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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1천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463명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135명 등 총 598명의 신규 명단을 부산시 누리집과 부산시사이버지방세청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는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동시에 시행하는 제도이다.출국금지나 공공정보 등록 등과 함께 체납자에 대한 간접 강제 수단으로 활용되며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공개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하고 △전국 합산 1천만원 이상을 체납한 지방세 체납자와 △부산시 합산 1천만원 이상을 체납한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중 6개월 이상 소명 기회를 부여받고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다.이번 명단은 부산시 누리집, 부산시사이버지방세청, 위택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명단에는 체납자의 성명·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등이 포함되며 법인이 체납한 경우 법인 대표자의 이름도 함께 공개된다.올해 공개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법인 193개 업체, 개인 270명이고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는 법인 31개 업체, 개인 104명이다.시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 명단 공개 직후 관세청에 수입 물품 압류 및 공매를 위탁하는 등 강력한 체납정리 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김경태 기획조정실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 공개를 통해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성실납부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은닉하거나 고의로 체납을 이어가는 경우,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해 반드시 체납액을 징수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부산시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18일 오후 6시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에서 이사회 임원도시로 만장일치 당선됐다고 밝혔다.한국시각 19일 오전 8시 1988년 설립된 세계항구도시협회는 지방정부, 항만운영기관, 전문가 등 44개국 197개 회원을 보유한 국제협회로 항구도시 간 국제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2025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며 시 대표단은 이 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의 역량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세계항구도시협회 개요공식명칭 : 세계항구도시협회 유엔무역개발회의 자문기구, 국제협회연합, 국제컨벤션협회 등록 협회설립연혁 : 1988년, 프랑스 르아브르 협회장 : 에두와르 필립회 원 수 : 44개국 197회원 국가분포 : 유럽, 아프리카, 중남미, 태평양, 중동 북미, 아시아협회목표 : 대화와 협력을 통한 도시·항만 관계 증진주요활동 : 항구도시 교류·협력, 연구·조사·교육 및 공동프로젝트 추진 등 부산은 이번 이사회 진출로 글로벌 해양허브도시로서 위상을 높였을 뿐 아니라, 세계 주요 항구도시들과 함께 세계 해운·항만 이니셔티브를 주도할 수 있는 권한과 영향력을 확보하게 됐다.이사회 임기는 3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주요 역할은 △집행위원회 구성, 총회 개최도시 선정, 공동 의제·프로젝트 등 협회 핵심안건 제안 및 심의 △연간 예산심의 및 재무제표 승인 등이 있다.특히 회원기관 중 아시아 최초로 세계항구도시협회 이사회에 진출하면서 유럽과 미주, 아프리카 중심의 세계 항구도시 거버넌스에 아시아 도시로서는 처음 이름을 올려 의미를 더했다.시는 이번 쾌거가 ‘국제물류협회 총회’, ‘아워오션컨퍼런스’등 저명 국제행사 유치를 통해 높아진 도시브랜드와 지난 8월 박 시장이 선포한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비전과 전략’등 부산의 세계적 해양도시 역량이 협회 사무국과 회원기관들로부터 깊은 인상을 남긴 결과라고 설명했다.또한 시는 이번 이사회 진출로 향후 총회 개최지 결정에 대한 표결권과 주요 의사결정 참여권을 보유하게 돼 '2027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유치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으며 글로벌 해양허브도시로서 비전과 전략을 실현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데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뒤이어 19일부터는 본격적인 '2027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 유치'교섭 활동이 이어진다.△[19일 오전 11시] '고위급 원탁회의' △[19일 오후 1시 30분] 프랑스 됭케르크 항만청장 면담 △[19일 오후 2시 15분] 카메룬 두알라 시장 면담 △[20일 오후 7시 40분] 세계항구도시협회 회장 면담 등을 통해 글로벌 해양허브도시로서 부산의 역량과 비전을 소개하고 2027 총회 유치 의지를 피력할 계획이다.[고위급 원탁회의] ‘항구도시 인터페이스: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문제가 만나는 곳’을 주제로 진행되며 △이진우 시 해운항만과장 △마리아 로사리오 소토 리코 알메리아 항만공사 대표 △올가 파먼 퀘백 항만청장이 연사로 발표한다.[됭케르크 항만청창 면담] 모리스 조르주 항만청장과 다니엘 데쇼 부청장 등을 만나 2026 총회 유치 노하우를 듣고 스마트항만과 탈탄소, 저탄소 전환 등의 분야에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두알라 시장 면담] 이사회 임원도시인 로제 빅토르 음바사 은딘 두알라 시장을 만나 2027 총회 유치 지지를 요청하고 국가의 대표 항구도시로서 교류협력 분야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세계항구도시협회 회장 면담] 세계항구도시협회 회장인 에두아르 필립 프랑스 르아브르 시장과 만나 박 시장의 유치 서한을 전달하며 시의 2027 총회 유치 의지와 부산의 역량을 강조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총회 기간 이사회 등 다양한 회원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세계 해운항만 동향과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27 총회 유치 교섭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박형준 시장은 “이번 쾌거는 부산의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비전과 전략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상징적인 사례”며 “부산이 아시아 최초로 이사회 임원 활동을 하게 된 만큼, 유럽, 미주, 아프리카 중심의 세계항구도시 교류망에 아시아 항구도시의 진출을 이끄는 선도자가 되겠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임원도시 선출 성과에 그치지 않고 2027 총회 부산 유치, 장기적으로는 세계항구도시협회 아시아본부 부산 설립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감성 정원으로 변신한 영화의전당 ‘비프-포레스트 실내 정원’ 개장 [금요저널]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내일 영화의전당 내에 ‘비프-포레스트 실내 정원’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영화의전당이라는 상징적 문화 공간에 들어선 실내 정원은 부산의 자연과 도시의 정체성을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담아낸 공간으로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새로운 휴식처로 주목받을 예정이다. 