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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초등학교(교장 강성호)에서는 8월 26일(월)부터 8월 30일(금)까지 5일 동안 가족과 질문을 주고받는 『도전! 가족 질문 소통 인증제』를 실시하였다. □ 봉화초등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요청 정책연구학교로서 ‘질문이 넘치는 교실’정책을 통해 학교를 넘어 가정에도 질문하는 문화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902 봉화초, 『도전! 가족 질문 소통 인증제』 실시(봉화초) (1)] 이의 일환으로 봉화초등학교는『도전! 가족 질문 소통 인증제』를 운영하였다. 인증제에 참여하는 방법은 가족 중 1명과 매일 질문 한가지씩을 주고받으며 가족이 좋아하는 것이나 기분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5일 동안 매일 기록하여 담임교사에게 인증을 받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20240902 봉화초, 『도전! 가족 질문 소통 인증제』 실시(봉화초) (2)] □ 이러한 질문 관련 가족 행사를 통하여 가족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며 질문을 통해서 서로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였다. 평소에 부모와 자녀 간 대화가 적었던 가족도 이러한 활동들을 통하여 서로의 일상에 관심을 갖고 나아가 질문을 나누는 문화가 형성될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이00 학생의 학부모는 “질문을 통해서 00이의 감정들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가족 간의 이야기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관장 장낙희)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종이 한 장 무게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슬로건으로 9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20240902 봉화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마음을 물들여 (봉화도서관) (1)] □ 책과 연계해 창의력을 키우는「책 제목 N행시 짓기」를 시작으로「환경 쫌 아는 어린이 퀴즈」,「읽고 양득」,「연체 클린 DAY」,「가을엔 사서의 추(秋)천도서」, 「나를 바꾸는 힘, 독서」테마도서 및 「원화전시」 등 독서 의욕을 향상시킬 행사로 준비하였다. [20240902 봉화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마음을 물들여 (봉화도서관) (2)] □ 9월 7일(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책 도장을 만들어 보는 「나만의 수제 책도장 만들기」를 운영할 예정이고, 9월 9일(월)5~7세 어린이와 함께 동화「화요일의 두꺼비」샌드아트 공연 및 다양한 체험을 함께 진행한다. 9월 14일(토) 학부모, 주부 독서 회원 대상「박준 시인」초청 인문학 특강도 예정되어 있다. □ 봉화도서관 장낙희 관장은“가을 단풍이 붉게 물들 듯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풍요로운 행사로 마음을 물들여 여유로운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길 바란다 .” 라고 하였다. 2024년 9월 독서의 달 행사 목적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행사 참여 유도 독서의욕 고취 및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 생활화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 세부 추진 계획 기간: 2024. 8. 30.(금) ~ 9. 30.(월) 대상: 어린이, 학부모 및 일반인 주요 내용 ·인문학 특강, 샌드아트 공연, 나만의 수제 책도장 만들기, 책 제목 N행시 짓기 등 13개 프로그램 운영 기대효과 독서의 달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계기 마련 지역주민들의 독서의욕 고취와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에 이바지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봉화고등학교(교장 여병태)는 지난 8월 27일(화)부터 2박 3일간 봉화군과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섬서성 동천시 국제 학생 교류단을 맞이하였다. 동천시 제1중학교 학생 및 인솔자 등 22명으로 구성된 국제교류 우호단은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였으며 8월 27일부터 2박 3일간 봉화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환영식, 합동 체험활동, 문화예술교류, 지역 내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교유의 문화를 익히고 한·중 학생 상호 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20240902 봉화고등학교, 중국 동천시 제1중학교 국제교류 우호단 방문 (봉화고등학교) (1)] 봉화고등학교 여병태 교장은 “2012년부터 이루어진 국제 학생교류는 코로나 등으로 잠시 중단되었지만 2024년 5월 중국 방문을 시작으로 양국의 고유 문화를 이해하고 참여한 학생들의 시각이 확장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지난 6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경주문화관 1918(구 경주역)에서 진행되었던 ‘경주 학도병 기록물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나라를 위해 어린 날의 시간을 희생한 경주 출신 학도병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함과 동시에, 그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40902_행정지원과_경주 학도병 기록물 전시회 폐회 보도자료 사진] 전시회 기간 동안 총 5,8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으며, 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학도병들의 희생을 되새기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시회 종료 후, 전시에 사용되었던 기록물은 원소유주인 각 학교, 기관 및 개인의 품으로 돌아갈 예정이며, 학도병 구술 영상은 경주교육지원청에서 영구 보존되어 향후 역사를 연구하고,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권대훈 교육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학도병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주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의성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교육장 박명호)는 8월 30일(금) 의성군창의인성교육관 소프트웨어실에서 의성지역 초․중․고등학교 교무실무사 32명을 대상으로 ‘학교 업무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교무실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교무실무사 연수 사진1] 이번 연수는‘교무실무사를 위한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의 이해’를 주제로 경상북도교육청 디지털 전환 사업 업무 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실시되었다. 