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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1천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463명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135명 등 총 598명의 신규 명단을 부산시 누리집과 부산시사이버지방세청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는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동시에 시행하는 제도이다.출국금지나 공공정보 등록 등과 함께 체납자에 대한 간접 강제 수단으로 활용되며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공개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하고 △전국 합산 1천만원 이상을 체납한 지방세 체납자와 △부산시 합산 1천만원 이상을 체납한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중 6개월 이상 소명 기회를 부여받고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다.이번 명단은 부산시 누리집, 부산시사이버지방세청, 위택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명단에는 체납자의 성명·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등이 포함되며 법인이 체납한 경우 법인 대표자의 이름도 함께 공개된다.올해 공개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법인 193개 업체, 개인 270명이고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는 법인 31개 업체, 개인 104명이다.시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 명단 공개 직후 관세청에 수입 물품 압류 및 공매를 위탁하는 등 강력한 체납정리 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김경태 기획조정실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 공개를 통해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성실납부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은닉하거나 고의로 체납을 이어가는 경우,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해 반드시 체납액을 징수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부산시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18일 오후 6시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에서 이사회 임원도시로 만장일치 당선됐다고 밝혔다.한국시각 19일 오전 8시 1988년 설립된 세계항구도시협회는 지방정부, 항만운영기관, 전문가 등 44개국 197개 회원을 보유한 국제협회로 항구도시 간 국제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2025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며 시 대표단은 이 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의 역량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세계항구도시협회 개요공식명칭 : 세계항구도시협회 유엔무역개발회의 자문기구, 국제협회연합, 국제컨벤션협회 등록 협회설립연혁 : 1988년, 프랑스 르아브르 협회장 : 에두와르 필립회 원 수 : 44개국 197회원 국가분포 : 유럽, 아프리카, 중남미, 태평양, 중동 북미, 아시아협회목표 : 대화와 협력을 통한 도시·항만 관계 증진주요활동 : 항구도시 교류·협력, 연구·조사·교육 및 공동프로젝트 추진 등 부산은 이번 이사회 진출로 글로벌 해양허브도시로서 위상을 높였을 뿐 아니라, 세계 주요 항구도시들과 함께 세계 해운·항만 이니셔티브를 주도할 수 있는 권한과 영향력을 확보하게 됐다.이사회 임기는 3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주요 역할은 △집행위원회 구성, 총회 개최도시 선정, 공동 의제·프로젝트 등 협회 핵심안건 제안 및 심의 △연간 예산심의 및 재무제표 승인 등이 있다.특히 회원기관 중 아시아 최초로 세계항구도시협회 이사회에 진출하면서 유럽과 미주, 아프리카 중심의 세계 항구도시 거버넌스에 아시아 도시로서는 처음 이름을 올려 의미를 더했다.시는 이번 쾌거가 ‘국제물류협회 총회’, ‘아워오션컨퍼런스’등 저명 국제행사 유치를 통해 높아진 도시브랜드와 지난 8월 박 시장이 선포한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비전과 전략’등 부산의 세계적 해양도시 역량이 협회 사무국과 회원기관들로부터 깊은 인상을 남긴 결과라고 설명했다.또한 시는 이번 이사회 진출로 향후 총회 개최지 결정에 대한 표결권과 주요 의사결정 참여권을 보유하게 돼 '2027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유치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으며 글로벌 해양허브도시로서 비전과 전략을 실현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데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뒤이어 19일부터는 본격적인 '2027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 유치'교섭 활동이 이어진다.△[19일 오전 11시] '고위급 원탁회의' △[19일 오후 1시 30분] 프랑스 됭케르크 항만청장 면담 △[19일 오후 2시 15분] 카메룬 두알라 시장 면담 △[20일 오후 7시 40분] 세계항구도시협회 회장 면담 등을 통해 글로벌 해양허브도시로서 부산의 역량과 비전을 소개하고 2027 총회 유치 의지를 피력할 계획이다.