실내 정원은 '비프-포레스트'라는 주제로 부산 최대 높이)의 △'숨 쉬는 수직 정원'과 △'바다의 숲 정원'이라는 두 개의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했다. [실내 정원 주제] 비프-포레스트는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숲과 만나 숲이 점점 자라듯 영화제도 점점 자라 세계 최고의 영화제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숨 쉬는 수직 정원] 높이만 8미터에 달하는 부산에서 가장 높은 크기의 수직 정원으로 영화의 숲을 상징하는 대형 오렌지색 나무 조형물이 설치됐고 야간에는 은은한 오렌지색 조명이 점등되어 영화의 숲을 아름답게 밝히는 야간 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숲 정원] 해운대해수욕장과 장산을 바다에서 바라본 풍경을 형상화했다. 또한 정원 전면에는 은빛 모래를 깔아 해운대 백사장을 연상시키는 경관을 연출하면서 야간에는 실내 정원 전체에 은은한 조명이 더해져, ‘비밀의 정원’을 거니는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실내 정원 조성 사업'은 시 총괄디자이너 나건 교수의 자문을 받아 디자인 콘셉트와 색채 설계 등 예술성과 완성도를 모두 고려해 진행됐다. 시와 영화의전당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구현된 대표적인 도시녹화 사례다. 실내 정원 조성 사업은 2024년 설계를 시작으로 산림청의 국비 지원을 받아 진행된 것으로 정원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도 '문화 속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실내 정원에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반 스마트 안내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스마트폰을 정원 내 안내 표지판에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정원 조성 배경 △디자인 개념 △식물 정보 △관리 방식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최우호 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은 “영화와 공연을 즐기기 위해 영화의전당을 찾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도심 속 작은 숲인 '비프-포레스트' 실내 정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도심 속 휴식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명에서의 6월 소풍…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파크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2025 비오에프 파크콘서트’를 오는 6월 14일 오후 5시에 화명생태공원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도심 속 힐링 음악 소풍’의 콘셉트로 화명생태공원의 자연 속에서 돗자리에 앉아 음악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피크닉 형태의 야외 음악 축제다. 가족 단위는 물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콘서트는 감성적인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케이윌 △다비치 △후이 △주호 등 대중가수와 지역 뮤지션들이 참여해 부산만의 감성을 담은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케이윌] 감성 발라더의 대명사 케이윌은 ‘이러지마 제발’, ‘말해 뭘해?’, ‘니가 필요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명품 가수다. 저녁 노을과 어울리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진한 울림을 선물할 예정이다. [다비치] 실력파 여성 듀오 다비치는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으로 음원 차트를 장악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한 감성 보컬 그룹이다. 섬세한 하모니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여름밤 무대를 감성으로 채워낼 것이다. 또한 △[그룹 펜타곤 후이] 보컬, 퍼포먼스, 작곡, 프로듀싱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육각형 아이돌’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그룹 펜타곤의 리더 후이, △[주호] ‘잘가요’, ‘내가 아니라도’ 등 이별 감성 발라드로 사랑받고 있는 주호는 짙은 음색과 담백한 표현력으로 실력파 가수다. △이외에도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성민, 감성 발라드에 도전하는 강자민이 참여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음악 공연 외에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 비-푸드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풍형 복합 문화 축제로 공연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와 ㈜에스엠컬쳐앤콘텐츠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대중음악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메인행사인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빅앤밴드 콘서트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공식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진행되고 있다. 또한,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서는 공연 중심에서 한 단계 확장해, 케이팝 아티스트 의상을 기반으로 한 전시·체험 복합 콘텐츠 공간인 ‘팬덤시티’ 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이번 콘서트는 가족, 친구와 함께 낙동강의 아름다운 낙조를 배경으로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올해는 토요일에 개최되는 만큼 인기 대중가수 공연은 물론, 부산의 뮤지션들도 무대를 함께 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행사 당일 주차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2025 Busan Enjoy English Zone’ 운영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는 5월 24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2025 부산 엔조이 잉글리시 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 조성'을 위해 '제20회 부산세계시민축제'와 연계해 영화의전당 메인무대와 야외광장에서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엔조이 잉글리시 존’은 △부산영어방송 올스타 잉글리시 특집 공개방송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체험 △부기와 함께하는 스토리 활동 등 영어체험 공간 운영으로 24일 현장에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먼저, 부산영어방송 올스타 잉글리시 특집 공개방송은 ‘너와 나 세계는 친구’를 주제로 영화의전당 메인무대에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행된다. 개그맨 이상훈, 캠벨 에이시아, 신민수, 시 소통캐릭터 부기와 가수 아론, 완이화, 래퍼 윤비가 출연한다. 또한,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체험 △부기와 함께하는 스토리 활동 △출입국 심사 영어체험 △어린이 영어레벨테스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체험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총 4회 진행되며 학부모들의 인기가 높은 놀이형 원어민 영어교육인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원어민과 함께 영어로 만들기 수업’을 체험할 수 있다. 