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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1천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463명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135명 등 총 598명의 신규 명단을 부산시 누리집과 부산시사이버지방세청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는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동시에 시행하는 제도이다.출국금지나 공공정보 등록 등과 함께 체납자에 대한 간접 강제 수단으로 활용되며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공개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하고 △전국 합산 1천만원 이상을 체납한 지방세 체납자와 △부산시 합산 1천만원 이상을 체납한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중 6개월 이상 소명 기회를 부여받고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다.이번 명단은 부산시 누리집, 부산시사이버지방세청, 위택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명단에는 체납자의 성명·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등이 포함되며 법인이 체납한 경우 법인 대표자의 이름도 함께 공개된다.올해 공개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법인 193개 업체, 개인 270명이고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는 법인 31개 업체, 개인 104명이다.시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 명단 공개 직후 관세청에 수입 물품 압류 및 공매를 위탁하는 등 강력한 체납정리 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김경태 기획조정실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 공개를 통해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성실납부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은닉하거나 고의로 체납을 이어가는 경우,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해 반드시 체납액을 징수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부산시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18일 오후 6시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에서 이사회 임원도시로 만장일치 당선됐다고 밝혔다.한국시각 19일 오전 8시 1988년 설립된 세계항구도시협회는 지방정부, 항만운영기관, 전문가 등 44개국 197개 회원을 보유한 국제협회로 항구도시 간 국제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2025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며 시 대표단은 이 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의 역량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세계항구도시협회 개요공식명칭 : 세계항구도시협회 유엔무역개발회의 자문기구, 국제협회연합, 국제컨벤션협회 등록 협회설립연혁 : 1988년, 프랑스 르아브르 협회장 : 에두와르 필립회 원 수 : 44개국 197회원 국가분포 : 유럽, 아프리카, 중남미, 태평양, 중동 북미, 아시아협회목표 : 대화와 협력을 통한 도시·항만 관계 증진주요활동 : 항구도시 교류·협력, 연구·조사·교육 및 공동프로젝트 추진 등 부산은 이번 이사회 진출로 글로벌 해양허브도시로서 위상을 높였을 뿐 아니라, 세계 주요 항구도시들과 함께 세계 해운·항만 이니셔티브를 주도할 수 있는 권한과 영향력을 확보하게 됐다.이사회 임기는 3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주요 역할은 △집행위원회 구성, 총회 개최도시 선정, 공동 의제·프로젝트 등 협회 핵심안건 제안 및 심의 △연간 예산심의 및 재무제표 승인 등이 있다.특히 회원기관 중 아시아 최초로 세계항구도시협회 이사회에 진출하면서 유럽과 미주, 아프리카 중심의 세계 항구도시 거버넌스에 아시아 도시로서는 처음 이름을 올려 의미를 더했다.시는 이번 쾌거가 ‘국제물류협회 총회’, ‘아워오션컨퍼런스’등 저명 국제행사 유치를 통해 높아진 도시브랜드와 지난 8월 박 시장이 선포한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비전과 전략’등 부산의 세계적 해양도시 역량이 협회 사무국과 회원기관들로부터 깊은 인상을 남긴 결과라고 설명했다.또한 시는 이번 이사회 진출로 향후 총회 개최지 결정에 대한 표결권과 주요 의사결정 참여권을 보유하게 돼 '2027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유치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으며 글로벌 해양허브도시로서 비전과 전략을 실현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데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뒤이어 19일부터는 본격적인 '2027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 유치'교섭 활동이 이어진다.△[19일 오전 11시] '고위급 원탁회의' △[19일 오후 1시 30분] 프랑스 됭케르크 항만청장 면담 △[19일 오후 2시 15분] 카메룬 두알라 시장 면담 △[20일 오후 7시 40분] 세계항구도시협회 회장 면담 등을 통해 글로벌 해양허브도시로서 부산의 역량과 비전을 소개하고 2027 총회 유치 의지를 피력할 계획이다.[고위급 원탁회의] ‘항구도시 인터페이스: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문제가 만나는 곳’을 주제로 진행되며 △이진우 시 해운항만과장 △마리아 로사리오 소토 리코 알메리아 항만공사 대표 △올가 파먼 퀘백 항만청장이 연사로 발표한다.