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10일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주최로 열린 제24회 신규 소방시설관리사 직무 교육에 참석했다. 강 본부장은“소방시설관리사는 소방 안전의 최전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자긍심을 갖고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 안전 증진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13개 시중은행, 소상공인 지원 맞손 [금요저널] 대전시는 9일 시청에서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13개 시중은행과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별자금은 6,000억원 규모로 시는 최대 2.7%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은행들은 자금 융자업무를 전담하고 각각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고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금요저널] 한밭도서관은 20일 오후 2시 한밭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도서관의 진화: 융합형 도서관과 인공지능’이란 주제로 공공도서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충청지역 공공도서관 사서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의 1차 강연은 대림대학교 도서관미디어정보과 이수영 교수의 ‘Hybrid Library를 위한 융합형 도서관의 변화: 장서 공간, 이용자의 변화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차 강연은 한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박성희 교수가 ‘인공지능과 도서관’을 주제로 인공지능의 활용 사례 및 활용 방안을 진단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대전·충청지역 공공도서관 세미나는 정보기술, 사회·문화적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도서관의 역할을 제시하고 공공도서관 사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립연정국악원 뮤지컬 ‘신비한 가 ’ ‘2023 K-뮤지컬 로드쇼 IN 아시아’참가 [금요저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공동 제작한 국악 뮤지컬 ‘신비한 가’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한 ‘2023 K-뮤지컬 로드쇼 IN 아시아’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시립연정국악원은 13일~15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아임어쇼’극장에서 일본 현지 진출을 위한 쇼케이스 및 일본 현지 프로듀서 교류협력 네트워킹에 참가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예경에서 한국 창작 뮤지컬의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K-뮤지컬 로드쇼 in 아시아’에 참가할 작품을 ‘K-뮤지컬 국제마켓’의‘드리밈’피칭 프로그램을 통해 공모했고 최종 5건이 선정됐다. 뮤지컬‘신비한 가’는 지난해 시립연정국악원에서‘방방곡곡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국비사업에 선정돼 제작했다. 칼국수와 가택 신앙을 소재로 대중성과 예술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던 연극 ‘신비한 요리집:백년국수’를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뮤지컬‘신비한 가’에는 대전 최초‘인핸스먼트 딜’제작방식이 도입됐다. 공공 공연장의 제작 운영 기술과 민간예술단체의 콘텐츠가 결합해 지역 정체성을 담은 공연작품을 개발하고 공공과 민간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뮤지컬 <신비한 가’는 100년 전통의 칼국수 집 ‘태평국수’를 배경으로 한국적인 소재와 국악의 만남을 통해 지금껏 잊고 살았던‘우리의 것’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상기시킨다. 올해는 배우 및 작품을 보완해 22일부터 24일까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크리스마스 뮤지컬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유필조 공연팀장은“대전 대표 음식 칼국수를 소재로 지역 예술 단체와 공동 제작한 작품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며“이번 일본 쇼케이스 참가를 통해 대전이 제작한 공연의 일본 진출은 물론 일본의 우수공연 유치도 성공시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아시아 공연예술 유통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립연정국악원 뮤지컬 ‘신비한 가 ’ ‘2023 K-뮤지컬 로드쇼 IN 아시아’참가 [금요저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공동 제작한 국악 뮤지컬 ‘신비한 가’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한 ‘2023 K-뮤지컬 로드쇼 IN 아시아’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시립연정국악원은 13일~15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아임어쇼’극장에서 일본 현지 진출을 위한 쇼케이스 및 일본 현지 프로듀서 교류협력 네트워킹에 참가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예경에서 한국 창작 뮤지컬의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K-뮤지컬 로드쇼 in 아시아’에 참가할 작품을 ‘K-뮤지컬 국제마켓’의‘드리밈’피칭 프로그램을 통해 공모했고 최종 5건이 선정됐다. 뮤지컬‘신비한 가’는 지난해 시립연정국악원에서‘방방곡곡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국비사업에 선정돼 제작했다. 칼국수와 가택 신앙을 소재로 대중성과 예술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던 연극 ‘신비한 요리집:백년국수’를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뮤지컬‘신비한 가’에는 대전 최초‘인핸스먼트 딜’제작방식이 도입됐다. 공공 공연장의 제작 운영 기술과 민간예술단체의 콘텐츠가 결합해 지역 정체성을 담은 공연작품을 개발하고 공공과 민간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뮤지컬 <신비한 가’는 100년 전통의 칼국수 집 ‘태평국수’를 배경으로 한국적인 소재와 국악의 만남을 통해 지금껏 잊고 살았던‘우리의 것’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상기시킨다. 