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명절 분위기 조성, 서민생활 안정, 생활불편 해소, 환경정비, 시민안전 등 총 8개 분야 67개 시책을 1월 17일부터 1월 30일까지 14일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재난·재해, 의료·식중독, 청소·환경, 가축방역, 교통, 소방, 상수도 등 8개 반 718명의 공무원이 명절 연휴 기간 상황 근무에 돌입한다. 먼저,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복지시설 위문 등을 통해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 315개소와 기초생활수급자 20,686세대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숙인과 쪽방 생활인을 위한 공동 차례상과 도시락을 지원하며 자원봉사 단체 주관 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보훈 유공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0세대에 떡국떡, 과일 등 먹거리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도모하고 불합리한 요금 인상으로 시민 불편이 없도록 명절 물가 안정대책도 추진한다. 시는 자치구와 물가안정 상황실을 운영하고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중점 관리가 필요한 물품들을 중심으로 물가 인상을 억제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 단체와 협력해 캠페인 등 물가안정 활동을 전개하고 대전시청 1층에 우수 농·특산품 직거래장터와 지역 우수상품 판매장을 마련해 운영한다. 응급환자 진료공백 방지를 위한 응급의료대책과 감염병 대응대책, 쾌적한 환경 조성과 교통 편의를 위한 대책도 추진한다.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 및 감염병 발생 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응급진료상황실, 방역상황실을 운영해 모니터링하고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의 원활한 진료를 위해 발열클리닉과 협력병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완비했으며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및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안내한다. 쓰레기 적치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쓰레기 수거 체계를 확립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시민공원과 녹지를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특별 정비도 추진한다. 귀성객 및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등 주요 행선지 6개 버스노선에 대한 감차 운행을 최소화하고 승용차요일제 참여 차량은 1월 27일부터 1월 31일까지 운휴일을 해제한다. 이와 함께, 1월 18일부터 1월 30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고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안전한 연휴를 위해 주요 시설물과 대형 공사장 현장점검 등 안전사고 방지 대책도 추진한다. 주요 간선도로별 교량 및 터널 283개소에 대한 긴급보수체계를 구축하고 대형 공사장 36개소와 교통안전시설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기상특보에 대응해 단계별 비상근무 태세도 확립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설 연휴 동안 시민 불편이 없도록 취약계층 보호, 물가안정, 안전시설 점검 등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모두 가족과 함께 따뜻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역세권 토지이용 효율화와 주차 등 생활불편개선을 위해 ‘대전광역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을 일부 개정했다. 개정 주요 내용은 용적률 체계 정비를 통해 기준 용적률에 인센티브를 가산해 도시계획조례 이상의 허용용적률을 규정하고 상한 용적률의 도입을 통해 공공기여를 통한 기반시설 기부채납 시 국토계획법상 용적률까지 계획이 가능하게 했다. 용적률 인센티브는 기존 9개 항목에서 12개 항목으로 확대됐다. 새롭게 변경된 항목에는 법적 기준 이상의 주차장 확보와 제로에너지 건축물 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주택건설사업 시행 시 법적 주차대수 이상의 주차장을 확보할 경우 최대 10%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획기적인 방안을 도입했다. 이는 민간 개발자들이 주차장 조성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하며 주차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공기여를 통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요청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산재해 있던 공공기여 관련 기준 및 절차를 지침에 명확히 규정해 민간 개발자의 이해를 돕고 공공기여를 활성화해 도시기반시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역세권 상업지역에 임대주택 기부채납 시 국토계획법상 용적률까지 개발이 가능한 ‘대전드림타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허용범위를 기존 도시철도역 출입구 250m에서 350m로 확장한다. 이에 따라 다수의 임대주택 사업자의 참여 기회가 넓어짐은 물론, 청년, 어르신 등 1인 가구 인구변화에 대응한 양질의 주택공급이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기조에 발맞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과감한 규제 혁신을 추진했다”며 “이번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 일부개정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크게 해소되고 최근 침체한 건설업계에도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시, 청년내일희망카드 신청자 3차 모집 [금요저널] 대전시가 대전 거주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기간 동안 활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청년내일희망카드’ 사업 참여자를 확대 모집한다. 시는 1차, 2차 모집 결과와 지원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원대상을 중위소득 120~150% 이하에서 150% 이하로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이 두터운 사회안전망 혜택을 누리도록 개선했다. 지원대상은 7월 1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서 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세부적인 내용은 대전광역시, 대전청년포털,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희망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관련서류는 7월 20일까지 우편으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적격 검토 후, 나이, 미취업여부, 가구 중위소득, 다른 사업 중복참여 여부, 구직활동계획서 실현가능성 및 사업목적 적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이 되면, 매월 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원이 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포인트는 구직과정에 필요한 교육비, 면접비, 도서구입비, 자격증 취득비, 식비, 교통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8월 20일경 청년내일희망카드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으로 신청자에게는 이메일 또는 휴대전화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청년내일희망카드는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정책이다”며 “적극적인 구직활동과 사회참여 의지가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구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자영업닥터제 참여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모집 [금요저널]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2023년 자영업닥터제’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자영업닥터제’는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의 경영진단 분석과 개선을 위해 맞춤형 1:1 컨설팅을 제공하고 컨설팅 결과 영업환경 개선이 필요한 점포를 대상으로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00명 선발에 1,100여명이 지원하며 관내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를 반영해 대전시는 올해 선발인원을 550명으로 확대했다. 