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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계룡시 시청 [금요저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금암·엄사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따른 연속지적도 및 용도지역·지구 정비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적재조사사업 후 변경된 지적도와 용도지역·지구 불일치로 인해 토지 이용 및 재산권 행사에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시는 지적선 변경 사항을 기준으로 연속지적도를 정비하고 이에 따른 용도지역·지구의 동일성을 확보했다.이러한 정비작업은 주민들이 토지이용계획 확인원을 발급받는 과정에서 발생할 오류 및 불일치를 제거하고 재산권 행사의 명확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이번 정비사업 완료로 인해 더욱 정확하고 효율적인 토지정보 서비스 제공 및 향후 토지 이용 및 개발 계획 수립에도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공정한 토지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성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민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는 25일 황리단길 일원에서 환경정비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3) (사진제공=경주시) [금요저널] 경주시는 지역 착한가격업소 회원들이 물가 안정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지난 25일 황리단길 일원에서는 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수거와 거리 청소 등 환경정비 자원봉사활동이 진행됐다.이번 활동은 ‘깨끗한 경주, 친절한 경주’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특히 이날 현장에는 KBS2TV ‘생생정보’촬영팀이 방문해 착한가격업소 회원들의 봉사활동을 취재했으며 ‘APEC을 준비하는 숨은 주역들 – 경주시 착한가격업소’(10월 29일 오후 6시 30분 방영 예정) 편으로 방영될 예정이다.방송에서는 업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사랑 정신, 그리고 지역 대표 음식점인 ‘황성숯불갈비(용강동)’의 우수사례도 함께 소개된다.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는 평소에도 △정기 환경정비 △이·미용 봉사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 △친절 서비스 간담회 △연말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경제 안정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 소상공인들”이라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나주 찾은 5개국 주한대사 사절단, 주요 명소 방문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 국제농업박람회’를 계기로 주한 외교사절단을 초청해 주요 산업현장과 문화, 관광 자원을 소개하며 국제 교류와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지난 24일 ‘2025 국제농업박람회’ 개막행사에 참석한 에티오피아, 콩고 케냐, 탄자니아, 아일랜드 등 5개국 주한대사와 사절단을 대상으로 나주의 대표 산업단지와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초청 홍보 여행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나주시와 해외 각국 간 문화와 관광 교류의 폭을 넓히고 국제농업박람회를 계기로 나주의 산업 역량과 문화 자원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사절단은 먼저 나주 혁신산업단지에 있는 ‘사용후배터리 리사이클링산업화센터’를 방문해 나주의 친환경 산업과 미래 에너지 기술 현황을 살펴봤다. 이후 향토음식체험문화관에서 한국 전통음식으로 구성된 ‘목사밥상’을 체험하며 지역 식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또한 나주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한 배 박물관 투어에서는 나주의 대표 특산물인 나주배의 역사와 산업화 과정을 둘러봤으며 마지막으로 전라남도 제16호 민간정원 ‘3917마중’에서 열린 청년 명창 공연을 관람하며 나주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풍성한 일정을 마무리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주한대사 사절단의 방문이 국가 간 문화와 관광 교류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제행사를 계기로 나주의 산업 경쟁력과 풍부한 문화, 관광자원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청송초등학교(교장 허영희)는 2025년 10월 24일(금)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청송지회에서 주최한 <2025 객주문학관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에 참가하여 초등부 글짓기, 그림그리기 부문 모두 대상을 수상하였다. [객주문학관 (1)] □ 진보면 객주문학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청송 관내 학생들의 문학적·예술적 소양을 신장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청송초 학생들은 평소 학교의 독서·예술 교육 활동을 통해 길러온 감수성과 표현력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객주문학관 (2)] □ 글짓기 부문에서는 6학년 이하은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며 깊이 있는 표현으로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 받았고, 그림그리기 부문에서는 3학년 배민규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며 예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총 8명의 학생이 수상을 하며 청송초등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객주문학관 (3)] □ 대회장을 방문한 허영희 교장은 “학생들이 꾸준한 노력으로 큰 성과를 이루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도평초등학교(교장 오정선)는 2025년 10월 24일(금), 우천으로 인해 현동중학교의 협조를 받아 현동중학교 강당에서 ‘2025학년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도평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비로 인해 운동장에서의 행사는 진행하지 못했지만, 전교생 은 실내에서도 열정 가득한 함성과 함께 즐겁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도평초등학교(1)] □ 이번 행사는 당초 학부모와 함께하는 공동체 체육대회로 계획되었으나,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인해 학부모님들의 직접적인 참여는 어려워졌다. 