올해는 배우 및 작품을 보완해 22일부터 24일까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크리스마스 뮤지컬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유필조 공연팀장은“대전 대표 음식 칼국수를 소재로 지역 예술 단체와 공동 제작한 작품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며“이번 일본 쇼케이스 참가를 통해 대전이 제작한 공연의 일본 진출은 물론 일본의 우수공연 유치도 성공시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아시아 공연예술 유통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민교향악단 더블베이스트 김세은 대전시립교향악단 단원 합격 [금요저널] 대전시민교향악단 단원 김세은이 39:1의 경쟁률을 뚫고 대전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으로 최종 합격했다. 대전시민교향악단은 지역의 젊고 우수한 인재들에게 다양한 공연기회와 파트별 레슨, 연습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전문연주자로 육성 및 활동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 6월 창단됐다. 더블베이스트 김세은은 대전예술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관현악과를 졸업, CBS 콩쿠르 콘트라베이스부문 2위 수상, 서울시립교향악단 비상임단원 및 대전시립교향악단 객원단원으로 활동했다.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기획한 음악극 신데렐라, 국제음악제, 바로크음악제 등에 참여하며 꾸준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세은 씨는“오케스트라 단원이 된 만큼 앞으로 연주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앞으로의 활동을 많이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김덕규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은 “창단 7개월 만에 이런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80명으로 단원을 증원한다 더 많은 지역청년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대전시민교향악단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1일 오후 3시 대전시 교육청에서 개최됐다(사진=대전시) [금요저널]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설명회가 11일 오후 3시 대전시 교육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를 비롯한 대전시, 대전시 교육청, 충남대·한밭대 등 지역 공무원과 교육 관계자 200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교육개혁 과제 학교복합시설 공모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발전특구는 인구소멸 시대에 지역의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이라며 “대전이 최고의 모델을 제시해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고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견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은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11월 30일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과 교육청 부교육감이 만나 사업 모델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12월 7일에는 사업 범주와 추진계획 등 실무적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자원과 과학기술 인프라가 있는 대전이야말로 지역 공교육 발전 속에 미래 인재 양성 및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교육발전특구의 최적지”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내년 초에 예정된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교육청, 대학 및 산업체 등과 힘을 모아 체계적으로 준비해 지역 인재들이 대전에 정착하고 꿈을 실현하면서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는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대전으로 1차 이전을 마무리한 것과 관련해 “기상산업 기술이 대전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맞아주고 시장으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기술원장과 경영기획본부, 산업성장본부 등 6개과 총 60명은 이날 대전 동구 가양동으로 처음 출근해 업무를 개시했다. 기상산업기술원은 기상 및 기후 연구·개발 사업발굴, 기상산업 등을 육성하는 기상청 산하기관이다. 오는 2027년 대전역세권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현재 서울에 있는 나머지 직원도 이전을 마칠 계획이다. 또 올해 창단된 대전시민교향악단에서 8명의 단원을 모집하는데 414명이 응시한 데 대해 “단기간에 높아진 시민교향악단의 위상”이라고 평하며“높아진 위상만큼 감독과 단원들의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역 청년 음악가들로 구성된 대전시민교향악단은 2023년 4월 출범, 오디션을 통해 50명의 단원을 선발했다. 세계적인 음악가와 함께하는 연간 3회 이상의 ‘기획공연’, 대전예술의전당 제작 공연 참여 등 젊고 우수한 음악가들의 역량을 알리고자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와 함께 올겨울 인플루엔자는 물론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과 백일해 환자가 속출하는 것과 관련해‘공무원들의 자율적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유행 강도가 센 것 같다 코로나만큼 전염도가 세고 걷기가 어려울 정도라고 한다”며 “전염을 차단하는 차원에서라도 우리시는 마스크 착용을 자율적으로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제적 차단방역과 고강도 방역체계를 구축해 ‘시민 건강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향후 관광 비전에 대해 숙박과 체류시간을 높일 수 있는 ‘체류형 콘텐츠’ 개발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방문자 유입과 소비, 온라인 검색량 등은 많이 증가했지만, 체류시간이 높지 않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며 주문 배경을 설명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포스터(사진=대전시) [금요저널] 대전시립박물관은 12일부터 31일까지 18일간 시립박물관 3층 로비에서 2023 문화교육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문화교육 프로그램은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박물관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총 8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고 프로그램별 20명씩 총 24회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전의 역사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편집하는 ‘대전의 역사를 사진에 담다’, 매화·난초·국화 등 붓과 먹물로 그리는 전통 그림 ‘문인화’, 테미오래·한빛탑 등 대전의 명소를 수채화로 담는 ‘수채 어반스케치’, 개성 있는 글씨체 수업인 ‘캘리그라피’등이 있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도 문화교육 수업에 성실히 참여해 준 수강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연계해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교육 프로그램은 연간 무료로 진행되며 매년 2월 모집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금요저널]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대전시대가 열렸다. 