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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센터장 권오웅)는 10월 21일(화), 22일(수) 양일에 거쳐 센터 연수실과 시내일원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학습코칭단들과 “어깨를 맞대고 학습코칭 비법 나눔”소모임 활동을 진행하였다. [20251021_경주교육지원청_경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소모임 활동_보도자료_사진1] □ 이번 소모임 활동에서 경험이 많은 선배 학습코칭단들은 후배 학습코칭단의 멘토가 되어 학습의 어려움 뿐 아니라 정서적 어려움을 동시에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감정코칭”, “코칭 시간 쪼개어 효율성 있게 활용하는 방법” 등 저마다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어 주었다. □ 또한 경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에서는 소모임에 참여한 학습코칭단들에게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연산을 지도할 수 있는 교구와 활용 방법을 안내하여 학습코칭을 통해 학생의 기초학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20251021_경주교육지원청_경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소모임 활동_보도자료_사진2] □ 올해 처음 학습코칭단 활동을 시작한 신규 코칭단들은 매월 1회 갖는 사례회의와 더불어 이번 소모임을 통해 코칭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선배, 동료 코칭단들의 깨알같은 코칭 비법들을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입을 모았다. □ 경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권오웅 교육지원과장은 사례회의와 소모임 활동을 통해 센터의 큰 자산인 학습코칭단들의 역량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허홍범)는 10월 17일(금) 영일대 해수욕장 장미공원 일대에서 2025학년도 ‘Here Wee Go!’ 찾아가는 상담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심리상담부스1] 이번 행사는 상담 접근이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가 보다 쉽게 심리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마련된 자리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약 2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Wee센터는 현장에 이동 상담 부스를 배치하고 ▲심리검사 ▲상담 지원 ▲스트레스 완화 체험 ▲정서 안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였다. 특히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심리건강 및 위기 예방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찾아가는 심리상담부스2] 허홍범 센터장은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행사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심리적 안정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포항Wee센터는 상담 사각지대 해소와 정신건강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이동형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나누미봉사단10월봉사활동 (문덕초) (1)] 문덕초등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지난 18일(토) 오천읍청소년지역봉사대와 함께 하는 “나누미 봉사활동”을 오천읍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와 연계하여 환경정화활동 및 분리수거활동 등 환경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오천읍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3교(문덕초, 포항원동초, 포항포은중) 봉사동아리 50여명과 청소년지역봉사대(대장 김지운) 10여명이 모여 오천읍 원룸지대 및 간선도로 주변 쓰레기를 주웠고 각 학교별로 모아온 우유팩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활동을 함께 하면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활동을 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비오는 날이지만 지역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우리 마을을 함께 청소하고 우유팩을 정리하면서 재활용하는 방법을 확실하게 알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친구와 함께 봉사활동에 자주 나와서 함께 활동을 하고 싶다.” 김상운 교장선생님은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웠다. 앞으로도 지역환경을 보호하고 봉사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유초등교육과] 포항교육지원청, 2025 초등 독도골든벨 대회 개최 □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10월 17일(금)에 관내 초등학교 60개교 대표 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포항중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초등 독도골든벨 대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대회는 독도사랑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초등학교 독도 교육과정 중심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문제들을 퀴즈로 풀어 보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전반전과 후반전 사이 쉬는 시간에는 독도사랑 굿즈 만들기, 독도사진 전시 등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우리땅 수호에 대한 의지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입상 학생 전원에게 2026학년도 상반기 실시 예정인 포항교육지원청 독도 탐방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게 된다. □ 이인환 교육지원국장은 ‘우리 영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실시된 이번 독도골든벨 대회는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고 독도에 대한 애정을 실천으로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라고 하였다. 