식적으로 했던 행동들이 얼마나 큰 비용 부담을 발생시키고 있는지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 주민자치가 주도해 깨끗한 천안시를 만들고 재활용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청 [금요저널] 천안시는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8월 5일부터 24일까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대상 개별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및 신·증축 등 사유가 발생한 주택이다. 해당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시청 세정과와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직접 열람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산정 가격 적정 여부 등 재조사 후, 한국부동산원의 의견 제출 검증 및 천안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출인에게 통지되며 9월 29일 결정·공시된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 등 각종 행정업무에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는 자료가 되는 만큼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 제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 기간은 8월 9일부터 8월 29일이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대프리카 더위, 야시장에서 모두 날린다 [금요저널]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제5회 서문가요제’와 ‘칠성야시장 썸머 페스티벌’을 서문·칠성야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대구 시민들에게 잠시라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야시장을 맛과 흥겨움이 넘치는 피서공간으로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금년 5회째를 맞는 ‘서문가요제’는 서문야시장 상설무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마이크로 진행된다. 서문가요제 참가는 온라인 및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예선을 진행한 후 12월 최종 경연전을 펼치며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칠성시장과 야시장 이용객을 위해 8월 6일에서 15일까지 열흘간 칠성야시장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야맥축제도 8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미끄럼틀, 미니 수영장, 탈의실 등 설비를 갖추고 있고 특히 어린이들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이에 따른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8월 12일부터 13일 이틀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칠성야맥축제’로 진행되며 ‘엘린밴드’, ‘더 엘러우’ 락밴드 특별공연과 맥주 빨리 마시기, 칵테일 만들기, 퀴즈게임 등이 진행되고 참가자에게는 맥주 무료쿠폰, 야시장 음식 바우처도 제공된다. 또한 현장 시민참여로 진행되는 수제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길거리 칵테일 경연 및 칵테일 직접 제조·시음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은 서문가요제와 칠성 썸머 페스티벌이 열리는 야시장에서 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추억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만인산푸른학습원,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 쾌거 [금요저널] 대전시는 5일 공원관리사업소 만인산푸른학습원이 생물 다양성을 주제로 한 ‘속 보이는 곤충이야기’가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속 보이는 곤충이야기’는 곤충표본을 직접 관찰하면서 곤충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인식하는 생물다양성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만인산푸른학습원을 찾아오지 못하는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 직접 찾아가 해부현미경을 통한 곤충의 마이크로 세계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은 환경교육진흥법 제 13조에 따라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 등을 심사해 환경부 장관이 선정하는 국가지정 제도이다. 신용현 시 환경녹지국장은“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19 기간에 받은 프로그램이라서 더욱 의미가 있는 성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정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