[됭케르크 항만청창 면담] 모리스 조르주 항만청장과 다니엘 데쇼 부청장 등을 만나 2026 총회 유치 노하우를 듣고 스마트항만과 탈탄소, 저탄소 전환 등의 분야에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두알라 시장 면담] 이사회 임원도시인 로제 빅토르 음바사 은딘 두알라 시장을 만나 2027 총회 유치 지지를 요청하고 국가의 대표 항구도시로서 교류협력 분야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세계항구도시협회 회장 면담] 세계항구도시협회 회장인 에두아르 필립 프랑스 르아브르 시장과 만나 박 시장의 유치 서한을 전달하며 시의 2027 총회 유치 의지와 부산의 역량을 강조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총회 기간 이사회 등 다양한 회원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세계 해운항만 동향과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27 총회 유치 교섭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박형준 시장은 “이번 쾌거는 부산의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비전과 전략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상징적인 사례”며 “부산이 아시아 최초로 이사회 임원 활동을 하게 된 만큼, 유럽, 미주, 아프리카 중심의 세계항구도시 교류망에 아시아 항구도시의 진출을 이끄는 선도자가 되겠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임원도시 선출 성과에 그치지 않고 2027 총회 부산 유치, 장기적으로는 세계항구도시협회 아시아본부 부산 설립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시, 내일부터 2일간 ‘제4회 부산평생학습주간’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와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은 내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4일 오후 5시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에서 ‘제4회 부산평생학습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평생학습주간’은 부산의 평생학습 관련 기관과 시민이 참여해 그간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해 시민의 평생학습 관심을 높이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배움의 길, 시작의 나침반'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부산 평생교육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평생교육기관과 전문가 간 정보 공유를 통해 평생교육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 교육청을 비롯해 16개 구·군, 평생교육 관계기관 등 38개 기관이 참여한다. 행사는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접하고 체험하는 '평생교육 홍보·체험관 운영' △2024년 평생교육사업의 성과를 소개·공유하는 '성과공유회'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평생학습동아리 축제' △'문해교육 시화전 수상 작품 전시' △다양한 부대행사 등으로 이틀간 진행된다. 1일 차에는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리며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3개 우수기관에 ‘부산평생학습대상’을 시상하고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올해의 평생교육사업 성과를 나누는 ‘성과공유회’ △디지털 조력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문해 교원의 교육 성과를 퀴즈로 확인하는 ‘디지털 문해 골든벨’ △부산·울산·경남·제주의 문해 교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문해교원 워크숍’ △‘챗지피티 시대, 대체할 수 없는 미래 인재로 키우는 새로운 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교육트렌드 강연 △인구변화, 고령화, 인공지능 시대와 평생교육을 주제로 하는 ‘평생교육포럼’ 이 이어진다. 2일 차에는 △강사를 꿈꾸는 사람들이 자신만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강사가 되는 기회를 제공하는 ‘나는 강사다’ △경제 상황 이해와 올바른 자금 관리를 학부모·자녀가 함께 듣는 ‘가족과 함께하는 금융교실’ △확장현실 기술과 가상 모형 기술에 대해 접하는 ‘가상현실 체험 교실’ △평생학습동아리에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평생학습동아리 축제’를 통해 시민에게 선보인다. 또한, △‘평생교육 홍보·체험관’은 행사 기간 상시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정보와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투박한 글솜씨로 인생 이야기를 담은 문해교육 시화전 수상 작품도 전시한다. △부대행사로 체험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 경품 추첨 등을 진행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참여는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대에서도 등록해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진흥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우리시는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평생학습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15분 평생학습도시 정책을 추진 중이며 시민들께서 정책의 효과를 체감하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와 영향을 줄이기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하는 정책이다. 시는 2019년 12월부터 5차례 미세먼지 계절제를 시행해왔다. 제6차 계절제가 시작되는 오는 12월 1일부터 시 전역에서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운행 제한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위반 시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긴급, 장애인 표지 부착, 저공해 조치 완료 차량 등은 운행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 대수는 올해 9월 말 기준 2만7천 대로 2021년 9월 말 기준 6만9천 대에 비해 61퍼센트가 감소했다. 시는 운행 제한 시행에 앞서 10월과 11월 모의 단속을 두 차례 실시한 바 있다. 한편 시는 제6차 계절제 기간에 운행 제한 외에도 미세먼지 불법 배출사업장 점검,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 등 더욱 강화된 저감 정책을 추진한다. 