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5년 글로컬대학 본 지정 총력 대응… 통합해양대 출범으로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도약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5시 벡스코 제1전시장 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위한 '글로컬대학 비전 및 혁신전략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산지역에서 글로컬대학으로 예비 지정된 3개 대학 중 첫 번째로 8월 최종 심사를 앞두고 비전과 전략과제를 한 번 더 점검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국립한국해양대·국립목포해양대 총장, 해양 산업계,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다. 특히 영호남을 축으로 남부권 해양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해 통합대학이 남부권 경제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공동 추진체계 마련과 포괄적 협력을 위한 시와 전라남도, 양 대학 간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통합해양대는 '고-케이를 견인하는 1국 1해양대'를 비전으로 부산캠퍼스를 본교로 해양대 통합, 학과 융합, 해양 첨단분야 확장 및 캠퍼스 특화 등 3대 분야에 대한 9대 전략과제를 추진한다. 양 대학 통합을 통해 해양 첨단분야를 확장하고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지역특화 캠퍼스를 구축, ‘초광역’ 해양산업 인재를 육성한다. 고교-대학-기업이 연계된 전주기적 인재양성 체계를 완성하고 일반고 대상 ‘신속취업형’ 및 해양수산고 대상 ‘조기취업형’ 교육과정 등 현장형 인재를 육성한다. 해양산업의 고부가가치 기술 상업화와 국제화를 위해 시험대 캠퍼스 조성, 공동대학원 설립 등 지산학연 혁신 협력지구를 구축한다. 시는 예비 지정된 3개 대학 모두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며 다른 예비 지정 대학인 경성대와 부산외대에 대한 보고회는 오는 8월 1일 박 시장 주재로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지역에 취업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특화산업단지 조성, 규제특구 지정 확대 등을 통해 기업과 연구소, 혁신기관을 유치하고 청년 주거·복지·문화 등 정주여건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도 촘촘하고 내실 있게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가 글로컬대학 지정의 마지막 해인 만큼 최다 지정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지역대학과 함께 혁신전략 수립 워크숍 개최 등 혁신기획 단계에서부터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그 결과 올해 부산지역에서 3개 대학이 예비 지정됐다. 시는 최종 본 지정을 위해 예비 지정 대학, 산업계, 지역혁신기관 등과 글로컬대학지원단을 출범해 특화 산업분야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대학과 공동 집필진을 구성해 과제 발굴 및 기획 등 실행계획을 함께 수립해 오고 있다. '글로컬대학'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끌기 위해 지역 및 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교육부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지정해 5년간 1천억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 5월 대학별 혁신기획서를 평가해 △국립한국해양대-국립목표해양대 △경성대 △부산외대 등 부산지역 대학 3곳을 포함해 전국 18곳을 예비 지정했다. 예비 지정 대학은 8월 11일까지 세부 실행계획서를 작성·제출해야 하며 교육부의 평가 절차를 거쳐 9월 중 최종 10개 내외의 대학이 선정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글로컬대학이 추가로 지정되면 기존의 글로컬대학과 시너지를 창출해 지역 발전을 위한 혁신 인재를 끌어모으는 초석이 될 것이다. 글로컬대학이 명성 높은 외국 대학들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육성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선도사례를 만들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9월 교육부로부터 해양대 통합모델이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지정되면 해양 특화 글로벌 거점대학으로 성장해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동반 상승을 일으켜 부산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해양산업 선도도시로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 및 노동 현안 등을 심의·논의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로서 지역 노사 대표, 노동·노사 관련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부산 노사민정 각계 대표자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2011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7기 협의회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부산시 제7기 노사민정협의회 신규위원 위촉 △2024년도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성과 및 2025년도 주요 사업 내용 보고 △부산지역 계속 고용 및 재고용 실태 연구 보고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해수 한국노총 부산본부의장, 김광수 부산경영자총협회장 등 노사 대표와 김준휘 부산고용노동청장 등 유관기관장, 각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위원 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심의를 통해 노사민정 각계 대표가 '안전한 일터, 안정적인 일터 조성을 통한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부산 구현'을 위한 '부산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공동선언문에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임금체불 없는 ‘안정적인 일터’ 조성을 통한 부산의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구현’을 위한 부산 노사민정 분야별 결의사항이 담겨있다. 박형준 시장은 “상용근로자 100만명 시대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우리시의 의지와 기업의 고용 창출 노력, 땀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는 노동자, 시민이 함께 이룬 성과”며 “제7기 노사민정협의회가 안전하고 안정적인 일터,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실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 우리시도 부산 경제가 더 높이 도약하고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며 고용 생태계가 견고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부산시,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시와 연합회 간 업무협약에 따라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천878명이 복지 현장으로 나서는 공식 출범을 알리고 이들의 자긍심과 활동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연합회와 지난 3월 28일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구·군에서 위촉된 1천878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한다. 