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 Wee센터는 2025년 1월 10일(금) 경산 동의한방촌에서 겨울방학 추수 상담 프로그램 ‘우리(Wee)의 향기로 행복한 겨울’을 진행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겨울방학 추수상담 프로그램 실시(1)] □ 추수 상담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한 해 동안 상담 받은 학생들의 일상생활 적응력을 점검하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겨울방학 추수상담 프로그램 실시(2)] □ 이번 겨울방학 추수 상담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구성되었다. 오전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각각 나뉘어 집단상담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또래 속에서 경험한 감정과 고민을 나누며 공감과 위로를 경험하고, 학부모는 자녀 양육과 관련된 어려움을 공유하며 서로 지지와 격려를 나누었다. 오후에는 함께 향수 만들기 체험을 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오감을 자극하며 긍정적인 감정을 촉진하고, 행복한 추억을 남겼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겨울방학 추수상담 프로그램 실시(3)] □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겨울방학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추수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새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게 되길 바란다. 새해에도 희망과 행복의 향기를 전하는 경산 Wee센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2025년 1월 10일(금) 14:00에 경산지역 31개 초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 예정자 총2,308명의 본배정 추첨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 본배정 추첨 배정 결과 발표(1)] □ 이는 전년도 대비 중학교 입학예정자가 43명이 늘어났으며, 경산관내 2개의 중학군과 4개의 중학구에 지역우선배정 및 체육특기, 다자녀, 국가유공자, 특수교육대상자,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등 선배정자 160명과 지망에 따른 2,148명의 초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025년 1월 7일(화) 15:00에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개발한 NEIS기반 중학교 무시험 입학 배정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전산 추첨 배정을 진행한 결과이다. [경산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 본배정 추첨 배정 결과 발표(2)] □ 경산교육청 박경화 교육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중학교 추첨 배정을 위하여 수고하신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 추첨 관리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산지역 중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을 힘차게 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긴 시간 동안 자녀와 학생들을 위하여 애써주신 부모님과 초등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하였다.
예천군청 [금요저널]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학동 예천군수의 민선 8기 취임식이 1일 오전 10시 군청 대강당에서 군정 발전 유공자, 직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 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군민 섬김과 현장중심 소통 행정을 위해 부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은 함께 생활 속 작은 실천 ‘쓰담달리기’를 몸소 실천한 뒤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민선 8기 첫발을 내디뎠다. 이어진 취임식에서는 절차를 간소화한 정례조회 형식으로 민선7기 군정발전 기여 유공자들에게 표창장 전달과 민선 8기 포부를 담은 샌드아트 라이브 공연, 예천군수에게 바라는 ‘각계각층의 군민 희망 바램’ 인터뷰 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김 군수는 취임사에서 민선 8기, 앞으로 4년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변함없는 열정을 쏟을 것을 다짐하며 지역발전과 살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한 군정 운영 방향 및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고 농촌행정을 도·농복합행정으로 바꿔 신도시로 입주해 온 젊은 세대들의 다양한 행정수요 충족과 원도심·신도시 상생발전을 할 수 있도록 새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각종 공모사업에 도전하는 등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일자리 많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제3농공단지 조성을 서두르고 혁신농업과 연계한 연료전지발전소 건설, 문화관광단지·실버타운 조성, KT데이터센터 건립 등 각종 MOU 체결 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공공일자리, 파트타임 일자리 발굴에도 주력해 주민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적극적인 보건 정책과 촘촘한 복지망, 꼼꼼한 교육지원,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과 편리한 정주 여건을 자랑하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찾아오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인프라 구축,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해 국내·외 더 많은 전지훈련과 대회를 유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래가 밝은 농촌’ 실현을 위해 농산물 생산에서 가공, 유통까지 6차 산업화에 주력하고 스마트팜 단지 조성, 청년농업인 육성 등 농촌 환경개선 사업도 적극 추진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김학동 군수는 “군민 대화합으로 중단 없는 예천발전을 염원하며 영광스러운 소임을 다시 맡겨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일하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8월 6일부터 10일간 열리는 예천곤충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예천군청 [금요저널] 김학동 예천군수는 1일 오전 11시 30분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출입 기자들을 초청해 민선 8기 출범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역점사업 등 향후 군정 운영 청사진을 제시하고 군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주는 언론인들로부터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군수는 유럽스타일 가족 친화형 조성 예천군립 박서보 미술관 건립 신재생에너지 연계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종합복지관 건립 등 복지 인프라 구축 신도시 2단계 중학교 조기 신설 제3농공단지 조기 조성 및 우량기업 유치 아시아 U20 육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국도28호선 4차로 확포장 등에 대한 사업을 설명했다. 