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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훈기념관 가을애음악회 (계룡시 제공) [금요저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5일(토), 계룡시 신도안면에 위치한 한훈기념관 잔디마당에서 열린 한훈기념관 첫 번째 가을愛 음악회인 ‘기억과 울림’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독립운동가 한훈(韓薰, 1889∼1950)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쉼과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음악으로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려졌다.공연은 지역 예술인 어쿠스틱 사운드 그룹 ‘소리굽쇠’의 무대로 꾸며졌으며 통기타와 대금이 어우러진 연주를 비롯해 이선희의 ‘인연’, 배기성의 ‘사람답게’등 서정적인 곡들이 연주돼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또한 공연 중간에는 관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역사 퀴즈 이벤트도 진행돼 웃음과 활기를 더했다.특히 이번 음악회는 잔디밭 위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피크닉형 공연으로 관람객들은 빈백, 인디언텐트, 돗자리 등을 활용해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했다.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앉아 음료와 간식을 나누며 가을 저녁의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은 한훈기념관의 잔디마당을 따뜻하게 물들였다.시 관계자는 “한훈기념관이 역사적 의미를 간직한 공간이자, 시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문화로 위로받는 장소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시와 교육, 공연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한훈기념관은 한훈 선생의 유품과 독립운동 관련 자료를 전시·보존하고 있으며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계룡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공간이다.
아산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홍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아산시는 23일 서귀포 매일올레전통시장에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귀포에서 열린 연찬회에 참석한 농정과 직원 24명이 참여했으며 ‘환영해U’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아산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현충사, ‘국민이 뽑은 2025 농촌여행지 스타마을 20선’에 선정된 아산 외암민속마을 등 아산의 대표 관광지와 주요 축제, 다양한 관광자원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겁고 뜻깊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금요저널] 예산군은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청년 및 취약계층 등 군민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2주간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깡통전세, 보증금 편취 등 주택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 주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청 민원봉사과 내 상담창구에는 전문상담사가 상주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택 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등 서류 검토 △주거 정책 안내 등을 제공한다. 특히 희망하는 군민은 상담사가 부동산 매물 점검 시 현장에 동행해 균열, 결로 등 주택 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받을 수 있어 계약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정책팀 또는 군 누리집 내 청년주택 안심계약 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 내 군청 민원봉사과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이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금요저널] 예산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상상더하기 아동·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가 군수님이 된다면’을 주제로 관내 예산초등학교 6학년 학생 70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아동들은 지역 내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아동의 시선에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참여 중심의 활동을 펼쳤다. 조별 토의 시간에는 생활 속 불편함과 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10년 후인 2035년 군의 미래를 상상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참가 어린이들은 직접 의견을 나누고 정책 제안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가 지역사회 변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학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능력, 리더십을 키울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동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도록 지속적인 피드백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이번 리더십 프로그램을 계기로 아동 참여를 정례화하고 실질적인 정책 반영 기구를 운영하는 등 아동이 행복하고 목소리가 존중받는 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금요저널] 예산군은 오는 30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40 예산군 환경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환경계획은 환경부와 충청남도의 환경계획과 연계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며 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환경정책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수립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40년까지 군 환경정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환경 현황과 여건 변화 전망, 환경 의식 조사와 의견 수렴 결과 발표, 공간환경 구조 구상, 부문별 계획 수립 등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군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군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보다 나은 환경정책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찾아가는 ‘오픈상담실 스쿨오브락’ 성료 [금요저널]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학교 축제와 체육대회 현장을 직접 찾아가 ‘2025년 오픈상담실 스쿨오브락’을 운영하며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오픈상담실 스쿨오브락’은 예산고등학교, 예화여자고등학교, 예산중학교, 신양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학교 행사와 연계한 상담 홍보 부스와 체험 활동을 운영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인지도와 접근성을 높였다. 