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6월 24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부터 월항초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성주군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집단상담 현장 보고회’를 진행하였다. □ 성주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그림책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으로 8회기에 걸쳐 진행하고 이 날 최종 상담 회기를 공개,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인식하고 표현하는 법을 익하는 다양한 활동에 대하여 관내 학교 상담업무 담당교사 및 학부모들에게 집단상담의 내용을 이해하고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보고회(1)] □ 집단에 참여하여 소감을 발표한 6학년 학생은 “나의 감정이 중요하듯 친구들의 감정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서로의 감정을 알아준다는 것은 아주 큰 의미는 것 같다”는 소감을 나누었다. □ 집단상담을 이끈 한 참여 봉사자는 “아이들이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고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큰 소득이며 학교폭력예방은 바로 이런 작은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보고회(2)] 정수권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성주 지역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자아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사소통과 공감 역량 높여줌으로 희망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채은주)는 6월 24일과 6월 26일 2일에 걸쳐 교육기관, 산업체, 새일센터 관계자 각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직업교육훈련 4개과정의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직업교육훈련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교육과정 개선 방향 모색으로 실질적인 취업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산시보도자료]경산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일자리협력망 회의 개최(1) 특히, 급변하는 일자리 시장에 발맞춰 현장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 취업 상담 및 면접 연습 지원 등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확대 방안 등이 다각적으로 논의 되었다. ▲정리수납 취·창업과정 ▲마스터 단체급식조리사, ▲산모&신생아 돌봄관리사 과정, ▲AI활용기술&온라인 마케팅 실무과정의 총 72명의 교육생이 이론 교육 및 실습, 자격증 취득과정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7월 중순 수료를 앞두고 있다. [경산시보도자료]경산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일자리협력망 회의 개최(2) 채은주 사회복지과장(경산새일센터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경산 지역 직업교육훈련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교육생의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새일센터에서는 여성들의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알선, 집단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사업 등 여성들에 대한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53-667-6876~6882,6803)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주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센터장 김시용)는 6월 24일(화) 센터 연수실에서 경주·영천 지역 학습코칭단과 기초학전담교사 등 20명을 대상으로 6월 사례회의를 실시하였다. [20250624_교육지원과_2025 경주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6월 사례회의_보도자료_사진1] □ 이번 사례회의는 학습코칭 사례 나눔과 6월 한 달 간 진행된 센터 담당자들의 현장 방문 컨설팅 피드백을 바탕으로 이야기 나누며 학습코칭단의 기초학력지도 역량을 한층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 올해 처음 코칭활동을 시작한 윤선희 학습코칭단은“맞춤형 학습 서비스”에 활용한 다양한 코칭 자료와 코칭 결과물을 보여 주고, 대상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가공하여 사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동료 코칭단들과 공유 하였다. 또 센터 담당자들은 코칭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한 결과를 사례별로 모아 전달하는 동시에 주어진 코칭시간 90분을 대상 학생의 경험과 변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도록 학습코칭 루틴 세우기 등을 제안하였다. [20250624_교육지원과_2025 경주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6월 사례회의_보도자료_사진2] □ 경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김시용 교육지원과장은 “코칭단 개개인의 노하우와 경험들이야 말로 경주기초학력의 밑거름이라 할 수 있으며, 자발적인 사례 나눔을 통한 학습코칭단들의 상호 역량강화 활동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중부중학교(교장 석선유)는 2025년 6월 19일(목),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야구 경기 관람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학생 간 친목을 도모하고, 스포츠 현장 체험을 통해 협동심과 질서의식을 기르며 학교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교폭력 예방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야구관람-1] 이날 학생들과 교사들은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를 관람하며 실제 경기장의 뜨거운 분위기와 응원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특히 삼성라이온즈를 응원하는 일부 학생들과 교사들은 응원봉과 굿즈 가방을 직접 준비해 착용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들이 활약할 때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고 큰 소리로 응원하며 열기를 더했다. 