[고위급 원탁회의] ‘항구도시 인터페이스: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문제가 만나는 곳’을 주제로 진행되며 △이진우 시 해운항만과장 △마리아 로사리오 소토 리코 알메리아 항만공사 대표 △올가 파먼 퀘백 항만청장이 연사로 발표한다.[됭케르크 항만청창 면담] 모리스 조르주 항만청장과 다니엘 데쇼 부청장 등을 만나 2026 총회 유치 노하우를 듣고 스마트항만과 탈탄소, 저탄소 전환 등의 분야에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두알라 시장 면담] 이사회 임원도시인 로제 빅토르 음바사 은딘 두알라 시장을 만나 2027 총회 유치 지지를 요청하고 국가의 대표 항구도시로서 교류협력 분야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세계항구도시협회 회장 면담] 세계항구도시협회 회장인 에두아르 필립 프랑스 르아브르 시장과 만나 박 시장의 유치 서한을 전달하며 시의 2027 총회 유치 의지와 부산의 역량을 강조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총회 기간 이사회 등 다양한 회원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세계 해운항만 동향과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27 총회 유치 교섭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박형준 시장은 “이번 쾌거는 부산의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비전과 전략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상징적인 사례”며 “부산이 아시아 최초로 이사회 임원 활동을 하게 된 만큼, 유럽, 미주, 아프리카 중심의 세계항구도시 교류망에 아시아 항구도시의 진출을 이끄는 선도자가 되겠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임원도시 선출 성과에 그치지 않고 2027 총회 부산 유치, 장기적으로는 세계항구도시협회 아시아본부 부산 설립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불굴의 도전정신 담아낸 '파도, 오라캐라' 주제로 화려한 개회 [금요저널] 부산시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이 오는 10월 31일 저녁 5시에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개회식에서는 박칼린 총감독이 '파도, 오라캐라'라는 주제로 장애를 뛰어넘는 선수들의 불굴의 도전 정신을 담아, 깊은 감동과 예술적 울림을 선사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감천문화마을과 광안대교 등에서 모티브를 딴 무대 위에서 마샬아츠, 비엠엑스, 댄서들이 합을 맞추는 단체 공연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육체를 이겨낸’ 선수들의 불굴의 도전 정신과 역사 속에서 거친 자연환경을 이겨내며 꺼지지 않는 에너지와 생명력으로 위기를 극복한 부산의 힘을 담은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공식 행사는 오후 5시 개식통고와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기수단 입장에 이어 전국 각 선수단은 한국 최초의 노래방 부산 로얄전자오락실을 재현해 각 시도 선수단의 사전 신청곡이 흘러나오며 입장하고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표현하는 영상이 무대 스크린에 송출될 예정이다. 이후 △애국가 제창 △선수 및 심판단 선서 △개회 선언 △부산시장 환영사 △개회사 △기념사가 차례로 이어진다. '쇼 1'에서는 ‘동래의 불꽃, 범어의 혼’을 주제로 공연을 선보인다. 임진왜란 당시 부산 동래성 전투를 배경으로 부산 사람들의 굳건한 의지를 모티브로 한 마샬아츠 선수들과 댄서들의 합동 공연이 펼쳐지며 외적의 침입과 시련 앞에서 굴복하지 않았던 부산의 기개와 투혼을 조명한다. '쇼 2'는 ‘파도, 오라캐라’를 주제로 파도와 바람을 이겨내고 도전하는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패기 넘치는 부산 소녀의 당당한 외침을 시작으로 육체를 이겨낸 수많은 사람들을 축하하는 에너지 넘치는 공연이 펼쳐진다. 비엠엑스, 파쿠르, 인라인, 에어리얼리스트 등이 어우러진 스릴 넘치는 무대는 관객에게 꿈을 전하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회를 알린다. 한편 개회식의 마지막 축하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안성훈 △혼성그룹 코요태 △국민 가수 이선희가 출연해 개회식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가수 안성훈은 감미로운 음색과 진심어린 감정 표현으로 ‘미스터트롯2’에서 진을 수상한 대세 트로트 가수이며 △그룹 코요태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이다. △또한 가수 이선희는 한국 대중가요계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이자 국민 가수로서 깊은 울림의 무대로 개회식의 감동을 완성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선수들의 한계를 넘어서는 아름다운 도전과 열정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시는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축제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개회식에 함께해 따뜻한 환영의 마음을 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불굴의 도전정신 담아낸 '파도, 오라캐라' 주제로 화려한 개회 [금요저널] 부산시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이 오는 10월 31일 저녁 