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반복 지적사항 감사사례집 발간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교육기관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된 사례를 정리한 ‘반복 지적사항 감사사례집’을 발간해 도내 산하기관으로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최근 2년 6개월 간 종합감사를 통해 다수 기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반복 지적사항을 13개 영역과 43개 세부항목으로 분류했다. 관계법령도 함께 수록함으로써 실무 담당자들이 유사 사례를 사전에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사례집에는 학적관리, 생활기록부관리, 예산 부당 집행, 계약방법 부적정, 복무관리 소홀 등 교육기관에서 자주 발생하는 행정 실수나 오류가 구체적 사례와 함께 포함되어 있다. 현장에서 즉시 참고하고 검색할 수 있도록 요약문 25페이지, 원문 70페이지 정도의 분량으로 편집해, 직장교육이나 업무담당자 직무연수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5년 자체감사 기본 계획에 따라 예방적 감사, 미래지향적 감사 등을 주요 추진 전략으로 설정했다. 향후에도 사례집이나 매뉴얼 등 감사자료를 지속 발간해 현장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감사의 목적은 단순한 처벌이 아니라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라며 “감사사례집이 학교 현장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청렴도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 실시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최근 전국적으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건설 현장 내 중대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엄중히 인식하고 관내 공사가 진행 중인 260개소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동일하거나 유사한 유형의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경북교육청이 관할 하는 모든 공사 현장이며 점검은 근로자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안전 항목 중심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항목은 △개인 보호구 착용 및 관리 실태 △근로자의 작업환경 △비상 대응 체계 구축 여부 △안전관리 및 관련 법규 준수 상태 △추락 방지 시설 설치 여부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결과 도출된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를 요구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모든 현장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특별점검을 계기로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모든 현장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25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준비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2025을지연습’연수 실시 1]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 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국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실시되며, 특히 비상시 공무원의 행동 요령을 숙달시켜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과학원은 직원들의 임무 확인과 비상시 대응 절차 등을 사전에 점검하여 실전에 가까운 연습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각자의 임무를 명확히 인지하고, 위기 상황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2025을지연습’연수 실시 2] 진재서 원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직원들이 비상 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력과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한 을지연습에 모든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과학원은 이번 을지연습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자체 점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경북교육청이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조기에 사태를 수습하고 정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된다. 도교육청에서는 올해로 57번째 을지연습을 맞아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붙임] 리플렛 표지 이미지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오는 8월 18일부터 8월 30일까지 예인회 주관으로 ‘초청전시, 언니들의 수다전’을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언니들의 수다전’은 전·현직 교직원과 일반작가들로 구성된 예인회 회원들이 모여 서양화, 한국화, 디자인 등 각자의 색과 선으로 개성에 맞는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로 각자의 자화상과 이야기를 담은 작품 속에서 나름의 색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작가들은 자신의 색채를 온전히 담아내며 전시를 찾은 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여운을 남길 수 있는 작품을 그리기 위해 노력했으며, 계절의 변화와 일상의 사소한 순간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작품들은 각기 다른 시선과 감성이 어우러져 따뜻한 전시 공간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박민아 원장은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창작에 대한 열정과 즐거움으로 갈고 닦은 결실을 나누는 자리로 작품 관람을 통해 잔잔한 위로와 영감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미정)는 지난 8월 7일, 고용노동부와 학교법인 한국폴리텍이 주최한 「제14회 전국 고교생 바이오기술경진대회」에서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며, 2022년부터 4년 연속 대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전국 바이오 분야 고등학교에서 보기 드문 성과로,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가 K-BIO 인재 양성의 산실임을 입증했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제14회 전국 고교생 바이오기술경진대회 4년 연속 대상 영예1]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전국 고교생 바이오기술경진대회는 과학고, 자율고, 일반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참가해 바이오 기술 연구와 창업 아이디어를 겨루는 대회다. 연구주제의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 결과물의 완성도, 주제 타당성, 과학적 접근성,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 40여 명이 본선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제14회 전국 고교생 바이오기술경진대회 4년 연속 대상 영예2] 이번 대회에서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는 출전한 3개 팀 모두 본선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학년 ‘병원균 다 치자’팀이 ‘천연 소재를 활용한 식품 부패 감지용 바이오센서 개발’을 주제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스피루핏’**팀과 **‘식물보디가드’**팀이 동상을 받았으며, 지도교사상까지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인 이○○ 학생은 “연구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도 선생님의 세심한 지도와 아낌없는 조언이 큰 힘이 됐다”며 “수업에서 배운 미생물 배양 기술과 바이오 분석 기술을 적극 활용해 창의적인 주제를 선정하고, 실험 설계부터 데이터 분석, 결과 검증까지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경험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자신감을 키웠고, 진로에 대한 확신도 얻었다. 