대전시는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12월 11일 동구 가양동으로 1차 이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이전 대상은 원장 포함 경영기획본부, 산업성장본부 등 6개 과 총 60명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입주를 완료하고 11일 첫 출근을 시작했다. 이날 기상산업기술원 이전을 끝으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세종으로 이전하면서 대체 공공기관으로 오기로 했던 4개 기관의 대전 이전이 모두 완료됐다. 2022년 기상청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각각 정부대전청사와 중구선화동 유안타증권빌딩으로 이전했고 올해 6월 한국임업진흥원은 유성구 임업기술실용화센터로 기상산업기술원은 동구로 이전을 마무리 지은 것이다. 기상산업기술원 대전 이전은 중기부 대체 이전기관으로 2021년에 확정됐으나 지방 이전 필요성은 그 전부터 꾸준히 논의됐다. 이장우 시장은 국회의원 재임 시절인 2018년도에 기상산업기술원을 대전으로 이전하기 위해 이전 예산 29억원을 국회 본회의 의결로 확정시켰고 기상청, 국토부와 간담회를 여러 차례 개최하며 기상산업기술원 지방이전계획서를 국토부로 제출하는데 성공했으나 실제 이전에는 이르지 못했다. 기상산업기술원은 기상·기후 R&D 사업발굴, 기상산업 육성 및 인재양성, 기상표준 및 검정·인증, 기상기업 창업, 기상정보 활용 촉진 등 다양한 기상 분야 업무를 수행하는 기상청 산하기관이다. 기상산업기술원이 대전으로 이전함으로써 이미 이전해 있는 기상청과 더불어 기상산업클러스터 조성이 빨라질 전망이다. 2027년 이후 대전역세권에 대전시 랜드마크 건축물로 건립예정인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잔여 인력 60명이 완전히 이전해 기업성장지원센터, 인재양성센터, 실증지원센터를 구축해 산학연 협업이 가능한 기상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완성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올해 들어 임업진흥원, 방위사업청, 기상산업기술원 등 여러 기관이 우리 대전에서 새로운 살림을 시작했는데 조속히 대전에 안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기상산업기술원이 완전 이전할 수 있도록 대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산업기술원은 별도 개원 행사를 하지 않고 행사 예산 1천만원을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가양 1·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4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반부패․인권주간’으로 정하고 대전경찰청 및 6개 경찰서 자치경찰사무 담당부서를 대상으로 인권·청렴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사진=대전시) [금요저널]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세계 반부패의 날및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12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반부패·인권주간’으로 정하고 대전경찰청 및 6개 경찰서 자치경찰사무 담당부서를 대상으로 인권·청렴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 인권·청렴 릴레이 캠페인은 인권 경찰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해 인권 보호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조직문화 개선 등 자치경찰 청렴 공감대 문화를 지속 확산하고자 실시했다. 캠페인은 대전자치경찰위원회를 시작으로 각 경찰청 및 경찰서 자치경찰 업무 담당하는 부서에서 인권·청렴에 대한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작성해 부서별 단체 사진과 함께 경찰 내부망에 게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전자치경찰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인권 보호·보장 선도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인권·청렴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인권 보호 공감 경찰로 거듭나고 우리 자치경찰 스스로 인권·청렴에 있어서 좋은 사람인지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자치경찰위는 지난 5일 둔산경찰서에서 청탁금지법 리플릿 홍보, 인권·청렴 자가 진단 및 국가인권위 강사를 초빙한 청렴·인권 교육 등을 추진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8일 서울 한국경제신문사에서 개최된 ‘제6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분 장려상을 수상했다.(사진=대전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8일 서울 한국경제신문사에서 개최된 ‘제6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분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공인회계사가 주관하는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재정 분권화 시대를 맞아 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회계 투명성과 재정 운용 효율성을 갖춘 모범적인 지자체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자리이다. 주요 평가지표는 회계 인프라 구축 회계·재정 정보 회계·재정 관리 등으로 세부 평가 항목 점수를 합산해 높은 점수 순으로 기관을 선정했다. 광역자치단체에선 서울시가 대상, 제주도가 우수상을 차지했고 장려상은 대전시와 인천시가 각각 수상했다. 대전시는 총 10명의 결산검사위원 중 3명의 재정·회계 관련 전문가를 포함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알기 쉬운 결산서를 작성해 정보의 유용성을 향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전일홍 대전시 회계과장은 “지방재정 규모가 점차 확대되면서 지자체의 책임 있는 재정 운용과 효율적 관리의 중요성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알권리 충족에 노력하면서 회계 투명성과 재정 신뢰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