5시에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개회식에서는 박칼린 총감독이 '파도, 오라캐라'라는 주제로 장애를 뛰어넘는 선수들의 불굴의 도전 정신을 담아, 깊은 감동과 예술적 울림을 선사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감천문화마을과 광안대교 등에서 모티브를 딴 무대 위에서 마샬아츠, 비엠엑스, 댄서들이 합을 맞추는 단체 공연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육체를 이겨낸’ 선수들의 불굴의 도전 정신과 역사 속에서 거친 자연환경을 이겨내며 꺼지지 않는 에너지와 생명력으로 위기를 극복한 부산의 힘을 담은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공식 행사는 오후 5시 개식통고와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기수단 입장에 이어 전국 각 선수단은 한국 최초의 노래방 부산 로얄전자오락실을 재현해 각 시도 선수단의 사전 신청곡이 흘러나오며 입장하고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표현하는 영상이 무대 스크린에 송출될 예정이다. 이후 △애국가 제창 △선수 및 심판단 선서 △개회 선언 △부산시장 환영사 △개회사 △기념사가 차례로 이어진다. '쇼 1'에서는 ‘동래의 불꽃, 범어의 혼’을 주제로 공연을 선보인다. 임진왜란 당시 부산 동래성 전투를 배경으로 부산 사람들의 굳건한 의지를 모티브로 한 마샬아츠 선수들과 댄서들의 합동 공연이 펼쳐지며 외적의 침입과 시련 앞에서 굴복하지 않았던 부산의 기개와 투혼을 조명한다. '쇼 2'는 ‘파도, 오라캐라’를 주제로 파도와 바람을 이겨내고 도전하는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패기 넘치는 부산 소녀의 당당한 외침을 시작으로 육체를 이겨낸 수많은 사람들을 축하하는 에너지 넘치는 공연이 펼쳐진다. 비엠엑스, 파쿠르, 인라인, 에어리얼리스트 등이 어우러진 스릴 넘치는 무대는 관객에게 꿈을 전하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회를 알린다. 한편 개회식의 마지막 축하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안성훈 △혼성그룹 코요태 △국민 가수 이선희가 출연해 개회식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가수 안성훈은 감미로운 음색과 진심어린 감정 표현으로 ‘미스터트롯2’에서 진을 수상한 대세 트로트 가수이며 △그룹 코요태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이다. △또한 가수 이선희는 한국 대중가요계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이자 국민 가수로서 깊은 울림의 무대로 개회식의 감동을 완성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선수들의 한계를 넘어서는 아름다운 도전과 열정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시는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축제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개회식에 함께해 따뜻한 환영의 마음을 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불굴의 도전정신 담아낸 '파도, 오라캐라' 주제로 화려한 개회 [금요저널] 부산시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이 오는 10월 31일 저녁 5시에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개회식에서는 박칼린 총감독이 '파도, 오라캐라'라는 주제로 장애를 뛰어넘는 선수들의 불굴의 도전 정신을 담아, 깊은 감동과 예술적 울림을 선사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감천문화마을과 광안대교 등에서 모티브를 딴 무대 위에서 마샬아츠, 비엠엑스, 댄서들이 합을 맞추는 단체 공연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육체를 이겨낸’ 선수들의 불굴의 도전 정신과 역사 속에서 거친 자연환경을 이겨내며 꺼지지 않는 에너지와 생명력으로 위기를 극복한 부산의 힘을 담은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공식 행사는 오후 5시 개식통고와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기수단 입장에 이어 전국 각 선수단은 한국 최초의 노래방 부산 로얄전자오락실을 재현해 각 시도 선수단의 사전 신청곡이 흘러나오며 입장하고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표현하는 영상이 무대 스크린에 송출될 예정이다. 이후 △애국가 제창 △선수 및 심판단 선서 △개회 선언 △부산시장 환영사 △개회사 △기념사가 차례로 이어진다. '쇼 1'에서는 ‘동래의 불꽃, 범어의 혼’을 주제로 공연을 선보인다. 임진왜란 당시 부산 동래성 전투를 배경으로 부산 사람들의 굳건한 의지를 모티브로 한 마샬아츠 선수들과 댄서들의 합동 공연이 펼쳐지며 외적의 침입과 시련 앞에서 굴복하지 않았던 부산의 기개와 투혼을 조명한다. '쇼 2'는 ‘파도, 오라캐라’를 주제로 파도와 바람을 이겨내고 도전하는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패기 넘치는 부산 소녀의 당당한 외침을 시작으로 육체를 이겨낸 수많은 사람들을 축하하는 에너지 넘치는 공연이 펼쳐진다. 비엠엑스, 파쿠르, 인라인, 에어리얼리스트 등이 어우러진 스릴 넘치는 무대는 관객에게 꿈을 전하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회를 알린다. 