도로 미세먼지를 줄이고자 도로재비산먼지 집중도로 29개 노선을 지정하고 이 노선의 청소 주기를 1일 2~4회 이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미세먼지 불법 배출사업장 점검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 강화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점검 △경유차 정밀검사 항목 질소산화물 추가 등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계절제 기간 초미세먼지가 일정 기준을 초과할 시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고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줄이기 위한 긴급조치를 추가로 시행한다. △사업장 및 공사장 조업·가동시간 변경·조정 △공공·행정기관 차량 2부제 시행 △학교 주변과 공업단지 인근 도로 청소 강화 △36시간 전 고농도 초미세먼지 예보 등이 있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계절제 기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조치는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불가피한 제한이다”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소유자의 운행 제한 준수와 2025년도 시의 저공해 조치 지원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감염병관리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금요저널] 부산시는 질병관리청이 선정하는 '2024년 감염병예방관리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지역사회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 강화 △감염병 예방·관리 △조직구성 및 운영 △우수사례, 4개 분야 총 15개 주요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지자체 감염병예방관리 사업·정책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시는 상위 우수 지자체 3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어제 인천광역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대응 훈련 △지자체 감염병대응 교육 이수율 △법정감염병 신고 기한 준수율 △의료 관련 표본감시 협의체 운영 △감염병 관리 조직구성·운영 △우수사례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감염병 대응 현장 인력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해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식생활 변화 등으로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해서도 시나리오별 실행·토론 기반 모의훈련과 보호구 착·탈의 교육을 하는 등 위기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병 환자 의심 시 법정기한 내 신고토록 홍보하고 독려해 홍역, 백일해 등 주요 감염병 발생에 적시 대응할 수 있었다. 또한, 표본감시 의료기관과 감염병 대응 의료협의체 등 분야별 협의체를 정기·수시로 운영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 특히 코로나19 세계적 유행 이후 감염병 대응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역학조사관과 예비 방역인력을 확보해 시·구·군 역학조사반원을 정비했고 전국 최초로 시설감염관리팀을 신설해 감염취약계층이 밀집해 있는 시설들에 대해 집중적이고 선제적인 감염관리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상시 감염병 예방관리와 미래 감염병 유행 대비 체계를 고도화하고 감염병 대응 인력별 맞춤 교육·훈련을 실시해 전문성과 현장 활용성을 높이고자 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와 구·군, 의료기관,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와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감염병을 차단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건강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박형준 시장,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대표산타 1호’ 참여 [금요저널]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부산지역 산타들을 대표할 '제18회 2024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의 대표산타 1호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산타원정대’는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의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 초록우산과 국제신문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산타원정대’는 시민, 기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된 후원금은 부산지역 저소득 아동들의 성탄 선물과 난방비, 학습비, 문화체험비 등 아동들의 상황에 맞게 지원된다. 12월 18일에는 모집된 부산지역 산타들이 한데 모여 아이들의 선물을 포장하는 '산타원정대 마무리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그랜드모먼트’에서 개최되는 ‘산타원정대 마무리 행사’는 산타들이 모여 선물 포장식, 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개그맨 이홍렬 씨와 2024 미스코리아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경제적 형편 때문에 어린 나이부터 포기를 먼저 배우는 아이들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아팠다 부산의 모든 아이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행복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오로지 자신의 꿈을 키우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게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며 “'함께 키워나가는 행복한 도시 부산'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산타원정대'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하이 부산High Busan, 바이 플라스틱Bye Plastic’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는 11월 23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하이 부산, 바이 플라스틱’ 시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 25일부터 일주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유엔 플라스틱협약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 회의 개최를 기념하고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형성과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시민 체험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INC-5’ 부산개최 기념으로 구성한 ‘플라스틱 자원순환 부산 네트워크’ 와 부산시립미술관, 비엔케이 부산은행, 국민연금공단,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 등 부산지역의 여러 협력 단체·기관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유엔회의 참가자, 시민 등 내외국인 1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알리는 여러 프로그램과 20여 개의 전시·체험·홍보 공간을 운영해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폐현수막의 부활 △쓰레기 없애기 전시·홍보 △폐건전지·종이팩 수거 △새 활용 작품 전시 및 체험 △친환경 섬유유연제 만들기 체험 △커피박 자원화 체험 △플라스틱 방앗간 △장난감 새 활용 체험 등 20여 개의 공간이 운영된다. 텀블러 체험을 위한 무료 음료 제공 공간과 자원순환 실천을 다짐하는 ‘인생 네컷’ 사진 촬영구역도 마련했다. 내외국인의 자유로운 참여와 순환경제 문화 향유를 위해 개막식은 생략한다. 시는 이번 체험행사장을 재활용이 가능한 목재·철재 소재와 광목천 등을 활용해 조성하고 사탕수수종이 홍보지 사용과 큐알 설문조사 등으로 종이 사용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등을 실천해 친환경 행사의 모범사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합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한편 시민 체험행사 기간 오전 10시부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부산시립미술관이 기획·운영한 ‘미디어아트 스크리닝 ‘플라스틱 풍경’’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는 ‘플라스틱, 새로운 발견’ 이라는 주제로 디자인 전시행사를 운영해, 방문하는 시민 대상으로 문화·예술적 접근을 통해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교육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과 자원순환을 위한 시민의 인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국내 최초 '해사법원 설립 촉구를 위한 해사모의재판'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해양자치권 추진협의회와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법 RIS사업단'과 함께 오늘 오후 3시 30분 롯데호텔 부산에서 '해사법원 부산 설립을 위한 해사모의재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사법원 설립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왔던 정책토론회, 궐기대회와는 다른 형태로 대학생들이 주축이 돼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해사 소송을 주제로 한 모의재판으로 진행된다. 부산이 해사법원 설립 및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최적지임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위해 글로벌 해양인재 양성의 요람이자 해양특성화 국립대학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법 RIS추진단’ 이 함께 힘을 모았다. 이번 모의재판을 통해 해사법원을 부산에 설치해야 하는 당위성과 시에 미칠 지역경제 효과를 미리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그동안 해양자치권 추진협의회와 함께 '해사법원 부산 설립'을 해양분야 핵심 추진과제로 삼고 국회 입법 활동을 함께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11월 6일 국회에서 열린 해사법원 설립 입법 촉구 정책토론회에서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해사법원의 필요성과 향후 입법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해양·항만·수산의 특성을 살린 글로벌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실질적 해양 권한 확보를 위한 과제 발굴과 정부·입법 건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행사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법 RIS사업단'의 정영석 단장의 개회사 △해양자치권 추진협의회 박재율 의장의 환영사 △박형준 시장, 부산지방변호사회 해사법원설치 추진위원회 김용민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학생들의 해사모의재판이 진행된다. 국내 최초 해사소송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번 해사모의재판은 영국의 해상보험법을 참고로 한 대법원 판례를 바탕으로 선박 침몰 근인에 대한 선주와 보험사 간 소송 사례를 재구성함으로써 마치 재판장의 방청석에 앉아있는 듯한 현장감과 한 편의 연극을 보는 듯한 흥미진진함을 느껴볼 수 있다. 특히 해사모의재판에서 이뤄지는 선박사고 상황의 현장감 있는 재현과 국제사법, 영국해상보험법 등 전문 해사법리 해석을 통해 향후 해운 관련 계약검토, 법률 및 중재서비스, 교육 등 해운서비스산업의 활성화와 매년 3천억원 이상의 해사소송비용의 해외유출방지, 부산 중심의 고부가 해운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이번 해사모의재판을 계기로 해사법원 설립 입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날까지 해사법원 설립 최적지는 '부산'임을 대내외에 공고히 하고 대시민 홍보전을 한층 강화하는 등 다양한 행사와 홍보,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자치권 추진협의회 박재율 의장은 “그동안 해사법원 부산 설립을 위해 여러 시민단체의 힘을 모아 한목소리를 낸 지도 10여 년이 넘었다. 