발대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신규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중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회를 대표해 연합회장 2인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이 수여되며 발대식 후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활동요령 및 주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이 진행된다. 신규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읍면동 특화사업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의용소방대는 재난 대응과 시민 안전 확보의 최일선에서 활동해 온 조직으로 주로 △소방활동 보조 △집회, 공연 등 각종 행사장 안전 지원 △재난 대비 예방순찰 및 피해복구 지원 등을 수행해 왔다. 시는 이들의 조직력과 현장 경험이 복지 분야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인적자원 연계망의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을 말한다. △구·군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읍면동 주민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되며 현재 부산 전역에서 2만 5천781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5년 6월 말 기준 박형준 시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인적 안전망이 한층 더 따뜻하고 촘촘해져 더 많은 시민이 지역 복지 울타리 안에서 보호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 하나 소외됨 없이 모두가 함께 행복한 공동체 '안녕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위기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더 가까이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2025년 부산 청끌기업' 110개 사 선정 [금요저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늘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 2층에서 '2025년 청끌기업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2025년 청끌기업으로 선정된 110개 사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고 청년이 직접 선정한 우수기업을 널리 알리며 청년 친화적 고용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되고자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청끌기업 대표, 청년평가단, 청끌기업 근무 청년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1부] 청년평가단 대표의 기업 평가 발표, 청년고용우수기업 청년근무자의 사례 발표 등에 이어 선정서 수여식이 열리며 △[2부] 청끌기업 지원 혜택 안내, 엠지세대 노무관리 사례교육 특강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선정된 100개 기업 중 신입 평균 초임 등 주요 심사 기준을 충족한 58개 사를 재인증 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임금수준, 고용 안정성, 회사 규모 등 정량평가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업 현장 방문 및 인터뷰 등을 진행하는 청년평가단을 통한 현장평가 △일·생활 균형, 조직 문화 등 정성평가를 포함한 총 3단계 심사를 거쳐 신규 52개 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분야별로 △‘급여’ 가 끌리는 기업 19개 사 △‘복지’ 가 끌리는 기업 26개 사 △‘워라밸’ 이 끌리는 기업 25개 사 △‘미래’ 가 끌리는 기업 40개 사로 청년들의 다양한 일자리 선호를 반영했다. 청끌기업 선정은 청년의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하고 청년 인재 유입 확대와 기업-청년 일자리 부조화 해소 완화를 위한 '부산 청끌기업 발굴·매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는 청끌기업 선정 기업에 △기업과 청년의 매칭을 위한 전담 청끌매니저 운영 △홍보마케팅 △찾아가는 설명회 △일대일 매칭을 위한 청끌기업 취업박람회 △미래내일 일 경험 인턴십 △직장 적응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9월에 청끌기업 110개 사 중 '청년고용우수기업' 5개 사를 선정해 △좋은 일터 강화 지원금 4천만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부산지역 우수기업 인증 지정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오늘 오후 1시 30분 벡스코 컨벤션홀 2층에서는 부산의 우수기업 소개와 함께 맞춤형 채용정보 제공을 위한 '청끌기업 알려드림'이 함께 열린다. 청끌기업 30개 사와 청년 350여명이 참여한다. △기업 홍보관 △취업특강 △현직자 취업 토크콘서트 △부대행사관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채용정보와 직무 이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청끌기업은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청년이 신뢰하고 직접 선택한 기업으로 부산을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일자리와 기업 맞춤형 인재 지원으로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경남 행정통합 원도심권 시도민 토론회 개최 성료 [금요저널] 부산시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어제 아스티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첫 ‘부산·경남 행정통합 시도민토론회’ 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박재율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대변인이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과정과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 후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통해 그간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진 경과와 향후 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와 함께 부산·경남 행정통합 기본구상 초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부산·경남 행정통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와 미래상을 소개했다. 