경기가 늦은 시간까지 이어져 끝까지 다 보지 못하고 중간에 나와야 했지만, 일부 학생들과 교사들은 학교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도 휴대폰으로 중계 방송을 시청하며 남은 경기를 끝까지 응원했다. 버스 안에서도 이어진 응원 덕분에 학생들은 더 재미있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야구관람-2] 야구에 익숙하지 않았던 학생들도 경기 규칙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수많은 관중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응원하는 현장의 열기를 직접 체험하며 스포츠의 즐거움을 새롭게 느꼈다. 1학년 신○○ 학생은 “큰 소리로 다 같이 응원하는 소리가 정말 신났고, 함께 춤을 추며 노래도 부르니 너무 즐거웠다. 다음에도 꼭 다시 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스포츠에 대한 흥미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우 관계를 돈독히 하며 건강한 또래 문화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도리원초등학교(교장 김세효)는 6월 24일(화) 의성군 보건소 주관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원관에서 ‘음주·흡연 예방체험 부스’와 ‘도전! 금연·금주 골든벨’을 실시하였다. [- 체험을 통해 음주와 흡연의 해로움을 알아보아요 -1] ◆ ‘음주·흡연 예방체험 부스’는 1~3학년 28명을 대상으로 1~2파트는 술과 담배의 성분과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교육하였고, 3~4파트는 금연 배지 만들기, 평생 금연선서 포토존, 음주 고글 체험, 금연 다트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이 로테이션 방식으로 운영하였다. [- 체험을 통해 음주와 흡연의 해로움을 알아보아요 -2] ◆ ‘도전! 금연·금주 골든벨’은 4~6학년 33명을 대상으로 퀴즈쇼를 통해 흡연 및 음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여 청소년 흡연율 및 음주율을 감소시키고, 더불어 지역사회 내 건강증진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 체험을 통해 음주와 흡연의 해로움을 알아보아요 -3] ◆ ‘음주·흡연 예방체험 부스’와 ‘도전! 금연·금주 골든벨’에 참여한 학생들은 체험 활동을 통하여 직접 만지고 체험함으로써 술과 담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게 되었고, 나아가 평생 금주와 평생 금연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이하 의성안전체험관)에서 23일, 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체험시설 현장 방문이 있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체험관의 운영 현황과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외 방문(의성안전체험관)-1] 의성안전체험관은 2021년 1월 개관 이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안전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바탕으로 교통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 응급처치, 생명존중 등 총 5개관 18개 체험실로 구성돼 있다. 교육위원회는 의성안전체험관이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안전 의식을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 변화에 따른 새로운 안전 이슈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다양한 교육 컨텐츠 개발이 필요하는 의견과 함께 체험시설 발전 방안에 대한 조언도 이어졌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외 방문(의성안전체험관)-2] 김영진 관장은“의성안전체험관은 안전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명과 소명을 깊이 새기고, 끊임없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의성여자중학교(교장 최재관)는 6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사이버폭력 및 디지털성범죄 예방 주간을 운영하였다. 사이버폭력 및 디지털성범죄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학생 관련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예방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인식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으며 학교, 학생, 학부모가 함께 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계획하고 구성하였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1] 전교생은 아침 시간을 활용하여 사이버폭력 및 디지털성범죄 예방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나의 서약서 쓰기 시간을 가졌다. 또한 6월 20일(금) 아침 등교 시간에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자치순찰대원(선도부) 학생들과 학부모회 임원들의 주도 아래 정문과 후문으로 나눠 학교폭력예방 관련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초코파이로 정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2]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이OO 학생은 “캠페인과 서약서 쓰기 시간을 통해 학교폭력 특히 사이버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앞으로 온라인 예절을 꼭 지켜야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그리고 OOO 어머니는 “아침에 등교하는 학생들과 반갑게 웃으며 인사하고, 초코파이를 받으며 좋아하는 학생들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여학생들이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이버상 매너를 잘 지키는 학생으로 자라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관 교장은 “사이버폭력 및 디지털성범죄 예방 주간 운영을 계기로 학교 구성원 모두 디지털시대에 현명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실천하는 시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이창석)는 지난 6월 16~19일 교내 체육관 및 실습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2025 경소마고 e-sports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이번 대회는 학생안전생활부 주관으로 기획되어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와 교사들의 협력이 어우러진 학교 공동체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한 ‘2025 경소마고 e-sports 대회’ 성황리에 종료 1] □ 이번 대회에서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온라인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발로란트(VALORANT)’ 두 종목이 진행되었다. 