또한 지난해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했던 시설개선비를 올해는 최대 250만원으로 늘렸으며 20년 이상 점포를 운영한 소상공인을 선정해 인증 현판 제공해 점포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전일 현재 대전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이며 최종 지원대상은 선정평가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방문 접수도 동시에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2023년 자영업닥터제 참여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종탁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 소상공인분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자영업닥터제 선발인원과 시설개선 지원액을 확대했다”며 “관심 있으신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119특수대응단, 하계 특별 수난구조훈련 실시 [금요저널] 대전119특수대응단은 27일 대청댐 물문화관 선착장 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 및 풍·수해를 대비한 특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과 구조대원들의 수난사고 대응 능력 향상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스쿠버 장비를 이용한 잠수대원 투입 수중음파탐지기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수중수색 구조 보트와 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한 수상수색 소방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공중수색 등 수난 구조기법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119특수대응단 박원태 단장은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구조대원의 전문성 향상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수난 구조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전세사기 피해지원 및 신속한 주거 안정을 위해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지원 상담 창구’를 7월부터 운영한다. 7월 3일부터 7월 14일까지 피해자가 많은 자치구를 순회하며 전문가 상담 및 신청접수를 병행할 계획이다. 전세사기 피해자가 대부분 학생이나 생업에 종사하는 2030세대이기 때문에 오전 12시부터 밤 20시까지 운영해 점심시간과 근무시간 외 상담으로 진행한다. 2주간 진행되는 피해지원 상담 창구는 법률상담, 심리상담, 금융주거 상담, 행정지원 등으로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피해지원 신청 접수도 가능하다. 대전시는 피해자가 많은 곳으로 파악된 동구 홍도동 , 중구 유천동, 서구 내동, 대덕구 비래동에서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전세피해지원 단장인 이택구 대전행정부시장은 “상담 창구를 방문하실 때 시 홈페이지와 전세피해전담팀으로 사전에 문의해서 관련 서류를 가져오시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며 “대전시는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택구 행정부시장, 장마철 재해 취약지역 점검 [금요저널] 이택구 대전부시시장은 27일 10시에 정림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 찾아 호우·태풍 등 여름철 재난에 대한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부시장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사항은 즉시 보완해 달라”고 주문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길을 열다”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이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아 27일 지난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발표했다. 특히 이 시장은 다양한 정책추진으로 지역 발전의 초석 마련 및 새로운 도약 가능성을 평가하며 과학수도·일류경제 도시 대전을 꼭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천명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 및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3년간 추진할 역점 사업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주요정책을 결정하고 총사업비를 당초 계획보다 6,599억원 증액해 정부와 협의를 완료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KDI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조기에 완료해 내년에 도시철도 2호선이 착공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성복합터미널 여객중심 시설로 조기 건립 추진 보물산 프로젝트 발표 장대교차로 입체화 결정 서남부스포츠타운 조성 본격화 제2매립장 착공 등을 숙원사업이 해결된 대표사업으로 꼽았다. 이 시장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3위를 달성했다”며 “이는 전국 특·광역시에서 유일하게 정성 및 정량평가에서 모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시장은 지방규제혁신평가·새정부 규제혁신·주민주도형 규제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2022년 안전문화대상 및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 적극행정 종합평가 및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등을 대표적 성과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최근 글로벌 바이오 기업 머크 및 차세대 배터리 선도기업인 SK온과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민선 8기는 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방산기업 4개사 및 강소기업 2개사와도 81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업무협약 체결하는 등 대전의 미래를 함께할 동반자를 찾는데, 그간 최선을 다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로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올해 대덕특구 조성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과학축제를 대전에 유치하면서 글로벌 과학수도로서의 대전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였다”고 했다. 여기에 리그오브레전드 대표대회 LCK 결승전 유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2026 세계태양광총회 유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사실상 첫 지방시대 엑스포 유치 등을 통해 대전의 도시 위상을 정립하고 브랜드 가치를 강화했다고 평했다. 이 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 우주산업 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지정,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확정, K-켄달스퀘어 구축 등은 대전의 취약한 경제 구조를 탈피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공모 선정 국제회의 복합 지구 지정 카이스트 양자·AI반도체·반도체공학 대학원 선정, 충남대 반도체공동연구소·반도체특성화대학원 선정 등을 통해 대전 성장과 발전을 위한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그 동안 시민의 행복한 삶, 꿈꾸는 삶, 희망찬 삶을 위한 디딤돌 마련에 집중했다”며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월세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어르신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를 추진하고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어린이집 및 사립유치원 지원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 우선 시정을 위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 다자녀기준 변경으로 꿈나무사랑카드 발급 확대 미래두배 청년 통장 운영 등을 추진했다. 