앞으로도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바이오 분야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미래 인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미정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과제를 기획하고 실험을 완성한 결과가 4년 연속 대상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연구 기회와 최적의 실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는 의·생명과학, 식품·환경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최신 연구 장비와 실험실 인프라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연구 역량을 높이고 있다. 특히 바이오기술경진대회, 전국과학전람회, 기능경기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과 국가 바이오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천교육지원청] 2025 초등 학생생활기록부 점검 실시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8월 한달간, 관내 1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생활기록부 점검을 실시한다. 학생생활기록부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생활하는 모습과 교과 및 창체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기록하는 중요한 기록 문서로서 교사들과 학생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공식 문서이다. 이번 점검에는 관내 1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생활기록부 기록의 적정성과 정확성을 확인하게 된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생활기록부 기록 시 애로점과 문제점에 대해 경청하고 해결하는 장으로 활용된다. 신봉자 교육장은 "학생생활기록부는 교사들의 전문성이 그대로 나타나는 문서로서 학생들의 현재와 미래를 위하여 정확하면서도 긍정적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도 조언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8월 12일, 경남 의령군 일원에서 관내 학교 및 영천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는 일반직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교육의 변화 방향과 혁신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교육행정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천교육지원청] 2025년 일반직공무원 역량강화 현장체험연수 실시1 연수에 참가한 일반직 공무원들은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의 다양한 교육공간과 프로그램을 둘러보며, 인공지능·메타버스·스마트러닝 등 최신 교육기술이 적용된 수업 환경을 체험했다. 또한,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 관계자로부터 미래교육 정책 방향과 운영사례를 청취하고, 영천교육지원청의 교육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교육지원청] 2025년 일반직공무원 역량강화 현장체험연수 실시2 신봉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일반직 공무원들이 미래교육의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현장에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연수를 실시했다. [영천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 상담역량강화 연수1 이번 연수는 Wee클래스 및 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백용매 라온혜윰 대표(前 대구가톨릭대학교 부총장)를 초청해 ‘사례와 실습을 통한 심리평가 보고서 작성’을 주제로 총 14시간 동안 진행됐다. [영천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 상담역량강화 연수2 연수에서는 △심리검사의 목적 △심리검사의 선택 기준 △심리검사 사용 윤리 △MMPI-2 △MMPI-A △PAI-A △TCI △심리검사보고서 작성 방법 등을 다루었으며, 검사 필요성부터 선택, 실시, 해석, 보고서 작성까지 심층적으로 학습했다. 박광일 교육지원과장(영천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심리상담에서 심리검사는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영역”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8월 12일(화) ~ 13(수) 초․중등 영재교육원 학생 및 영재교육 담당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영재 캠프를 운영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 영천영재캠프 메이커, 코딩, 환경교육 삼박자 결합 영재교육원 학생 여름방학 프로그램인 영재 캠프에서는 국립대구과학관을 찾아 ‘즐거운 여름, 신나는 창의․융합 영재 캠프로 Go! Go!’를 주제로 하여 영재 리더십을 비롯한 미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찾은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보다 창의적이고 활발한 활동들로 진행되었다. 벌집 구조와 밀랍 양초 만들기, 천체투영관 4D 관람, 모빌리티움 체험 등을 비롯한 메이커 교육 및 코딩교육과 암석나무 관찰, 자외선 공기청정기 만들기 등 환경교육의 내용도 포함되었다. 이번 영재캠프에서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재학생들의 잠재력 개발, 심화학습 및 연구 경험 제공, 창의력 및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다. 신봉자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 지식 및 미래 역량을 습득하여 리더로서의 자질과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2025 안동미래교육지구 마을연계 진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 교육 전문 강사와 특화 프로그램을 연계해 기획됐다. [교육지원과] 2025년 안동미래교육지구 마을연계진로교육 여름방학 진로캠프 프로그램 운영 사진 □ 이번 진로 캠프는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되며, 각각 ▲ ‘미래를 여는 눈: 4차 산업 미래 기술 진로 체험’(8월 11일) ▲ ‘꿈을 꾸는 손: 미용 관련 유망 직업 체험’(8월 12일)으로 구성된다. 4차 산업 미래 기술 프로그램에서는 인공지능(AI), 코딩 등 미래 기술 체험이 이뤄지며, 미용 체험에서는 메이크업, 네일아트, 특수분장 등 미용 분야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실습형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되며,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체험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 강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진로를 탐색하는 실질적인 기회를 얻게 된다. □ 안동교육지원청 김미경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여름방학 진로 캠프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설계의 첫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