예천읍 원도심은 전통과 청정자연 환경이 살아 숨 쉬고 문화·예술·체육 도시로 도청 신도시는 아이들 양육과 교육 여건이 돋보이는 명품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직사회가 경영마인드로 무장하고 변화와 혁신·도전적인 행정을 추구해 한 단계 더 성숙한 모습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6년 만에 오는 8월 6일부터 15일까지 예천읍 시가지와 곤충생태원에서 개최되는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가 성공적인 행사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언론인들로부터 사업 추진에 따른 의문점이나 개선사항 등 질문을 받았고 김 군수는 답변을 통해 소통과 화함을 바탕으로 중단없는 예천 발전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군정 추진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 4년 동안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야심차게 사업들을 추진했으며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예천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황소처럼 뚜벅뚜벅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항상 군민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 행복을 위해 일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by포항시, 건강취약계층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강화로 폭염 피해 예방 나서 [금요저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때이른 폭염경보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및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강화에 나섰다. 지난 2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 20일부터 6월 22일까지 응급실 감시체계에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163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4명보다 69명이 많은 수치이며 연령대별로는 65세 이상이 5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에 남·북구보건소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보건소 방문간호사, 보건지소·진료소 직원, 자원봉사자 등으로 TF팀을 구성해 폭염 대응 비상체제를 구축하고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 12명이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에 안부전화 및 방문을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교육자료, 폭염 대비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으로 65세 이상 건강취약계층에게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대상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취약한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로서 활동을 톡톡히 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각별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포항시, 여름 휴가철 맞이 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수질검사 실시 [금요저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개장 전인 6월 28일을 시작으로 폐장 후인 9월 2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포항시 북구 소재 해수욕장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장염 발생과 직접 관련이 있는 장구균과 대장균을 검사한 결과, 모두 허용기준치보다 낮아 안전하다고 밝혔다. 시료는 영일대, 칠포, 화진, 월포 해수욕장의 각 5개 지점을 선정해, 수표면으로부터 30cm 아래에서 1L 이상의 멸균된 채수병을 사용해 채수한다. 수질평가는 환경검체 1L당 시료 1개로 하고 장구균은 CFU/100ml 기준 100이하, 대장균은 MPN/100ml기준 500이하이며 검사하는 시료 중 60%이상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한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7월 9일부터 해수욕장을 개장해 8월 2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일상회복과 함께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를 실시하고 유사 시에는 수시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포항시청 [금요저널] 포항시는 29일 예산 2억1,300만원을 투입해 어촌계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고부가 정착성 품종인 해삼 41만 마리를 생태환경이 적합하고 어장관리가 우수한 20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해삼은 수산생물 전염병검사를 거쳤으며 생태계 교란 방지 및 유전자원 보전을 위해 모삼과 치삼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해 친자확인검사 기준이 입증된 건강한 우량종자이다. 또한, 해삼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어촌계의 해녀 및 잠수부가 직접 잠수해 해저 먹이가 풍부한 곳에 안전하게 안착시켜 해삼이 잘 적응 할 수 있는 요건을 조성했다. 정철영 수산진흥과장은 “이번에 방류한 해삼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촌계에서는 마을어장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당부드린다”며 “향후에도 포항시는 동해안 경제성품종인 해삼을 꾸준히 방류해나갈 예정이며 많은 시민들이 영양가가 높고 맛도 좋은 해삼을 적극 소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위생안전도시 포항, ‘도민체전 숙식 지정업소’ 지정해 중점관리 나서 [금요저널] 포항시는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숙박업, 음식점 800개소를 ‘도민체전 숙식 지정업소’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포항시는 7월에 개최될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숙박업소 200개소, 접객업소 600개소를 ‘도민체전 숙식 지정업소’로 지정했으며 손님맞이 친절 및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한 위생점검도 진행한다. 또한, 이번 지정업소에 대한 중점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 내 환영분위기를 조성에 매진하는 한편 코로나 방역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기 위해 업종별 지원물품 및 방역물품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시 남·북구지부와 대한숙박업중앙회 직할 포항시지회와 연계해, 포항시를 찾는 관광객과 선수단, 임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숙식 지정업소를 통해 포항을 찾는 많은 분들이 포항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친절, 위생 등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교육 및 점검을 통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by포항시, 강소연구개발특구 유망 스타트업 투자 유치 상담회 개최 [금요저널] 포항시는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가 30일 포항체인지업그라운드 회의실에서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유망 스타트업 투자 유치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포항공과대학교기술지주의 투자를 유치한 연구소기업, TIPS 지원기업 등 유망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2021년 등록 연구소기업인 인투스, 2020년 등록 연구소기업인 토브앤바나, 나노콘, 알파그래핀 등 4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스타트업 4개사는 포스코기술투자, 스케일업벤처스, 스포츠와벤처스 등 3개의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화 아이템을 소개했으며 투자기관들의 질의응답과 개별 투자 상담이 진행됐다. 