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1월 15일(수)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학부모 4개 단체 대표자, 관내 교(원)장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경산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청 장학사들이 준비한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팬플룻과 플룻 3중주 연주로 2025년을 함께할 교육가족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이어서 경산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만들어준 2024년 주요교육활동 모습 동영상을 감상하면서 지난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 이어서, 2025년 경산교육계획에 대해 박혜옥 교육지원과장이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AI교육지원과장이 교육계획을 설명, AI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래교육을 그대로 반영한 설명회였다. 참석한 교육관계자 및 학교 관리자는 경산교육 계획을 공유하고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할 의지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교육지원청, 「2025 경산교육계획」설명회 개최(1)] □ 경산교육지원청은‘배워서 실천하는 아이신나 경산교육’을 지표로 ✪배움을 실천하는 교육과정 ✪꿈을 키우는 신나는 미래교육 ✪희망과 믿음으로 성장하는 학교 ✪혁신하는 교육 지원 총 4가지를 2025경산교육 중요 추진 시책으로 설정하였다. □ 2025년 경산교육 중요 추진 시책 실현을 위해 16개의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제시하였으며, 특색사업으로는 ‘다누리 프로젝트로 열어가는 K-경산미래교육’과 ‘삼성현의 얼을 틔워 세계로 걸어가는 K-경산세계교육’을 선정·운영하여 미래 역량을 함양하고 바른 인성을 갖춘 세계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경산교육지원청, 「2025 경산교육계획」설명회 개최(2)] □ 박경화 교육장은 “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학교 경영을 하고 계시는 교장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학교교육이 흔들리지 않는 공교육의 중심에서 역할을 잘 해주실 것을 당부한다. 학교 교육이 교육의 근간이 되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가 되어 모두가 행복한 학교, 모두가 신나는 교육 현장이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창희)은 15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동행관 1층 다목적홀에서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등학교 급식 종사자(조리사, 조리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지원과] 예천교육지원청, 겨울방학 중 급식종사자 정기안전보건교육 실시 (1) 이번 교육은 학교 급식 종사자들이 급식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와 그에 대한 대응 방법을 배우고, 급식 종사자들의 직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급식 현장의 안전한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내용은 ▲산업재해예방교육 ▲자살예방교육 ▲산업안전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였다. [행정지원과] 예천교육지원청, 겨울방학 중 급식종사자 정기안전보건교육 실시 (2) 이창희 교육장은“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급식 종사자분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급식 종사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 정희용 국회의원과 국비 예산 확보‘의기투합’ [금요저널] 김재욱 칠곡군수가 지난 5일 국회를 방문해 칠곡군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행보에 나섰다. 김 군수는 이상승 칠곡군의회의장, 박순범, 정한석 경상북도의원 등 30여명과 함께 정희용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을 위해 국비가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 총 사업비 1조4천8백억원 규모의 32건의 국비사업과, 10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국도4호선 중앙교사거리 교차로 개선 △양봉바이오 치유산업 혁신밸리 조성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역사관 건립사업 등 핵심사업에 대해 국비확보 방안을 논의했고 △북삼 오평 일반산업단지 조성 △칠곡 매원 도시개발 등 현안사업에 대해 면밀히 공유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박순범, 정한석 경상북도의원이 동행해 집행부와 의회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현안 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 의미를 더했다. 김재욱 군수는 “우리 군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소통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정부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발로 뛰어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도 칠곡군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해 정희용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여는 등 꾸준히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2024 타이베이 국제여전’ 참가 [금요저널] 국내 유일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이 해외 방한 관광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2024 타이베이 국제여전’의 유일한 군 단위 소도시로 참가, 대만 방한관광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군은 첫 해외 방한관광 유치 활동을 위해 만전의 준비를 했다. 대만어로 제작된 최신 성주군 야간관광 홍보물과 현지 유관업계 대상 야간관광 홍보자료집을 별도로 제작·배포했다. 또한 성주군 참외 캐릭터 ‘참별이’를 활용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 현지인들과 여행업계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지 여행업계는 성주군의 여행상품개발 독려와 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관광업계 실무자를 위한 야간관광 자료집’에 큰 관심을 보였다. 