또한 ‘오늘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독도 사랑 및 독도 수호 의지를 길렀을 것이다’라 하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독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 한 용)은 2025년 10월 16일(목) 14:00~17:00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경북동부권역(포항, 청송, 영덕, 울진, 울릉) 유・초・중・고등학교 통합학급 담당교사 약 130명을 대상으로 ‘경북동부권역 통합학급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유초등교육과] 2025학년도 경북동부권역 통합학급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2-1 이번 연수는 ‘긍정적 행동지원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최현석교수(위덕대학교)와 이성진교사(흥해남산초등학교)를 강사로 초빙하여 통합교육을 위한 학급 차원의 현장 사례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하였다. 통합학급 담당교사의 역량 강화를 통한 통합교육 내실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해당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통합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혀 다양한 교육적 접근에 대한 관점을 확장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하였다. [유초등교육과] 2025학년도 경북동부권역 통합학급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2-2 포항교육지원청 이재헌 유초등교육과장(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통합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통합학급 담당교사들의 협력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통합학급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논의해보고 지원 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시용)은 2025. 10. 21.(화)에 「성주군 학부모회장협의회」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였다. [학부모회장협의회 학부모 리더교육 (1)] □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학부모지원센터 권혜경 센터장이 「행복한 동행을 위한 학부모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AI사회 트렌드와 교육의 변화 및 그에 따른 학부모 리더의 역할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 여미진 성주군 학부모회장협의회장은 “AI시대의 교육 방향을 이해하고,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학부모회장협의회 학부모 리더교육 (2)] □ 성주교육지원청 김시용 교육장은“학부모는 학교 교육의 중요한 동반자로서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가는 존재”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 리더들이 소통과 협력의 중심이 되어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안동송현초등학교(교장 안기종)는 2025년 10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1·2학년 학생 268명을 대상으로‘솔티 그린(Green) 상생 마을학교 체험 주간’을 운영하였다. -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학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체험 주간으로, 지역의 생태자원과 전통문화를 융합한 마을연계 교육과정의 일환이다. 학생들이 자연과 문화 속에서 배우며 생태 감수성과 지역 정체성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번 2학기 체험 주간은 단순한 외부 견학이 아닌, 마을교사와 지역 전문가가 직접 학교로 찾아와 진행하는 교내 순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이 협력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지속가능한 생태전환교육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안동송현초]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솔티 그린 상생 마을학교 사진1 - 주요 체험 활동으로는 안동 하회세계탈박물관과 연계한 사자탈춤 및 탈 만들기 체험, 테라리움 전문 지도사와 함께하는 생태전환교실(테라리움 제작), 숲 활동가와 함께하는 숲 체험 놀이가 진행되었다. 또한 모든 체험 후에는‘생태일기 쓰기’와‘생태일기 발표회’를 통해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성찰적 사고를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 이번 활동에는 하회세계탈박물관, 숲체험 마을교사 등이 서로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히, 안동미래교육지구에 등록된 마을교사와 생태전환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 자원을 활용한 융합형 교육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안동송현초]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솔티 그린 상생 마을학교 사진2 - 안전한 체험 운영을 위해 사전 안전교육도 철저히 이루어졌다. 체험 전날 학급별로 활동별 유의사항, 위생수칙, 비상 대피 요령 등을 학습하고, 교사와 강사 간 사전 협의회와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안전성을 높였다. - 안기종 교장은“아이들이 마을의 자연과 문화를 통해 배우는 기쁨을 느끼고, 이를 자신의 삶 속 실천으로 이어가길 바란다”며“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한편, 안동송현초등학교는 이번 2학기 체험 주간 이후 학생들이 만든 테라리움, 사자탈 등 활동 결과물을 가정으로 배부해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공유할 예정이다. 학교는 앞으로도 배움이 교실을 넘어 지역으로 확장되는 생태·문화 중심 교육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안동송현초등학교(교장 안기종) 봉사동아리 '꿈실' 학생들이 2025년 10월 18일(토), 송하동 지역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지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 교육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꿈실' 봉사동아리는 5~6학년 학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1회 교내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안동송현초 보도자료] 꿈실 봉사단, 송하동에 따뜻한 마음 심다 사진1 □ 이날 학생들은 우산을 쓰고 우비를 입은 채 학교 주변과 송하동 일대를 구석구석 살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씨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버려진 폐기물, 담배꽁초, 무단투기된 생활 쓰레기 등을 꼼꼼하게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평소 환경 관리가 어려웠던 골목길과 공공장소 주변이 눈에 