그러나 학부모님들은 행사를 위해 현장에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이러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학생들은 더욱 힘차게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 체육대회는 강당 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협동 줄다리기, 풍선 던지기, 공 굴리기, 신발 양궁, 댄스 챌린지 등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며 팀워크를 발휘하였고, 환호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도평초등학교(2)] □ 특히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비가 오지 않는 등교시간을 이용하여 ‘언어문화 개선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었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서로를 존중하는 따뜻한 언어를 사용하자는 의미를 나누었다. 캠페인 부스에서는 ‘딱지 치기’, ‘고운 말 쓰기 약속’ 활동이 함께 진행되어 학교 전체가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도평초등학교(3)] □ 오정선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오늘의 체육대회가 진정한 ‘한마음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도평초등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도평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지속 확대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제1차 모두나;선 공론장 홍보포스터 [금요저널]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센터장 한정애)는 오는 10월 30일(목) 오후 3시 천안 신라스테이 BANQUET 1에서 ‘제1차 모두나;선 공론장 : 충남 민원응대 공무원 감정노동 현실과 지원방안'을 개최한다. 이번 공론장은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가 실시한 민원응대 공무원의 마음건강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지역 민원응대 공무원들이 겪고 있는 감정노동의 수준과 현실을 심층적으로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민원응대 공무원의 자살 사건이 잇따르며 공직사회의 ‘심리재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2025년 8월 경남의 한 보건소 20대 여성 공무원이 악성 민원과 업무 과중 끝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순직으로 인정됐다.입직 3년 차부터 민원팀에서 근무하며 악성 민원에 시달렸던 그는 발령 불과 2개월 만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2024년 3월에는 경기 김포시청 9급 공무원이 포트홀 보수 민원으로 ‘좌표 찍기'를 당한 뒤 사망했다. 지난해 화성세무서 민원팀장은 고성을 지르는 민원인을 응대하다 실신해 숨졌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공무상 사망자는 2018년 78명에서 2022년 109명으로 39.7% 증가했다. 업무상 이유에 따른 공무원 자살 순직 신청도 2021년 26건에서 2022년 49건으로 약 2배 급증했으며 이 중 승인된 건수는 22건이다. 정신질환으로 공무상 재해를 인정받은 공무원은 2022년 기준 274명으로 일반 노동자의 11배에 달한다. 특히 최근 4년간 업무상 자살로 공무상 재해를 신청한 146명 중 입직 5년차 이하가 42명(약 29%)으로 청년 공무원들이 감정노동과 업무 과중에 더욱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악성 민원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에서 접수된 악성 민원은 2018년 3만 4,484건에서 2022년 4만 1,559건으로 20.5% 증가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법적 조치의 부재다. 2020~2024년 5년간 민원인이 공무원을 대상으로 저지른 폭언, 협박, 성희롱, 폭행 등 위법행위는 총 21만 1,195건에 달하지만, 신고·고소·고발 등 법적 조치가 이뤄진 경우는 3,911건(1.9%)에 불과했다. 위법행위 유형별로는 폭언이 17만 1,936건(81.4%)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협박 2만 1,935건, 성희롱 2,383건, 폭행 1,328건 순으로 나타났다. 민원 공무원들은 일상적으로 위법행위에 노출되면서도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2023년 민원처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바디캠 착용, 통화 강제 종료, 전수 녹음 등 공무원 보호조치를 의무화했고 2024년 5월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 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하지만 전국공무원노조가 2025년 6~7월 전국 13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 현장에서는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자체의 34.1%는 악성 민원 발생 시 통화 강제 종료가 불가능하다고 답했으며 실제 통화 종료를 시행한 사례도 40.3%에 그쳤다.악성 민원 대응 전담 부서가 없는 기관이 27.1%, 기본 매뉴얼조차 마련하지 못한 곳이 31%에 달했다.전담 인력이 없는 기관도 58.1%로 절반 이상이었다.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는 이러한 전국적 위기 상황 속에서 충남 지역 민원응대 공무원의 실태를 진단하고 지역 차원의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공론장을 기획했다.센터가 실시한 ‘민원응대 공무원 마음건강실태조사'는 충남 지역 각 행정복지센터 근무 민원응대 공무원들의 감정노동 수준, 정신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한 첫 번째 지역 단위 조사다. 이번 공론장에서는 △실태조사 결과 발표 △전문가 진단 및 분석 △당사자 증언 △지자체·노조·전문가가 참여하는 종합 토론을 통해 충남형 민원응대 공무원 보호 모델을 모색한다. 