한편 개회식의 마지막 축하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안성훈 △혼성그룹 코요태 △국민 가수 이선희가 출연해 개회식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가수 안성훈은 감미로운 음색과 진심어린 감정 표현으로 ‘미스터트롯2’에서 진을 수상한 대세 트로트 가수이며 △그룹 코요태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이다. △또한 가수 이선희는 한국 대중가요계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이자 국민 가수로서 깊은 울림의 무대로 개회식의 감동을 완성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선수들의 한계를 넘어서는 아름다운 도전과 열정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시는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축제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개회식에 함께해 따뜻한 환영의 마음을 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에서 만나는 전통시장 한마당… ‘2025년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영호남을 비롯한 전국의 대표 전통시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년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를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각지의 상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전통시장의 매력과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전통시장이 지닌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전국 대표 전통시장 행사로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39개 전통시장 46개 업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지역 우수 상품 판매관 등 80여 개의 홍보 공간이 운영되며 △동래시장 △구포시장 등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은 물론 △굴비골영광시장 △서울광장시장 등 전국적으로 이름난 시장이 함께한다. 전시 품목은 생활한복, 젓갈, 건어물 등 부산 전통시장 제품을 비롯해 △전남 영광굴비·모시송편 △김천 방짜유기 △금산 홍삼절편 △광천김 △강경젓갈 △풍기인삼 등으로 전국 각지의 특산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시민들은 다양한 지역 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하며 전국 시장의 분위기와 정취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다솜광장 옆 먹거리 장터에서는 △구포시장 국수·부추전 △부전시장 족발·바비큐 △서울 광장시장 빈대떡 등 전국 각 시장의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부산 도심 한가운데에서 전국 시장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상인들이 직접 쇼 호스트로 나서 상품을 소개하는 △‘도전 나도 쇼 호스트’ △생필품을 경품으로 하는 ‘살림왕 퀴즈쇼’ △흥겨운 무대로 꾸며지는 ‘노래 한마당’ 등 상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3시에 열리며 구포시장 풍물단의 길놀이와 전라남도 장터유랑단의 줄타기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개막식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헌신한 부산과 전남지역 상인들에게 유공 표창과 감사패가 전달되며 오랜 시간 시장을 지켜온 상인들의 열정과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근절 퍼포먼스를 통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전통시장 조성의 메시지를 전하며 건전한 거래문화 확산의 의지를 함께 다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1월 2일에는 ‘제3회 부산광역시 상인의 날’ 행사가 함께 열린다. 2천여명의 상인이 참여해 △개막식 △상인역량강화 교육 △축하공연 등 상인 간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상인들이 한 해 동안 시장 발전에 힘써온 노고를 격려하고 변화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영호남 박람회와 함께 개최돼, 상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규모 교류의 장으로 그 의미가 크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에서 만나는 전통시장 한마당… ‘2025년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영호남을 비롯한 전국의 대표 전통시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년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를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각지의 상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전통시장의 매력과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전통시장이 지닌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전국 대표 전통시장 행사로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39개 전통시장 46개 업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지역 우수 상품 판매관 등 80여 개의 홍보 공간이 운영되며 △동래시장 △구포시장 등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은 물론 △굴비골영광시장 △서울광장시장 등 전국적으로 이름난 시장이 함께한다. 