지정토론에는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전호환 동명대학교 전 총장을 좌장으로 이준호 시의원, 오문범 부산 기독교청년회 사무총장, 윤은기 동아대학교 교수,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기본구상안에 대한 의견, 행정통합 방안에 대한 보완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지방의회 등 각 계의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과 제언을 바탕으로 시도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을 펼쳤다. 토론회는 이번 원도심권 시도민 토론회를 포함해 7월 말까지 부산, 경남 양 지역에서 총 8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며 부산지역 2차 시도민 토론회는 오는 9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중부권을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부산지역은 △[중부권] 7월 9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동부권] 7월 15일 오후 2시, 부산여성회관 △[서부권] 7월 22일 오후 2시, 부산도서관에서 열린다. 경남지역은 △[동부권] 오늘 오후 2시, 양산 문화예술회관 △[서부권] 7월 11일 오후 2시,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남부권] 7월 17일 오후 2시, 통영시립충무도서관 △[중부권] 7월 25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호환 공동위원장은 “공론화위원회는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에 있어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이번 시도민 토론회는 원도심권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오는 9일 진행되는 중부권 시도민 토론회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지난 시즌 우승팀인 비엔케이 썸의 연고지인 부산에서 ‘2025 서머시리즈 인 부산 국제여자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서머시리즈'에서는 한국여자농구연맹이 개별적으로 개최하던 △퓨처스리그 △유소녀 농구클럽 국제대회 △박신자컵 여자 국제농구대회 규모를 확대해 7월부터 9월까지 부산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외 주전급 선수를 대거 투입한 ‘퓨처스리그’ △전국 유소녀 농구클럽 총 33개 팀 중 최강전을 통과한 8개 팀이 참여하는 ‘유소녀 농구클럽 국제대회’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우승팀의 연고지에서 개최되는 ‘박신자컵 여자 국제농구대회’ 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퓨처스리그] 먼저, 오늘부터 10일까지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5 퓨처스리그'가 개최된다. 예년까지 2군이나 신인급 선수들의 경연장이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여자농구연맹 소속 6팀 시즌 베스트 5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고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4팀을 초청하는 등 대회 규모를 확대해 개최한다. [유소녀 농구클럽 국제대회] 이어서 '2025 한국여자농구연맹 유소녀 농구클럽 국제대회'가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국 유소녀 농구클럽 총 33개 팀이 유-15, 12, 10, 8부 등 4개 종별로 사전에 3차 리그를 통해 8개의 우승팀을 가린 후, 부산 대회에서 일본, 대만 등 해외 8팀과 최종 우승을 위해 경쟁하게 된다. [박신자컵 여자 국제농구대회] 끝으로 이전시즌 우승팀 연고지에서 개최되는 '2025 박신자컵 여자 국제농구대회'가 오는 8월 30부터 9월 7일까지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여자농구연맹 소속 6팀과 일본, 스페인, 헝가리 등 해외 4팀이 각축을 벌이는 이번 대회에서는 2025-2026 시즌 여자프로농구의 판도를 미리 내다볼 수 있을 예정이다. 손태욱 시 체육국장은 “창단 이래 첫 우승을 한 비엔케이 썸 여자프로농구단의 연고지에서 개최하는 '2025 서머시리즈 부산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이번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농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연중 스포츠를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천국도시 부산'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스타트업 지놈 최고경영자와 글로벌 창업도시순위 경쟁력 강화 상호 협력키로 [금요저널] 부산시는 어제 오전, 시청을 방문한 글로벌 창업도시 평가기관인 '스타트업 지놈’ 제이에프 고티에 최고경영자와 글로벌 창업도시순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은 지난달 스타트업 지놈에서 발표한 글로벌 신흥 창업도시 상위 평가에서 순위 80위권 대를 기록한 데 이어 향후 3년 내 세계창업도시 순위 30위권 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타트업 지놈의 글로벌 창업생태계 도시순위는 신생기업의 글로벌 투자자, 창업기획사의 중요한 투자지표로 활용되고 있어 스타트업 지놈과의 협력은 부산 창업생태계의 세계화를 더욱 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스타트업 지놈 최고경영자는 먼저 박형준 시장과의 접견 후, 3시간가량 시 행정부시장과 부산의 글로벌 창업도시 순위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 스타트엄 지놈 고티에 최고경영자는 부산이 목표로 하고 있는 향후 3년 내 글로벌 창업도시순위 30위 권 진입이 도전적인 과제라고 하면서도 실제 본인이 부산에 와보니 최근 3년간 부산 창업생태계의 극적인 변화가 평가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면이 있어 향후 상호 협력이 잘 이뤄진다면 부산이 목표로 하는 세계창업도시 순위 30위 권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고티에 최고경영자는 스타트업 지놈의 글로벌 창업도시 평가 기준인 10점 만점의 5개 평가항목 △생태계활동성 △자금조달 △창의경험 △시장진출 △지식축적 등에 대해 설명하며 이러한 평가 수치를 높이기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시는 최근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설립 △미래성장벤처펀드 3천억원 규모, 지방시대벤처펀드 2천억원 규모 등 2030년까지 2조 원 규모의 창업벤처 펀드 조성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그린스타트업타운을 비롯한 창업 기반 확충 등 최근 창업생태계의 극적인 변화를 소개하며 스타트업 지놈의 평가에 이러한 변화가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시는 스타트업 지놈의 성장단계 신생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확장 프로그램인 '하이퍼그루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논의에서 스타트업 지놈은 하이퍼그루쓰 참가 기업으로 어떤 기업이 적합한지에 대해 설명하며 향후 화상회의를 통해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박형준 시장은 “최근 글로벌 창업기획사 플러그앤플레이 부산 센터 설립에 대한 합의에 이어 글로벌 창업도시 평가사 등의 협력 요청이 잇따르고 있어 향후 지역 신생기업의 해외 진출에 이들 기관과의 연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내성~중동 간선급행버스체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자로 동래구 내성교차로에서 해운대구청어귀삼거리를 잇는 간선급행버스체계 구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지정으로 심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대중교통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 중심의 미래형 대중교통 도시를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당 구간은 버스전용차로로 자율주행 차량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도시철도와 심야버스 경유지와도 인접해 자율주행 서비스와 기존 대중교통수단 간의 연계 가능성이 큰 구간이다. 