제22대 국회가 들어선 이후 최초로 관련 법안이 상정되고 대법원으로부터 해사법원 설립 필요성 공감까지 끌어내는 성과가 있었으니, 해사법원 부산 설립이 실현되는 날까지 시민들께서도 더욱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글로벌 해양도시 구현을 위해 끊임없이 힘써주시는 해양자치권 추진협의회와 함께 국내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해사모의재판을 알차고 내실 있게 준비했다”며 “해사법원이 조속히 부산에 설립돼 세계적 규모의 글로벌 물류 기반 시설과 함께 해운·항만·물류·금융기관 집적으로 해양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해양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WBGS 2024 국제심포지엄’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전 9시 시그니엘 부산에서 ‘WBGS 2024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이자 8년 연속 부산에서 개최되는 'WBGS 국제심포지엄'은 전력반도체의 핵심인 와이드밴드갭 소재 관련 국내외 정책, 기술개발, 산업화 동향을 공유하고 산·학·연 교류망을 구축해 세계적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화규소뿐 아니라 질화갈륨소재까지 심포지엄의 연구영역을 확대해 2022년부터는 행사명을 기존 ‘SiC 국제심포지엄’에서 ‘WBGS 국제심포지엄’ 으로 변경했다. 심포지엄에서 주로 다루는 '전력반도체'는 전기차,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에너지를 변환·제어·분배해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리고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연비가 중요한 전기차의 경우 기존의 실리콘 반도체 대비 에너지 손실을 최대 90퍼센트까지 절감할 수 있는 물성을 지닌 탄화규소, 질화갈륨 등을 소재로 하는 전력반도체가 필수적인 만큼 최근 국내외에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은 전력반도체 산·학·연 관계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결과 발표 △전력반도체 국제자문위원 위촉 △국제탄화규소학술회의 2025 준비상황 보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연구 결과 발표에서는 국제 교류망을 구축하고 기술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와이드밴드갭 반도체 분야 해외전문가가 기조강연을 통해 최신기술 동향을 발표한다. △츠치다 히데카즈 △롬멜 마티아스 수석연구원) △판 야오보 △한 슈에펑이 연사로 나선다. 또한, 시는 올해 심포지엄 초청 국외 전문가 3명을 시 전력반도체 국제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이날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제자문위원으로 위촉되는 전문가는 △츠치다 히데카즈 △롬멜 마티아스 수석연구원) △판 야오보다. '국제탄화규소학술회의 2025' 준비상황 보고에서는 국내 최초로 부산에 유치한 탄화규소 전력반도체 관련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국제탄화규소학술회의 2025'의 준비상황을 발표하고 국내 산학연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제22회 ‘국제탄화규소학술회의’는 내년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벡스코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며 40개국 산·학·연 관계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발표, 초청 강연, 전시회, 기업상담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부산은 작년 7월에 지정된 전력반도체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장기적 이행안을 구상 중이고 지산학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부산을 전력반도체의 세계적인 중심지로 만들어가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 전력반도체 산업 발전을 부산이 선도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35-20241121071458.png][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1시 30분 롯데호텔 부산 펄룸에서 ‘2024년 제1회 BIG 바이오헬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바이오경제 시대를 여는 글로벌 바이오헬스 허브도시 부산'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지역의료혁신센터가 주관한다. 지역 주요 병원장, 유관기관장, 관련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 1부는 △강대희 부산시 바이오헬스 정책고문의 '지역의료혁신 및 부산 바이오헬스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포럼 운영협의체 발대식으로 구성된다. 시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중장기 육성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기관별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강대희 바이오헬스 정책고문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고 지역 주요 병원,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바이오헬스 포럼 운영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 운영위원으로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 △정성운 부산대학교병원장 △안희배 동아대학교병원장 △최종순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이연재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장 △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신현석 부산연구원장 △김영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장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이 참여했다. 