특히 단순 사후 치유를 넘어, 악성 민원 예방, 업무량 조정, 조직문화 개선, 법적 대응 강화 등 구조적 대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 한정애 센터장은 "민원응대 공무원의 고통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사회적 재난'”이라며 "이번 공론장을 통해 충남이 민원응대 공무원 보호의 선도 모델을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또한 "공무원의 안전과 존엄이 지켜질 때 비로소 시민을 위한 양질의 행정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 포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우형)은 10월 24일(목) 유아 64명 및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함께‘포은독도수비대, 독도를 품다’ 유초이음 독도사랑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이 함께하는 유초이음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임을 알고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은초병설유] ‘포은독도수비대’ 유초이음 독도사랑 캠페인 실시1 □ 행사에 앞서 지난 23일(수)에 유아와 1학년 학생들이 모여 독도사랑 캠페인 준비활동으로 캠페인 현수막, 깃발, 구호 머리띠 만들기 등 캠페인에 필요한 도구를 직접 제작하였다. □ 캠페인 당일, 직접 제작한 도구를 활용하여 유아와 1학년 학생들은 함께 독도선언문을 낭독하며“독도는 우리 땅! 구호를 외쳤다. 이어‘독도는 우리 땅’노래를 부르며 플래시몹을 선보이는 등 독도를 사랑하고 지키겠다는 의지를 몸으로 표현했다. [포은초병설유] ‘포은독도수비대’ 유초이음 독도사랑 캠페인 실시2 □ 5세 김○○ 유아는“독도는 우리나라 땅이에요! 노래도 부르고 친구들이랑 같이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으며, 1학년 이○○ 학생은“동생들과 함께 독도 노래를 부르고 플래시몹을 춰서 뜻깊었어요. 독도를 꼭 지켜야겠어요.”라며 다짐을 밝혔다. □ 박우형 원장은“일상 속에서 독도 사랑을 실천하는 작은 경험들이 모여 아이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줄 것”이라며 캠페인의 의의를 강조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영천여자고등학교(교장 김미현)는 ‘2025 경상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동아리 부문에서 ‘서연 동아리’가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며, 시상식은 2025년 11월 14일(금) 오후 2시,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영천여고] 2025 경상북도자원봉사자대회 대상 수상1 □ 서연 동아리는 ‘책을 통한 나눔과 성장’을 주제로, 학교 안팎에서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병행하는 독서 봉사 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다. 학교 내에서는 점심시간 도서 대출·반납 활동을 비롯해 연 2회 도서관 캠페인, ‘도서관과 친해지기’, 도서관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 밖에서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책공동체’ 봉사활동을 연 12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영천여고] 2025 경상북도자원봉사자대회 대상 수상2 □ 동아리 대표 김○○ 학생은 “점심시간의 대출·반납 업무는 단순해 보이지만 책임감이 필요했고, 도서관 캠페인과 부스활동을 준비하며 친구들이 책과 함께 성장하도록 고민했습니다.”라며, “마을회관 봉사에서는 어르신들께서 저희의 작은 준비에도 크게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봉사는 일방적인 도움이 아니라 마음을 나누는 일임을 깨달았습니다. 동아리원들과 협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 김미현 교장은 “서연 동아리는 학교 안에서는 책을 통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학교 밖에서는 지역 어르신들과 교류하며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고 있다”며 “이기주의가 만연한 사회 속에서 책과 사랑으로 따뜻함을 전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봉사로 대상을 수상한 학생들이 앞으로도 사회의 빛과 소금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2025년 10월 24일(금), 영천초등학교 일대에서 영천시보건소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청소년 담배판매금지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 청소년 대상 담배판매금지 홍보 활동1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흡연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건전한 청소년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영천교육지원청과 영천시보건소가 협력하여 「청소년 흡연예방 홍보단」을 구성·운영하였다. 홍보단은 학교 주변 담배판매업소를 직접 방문해 ▲청소년 대상 담배 판매 금지 의무, ▲신분증 확인 철저, ▲청소년 보호 책임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흡연예방 스티커 및 홍보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담배 구매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청소년 흡연예방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 청소년 대상 담배판매금지 홍보 활동2 신봉자 교육장은 “청소년 흡연예방 홍보단 활동은 교육지원청과 관계 기관이 협력하여 청소년의 건강을 지키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영동중학교(교장 안명환)는 2025년 10월 23일(목) 3~4교시에 전교생을 대상으로‘학교폭력예방’및‘도박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날 교육은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와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도박의 유혹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판단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학교폭력예방 전문강사인 채진석 강사가 진행하였다. [영동중] 학교폭력예방 및 도박예방교육 실시1 강사님은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학교폭력 사례와 