부기와 함께하는 영어 스토리 활동, 출입국 심사 영어체험, 어린이 영어 레벨테스트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엔조이 잉글리시 존’은 영어를 놀이처럼 즐기고 생활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행사”며 “영어를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경험을 통해 시민들이 영어와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시는 앞으로도 전 세대가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영어하기 편한 도시’로의 성장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4시 도모헌에서 독일 함부르크시와의 실질적인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부산-함부르크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 함부르크시, 주함부르크대한민국총영사관, 주한독일대사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원탁회의는 '부산과 함부르크시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미래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며 양 도시의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실현 가능한 정책과제와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회의는 시 관광마이스국장의 개회사와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주한독일대사의 영상축사를 시작으로 시와 함부르크시 간 교류협력 추진 현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에는 정진성 주한독일명예영사 등 관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양 도시 간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이어서 연계 문화행사로 한국계 독일 화가 '헬레나 파라다 김'의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작가의 다문화적 배경을 중심으로 예술을 통한 세대·문화 간 교류와 독일 이주민의 정체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헬레나 파라다 김’은 한국인 어머니와 스페인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한국계 독일 화가로 파독 간호사였던 어머니의 삶에서 영감을 받아 한복, 제사 등 한국적 소재와 서양 회화 기법을 융합한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이후 교류 시간에는 참석자 간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한편 함부르크는 독일 제2의 도시이자 세계적인 항구 도시로 항만사업과 도시 정체성 측면에서 부산과 많은 공통점을 지닌다. 또한, 금융 중심지이자 도시재생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하펜시티 프로젝트’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시는 2023년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을 비롯해,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교류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원탁회의를 통해 도출된 정책 제안과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함부르크와의 미래지향적 우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국제도시 간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과 함부르크의 특별한 우정을 기념하고 협력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의 논의가 양 도시의 동반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미래를 위한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부산광역시 광역형 비자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광역형 비자 사업에 참여하는 14개 대학 총장, 부총장 등과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연구원, 부산라이즈혁신원, 부산상공회의소 등 유관 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경성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부산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신라대학교, 영산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이날 회의는 광역형 비자 운영방안과 대학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광역형 비자 운영전략을, 대학은 대학별 운영방안을 공유하며 부산 미래 신산업의 외국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이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힘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법무부의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2년간 1천 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자동차 부품 등 부산의 전략산업 분야에 필요한 글로벌 실무형 인재를 유치하고 정착시키는 통합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재정요건 완화 △학기 중 인턴 활동 허용 △산업 연계 교육과정 운영 △기숙사 및 정주 지원 △정주형 비자 전환까지 포함하는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사업 참여대학은 광역형 비자 전담 전공을 중심으로 유학생을 선발하고 산업 현장과 연계한 실습·인턴·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학생의 정주율과 취업률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지역대학·산업계와의 상호 발전적 협력을 보다 확대해 이번 사업이 단순한 유학생 유치 정책을 넘어, 교육부의 라이즈, 글로컬대학, 특성화대학 등 주요 국책사업과 연계해, '부산형 글로벌 인재 전략'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지금 부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미래산업 전환이라는 중대한 전환점에 직면해 있다. 이번 광역형 비자사업이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부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충하며 나아가 부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적 수단이 되길 기대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부산의 미래를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우리시는 글로벌 인재 유치와 정착을 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오는 24일 세계시민 어울림 축제 열려 [금요저널]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가족 축제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5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제20회 부산세계시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법무부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영화의전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개막식은 5월 24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출입국·외국인청장, 주한 외국공관 및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사관, 총영사관, 문화원 등 주한 외국공관을 비롯해 부산지역 외국인커뮤니티와 국제교류, 외국인지원 관련 기관 등 30개국 90개 단체 1만 5천여명의 세계시민이 각국의 문화와 공연을 소개하고 함께 소통·교류·화합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부산세계시민축제의 20번째 해이자, 동시에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 되는 해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한국과 일본, 양국의 미래 세대를 대표하는 젊은 트로트 가수인 정서주와 아즈마아키의 기념 듀엣 공연이 열리며 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카메룬, 한국 등의 공연단이 펼치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부산영어방송 특별 공개방송에는 가수 아론, 완이화, 래퍼 윤비, 개그맨 이상훈, 올스타잉글리시 라디오 진행자 신민수, 캠벨 에이시아, 그리고 부기가 출연해 ‘너와 나 세계는 친구’를 주제로 글로벌 이야기, 음악, 영어 퀴즈 등이 진행된다. 