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최민호 세종시장이 최근 솔뜰근린공원 풋살장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사고와 관련해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가슴 아픈 일이 발생했다”며 “마음을 다해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풋살장 사고 사망자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유가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사고가 발생한 이튿날인 지난 14일 관내 풋살장과 축구장 18곳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여 원격 개폐장치 밀폐와 골대 전도 방지를 위한 모래주머니 설치 등의 조치를 완료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봄철 외부 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풋살장과 파크골프장 등 관내 1,074곳의 체육시설 전반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과 사고 예방교육을 주문했다. 그는 “봄철 야외 활동이 잦아지면 시민의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진다”며 “특히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예방교육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전 공직자들에게 세종시가 행정수도가 된다는 신념을 가져야 한다며 수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세종시 5대 비전의 전문성 강화를 기반으로 한 특화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그가 말한 세종시 5대 비전은 △대한민국 행정수도 △한글문화수도 △정원관광선도도시 △박물관도시 △혁신산업도시로 분야별로 타 지자체를 압도하는 자료 확보와 정책연구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발전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며 “장차 수도가 될 도시인 만큼 세련되고 품격 있는 도시로 성장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세종시가 5대 비전 분야에 대해선 어느 지자체보다 앞서있고 특화된 전문 지식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기반으로 세종만 해낼 수 있는 전략적인 사업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며 “시청 직원들부터 솔선수범해 행정수도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그에 걸맞은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시는 올해 한글문화도시가 원년을 맞는 만큼 한글문화도시과를 신설, 특화 분야의 역량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3개 팀으로 구성된 한글문화도시과는 한글사랑 5개년 추진계획 수립과 국제 한글 비엔날레, 관련 상징물 조성 등 한글문화 정책·진흥·기반 업무 전반을 담당한다. 그는 “5대 비전 중에서도 정원과 한글은 우리시가 나아가야 할 도시 정체성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공조직 내부는 물론, 문화예술인을 비롯한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시민 전체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민호 시장은 6·25 전쟁영웅으로 불리는 임택순 공군 대위와 소정면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세종과 인연이 있으면서도 대한민국 역사 수립에 기여한 인물들의 사례 발굴과 조명을 지시했다.
신학기 초등학교 주변 안전실태 점검 [금요저널] 충남도는 신학기를 맞아 이달 말까지 초등학교 주변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부의 ‘관계부처 합동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 집중 점검’에 따른 것으로 오는 28일까지 도내 15개 시군 모두 실시할 예정이다.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실, 홍성군,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중앙부처, 유관기관과 함께 내포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박 부지사는 통학로를 돌아보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공사장 안전관리 △학교급식 위생관리 △어린이놀시시설 관리 상태 등 어린이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가 있는지 면밀히 살폈다. 박 부지사는 “개학을 맞아 아이들이 즐겁게 학교로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도민분들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아이먼저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충남 모든 시군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함께하는 가정에서부터 ‘아이먼저’ 안전한 어린이 환경 문화 정착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대전자치경찰위, 모범운전자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일 대전시청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에서 교통안전 분야 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전의 원활한 교통 소통과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모범운전자연합회는 출퇴근 시간대 주요 교차로 및 스쿨존 등에서 가시성 있는 교통관리 활동으로 원활한 소통과 어린이 등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선거, 현충일 다중밀집 행사 시 교통질서 확립 및 혼잡 방지를 위해 경찰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출퇴근 시간대 주요 교차로와 스쿨존 일대에서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 활동하는 모범운전자연합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더 안전한 대전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6월은 여행가는 달, 안동에서 즐기고 상품권도 받자 [금요저널]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2022 여행가는 달’을 맞아, 이달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안동 관광상품 이용자에게 안동 구시장 5천원 상품권 3,600장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관광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한국관광공사 ‘전통시장 가는 달’ 동행 캠페인의 하나로‘시장이 여행이 되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연계 관광상품인 안동시티투어, 안동관광택시, 관광체험프로그램, 숙박체험프로그램, 시설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구매한 관광객은 상품권을 받아 안동 구시장에서 이벤트 기간 내 사용하면 된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해에도 관광공사로부터 구시장 상품권 5천원 권 5,200장을 배부해 82%의 높은 회수율을 보이며 관광업계와 상인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은 바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하고 색다른 관광프로그램을 즐기고 전통시장 상품권도 받아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많은 이들의 상생을 도모하고 다양한 영역을 관광과 접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by포항시청 [금요저널] 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대송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가뭄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하면서 업무 복귀를 시작했다. 