시는 이 구간에, 기존 대중교통 노선에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결합한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 중 하나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 버스로 승객 안전을 고려한 좌석제로 운행할 방침이다. 운행 차량은 시험운전자가 탑승하는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전기 버스로 최대 탑승 인원이 15명이다. 안락지하차도 등 일부 구간에서는 안전을 위해 시험운전자가 개입해 수동으로 운행한다. 주 3회 심야 시간대인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운행될 예정이며 내년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올해 11월부터 12월까지 약 두 달간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과 운행 적정성을 확인하는 테스트 운행을 진행한다. 한편 이에 앞서 오는 9월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에 자율주행버스를 본격 운행하며 시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내성~중동 간선급행버스체계 구간 운행에 앞서 오는 7월 중 개통식을 개최하고 9월에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에서 자율주행버스 4대를 운행한다.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기술에 대해 이해와 친숙함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지정은 미래형 대중교통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시도”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다양한 지역과 시간대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확대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선도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자동차분야 신규기반 조성사업인 ‘자이언트캐스팅 공용센터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기계연구원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2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이언트캐스팅 공용기술 지원센터 구축 △6천 톤급 이상 초대형 미래차부품 생산설비 및 분석·평가 장비 구축 △기술개발·시험평가·시제품 제작 등 기업지원 및 기술확산 교류 등을 추진한다. ‘자이언트캐스팅 공용기술 지원센터’는 구축 장비를 활용해 지역 부품기업의 미래차 초대형 일체화부품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부품업체의 미래차 전환지원 강화를 위한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주관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 중심으로 미래차 공동 프로젝트 수행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지역 미래차산업 생태계 고도화와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29일 박 시장 주재로 기업대표, 전문가 등이 참여한 제51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부산 자동차산업 위기극복·미래도약 대응전략’ 핵심과제로 ‘자이언트캐스팅 공용센터 기반구축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는 미래차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연구개발 및 핵심기반시설 구축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올여름 유례없는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구호기금 1억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4월 기상 관측 이래 유례없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높은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폭염에 특히 취약한 노숙인,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중심으로 지원에 나선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기로 했다. 기탁금 1억원은 △거리 노숙인 온열질환 예방물품 지원과 폭염기간 노숙인 시설 운영에 드는 냉방비 지원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장애인지역법인작업장, 노인복지관 이용자 폭염예방을 위한 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거리 노숙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얼음생수를 제공하고 △장애인주간이용시설 60곳에 선풍기 280여 대, △장애인지역법인작업장과 척수장애인작업장에 선풍기 50여 대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6월에서 9월까지 4개월간 하절기 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특히 7~8월 두 달을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해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독거노인, 노숙자,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 대상별로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필요한 곳에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선지원 후처리 원칙에 따라 취약계층 지원을 착실히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데이터 기반 지능형 해양환경 관리지원 플랫폼 '스마트오션빌리지' 오늘부터 본격 개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부산지역 해양환경 현안에 대한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시민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관리 체계 마련을 위해 구축한 '스마트오션빌리지' 플랫폼 서비스를 오늘부터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오션빌리지' 플랫폼은 지자체가 주도한 전국 최초의 시민소통형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플랫폼으로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와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공공-시민-산업계가 함께하는 해양환경 통합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시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신규사업으로 기획해, 지난 2024년부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데이터 기반 지능형 해양환경 관리지원 플랫폼 개발 사업’을 통해 구축했다. 