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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년도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 학교 공모 추진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하는 공간재구조화사업 5개년 계획에 따라 2025년도 대상 학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기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40년 이상 경과한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이 가능하도록 공간혁신과 디지털 전환, 그린학교, 학교 복합화, 안전 등 5대 핵심 요소에 지역 특화를 갖춘 지속 가능한 학생 중심의 디지털 기반 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2021년부터 2023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 129교에 1조 2,651억원을 투입해 미래형 학교로 전환 중이다. 이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공간재구조화사업을 통해 미래형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는 학교로의 전환을 위해 123교에 1조 2,95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학령인구 추이와 지속 가능성, 통합 성장 가능성, 지역 중심학교, 지역적 특성, 학교 구성원과 학부모 동의 여부 등을 고려해 교육과정 운영과 개선이 시급한 노후시설을 보유한 학교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공모 절차는 정량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한 사업 적정성 평가, 정성평가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공간재구조화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저출생과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미래 교육에 적합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공간을 재구조화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10월~11월 두 달간 디지털지식나눔 강좌 42종 운영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경북교육청 정보교육 플랫폼인 ‘디지털지식마루 디지털지식마루: 경북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디지털 기초 소양과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등 첨단 분야의 온라인 강좌 콘텐츠를 110종 이상을 제공하고 있다. ’에서 디지털지식나눔 강좌 42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지식나눔 강좌는 에듀테크와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 등 첨단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현직 교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디지털 활용 노하우와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강좌 개설을 위해 지난 9월 한 달 동안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강좌 운영 계획을 공모했으며 그 결과 36명의 교사가 42개의 강좌를 기획해 신청했다. 이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42개의 강좌가 확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교사들은 ‘디지털지식나눔교사’로 임명되어 자신이 기획한 강좌를 디지털지식마루에 직접 개설하고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 교사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지식마루에서 온라인 설명회와 컨설팅을 진행했다. 강좌 내용은 2015 개정 교육과정부터 초·중학교에서 필수로 교육하는 정보교육과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되는 디지털 기초 소양 교육과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비한 AI 디지털교과서의 이해, 디지털 전환에 대비한 각종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실 수업 혁신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또한, 기존에 만들어져있는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던 교사들이 이제는 직접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AI 기반 영상·이미지 편집, 북크리에이터, 디지털 그림책 제작,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 심화 과정도 포함됐다. 디지털지식나눔 강좌는 도내 초·중·고 교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각 강좌당 20명까지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을 받는다. 모든 강좌는 실시간 원격으로 진행되며 교사와 수강생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는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디지털지식마루에서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수강 신청을 통해 이루어지며 강좌 종료 후에는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향후 운영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학교 현장에서도 변화가 필요하며 그 변화는 교육의 중심에 있는 교사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2025학년도부터는 AI 디지털교과서가 모든 학교에 도입되는 만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실 혁명과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9월 24일부터 고령 다산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구미, 고령지역에 있는 10개 지역아동센터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My Cook 집밥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으로 운영되는 ‘My Cook 집밥 교실’은 스스로 요리를 할 수 있는 방법과 기술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10명 이내 소그룹으로 진행된다. [- 구미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My Cook 집밥 교실 실시 -1] 센터별 하루에 2시간씩 총 4번에 나누어 진행되는 집밥교실은 재료 손질 및 보관법, 조리도구 사용법과 세척 방법 등 요리에 필요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특히, 체험 위주의 실습으로 첫째 날에는 불고기와 제육볶음 등 고기 요리, 둘째 날에는 카레와 짜장 등 덮밥 요리, 셋째 날에는 미역국, 계란프라이, 어묵볶음 등 국과 반찬 요리, 마지막 날에는 야채 및 김치를 활용한 볶음밥을 직접 만들어서 먹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 구미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My Cook 집밥 교실 실시 -2] 집밥교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균형 있는 식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방법과 기술을 배움으로써 가정에 혼자 있는 시간에도 안전하게 식사 준비를 할 수 있는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은 “집밥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정에서 혼자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5년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2024. 10. 7.(월) 구미교육지원청에서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윤종호 위원 및 황두영 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예산안 편성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 [- 교육 예산에 대한 소통과 이해의 장 넓혀 1]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5년 구미교육지원청 예산 편성 방향, 구미 지역 주요 교육 사업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이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2024. 10. 8.