각 반을 대표하는 학생팀들이 실력을 겨루었으며, 예선전에는 교사팀도 참여하여 학생들과 함께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교사와 학생이 같이 게임을 즐기는 이색적인 장면은 학생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고, 사제 간 장벽을 허무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한 ‘2025 경소마고 e-sports 대회’ 성황리에 종료2] □ 19일 결승전 당일에는 학생자치회가 준비하여, 참가자와 관람 학생 모두를 위한 간식이 제공되었다. 또한 추첨을 통해 마우스, 헤드셋, 문화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참여하지 못한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에게 게임을 생중계하며 즐거움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학생안전생활부장 서승범은 “학생들의 자율성과 협동심, 기획력이 어우러진 의미 있는 자리였다. 교사들도 함께 즐기며 교육적 가치를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창석 교장은 “E-sports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전략적 사고와 팀워크, 소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콘텐츠”라며, “학생들의 학업을 위해선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게임과 같은 취미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는 것도 중요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하고 교사가 함께하는 활동들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 주도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인재를 기르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단촌초등학교(교장 백경애)는 6월 2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의 해로움을 직접 체험하고 금연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흡연예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보건소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음주와 흡연의 해로움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한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촌초등학교, 흡연예방 체험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미래 다짐 1] 체험 활동을 통해 담배에 포함된 유해물질(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 등)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학습하며 인체 모형을 통해 흡연이 폐와 심장, 피부 등에 미치는 구체적인 피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단촌초등학교, 흡연예방 체험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미래 다짐 2]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금연 의지를 표현하고 가족과 이웃에게도 금연을 권장하는 메시지를 담은 ‘금연 응원 그립톡 만들기’ 활동에도 참여했다. 직접 디자인한 그립톡에는 “건강이 최고!”, “금연이 사랑입니다” 등 다양한 문구와 그림이 담겨, 아이들의 창의성과 실천 의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었다. [단촌초등학교, 흡연예방 체험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미래 다짐3]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음주와 흡연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게 되었고, 앞으로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나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 주변 사람들에게도 금연을 권유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애 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예방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호국보훈의 달 6월 20일(금), 구천초등학교(교장 정찬명) 전교생들은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의 주요 격전지 중 한 곳인 호국의 고장 칠곡군에 자리한 호국 평화기념관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 학생들은 기념관의 각종 전시물을 관람하고 비록 흑백 영상이지만 6·25 당시 전쟁의 참혹함과 고단한 피란길, 긴박한 전투 상황을 생생히 보여주는 귀한 영상자료도 시청했다. [구천초, 호국보훈의 뜻 기리는 현장 체험학습 실시1] □ 국가 존립의 위기에 빠진 우리나라를 돕기위해 머나먼 나라에서 참전한 유엔 16개국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펄럭이는 그들 국가의 국기들 앞에서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며 기념 촬영의 시간도 가졌다. [구천초, 호국보훈의 뜻 기리는 현장 체험학습 실시 2] □ 한 학생은 ‘전쟁은 너무 무섭고 슬퍼요. 그런데도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군인 아저씨들이 무척 감사하고 존경스러워요.’ 라며 기념관 관람을 마친 소감을 말했다. □ 이처럼 학생들은 호국과 평화의 참뜻과 가치를 되짚어 보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김과 동시에 6·25전쟁의 발발과 그 전개 과정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 이해에도 큰 되움이 되었다. □ 이날 현장 체험학습에서는 호국 평화기념관과 바로 이웃하고 있는 꿀벌을 테마로 한 체험 전시장에서 꿀도 직접 떠보고 밀랍을 이용한 초, 로션, 비누 등 여러 가지 만들기 체험의 시간도 가지며 유익한 현장 체험학습을 마무리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