전시 품목은 생활한복, 젓갈, 건어물 등 부산 전통시장 제품을 비롯해 △전남 영광굴비·모시송편 △김천 방짜유기 △금산 홍삼절편 △광천김 △강경젓갈 △풍기인삼 등으로 전국 각지의 특산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시민들은 다양한 지역 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하며 전국 시장의 분위기와 정취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다솜광장 옆 먹거리 장터에서는 △구포시장 국수·부추전 △부전시장 족발·바비큐 △서울 광장시장 빈대떡 등 전국 각 시장의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부산 도심 한가운데에서 전국 시장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상인들이 직접 쇼 호스트로 나서 상품을 소개하는 △‘도전 나도 쇼 호스트’ △생필품을 경품으로 하는 ‘살림왕 퀴즈쇼’ △흥겨운 무대로 꾸며지는 ‘노래 한마당’ 등 상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3시에 열리며 구포시장 풍물단의 길놀이와 전라남도 장터유랑단의 줄타기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개막식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헌신한 부산과 전남지역 상인들에게 유공 표창과 감사패가 전달되며 오랜 시간 시장을 지켜온 상인들의 열정과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근절 퍼포먼스를 통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전통시장 조성의 메시지를 전하며 건전한 거래문화 확산의 의지를 함께 다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1월 2일에는 ‘제3회 부산광역시 상인의 날’ 행사가 함께 열린다. 2천여명의 상인이 참여해 △개막식 △상인역량강화 교육 △축하공연 등 상인 간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상인들이 한 해 동안 시장 발전에 힘써온 노고를 격려하고 변화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영호남 박람회와 함께 개최돼, 상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규모 교류의 장으로 그 의미가 크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에서 만나는 전통시장 한마당… ‘2025년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영호남을 비롯한 전국의 대표 전통시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년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를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각지의 상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전통시장의 매력과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전통시장이 지닌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전국 대표 전통시장 행사로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39개 전통시장 46개 업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지역 우수 상품 판매관 등 80여 개의 홍보 공간이 운영되며 △동래시장 △구포시장 등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은 물론 △굴비골영광시장 △서울광장시장 등 전국적으로 이름난 시장이 함께한다. 전시 품목은 생활한복, 젓갈, 건어물 등 부산 전통시장 제품을 비롯해 △전남 영광굴비·모시송편 △김천 방짜유기 △금산 홍삼절편 △광천김 △강경젓갈 △풍기인삼 등으로 전국 각지의 특산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시민들은 다양한 지역 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하며 전국 시장의 분위기와 정취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다솜광장 옆 먹거리 장터에서는 △구포시장 국수·부추전 △부전시장 족발·바비큐 △서울 광장시장 빈대떡 등 전국 각 시장의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부산 도심 한가운데에서 전국 시장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상인들이 직접 쇼 호스트로 나서 상품을 소개하는 △‘도전 나도 쇼 호스트’ △생필품을 경품으로 하는 ‘살림왕 퀴즈쇼’ △흥겨운 무대로 꾸며지는 ‘노래 한마당’ 등 상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3시에 열리며 구포시장 풍물단의 길놀이와 전라남도 장터유랑단의 줄타기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개막식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헌신한 부산과 전남지역 상인들에게 유공 표창과 감사패가 전달되며 오랜 시간 시장을 지켜온 상인들의 열정과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근절 퍼포먼스를 통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전통시장 조성의 메시지를 전하며 건전한 거래문화 확산의 의지를 함께 다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1월 2일에는 ‘제3회 부산광역시 상인의 날’ 행사가 함께 열린다. 2천여명의 상인이 참여해 △개막식 △상인역량강화 교육 △축하공연 등 상인 간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상인들이 