특히 이날 긴급회의는 민선8기 포항시장으로 당선된 이강덕 시장이 업무를 복귀해 처음으로 주재하는 회의로서 정해종 포항시의장,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기상관측소, 농업인단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심각한 가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농민들을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하고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공조와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보다 효과적인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후 이 시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최근 농업용수 부족으로 모내기가 지연되고 있는 대송면 장동·홍계지구, 청하면 소동·신흥지구에 직접 방문해 현장실태를 점검하고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한편 올해 1~5월 포항시 누적 강우량 111.3mm로 평년 281mm의 40%에 불과하고 최근 1개월 강우량은 40mm로 평년 145mm 대비 27%를 기록하고 있어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철강공단지역의 경우 가뭄으로 인해 공업용수 부족을 겪고 있으며 공장 가동이 중단될 시에는 지역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돼, 시는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심각한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다”며 “농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한 단계적 가뭄비상대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가뭄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산업단지 대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산업단지로 지정된 지역 가운데 유치를 신청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실사와 정량·정성 평가를 통해 대구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는 국가 디자인정책과 연계된 정책방향과 연계 추진 가능성, 지역 디자인의 우수한 역량 및 연계 산단과의 높은 확장성 확보 등 지역 내 센터 유치의 필요성을 입증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구축비용과 운영비 등 5년간 총 8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지역 제조기업의 디자인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성서스마트산단을 거점으로 제조혁신센터를 구축, 디자인 주도의 제품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축되는 센터는 소비자의 감성과 직결되는 CMF컨설팅룸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디지털디자인 스튜디오, 소재 라이브러리, 환경이슈에 맞춘 친환경 디자인 쇼룸, 업사이클 크리에이터 공간, 디자인전략 컨설팅룸 등으로 조성된다. 아울러 디자인 컨설팅부터 기업 유형별 디자인 개발 지원, 홍보 마케팅까지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을 위한 전주기적 지원 프로그램을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협업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2,820여 개 기업이 집적해있는 지역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산업단지 내 제조산업 전반에 뿌리내려 제조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 및 연구기관과 기업지원기관 등이 참여하는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역 제조업에 디자인을 입혀 혁신을 주도해 산업단지의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산단 중심의 효율적 연계를 통해 기업 매출 증대, 좋은 일자리 창출을 꼭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by제22회 회장배 전한국 스쿼시선수권대회 개최 [금요저널] 지역 스쿼시 발전과 활성화 및 우수선수 육성, 신인선수 발굴을 위한 ‘제22회 회장배 전한국 스쿼시선수권대회’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스쿼시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녀, 초·중·고·대·일반부 전 종별에서 200여명의 전국 스쿼시 선수들이 참가해 6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초등학생부터 일반부 선수들까지 참가 가능한 본 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최고 수준의 스쿼시 엘리트 대회이며 대한체육회가 인정하는 대회로서 지난 3월 김천에서 개최한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스쿼시 대회와 함께 참가자의 대학 입시 성적에 많은 점수가 반영되는 우수 대회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를 대표하는 우수 선수가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가 김천시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가 스포츠 중심도시로서 김천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길 바라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경산시청 [금요저널] 사)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의 옛 추억과 신혼 시절의 회상을 담은 "리마인드 웨딩"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24일 하양읍 하나맨션 경로당 어르신 10명에 대해 행복도우미들이 직접 참가해 머리 손질 및 화장은 물론 웨딩드레스를 입혀 드리고 "5월의 신부 리마인드 웨딩"을 촬영했다. 이날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한결같이 장기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신 행복도우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하나맨션 전임 경로회장께서는 올해 결혼 60주년을 맞이해 부부가 같이 촬영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감명 깊었다"고 했다. 