한편 부산세계시민축제에 이어 '세계인의 주간'을 맞아 다양한 글로벌 행사가 연이어 펼쳐진다. 이날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는 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100여 개 국가별 공간에서 세계 각국의 공예, 음식, 의상, 기념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5월 24일 25일 양일간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는 한-아프리카재단과 협력해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영화 속 세계시민 이야기’ 가 개최되며 무료 영화 관람 행사도 열린다. 그밖에 초대형 부루마블 게임과 ‘부산 한석봉 어워드’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박형준 시장은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이번 부산세계시민축제 개최를 통해 축적된 경험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도약하는 강한 원동력이 된다고 믿는다. 부산의 비전을 실현하고 전 세계가 부산을 통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이번 축제가 글로벌 협력과 시민의식을 확대하는 소중한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며 “자유와 포용이 넘치는 부산, 꿈꾸는 모든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부산이 되도록, 세계를 향한 창을 더 활짝 열어나가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 스승의 날 보육교직원 힐링데이’ 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묵묵히 헌신하신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며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의장, 김석준 시교육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 보육교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유공자 표창 △교직원 대상 안전교육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한 해 동안 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보육 유공자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이 수여된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축하공연 등을 통해 수고와 어려움을 내려놓고 힐링하는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아이들의 첫 스승이자 부산의 미래를 키우는 선생님들이 행복하고 건강해야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 와 같은 우리시 정책들이 실효를 거둘 수 있다”며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부산의 내일이자 희망을 키워낼 수 있도록 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 스승의 날 보육교직원 힐링데이’ 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묵묵히 헌신하신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며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의장, 김석준 시교육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 보육교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유공자 표창 △교직원 대상 안전교육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한 해 동안 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보육 유공자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이 수여된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축하공연 등을 통해 수고와 어려움을 내려놓고 힐링하는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아이들의 첫 스승이자 부산의 미래를 키우는 선생님들이 행복하고 건강해야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 와 같은 우리시 정책들이 실효를 거둘 수 있다”며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부산의 내일이자 희망을 키워낼 수 있도록 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 스승의 날 보육교직원 힐링데이’ 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묵묵히 헌신하신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며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의장, 김석준 시교육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 보육교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유공자 표창 △교직원 대상 안전교육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한 해 동안 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보육 유공자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이 수여된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축하공연 등을 통해 수고와 어려움을 내려놓고 힐링하는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아이들의 첫 스승이자 부산의 미래를 키우는 선생님들이 행복하고 건강해야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 와 같은 우리시 정책들이 실효를 거둘 수 있다”며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부산의 내일이자 희망을 키워낼 수 있도록 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 스승의 날 보육교직원 힐링데이’ 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묵묵히 헌신하신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며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의장, 김석준 시교육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 보육교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유공자 표창 △교직원 대상 안전교육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한 해 동안 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보육 유공자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이 수여된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축하공연 등을 통해 수고와 어려움을 내려놓고 힐링하는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아이들의 첫 스승이자 부산의 미래를 키우는 선생님들이 행복하고 건강해야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 와 같은 우리시 정책들이 실효를 거둘 수 있다”며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부산의 내일이자 희망을 키워낼 수 있도록 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