연수 참석자들은 세계 인공지능 현황 및 국내 인공지능의 현 주소를 통해 최신 IT 동향을 분석하였고, 경상북도교육청 디지털 전환 사업 소개를 통해 ‘인공지능 풀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선생님이 직접 만드는 인공지능 실험실 G-AI LAB’을 함께 살펴보았다. [교무실무사 연수 사진2] 또한 ‘함께 해보는 인공지능’, 학교업무경감에 필요한 ‘자동화 프로그램’을 실습하며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을 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무실무사는 “디지털 전환 사업을 기반으로 업무 협업과 공유가 가능해 교육 행정업무의 효율적 처리가 가능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태동 의성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은 “의성교육지원청은 교직원의 업무가 경감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이 앞당겨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포항교육 최한용교육장] □ 포항교육지원청은 2024. 9. 2.(월) 9시 20분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제38대 최한용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 최한용 교육장은 1989년 9월 군위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경북과학고등학교 교감,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부장, 경산과학고등학교 교장, 경상북도교육청 창의인재과 과장 등을 역임하고, 이날 제38대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최한용 포항교육장 취임식 사진3-2] □ 최한용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포항교육지원청 조직 구성원 간의 적극적 상호작용을 통해 본인의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한용 포항교육장 취임식 사진3-3] □ 또한 모든 업무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함께 성장하는 포항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금호중학교 배구부가 2024년 8월 22일(목) ~ 8월 29일(목)에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린 제35회 CBS배 전국 중· 고 배구대회에서 우승하였다. 전국의 22개팀이 참가한 중학교 남자부 경기에서 8강전에서는 대연중을 2:0으로, 4강전에서는 문일중을 2:0의 결과로 압도적인 승리를 하며 결승에 올랐다. [금호중] 제35회 CBS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 우승 사진(1) 29일(목)에 펼쳐진 결승전에서는 최고의 경기력으로 연현중을 2:1로 꺾으며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하여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금호중학교 배구부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올해 전국 대회 3관왕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의 자리를 확립했다. [금호중] 제35회 CBS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 우승 사진(2) 금호중학교 김영한 교장은 “우리 배구부의 이번 전국 대회 우승은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팀워크의 결실입니다. 또한, 이번 3관왕 달성이라는 경이로운 성과는 승리를 넘어 꾸준한 성장과 최상의 실력을 입증한 결과입니다. [금호중] 제35회 CBS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 우승 사진(3) 이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훌륭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것을 확신하며, 이 자리에 오기까지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해주신 지도자들과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일 본청 웅비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9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본청 전입 직원 소개, 표창 수여식, 교육감 인사 말씀, 소통·공감의 시간순으로 진행했다. 9월 1일 자 정기인사 이동에 따른 신임 백희욱 정책국장과 조직개편으로 신설 부서에 부임한 박귀훈 기획예산관을 비롯해 본청으로 전입한 38명의 직원이 소개됐다. 이어 경북교육 발전과 학교 업무 정상화에 이바지한 15명의 직원에게 표창이 수여됐고 학교업무 경감·효율화 아이디어 공모전에 입상한 2명의 직원도 표창장을 받았다. 소통·공감의 시간에서는 ‘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스토리텔링 마술공연이 진행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며 “연초 계획들을 점검하고 결실의 계절을 맞아 경북교육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학기 동안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등 총 30교를 대상으로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과 학교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학생들이 재난 대비와 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피요령 습득, 역할 체험 등 재난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계획에 참여하는 이 훈련은 기본훈련과 심화 훈련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와 협력해 추진된다. 훈련 참가 학교는 사전 컨설팅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시나리오를 제작하고 지역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 교육과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유형과 학교 내 소화전 위치, 소화기 사용법, 안전 지도 그리기, 재난위험경감사무국 학교 안전 프로그램, 재난 대응 요령 등을 익히며 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체득하게 될 전망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안전은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며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재난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4일 도내 143개 학교와 5개 학원에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에는 도내 재학생 16,471명, 졸업생 및 검정고시 1,222명 등 총 17,693명이 응시했다. 이는 지난해 9월 모의평가 대비 279명이 증가한 수치로 재학생은 103명이 줄었지만,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 응시자는 382명이 늘었다. 이번 평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평가원 모의평가로 수험생들에게 자신의 수능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험은 문·이과 통합형으로 진행됐으며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실시됐다. 수험생들은 다음 달 2일부터 개인별 성적 통지표를 응시 접수한 기관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모의평가가 수험생들이 올해 수능의 경향을 파악하고 자신의 학업 수준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도내 모든 수험생이 올해 수능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