자료집에는 신규 야간콘텐츠, 관광지, 추천 여행코스, 숙박, 교통, 먹거리 등 성주군 상품개발을 위한 상세정보를 모두 담고 있다. 이는 개별여행 시장 확대에 따른 B2C 시장 공략과 함께, 소도시의 핸디캡인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와 해외 단체관광객 부재 극복을 위한 현지 여행업계 대상 전략적 홍보·마케팅의 일환이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대만은 2024년 방한 외래관광객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하며 엔데믹 이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4 타이베이 K-관광 로드쇼 조사에서는 향후 3년 내 한국 여행 시 서울 외 도시도 함께 방문하겠다는 응답이 84.5%에 달해, 새로운 즐거움을 원하는 대만 관광객들의 소도시 관광 수요와 관심을 입증했다. 대도시를 벗어나 소도시만의 매력을 찾는 로컬관광 트렌드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경북권 유일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성주군은 이색적인 관광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재배되는 참외의 주요 생산지인 성주군은 성주참외를 적극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로 해외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이러한 관광산업 육성은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의 새로운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 등 체류형 관광 기반 마련을 통한 생활인구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감소 대응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타이베이 국제 여전 참여로 성주 관광에 대한 해외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 세계적인 로컬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성주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현재 공식 SNS를 통해 ‘트윙클 성주 야간 콘텐츠 원픽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5년 트윙클 성주 야간콘텐츠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문경시의회, 제281회 임시회에서 활발한 입법 활동 이어가 [금요저널]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9일간 열린 제281회 문경시의회 임시회에서 6건의 의원발의 조례 및 1건의 건의안이 원안가결됐다. 먼저 김경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경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민간위원 위촉 및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회의 규정을 정비함으로써 의원연구단체 심의의 전문성 향상과 원활한 회의 진행 사항을 도모하고자 했다. 이어 신성호 의원은 관내 응급의료기관 외 당직의료기관을 신규 지정함으로써 공휴일 또는 야간이나 그 밖의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문경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진후진 의원은‘문경시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문경시 관내에서 발생한 실종자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도모하고 실종자와 그 가족 및 수색대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수색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에 대한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자 했다. 이어 고상범 의원은 경로당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운영·관리 및 경로당 활성화를 도모하고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별 지역봉사 지도원을 위촉하고 활동을 지원하고자‘문경시 지역봉사지도원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남기호 의원은‘문경시 어르신 무릎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만성퇴행성관절염 치료가 곤란한 문경시 어르신들의 무릎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문경시 어르신들의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에 기여하고자 했다. 이어 서정식 의원은 의류수거함 설치 및 운영·관리에 대한 세부기준을 확립해 무분별한 설치로 인한 관리 소홀과 도시 경관 저해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폐의류 재활용 촉진에 이바지하고자‘문경시 의류수거함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아울러 남기호 의원은 제6차 본회의에서 47년 만의 쌀가격 대폭락으로 인해 쌀 생산 농가의 생존권이 위협당하고 쌀의 과잉공급과 쌀가격의 지속적인 하락 문제 해결을 위해 정확한 생산량과 소비량의 파악, 대체작물 생산 지원, 적극적인 수매로 농가 재정 타격 완화 등 농가 소득 안정과 식량안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력 촉구를 위해 ‘쌀가격 보장 및 수급 안정을 위한 정부 대책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정걸 의장은“시민이 행복한 365일을 만들기 위해 10명의 의원들이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의성초등학교(교장 임기훈)는 10월 30일부터 2주동안 학교 도서관 행사를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학생들이 도서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가족과 선생님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하며, 도서관 이용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장려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의성초, 도서관 행사 (1)] 이번 도서관 행사는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대출한 사람 간식 뽑기’ 이벤트는 상품 소진 시까지 운영되었으며, 책을 대출한 학생들은 추억의 뽑기를 통해 간식을 받을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여, 도서관 이용을 자연스럽게 격려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너의 죄를 사하노라!’ 