한 해 동안 시장 발전에 힘써온 노고를 격려하고 변화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영호남 박람회와 함께 개최돼, 상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규모 교류의 장으로 그 의미가 크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부산시 건설본부는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의 램프교량 설치 완료에 따라 광안대교(용호동→센텀시티 방면) 차로를 오는 30일부터 조정(3→2차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해운대구 센텀시티 일원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의 일환으로 광안대교 차로를 조정하는 공사다.광안대교 차로 조정은 이번에 설치가 완료된 램프교량에서 내려오는 차량과 광안대교를 직진 통행(용호동→센텀시티 방향)하는 차량간 접촉사고 예방을 위함이며 오는 30일부터 안전지대를 설치해 차로를 3차로에서 2차로로 조정할 예정이다.광안대교(용호동→센텀시티 방면) 센텀시티지하차도 진입 약 1.2킬로미터(km) 전방부터 안전지대를 설치해 차로를 조정한다.시 건설본부는 교통안내 전광판 송출, 부산교통방송(TBN) 등을 통해 최대한 많은 시민에게 홍보해 차로 조정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한편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의 공정률은 87퍼센트(%)로 올해(2025년) 연말 준공(개통) 예정이다.공사가 완료되면 해운대구 올림픽교차로 장산에서 센텀시티지하차도로 우회하지 않고 진입이 가능하게 되어 센텀시티의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효숙 시 건설본부장은“이번 작업은 이번에 설치가 완료된 램프교량과 광안대교를 차량으로 통행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차로 조정 사항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는 10월 30일 에코델타시티와 명지국제신도시, 에코델타시티와 하단역을 오가는 ‘에코누비(econubi) 버스’를 개통한다고 밝혔다.지난 5월 시와 강서구, 한국수자원공사가 이번 사업의 기본계획(안)을 수립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6개월간의 준비 끝에 이날 버스 운행을 시작한다.버스 이름은 주민 공모를 통해 ‘에코델타시티를 누비는 시민의 발’이라는 의미의 에코누비(econubi)로 정해졌다.차량 디자인은 에코델타시티가 가지는 친환경 수변도시의 이미지를 살려 기존 마을버스와 차별화했다.에코누비 버스는 5년간(2025~2029년) 한정면허로 2개 노선(강서구 8-1, 강서구 15-1)에 중형 전기 저상버스 6대로 운영된다.‘강서구8-1’노선은 에코델타시티~명지새동네~국회도서관 구간을 운행하고 ‘강서구 15-1’노선은 에코델타시티~강서경찰서~하단 구간을 운행한다.첫차 시간은 각각 오전 6시 20분, 오전 6시 10분이며 배차 간격은 각각 35~40분, 35분이다.2개 노선의 증설로 승객들이 기존 시내버스, 마을버스 탑승을 위해 대기하던 시간이 하단 방면은 평균 3분(13분→10분), 명지국제신도시 방면은 평균 13분(30분→17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요금은 강서구 마을버스(교통카드 성인 1,480원, 청소년 750원, 어린이 무료)와 같으며 대중교통 무료 환승 혜택 또한 동일하다.다만, 에코누비 버스는 ‘현금 없는 버스(교통카드 전용)’로 운영되며 교통카드를 미소지한 승객은 계좌 입금으로 요금을 대체 납부할 수 있도록 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이는 현금 이용객이 많이 감소함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조치이다.한편 에코누비 버스는 국토교통부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 방안’에 따른 전국 첫 번째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사례이다.국토교통부는 2022년 10월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 방안’을 발표하며 중장기 관리 지구(에코델타시티 등 전국 22개 지정)에 대해 지자체와 사업시행자가 협의를 통해 해당 신도시 등의 입주 초기 열악한 대중교통을 지원하는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의 추진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에코누비 버스는 국토교통부 발표 이후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이 현장에 적용된 전국 첫 사례로 향후 추진될 중장기 관리 지구들의 대중교통 지원사업의 기준을 제시했다는 의미가 크다.황현철 시 교통혁신국장은 “에코누비 버스는 단순한 신규 노선이 아니라 스마트시티·친환경 교통·15분 도시라는 부산의 미래 전략을 현실로 옮긴 중요한 성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28일)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선정의 의미를 시민과 엠지(MZ)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서울영상광고제에서 2년 연속 '올해의 대학'으로 선정된 동서대학교 학생들과 협업해 인공 지능(AI) 기반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대학생의 참신한 시각과 인공 지능(AI) 영상 기법을 결합해, '디자인으로 성장한 도시 부산'의 스토리를 감각적이고 세련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영상은 부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서사를 중심으로 ‘회복과 도전, 공존과 혁신’이라는 메시지를 음악과 영상으로 표현했다.