청소년 도박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단순한 싸움이나 장난처럼 보이는 행동이 피해자에게는 깊은 상처로 남고, 가해자에게도 평생 후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 또한 강사님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도박의 위험성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스마트폰 게임 속 아이템 거래나 스포츠 토토 등을 ‘가벼운 재미’로 시작했다가 결국 경제적·심리적 문제를 겪게 된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도박의 폐해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영동중] 학교폭력예방 및 도박예방교육 실시2 □ 강의 중에는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퀴즈 시간도 마련되었다. “학교폭력의 유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도박을 멀리하기 위한 나만의 방법은?” 등 질문이 이어지자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손을 들고 자신의 생각을 발표했다. 발표를 한 학생들에게는 채진석 강사님이 직접 준비한 도서 선물이 증정되어 현장 분위기는 한층 활기차고 따뜻하게 달아올랐다. □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폭력은 단순히 때리는 것만이 아니라, 말이나 행동으로도 상대를 아프게 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며 “오늘 이후 친구를 대할 때 더 신중하고 따뜻하게 행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도박이 재미로 시작해도 결국 자신뿐 아니라 가족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 안명환 교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타인을 배려하고 스스로를 지키는 힘을 길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앞으로도 학교폭력과 도박 없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울릉도의 가을, 재즈로 물든다, 울릉 호박 재즈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울릉도의 가을밤이 재즈의 선율로 채워진다.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울릉군 현포항 야외공연장에서 ‘울릉호박재즈페스티벌’ 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호호, 오늘은 재즈처럼 가볍게 / 호호, 행복해지는 리듬’ 이라는 슬로건 아래, 섬의 일상에 음악과 웃음을 더하는 지역형 문화축제로 마련됐다. 국내 실력파 재즈 아티스트 8팀이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감성적인 재즈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울릉중학교 학생 이다혜 양이 특별무대로 참여해, 지역 청소년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의미를 더한다. 공연장 일대에서는 울릉도의 특색과 호박을 중심으로 한 F&B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간식과 음료, 따뜻한 호박 메뉴 등이 마련되어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현장 경험 추첨 이벤트도 진행되어 다양한 경품과 함께 즐거움을 더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 호박 재즈 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울릉의 일상 속에 문화가 스며드는 계기를 만들고자 준비했다”며 “섬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웃고 함께 호흡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울릉이 지닌 자연과 문화, 그리고 사람의 매력을 담은 축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11월 1일 – 2일 오후 2시부터 밤 8시까지 진행되며 현포항의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관객은 자유롭게 앉아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일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음악과 바람, 그리고 섬의 리듬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단포초등학교(교장 김정용)는 10월 16일과 2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늘봄 문화예술 및 진로체험의 날’을 두 차례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규수업 외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정기적으로 경험하고, 교과와 연계된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포초] 달콤한 배움! 늘봄 문화예술 및 진로체험의 날1 첫 번째 활동인 10월 16일 ‘쇼콜라티에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카카오의 역사와 초콜릿 제조 과정을 배우고, 직접 다양한 모양과 토핑으로 자신만의 초콜릿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평소에 먹기만 하던 초콜릿을 직접 만드니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라며 즐거움을 전했다. 이어 10월 23일 ‘미니케이크 만들기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생크림과 과일, 초콜릿 장식으로 케이크를 꾸미며 미적 감각을 키웠다. 활동 과정에서 재료의 혼합 비율과 데코레이션 기술 등을 배우며 수학적·과학적 사고를 자연스럽게 익혔고, 완성된 케이크를 친구들과 나누며 나눔의 기쁨도 함께 느꼈다. [단포초] 달콤한 배움! 늘봄 문화예술 및 진로체험의 날2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다양한 직업 세계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흥미와 소질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식품의 영양 성분, 위생 관리, 디자인 요소 등 교과 내용을 자연스럽게 융합하여 통합적 학습 효과를 높였다. 김정용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교실 밖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고 느끼며 성취감을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단포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