(화)에는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근수 위원장 및 김창혁 부위원장을 대상으로 2025년도 예산안 편성 사전 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남성관 교육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 원활한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해 학교 현장 지원과 학생들의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예산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창희)은 7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지원과]예천교육지원청, 2024년 갑질 예방 교육 실시(1) 이번 교육은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갑질을 예방하고,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위험 개인별 진단’과 ‘직장문화 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개개인의 경각심을 제고하였으며, 현재 직장 문화를 자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지원과]예천교육지원청, 2024년 갑질 예방 교육 실시(2) 이창희 교육장은 “ 갑질은 청렴한 직장 문화를 위해 반드시 없어져야 할 문제” 라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소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서로 신뢰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 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양고등학교(교장 신현준)에서 7일부터 11일까지 국가유산청이 지원하고 한국국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유교책판 순회 전시가 본관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4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1부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과 한국의 유교책판, 2부에서는 책판 제작 과정과 제책 과정, 3부에서는 다양한 한국 목판의 종류 및 인출본 전시, 4부에서는 목판 인출 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2024.10.07. 유교책판 순회 전시 보도자료 사진1] 유교책판이라고 불리는 기록유산은 조선시대에 718종의 서책을 간행하기 위해 판각한 책판으로, 305개 문중과 서원에서 기탁한 총 64,226장으로 되어 있으며 현재는 한국국학진흥원에서 보관・관리하고 있다. 수록 내용은 정치, 사회, 경제, 철학, 대인관계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으나 궁극적으로는 유교의 인륜 공동체 실현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것이 공통적인 특징이다. [2024.10.07. 유교책판 순회 전시 보도자료 사진2] 유교책판은 서책을 원활하게 보급하기 위해 제책(codex) 형태로 인출하도록 제작되었으며, 현전하는 모든 책판은 지금도 인출이 가능할 정도로 원래의 상태 그대로 유지되어 있다. 영양고등학교 신현준 교장은“세계기록유산을 가까이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리라 생각된다.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조상들의 지혜와 정신을 본받고 되새기는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 지역의 특성상 흔치 않은 기회이기 때문에 인근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관장 유명량)은 「인문학의 창으로 보는 건강한 삶」을 주제로, 9~10월 총 4차시에 걸쳐 하반기 인문 독서 아카데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10월 26일(토),「100세 시대의 기능회복 셀프 운동」특강 1] □ 이 사업은 경북대 인문학술원과 함께 지역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매년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건강과 인문학 관련 특강을 진행하여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지난 9월부터 △1강 동의보감의 건강법/신순식(동의대 한의학과 교수) △2강 절망 속에서 행복 찾기“노인과 바다”/허정애(경북대 영어영문과 교수) △3강 문학과 예술의 고장“프로방스로 여행하기/김성택(경북대 불어불문과 교수)를 운영했다. [- 10월 26일(토),「100세 시대의 기능회복 셀프 운동」특강 2] □ 10월 26일(토)에는 △4강 표준호 기능회복운동센터 관장의「100세 시대 기능 회복, 셀프 운동」을 주제로 지역민들이 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의성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834-7916)로 하면 된다. □ 유명량 관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며, 지역의 독서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진성초등학교(교장 김철연)는 10월 7일(월) 4~5학년을 대상으로‘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어울림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본교 언어문화개선 주간과 연계하여 외부 전문강사가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돕고 어울림을 통한 관계회복의 일환으로 실시하였다. [-수호천사들을 위하여-1] ■‘수호천사들을 위하여’라는 소주제로 사이버블링의 상황별 대처법, 학교폭력예방 퀴즈 대결, 선물 같은 말, 해오름놀이, 춤추는 만두게임 등 어울림 미션 활동 등으로 이루어졌다. 4학년 김○○ 학생은“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예쁜 말이 더 많은 것 같고, 협동 게임으로 친구들과 우정이 더 끈끈해졌어요.”5학년 박○○ 학생은“어울림 미션이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해오름놀이 덕분에 팀워크가 더 좋아진 것 같아요.”라며 느낀 점을 나누었다. 어려움에 대처하는 공동체의 힘과 놀이를 통한 사회성 및 협동심을 기르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수호천사들을 위하여-2] ■ 뿐만아니라 이와 연계하여 전교생이 긍정말 프로젝트도 한주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브로마이드에 적힌 긍정말을 서로에게 선물하는 주간으로 긍정말 빙고게임, 내 마음의 긍정말, 긍정말 릴레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한다. 짧은 말 한마디지만 서로에게 소중함과 감동을 줄 수 있음을 몸소 느끼고, 일상에서 따뜻한 말이 오고가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진성초등학교(교장 김철연)는 10월 7일(월) 4~5학년을 대상으로‘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어울림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본교 언어문화개선 주간과 연계하여 외부 전문강사가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돕고 어울림을 통한 관계회복의 일환으로 실시하였다. [-수호천사들을 위하여-1] ■‘수호천사들을 위하여’라는 소주제로 사이버블링의 상황별 대처법, 학교폭력예방 퀴즈 대결, 선물 같은 말, 해오름놀이, 춤추는 만두게임 등 어울림 미션 활동 등으로 이루어졌다. 4학년 김○○ 학생은“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예쁜 말이 더 많은 것 같고, 협동 게임으로 친구들과 우정이 더 끈끈해졌어요.”5학년 박○○ 학생은“어울림 미션이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해오름놀이 덕분에 팀워크가 더 좋아진 것 같아요.”라며 느낀 점을 나누었다. 어려움에 대처하는 공동체의 힘과 놀이를 통한 사회성 및 협동심을 기르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수호천사들을 위하여-2] ■ 뿐만아니라 이와 연계하여 전교생이 긍정말 프로젝트도 한주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브로마이드에 적힌 긍정말을 서로에게 선물하는 주간으로 긍정말 빙고게임, 내 마음의 긍정말, 긍정말 릴레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한다. 짧은 말 한마디지만 서로에게 소중함과 감동을 줄 수 있음을 몸소 느끼고, 일상에서 따뜻한 말이 오고가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자인초등학교(교장 배재만) 학생들은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실시하였다. □ 생존수영 실기교육은 학생들의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기본 수영법을 통해 자신의 생명 보호 및 안전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 기초 체력을 높일 수 있다. [- 초등학교 수영 교육 내실화 -1] □ 이번 생존수영 실기교육은 경산시 백천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구명조끼 착용법, 입수 자세, 누워뜨기, 이동하기 등의 기초적인 수영 기술을 배웠다. 이는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 초등학교 수영 교육 내실화 -2] □ 배재만 교장은 "이번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교육을 마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