운영협의체는 대외협력 및 자문 기능을 수행하고 추후 각 분야 전문가로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실천과제 및 추진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정형구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정책연구본부장의 '스마트 헬스케어 클러스터 특화방안' △신수호 부산테크노파크 라이프케어기술단장의 '부산 헬스케어 산업 현황 및 산업 성장 활성화 방안' △배수현 부산연구원 미래전략기획실장의 '지역기업 유치전략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좌장인 강대희 정책고문을 중심으로 △이홍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센터장 △신재국 ㈜에스피메드 대표 △강태흥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 신약개발본부장 △배수현 부산연구원 미래전략기획실장 △정형구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정책연구본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부산 바이오헬스 미래를 위한 전략’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시는 이번 포럼으로 부산 바이오헬스 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산·학·연·병 혁신 역량을 결집해, 내년 상반기 중 ‘제2회 BIG 바이오헬스 포럼’을 개최하고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육성이 고령화와 지역인구 유출 등 부산이 직면한 현실에 대응할 수 있는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산·학·연·병 주체별 의견을 수렴해 부산이 '글로벌 바이오헬스 허브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박형준 시장, 일본 시모노세키시 대표단 접견 [금요저널] 박형준 시장은 어제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마에다 신타로 일본 시모노세키시 시장을 포함한 대표단을 만나, 부산-일본 간 상호 교류와 다양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산시-시모노세키시는 자매도시 관계이며 대표단은 ‘시모노세키항 부산 세미나’를 개최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부산시와 시모노세키시는 공통점이 많아 여러 분야에서 교류·협력할 수 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2026년은 양 도시가 자매도시 체결 50주년이 되는 해이므로 공동사업 추진, 상호 비전 공유를 통해 진전된 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에다 신타로 시모노세키시 시장은 “환대에 감사드리고 부산시와 시모노세키시는 오랜 시간 따뜻한 우호 관계를 다져왔다”며 “올해 조선통신사 사업 20주년을 기념해 조신통신사선의 시모노세키 입항,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등이 있었으며 상호 간의 이러한 문화 교류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시모노세키 시장은 양 도시에서 개최되는 불꽃축제 행사의 교류를 제안했으며 박 시장은 향후 검토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또한, 박 시장은 “부산에서는 '부산불꽃축제'뿐만 아니라 '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열리고 여러 축제를 통합한 '페스티벌 시월'이 개최된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양 도시 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공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사업을 추진하길 기대한다”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한편 시모노세키시 대표단은 이날 접견에 앞서 태종대 ‘오션플라잉 테마파크’, ‘아르떼 뮤지엄’, ‘시청 들락날락’ 현장을 둘러봤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학교법인 인제학원과 ‘동부산권 중증질환 전문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에 비해 중증·응급의료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부산권역의 필수의료 기반 시설을 확충해 응급실 과밀화를 예방하고 △부·울·경 지역 중증·응급환자를 적극 수용·치료해 수도권 환자 쏠림을 해소하고 남부권 의료벨트를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동부산권 중증질환 전문센터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공공보건의료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마련 △학교법인 인제학원의 주사무소를 부산광역시역 내로 이전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동부산권 중증질환 전문센터'는 약 700병상 규모로 2033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며 △암센터 △희귀난치성 질환센터 △이식센터 △소아청소년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시는 중증질환 전문센터 건립을 위해 공유재산인 해운대구 좌동 1428번지 부지를 종합의료시설로 용도 변경했고 올해 6월 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매각을 결정했다. 이에 지난 9월 공개입찰을 통해 학교법인 인제학원이 해당 토지를 매입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박형준 시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필수의료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중증질환 전문센터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 요소 중 하나인 지역 완결적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부산시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