프로그램은 이 기간 동안 연체된 학생들은 연체 기록을 해제받을 수 있어, 기존의 연체 부담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도서관을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도서관과 독서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의성초, 도서관 행사 (2)]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독서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 도서관 이용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또한, 학생들에게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책 읽기를 생활화하는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학교 전체의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의성초등학교는 “이번 도서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을 더 친근하게 느끼고,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10월 도서관 행사는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도서관 이용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을 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금장초등학교(교장 김숙희)는 11월 5일(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진로와 관계되는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 다양한 직업 세계의 탐색, 진로 기초 소양 함양을 위하여 ‘부모님과 함께하는 직업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20241105_금장초_학부모와 함께 하는 직업체험 보도자료 사진1] 소방관, 비행기 승무원, 중국어 강사 등의 직업 활동을 하는 학부모님을 일일 강사로 초빙하여 학생들에게 직업과 관련된 소개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소방관이 하는 일, 소방관이 되는 과정, 화재 발생 시의 안전한 대피법, 인명 구조법, 비행기 승무원의 역할, 비행기의 구조, 비행기의 안전한 이용법, 중국의 문화와 중국어의 이해 등의 내용을 자세한 설명과 자료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흥미롭게 전달하고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20241105_금장초_학부모와 함께 하는 직업체험 보도자료 사진2] 학생들은 부모님에게 듣는 직업 이야기가 재밌었고 이를 통해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으며, 학부모 강사들도 학생들의 직업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있고 행복하였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20241105_금장초_학부모와 함께 하는 직업체험 보도자료 사진3] 금장초 김숙희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와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활동이라 생각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교육활동의 시간을 자주 가질 수 있도록 학교장으로서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1층 전시실에서‘제27회 예형회 정기 초청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8년 첫 전시회를 시작하여 올해 27회째를 맞는 예형회는 그림을 좋아하는 포항 관내 초등학교 선생님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경북교육청문화원] 예형회 1 예형회 회원 중 13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자연愛 스美다’라는 테마로 바쁜 일상 속 잠시 머무는 자연에서 ‘쉼과 위로’를 받으며 표현한 작품 앞에 잠시 발걸음이 머문 이들과 작가들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마련하였고 묵묵히 그 자리에서 늘 본연의 가치를 다하고 있는 자연의 생명력을 모티브로 한 수채화 및 유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자연을 느끼고 향유하는 작가들의 작업 세계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경북교육청문화원] 예형회 2 박민아 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예술을 향한 열정을 잃지 않은 선생님들의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다채로운 작품들을 감상하며, 지친 일상 속에서 작은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관람시간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창희)은 11월 6일(수) 국립안동대학교 사범대학과 지역중심 교원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지원과] 예천교육지원청, 지역 사범대학과 협력하여 교원 역량강화에 힘써 (1) □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현직·예비 교원 교육 프로그램 상호 지원 ▲공동 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및 운영 활성화 ▲ 교육 봉사활동 상호 지원 ▲교육 자원, 경험 공유 및 그 밖의 상호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의 상호 협력이다. [교육지원과] 예천교육지원청, 지역 사범대학과 협력하여 교원 역량강화에 힘써 (2) □ 이창희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비 교원 양성과 현직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를 바란다. 이를 통해 교원들이 지역 교육 현실을 이해하고, 지역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여 우리 지역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진정한 교육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예천군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유·초 이음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음의 날’을 정하여 11월 5일(화)에 5세 유아 43명을 인솔하여 은풍초등학교를 방문하였다. □ ‘이음의 날’은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교육과정 운영의 연계성 강화와 교육적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는 어린이가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도록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교육의 연속성 경험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새벗유] 유초 이음의 날(은풍초등학교 탐방 및 형님과 함께하는 신체놀이) (1) □ 이날 새벗유치원 유아과 은풍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은 함께 어울리며 놀이 규칙에 따라 전통 놀이 및 에어바운스 신체 놀이, ‘초등학교가 궁금해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연령을 초월하여 소통 해보는 경험을 가졌다. [새벗유] 유초 이음의 날(은풍초등학교 탐방 및 형님과 함께하는 신체놀이) (2) □ 5세 000은 “형아, 누나랑 같이 놀아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놀이 방법도 배우고 미끄럼틀도 타고 또 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고, 활동에 참여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000은 “동생들이랑 같이 에어바운스 놀 수 있어서 좋았어요. 