포항공과대학교기술지주가 출자해 설립한 연구소기업과 TIPS운영사로서 선투자한 기술기반의 유망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투자 유치 상담회이며 지난 4월 7일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공동으로 기업의 사업화 단계에 따른 스타트업과 밸류업 세션으로 나눠 총 10개의 특구 내 기업과 9개의 투자기관 간 투자상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포항시와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특구 내 연구성과의 사업화 촉진과 기술 기반 기업 성장을 위해 현재까지 등록된 27개의 연구소기업, 창업기업 등 초기 투자자금이 필요한 유망 스타트업과 같은 중소벤처기업과 투자기관 간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상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은 “이번 투자상담회가 강소특구 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위한 투자 유치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포항마켓’에서도 ‘모바일 포항사랑카드’로 결제한다 [금요저널] 포항시는 30일부터 포항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포항마켓’에 모바일 포항사랑카드 사용이 가능한 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포항마켓’은 포항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가 및 가공식품업소 100개소가 입점해 1,200여 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생산자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저렴하고 품질이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생산자는 새로운 농업소득 창출수단으로 활용해 지역 물가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모바일 포항사랑카드 사용방법은 ‘플레이스토어’ 어플에서 ‘페이북’을 설치 후 가입해 ‘모바일 포항사랑카드’를 추가하고 포항몰에서 결제할 때 ‘카드결제-페이북 선택-모바일 포항사랑카드 선택’하는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포항시는 기존 포항마켓 결제시스템은 계좌이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신용·체크카드만 사용 가능했으나, 이번 ‘페이북 모바일 포항사랑카드 결제시스템’ 도입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사용편리성을 더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오는 7월 愛 모바일 포항사랑카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하고 제60회 경북도민체전을 기념해 포항마켓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소비자 물가 안정과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e-커머스 활성화를 위한 경상북도 쇼핑몰 ‘사이소’와 통합플랫폼 구축, ‘소상공인 구독경제 지원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by포항시, 포항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 소통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포항시는 여성폭력 예방 및 보호 지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30일 시청에서 포항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여성폭력상담소 시설 11개소 대표가 참여해 폭력피해 지원체계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포항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긴급피난처 운영 활성화 방안으로 유관기관 간 원활한 연계를 통해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히 피해자를 보호·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매뉴얼을 점검했으며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폭력 예방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기로 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옥수 포항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포항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유형의 여성폭력에 대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활동을 강화해 올바른 인식이 자리잡도록 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여성가족과장은 “포항시는 폭력상담소 및 시설을 입소·이용하는 분들에게 전문상담, 의료지원, 법률구조 지원 그리고 시설 퇴소 후에는 자립 지원, 취업 연계 등 다양한 유형별로 적합한 피해자 지원을 제공해 피해자 회복과 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피해자 보호에 미진한 사항은 재발굴,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고 향후 피해자 지원 예산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는 가정폭력상담소, 성폭력상담소, 성매매피해상담소, 폭력피해시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아동·여성 폭력근절을 위한 교육 및 예방 홍보캠페인, 폭력피해자 의료·법률 지원, 학대피해아동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by포항시청 [금요저널] 포항시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논의를 위해 30일 드림스타트회의실에서 ‘2022년 포항시 학교폭력 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학교폭력 대책 지역협의회 회의는 포항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제9조에 의거 매년 1회 이상 개최되고 있다. 위원장인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포항시, 경찰서 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과 청소년단체 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포항시 학교폭력 예방 대책 시행계획 발표, 기관별 추진상황 공유, 민관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폭력을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는 데 의견을 모으고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과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상호 긴밀한 협업과 지원을 합의했다. 특히 지난해 지역사회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부모,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릴레이 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었고 동네상점에 ‘학교폭력 안심가게’를 지정해 학교폭력 피해학생이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올해에도 학교운영위원협의회와 학부모회장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각종 민간 청소년단체에서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포항시를 학교폭력 없는 ‘청소년이 안전한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