특히 주제곡 ‘부산: 디자인 유얼 라이프(Busan: Design Your Life)’는 전쟁의 폐허 속에서 일어선 부산의 역사에서 출발해, 디자인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킨 도시의 여정을 힙합 리듬과 인공 지능(AI) 그래픽으로 재해석했다.가사에는 ‘폐허를 뚫고 피어난 도시’, ‘버려진 공장, 문화의 쉼터로’, ‘디자인(Design)이 삶을 바꾸는 방식’등, 도시 재생과 디자인 혁신을 상징하는 표현들이 담겨 있다.이는 부산이 단순한 외형의 발전을 넘어 ‘삶의 질을 디자인하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영상 제작에는 ▲인공 지능(AI) 스리디(3D) 애니메이션 ▲사운드 믹싱 ▲힙합 보컬 등 첨단 기술과 젊은 감성이 결합돼,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도시 이미지를 부각했다.동서대학교 학생들은 서울영상광고제에서 2년 연속 ‘올해의 대학’으로 선정될 만큼 영상 제작 실력을 인정받은 팀으로 기획과 줄거리판(스토리보드) 구성, 음악 콘셉트 설정 등 인공 지능(AI) 기반 영상 생성 작업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동서대학교 하성민 학생은 “부산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이야기를 우리가 직접 영상으로 풀어낼 수 있었다는 점이 정말 뜻깊었다”며, 인공 지능(AI) 기술이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도시의 감정과 에너지를 표현하는 새로운 언어가 될 수 있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헬싱키는 공공디자인을 통해 시민의 일상 공간을 바꾸고 타이베이는 도시 전체를 열린 디자인 플랫폼으로 운영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디자인은 결국 사람을 위한 변화’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또한 “부산 역시 디자인을 통해 더 따뜻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고 영상 속 메시지에도 단순한 그래픽이 아닌 ‘모두가 함께 만드는 도시’라는 철학을 담고 싶었다”고 전했다.고미진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인공 지능(AI) 기술과 청년세대의 창의력이 결합된 미래형 도시 홍보 모델로 부산의 디자인 철학과 비전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부산의 젊은 감성과 따뜻한 에너지가 국내외로 확산돼,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늘(28일) 오후 2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2025 글로벌 미식 포럼(Global Gastronomy Forum 202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10.27.~29.)의 연계 행사로 열린다.‘글로벌 미식관광의 미래 트렌드와 지역 관광(로컬투어리즘) 전략’을 주제로 ▲국내외 미식업계 전문가 ▲셰프 ▲미디어 ▲관광업계 관계자 등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미식관광 분야에서 국제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포럼은 ▲기조연설 ▲사례 발표 ▲패널토론 ▲지역(로컬) 셰프 특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기조연설] 스페인 바스크 조리학교의 글로벌 개발 담당 이사이자 글로벌 미식정책 전문가인 아시에르 알레아 카스타뇨스(Asier Alea Castaños)가 ‘글로벌 미식 관광 트렌드 및 도시 발전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사례발표] 부산의 식문화 칼럼니스트이자 ㈜부산로컬푸드랩 박상현 이사장이 ‘부산 미식의 발전 가능성과 지역 상생 모델’을 발표한다.[패널토론] 이어 두 연사가 함께 참여하는 참석자(패널) 토론에서 ‘미식 관광정책 방향성과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포럼의 백미는 '특별 프로그램 – 로컬 셰프 라이브 쿠킹쇼'다.부산의 미쉐린가이드 등재 레스토랑 ‘소공간(박기섭 셰프)’과 ‘아웃트로 바이비토(김상진 셰프)’가 협업해 부산의 신선한 해산물과 제철 채소를 활용한 지중해식 생선요리 ‘파피요트(Papillote)’를 선보인다.조리 과정은 포럼이 진행되는 동안 실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되며 참가자들은 셰프들의 요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람한 뒤 완성된 요리를 함께 시식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도시 브랜딩 자산으로서의 미식 관광'에 대한 국제 담론을 확산하고 부산형 미식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포럼을 계기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유치를 위한 국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계 미식도시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이를 통해 부산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미식관광 거점도시로 도약시키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은 지역의 맛과 문화를 세계로 확산시킬 잠재력을 가진 도시다. 이번 포럼은 부산이 세계와 교감하는 미식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며, “셰프, 시민, 관광업계가 함께 만드는 '글로벌 미식관광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해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