도와주면서 같이 뛰니까 더 재밌었어요!”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 우수경 원장은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초등학교 생활 적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원장은 “앞으로도 이음 교육을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의 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예천군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11월 4일(월)~5일(화) 이틀에 걸쳐 유아 119명을 대상으로 3층 체육실에서 학급별로 다도 체험을 진행하였다. □ 다도 체험은 유아들이 전통 문화와 예절을 즐겁게 배우며 차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계획되었다. [새벗유] 차(茶)와 예절을 배워요! 유치원 아이들의 다도 체험 (1) □ 이번 체험에서는 다기(찻잔과 다관)의 이름을 알아보고, 차를 우리고 마시는 전통적인 다도 순서와 예절을 익힐 수 있었다. 차를 마시기 전 ‘다기’의 이름과 녹차의 종류인 ‘감로차’에 대해 알아보고 나서 관심을 가진 유아들이 차를 우려내고 마시는 과정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차분해졌다. 선생님들의 안내에 따라 천천히 녹차를 마시며 지금 계절에 볼 수 있는 감, 모과, 사마귀 등 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을을 조금씩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새벗유] 차(茶)와 예절을 배워요! 유치원 아이들의 다도 체험 (2) □ 녹차의 향과 맛을 직접 경험하고 난 후 “차에서 꽃 냄새가 나요!”, “따뜻해서 마음이 편해져요.”라고 이야기하는 유아들로 가득했던 다도 체험 현장은 활기가 넘쳤다. 이 체험에 참여한 5세 000은 “처음엔 쓰지만 나중엔 조금 달콤해요!”라며 녹차 맛의 여운을 표현하였고, 4세 000은 “작은 컵에 따라 마시니까 어른이 된 것 같아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 우수경 원장은 “유아들이 차를 마시면서 우리 전통의 예절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다도 체험을 준비했습니다. 차분하게 차를 내리고 마시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를 존중하고 차를 대하는 예의를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이들의 마음속에 작은 여유와 우리 문화를 향한 따뜻한 기억이 남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들은 차를 마시는 방법뿐 아니라 다도에 담긴 예절과 배려의 가치를 함께 배우며,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자연스러운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풍부한 감성과 교양을 쌓을 수 있도록 문화와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지보중학교(교장 홍명선)는 2024년 11월 5일, 법무부 소속 학교법교육센터와 협력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폭력 예방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강연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사이버 윤리와 법적 이해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보중] 법무부와 함께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법교육 강연 실시 (1) □ 이날 강연은 법무부 학교법교육센터의 전문 강사가 직접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친숙한 사례를 중심으로 사이버 폭력의 유형과 위험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사이버 폭력의 대표적인 예시인 사이버 괴롭힘, 악성 댓글, 허위 정보 유포 등을 구체적으로 다루어 학생들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감을 끌어냈다. 또한, 사이버 폭력이 가져오는 법적 책임에 대한 설명을 통해 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지보중] 법무부와 함께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법교육 강연 실시 (2) □ 강연은 단순히 사이버 폭력의 문제점을 알리는 것을 넘어서, 학생들이 일상에서 이를 예방하고 올바른 인터넷 윤리를 지키는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학생들이 자신과 주변 친구들을 사이버 폭력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대응 방법을 소개하며, 피해 발생 시 신고와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원체계를 설명했다. □ 강연에 참석한 2학년 이OO 학생은 "평소 사이버 폭력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오늘 강연을 통해 예상보다 더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는 인터넷에서 조심하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올바른 행동을 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3학년 김OO 학생은 "사이버 폭력이 단순히 장난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법적으로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놀랐다”며, "법적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만큼 더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 이번 강연을 통해 지보중학교는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을 학생들이 스스로 인식하고, 바람직한 사이버 행동 양식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지보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디지털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법교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