이 사업은 △부유쓰레기, 해양미세먼지, 지역해양산업 이슈 등 부산권역 해양환경 통합 모니터링 정보 제공 △위치기반 미세먼지 정보 제공 및 해양정화활동 등 시민 참여형 서비스 제공 △데이터 기반 해양환경 정보 분석 및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스마트오션빌리지' 플랫폼은 다양한 출처의 해양환경 빅데이터를 수집·정제해 △육상 기인 부유쓰레기 모니터링 서비스 △해양미세먼지 모니터링 서비스 △지역 해양산업 이슈 분석 서비스 등의 해양환경 데이터를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 제공한다. [육상기인 부유쓰레기 모니터링 서비스]는 영상정보처리기기, 위성영상, 드론 등 다양한 센서 기반 빅데이터와 이미지 분류 관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낙동강 하구로 유입·유출되는 육상기인 부유쓰레기의 발생량과 분포를 분석하고 드론 영상을 통해 해역의 쾌적도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해양미세먼지 모니터링 서비스]는 환경위성영상과 지상 대기측정소 데이터를 융합해 행정구역과 갈맷길 단위로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시각화해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미세먼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지상 라이다 기반 해양미세먼지 모니터링 기술 개발, 해상교통 데이터를 활용한 탄소배출 통계지도 구축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관련 성과를 공개해 항만·연안 지역의 대기질 관리와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과학적 의사결정 기반을 제공한다. [지역 해양산업 이슈 분석 서비스]는 다양한 출처의 해양 관련 키워드, 통계자료, 뉴스, 간행물 등을 이 플랫폼을 통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부산지역 해양환경·산업 주요 이슈를 분석해 정책결정 기초자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기반 스토리맵 콘텐츠를 제공해 학생들을 위한 해양 교육 자료 등으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그밖에,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시민참여활동 서비스]는 모바일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시민이 직접 해양정화 활동 정보를 등록·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위치기반 미세먼지 정보 알림 서비스, 체감형 해양 미세먼지 정보 공유 기능을 탑재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해양환경 플랫폼을 구현한다. 시는 이번 '스마트오션빌리지' 플랫폼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회원가입 이벤트를 오늘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하며 플랫폼 서비스 이용 증대를 위해 향후 해양 관련 행사와 연계해 수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에 플랫폼에 회원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0여명에게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한다. 한편 '데이터 기반 지능형 해양환경 관리지원 플랫폼 개발 사업'은 지난 4월 벡스코에서 개최된 고위급 글로벌 해양 현안 회의인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에 '해양디지털' 분야의 시 자발적 공약사항으로 제출돼 글로벌 해양허브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이바지한 바 있다. 심성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스마트오션빌리지 플랫폼 구축으로 분산되어 있던 부산의 해양환경 데이터를 통합·연계해, 사용자가 필요한 데이터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과 시민참여형 서비스 관리 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향후 타겟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스마트 해양서비스 확산과 해양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동백패스, 대중교통 통합할인 패스 부문 '2025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금요저널] 부산시는 대중교통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해 시행 중인 '동백패스'가 '2025 국가서비스대상' 대중교통 통합할인 패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우수 서비스를 공모·선정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일보 등이 후원한다. 시상식은 어제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2025 국가서비스대상'의 대중교통 통합할인 패스 부문은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부문으로 '동백패스'의 이번 선정은 이 부문의 첫 '대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값진 의미가 있다. ‘동백패스’는 지난 2023년 8월 1일 전국 최초로 시행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도로 월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4만 5천 원을 초과할 경우, 최대 4만 5천 원 한도 내에서 동백전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수상은 시가 동백패스 도입 이후, 선불형 동백패스, 청소년 동백패스, 케이-패스와 연계 시행 등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온 결과, 가입자 수의 꾸준한 증가와 함께 시민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말 기준 가입자 수가 61만명에서 5개월 만에 9만명이 추가 가입해, 올해 5월 말 기준으로 가입자 수가 70만명으로 급격하게 증가했다. 동백패스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93퍼센트가 동백패스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약 270만명의 시민이 월평균 2만 8천4백 원의 환급 혜택을 받았으며 동백패스 시행 이후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이 2022년 42.2퍼센트에서 지난해 44.6퍼센트로 2.4퍼센트포인트 증가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동백패스'가 시행 2년 만에 가입자 70만명을 돌파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오는 7월 ‘모바일 동백패스’ 시행으로 이용 편의성이 향상돼 더 많은 시민이 동백패스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모빌리티 혁신을 바탕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며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