행사에서는 청소년 마음 건강과 상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스트레스 검사, 강점 찾기 등 상담 체험과 함께 슬러시, 팝콘, 빙수 등 먹거리 부스를 함께 운영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조수경 센터장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 것이 상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심리·정서뿐 아니라 복지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위기지원, 긴급구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금요저널] 예산군은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23일 군청 민원실에서 ‘찾아가는 운전면허 행정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해 추진된 것으로 군민들이 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운전면허 적성검사 △재발급 △갱신 등 면허 관련 행정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자리 행정서비스다. 앞서 지난 4월 28일 상반기 운영 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2차 운영을 통해 고령자와 교통약자 등 보다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운전면허 행정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금요저널] 예산군보건소는 24일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일원에서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규모 5.4의 지진 발생으로 건물 붕괴 및 화재가 동반된 상황을 가정해,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신속한 협업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훈련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사전 예비훈련을 거쳐 본훈련으로 진행됐으며 보건소를 비롯해 군, 예산소방서 예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등 총 10개 기관에서 154명이 참여했다. 보건소는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 △환자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환자 이송 우선순위 결정 및 분산이송 등 전 과정을 실전처럼 수행하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긴급구조종합훈련도 함께 진행됐으며 예산소방서는 △화재 초기 대응 및 인명 대피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임시응급의료소 운영 및 환자 이송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제 상황에 맞게 훈련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은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인하고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전형 합동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금요저널] 예산군은 지난 23일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낭만식당’을 주제로 한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고 오는 26일까지 4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국밥·국수·국화 세 가지를 주제로 한 기존 틀에 옛 감성을 더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복합형 감성축제로 진행되고 있다. 축제 첫날인 23일 개막식에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몰려 북적이는 분위기 속에 성황을 이뤘으며 ‘낭만’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과 송가인, 신성 등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군은 축제 기간 동안 임시 가게 형식의 지역 먹거리 직매장과 국수 판매 구역을 운영하고 청년 지역창작인과 협업한 감성 체험공간을 마련해 옛 정취와 현대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축제장으로 꾸몄다. 또한 △‘삼국탐구영역’ 체험 △옛 감성 연극 ‘들어유 주막’ △삼국을 주제로 한 놀이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단체 22개 팀이 공연에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낭만포차·국밥거리·시장 먹거리 등 지역 상권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지역을 활기 있게 만드는 축제가 되고 있다”며 “마지막 날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금요저널] 예산군은 부모 참여와 시설 개방이 확대된 ‘2025년 열린 어린이집’ 1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된 제도이며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 프로그램 및 운영 과정에 부모가 일상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군은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서류심의를 거쳐 총 10개소를 올해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이다. 군 관계자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린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금요저널] 예산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오는 10월 31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군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기한 내 지급 신청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10월 21일 기준 전체 지급 대상자 중 7만231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또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추진 중이다. 아울러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며 군은 지정된 민생쿠폰 사용처에서 반드시 기한 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서산시의회, 제309회 임시회 중 2일차 주요 사업 현장방문 실시 [금요저널] 서산시의회는 제309회 임시회 중인 지난 23일 2일차 주요 사업 현장방문을 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 서산시의회 의원들은 △서산 타임몰 공사중단 건축물, △풍전저수지 둘레길, △대산 그린컴플렉스, △서산 HVO공장 건설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2일차 첫 현장 방문지로 원스톱허가과 소관인 서산 타임몰 공사중단 건축물을 방문해 외부 마감재 일부 탈락에 대한 안전조치 계획 등을 살피고 추후 안전사고를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건설과 소관인 풍전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주차장 및 편의시설 확보 계획 등을 확인했고 직접 데크로드 구간을 걸으며 보행환경을 점검했다. 대죽1리 마을회관에서는 투자유치과 소관인 대산 그린컴플렉스 조성사업과 관련해 해당 시행사의 설명과 주민들과의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LG화학 대산 공장에 방문해 ‘HVO 공장 건설’과 관련해 현장 근로자 출력 현황 및 계획, 서산시 지역상생 계획 등을 청취했으며 지역 인력 우선 채용과 지역 업체 활용을 적극 요청했다. 조동식 의장은 “현장에서의 세심한 설명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이번 현장 방문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함께 해주신 관계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약속드리겠다”고 전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