사)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앞으로도 리마인드 웨딩 프로그램을 계절별로 운영은 물론 어르신들의 정서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안동시,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참가 [금요저널] 안동시는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한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기초·광역자치단체, 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산업기관과 단체·협회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안동시는‘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홍보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홍보관에서는 탈춤 축제와 안동 관광 홍보 영상, 탈놀이단 댄스 SNS 이벤트, 룰렛 이벤트 등을 선보이며 참관객의 발길 사로잡기에 나선다. 탈놀이단 댄스 SNS 이벤트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마스코트인 탈놀이단의 각시, 백정과 찍은 사진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 계정에 올리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탈놀이단 댄스, 룰렛 이벤트 참가자에게도 깜짝 선물을 제공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2년간의 공백기를 거쳐 올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경산시립극단 제9회 정기공연 [금요저널] 경산시립극단 제9회 정기공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4시에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전석무료 공연으로 펼쳐진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1996년 MBC 창사 특집 드라마로 방영되어 큰사랑을 받은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며느리, 아내, 그리고 어머니의 이름으로 가족을 위해 살아온 한 여인이, 어느 날 암 말기 판정을 받고 가족과 이별을 준비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서 탤런트 정선일이 집안일에 무관심하고 무뚝뚝한 의사 남편인 정철로 경산시립극단 예술감독이자 원로배우인 이원종이 아내의 죽음 앞에 괴로워하는 정철에게“가족이냐? 직장이냐?” 선택을 강요하는 병원 원장으로 출연하는 등 대구·경북 지역 유명 극단대표 및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영화나 드라마에서 느끼지 못하는 연극만의 생동감과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티켓링크에서 9일 오후 12시에 예매를 시작하고 각 공연일 전날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잔여석에 대해 공연당일 경산시민회관에서 공연 시작 60분 전부터 좌석 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by6월 정례조회 개최 [금요저널] 경산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는 경북·강원지역 산불진화 유공, 2분기 시정발전유공, 상반기 친절공무원 및 2분기 시장 정기표창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경북·강원지역 산불 진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홍익항공 오항기 기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산불진화대원 추동식 대원이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고 이어 김혜경 하양읍 여성의용소방대장 외 14명이 지역발전에 대한 공로로 시정발전유공자로 선정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북·강원지역 대형 산불을 진화하는데 전력을 다해 주신 분들과 각 분야에서 우리 고장을 위해 묵묵히 일한 시정 발전 유공자분들께 축하”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차질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한 관련 공직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함과 동시에 새로운 당선인들과 함께 경산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줄 것”과 “내일부터 개최되는 2022 경산 자인단오제를 철저히 준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지역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동네서점 삼일문고에서 개최되는 ‘박영진 여행작가’특강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곧 다가올 휴가철을 맞이해박영진 여행작가와 함께 하는‘서점에서 만나는 진짜 포르투갈’이란 주제로 6.29 삼일문고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박영진 여행작가는 유학으로 떠난 스페인에서 가족과 함께 마드리드에 정착해 한국과 마드리드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으며 EBS 세계테마기행"신화의 땅 아틀라스"편에 출연, 전국 도서관등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든 활발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포르투갈에 물들다’‘론다in 스페인’‘스페인, 마음에 닿다’등이 있다. 이번 특강 참여신청은 6.3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30명을 신청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작가와 지명도 높은 작가 강연을 개최하고 있다. 4월에는 동네서점 삼일문고에서‘나무로 읽는 삼국유사’의 저자 김재웅 작가와 금오산 일원에 자생하는 나무를 직접 보는 나무 생태인문학 답사 및 특강을 진행했고 안은미 지역여행작가와는 매학정 버드나무길을 시작으로 구미의 구석구석 멋길을 걸으며 문화재와 구미의 역사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환경 실천 운동인 줍킹 행사 및 동네서점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5월21일에는 구독자 1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혼공쌤 허준석 작가의 “함께하는 자녀의 미래교육 및 초중고 영어교육방법” 특강을 개최해 학부모들의 뜨거운 열기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5월10일부터 6월28일까지는 임수현 지역작가의 ”치유의 글쓰기“수업이계속 진행중에 있다. 동네서점 작가 특강은 2019년 공지영 작가 특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1,000여명이 참여해 동네서점을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통로를 열어 동네서점이 지역주민들의 문화쉼터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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