띄게 정돈되었다. □ 봉사활동을 마친 후에는 송하동 지역보장협의체의 따뜻한 지원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며 지역 주민과의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스스로 지역사회에 기여했다는 보람을 느끼고, 협의체 관계자들의 격려에 힘입어 더욱 훈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안동송현초 보도자료] 꿈실 봉사단, 송하동에 따뜻한 마음 심다 사진2 □ 안기종 교장은 “주말에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 봉사의 기쁨과 공동체 의식, 그리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앞으로도 안동송현초는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건강한 인성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북 의성군 점곡초등학교(교장 김문용)와 의성초등학교가‘2025학년도 도(都)-농(農) 이음교실’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으로 샤인머스켓 수확 체험을 진행하며 1년간의 공동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양교는 농촌과 도시의 교육 자원을 연결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중심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봄 딸기농장 체험으로 첫 문을 연 이음교실은, 온실 재배 환경을 관찰하고 딸기를 직접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진행된 감자농장 체험에서는 토양 뒤집기부터 수확, 선별, 조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노동의 가치와 협업의 중요성을 체득했다. □ 도시형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대규모 ‘큰학교 운동회’에 참여해 공동 행사 운영을 경험했고, 쌍방향 창의융합 과학 수업에서는 팀티칭을 통해 문제 해결, 실험, 결과 공유의 전 과정을 협력적으로 수행하며 탐구 역량을 키웠다. 또한 영화 관람 후 줄거리 분석, 장면 재구성, 포스터 제작 활동 등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과 비판적 사고를 함께 길렀다. □ 이번 마지막 일정인 샤인머스켓 수확 체험은 포도밭에서의 생태 관찰과 안전한 수확법 학습으로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알 크기 비교, 당도 측정 등 소규모 관찰 활동을 병행하며 생물학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수확한 포도로 컵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이어갔다. □ 조별로 위생, 분량 배분, 역할 분담을 고려하며 만든 컵케이크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동심이 고스란히 담긴 결과물이 되었으며, 완성 후에는 작품 소개와 피드백 시간을 통해 소통과 성찰의 시간도 가졌다. □ 최○○(점곡초 5학년) 학생은 “큰 학교 운동회나 과학 실험 활동도 정말 재미있었고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한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문용 교장은 “도·농 이음교실은 작은 학교의 친밀한 공동체성과 자연환경, 큰 학교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해 학습의 깊이와 폭을 넓히는 혁신적인 공동교육 모델”이라며, “체험이 단순 이벤트로 끝나지 않도록 사전 탐구–현장 활동–사후 성찰의 흐름을 정착시킨 점이 가장 큰 성과”라고 전했다. □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주도성, 협업 및 의사소통 능력, 그리고 지역 농업과 생태에 대한 존중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학교는 앞으로도 사례집 제작과 수업 공유 등 우수 사례 확산에 힘쓰며, 향후 다양한 형태의 교육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 한편, ‘도-농 이음교실’은 농촌의 소규모 학교와 도시의 큰 학교가 교육 자원을 상호 교류하는 공동교육과정 모델로,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지향하고 있다. 이번 샤인머스켓 수확 체험은 두 학교가 1년간 쌓아온 연결·참여·성찰의 교육 철학을 현장에서 실천한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10월 21일(화) 의성학생체육관에서 『2025 매직쇼와 함께하는 디지털‧SW·AI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와 마법이 만나는 날, 체험으로 여는 교육의 내일”을 주제로 열렸으며, 관내 초‧중학교 학생 570명과 교사 75명이 함께 참여해 미래 교육의 비전을 직접 체험했다. [3._AI와_마법이_만나는_날,_체험으로_여는_교육의_내일_(1)]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디지털 매직쇼(제목: 제니스)’는 첨단 영상 기술과 실감형 미디어 퍼포먼스를 결합해 인공지능이 마법을 부리는 듯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AI, AR, 홀로그램 기술이 어우러진 공연은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창의적 감성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3._AI와_마법이_만나는_날,_체험으로_여는_교육의_내일_(2)] 행사장에는 ‘디지털&AI 체험존’과 ‘메이커&놀이 체험존’ 등 10개의 실습형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AI 오목·바둑 로봇, AR 미니레이싱, 사물인터넷 액션러닝, VR 자전거 솜사탕, 미니 로봇 축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과 증강현실 기술을 직접 다루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미래형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3._AI와_마법이_만나는_날,_체험으로_여는_교육의_내일_(3)] 한 참가 학생은 “AI 오목과 AR 체험이 너무 신기했고, 마법처럼 움직이는 기술을 직접 다뤄보니 정말 재미있었다. 미래에는 나도 이런 기술을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여한 교원은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며 자연스럽게 디지털 역량을 키워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이번 축제가 학교 수업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3._AI와_마법이_만나는_날,_체험으로_여는_교육의_내일_(4)] 이우식 교육장은 “AI와 마법이 만나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상상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디지털·AI 교육을 통해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의 토대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3._AI와_마법이_만나는_날,_체험으로_여는_교육의_내일_(5)]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