다음으로 이 시장은 대전을 기업이 성장하고 인재가 찾아오고 자본이 모이고 일자리가 넘치는, 꿈을 펼치고 희망찬 미래를 향하는, 도전과 창의의 도시로 만들기 위헤 민선 8기 향후 시정방향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먼저 성장거점 구축을 위해 대전형 산업 클러스터 조성, 대전역세권 복합개발 추진, 도심융합특구 개발 등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장축 마련을 위해서는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및 국가첨단반도체 기술센터 유치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 대전 바이오창업원 조성 카이스트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 국가 양자파운드리 구축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전투자금융 및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은행 설립 D-유니콘 프로젝트 추진 5대 창업 플랫폼 등을 조만간 구축하겠다고도 설명했다. 이 시장은 “대전을 문화가 일상이 되고 생활이 예술이 되는 몸과 마음이 즐거운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과제로는 중촌근린공원 일원에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시립도서관 추가 건립 대한민국 대표 원로예술인 특화전시관 조성 보문산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 호국보훈파크 조성 대전 0시 축제 개최 서남부스포츠타운 조성 노루벌 일원 국가정원 지정 한밭수목원 명품화 등을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편의를 생각한 생활환경·인프라 조성으로 시민분들이 쾌적하고 평온하고 걱정없고 안심이 되는 일상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신설 북부권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 상습교통정체 구간 개선 대전의료원 및 시립요양원 건립 하수처리장 현대화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구축경부·호남선 도심통과 철도 지하화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및 지하화 광역철도 및 도로 확충으로 충청권 메가시티 실현 청년주택 2만호 공급 시민안전체험관 건립 등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마무리하면서 민선 8기 시정운영 철학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1년은 대전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길을 열 어 가는 과정이었다”고 평하며 “그간 차곡차곡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꼭 실현하겠 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지금껏 그랬듯 행동으로 보여주고 앞으로도 계속 결과로 말씀드리겠다”며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향해 담대하고 원대하게 그리고 거침없이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 0시 축제, 행사 공동주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대전시는 27일 대전시청에서 ‘2023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대전관광공사·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공동 주관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공동 주관을 통한 행사 추진에 있어 효율적 역할 분담 시민참여·행사 홍보 등 축제 준비와 원활한 추진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이현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은 “대전 0시 축제는 원도심 경제 활성화와 관광도시 대전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며 “대전관광공사의 축적된 관광업무 경험과 네트워크,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뭉쳐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의 시민 결집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의 도약을 꿈꾸는 대전 0시 축제를 함께 주관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전관광공사가 가진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 관광객들에게 관광도시 대전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은 “145만 대전시민과 함께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시민협의체로서 축제를 공동으로 주관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대전에 사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있어 아낌없는 지원과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와 세이브더칠드런을 27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아이와 부모의 양육여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긍정적으로 아이를 키우기는 인식을 확산하고 체벌 없는 양육 실천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부모, 양육 관련기관 종사자 및 육아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긍정적 아이키우기 양육법에 대해 HD 행복연구소 최성애 소장와 진혜련 슈퍼바이저의 강연 으로 진행됐다. 최성애 소장은 '사랑받는 아이, 존경받는 부모'를 주제로 육아발달단계에 맞게 일관적인 구조화와 행동의 한계 설정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고 진혜련 수퍼바이저는 양육 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상황에 대한 대처법과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강연에 이어 실시간 질문을 받는 패널형식의 토크를 통해 실생활의 양육상 어려웠던 문제를 전문가들에게 질의하고 육아 방법에 대한 해법을 찾는 시간을 가짐으로 실질적인 조언을 듣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공동 주관한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은 “아동을 양육하는 과정이 양육자에게 스트레스가 되지 않고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와 함께 향후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부모 프로그램이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오늘 참석해 주신 부모, 양육자, 보육교직원 및 일반 시민분들이 평소 궁금한 육아 문제에 대한 해소와 긍정적 아이로 키우는 역량이 향상되는 시간이 되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좋은 관계를 맺으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개선은 물론 지속적인 부모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7월 1일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 열린다 [금요저널] 대전시는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인 ‘지속 가능한 환경 GREEN DAY’를 오는 7월 1일 오후 2시에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환경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폐현수막 시계 꾸미기, 일회용 컵 화분 만들기, 슈링클스 환경 그리기 등 다양한 부스 체험과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플로깅 보물찾기’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 뚜껑이 있는 다회용 식품 용기를 가져가면 추억의 과자를 담아주거나 손 세정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플로깅 보물찾기’참가자는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보존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매달 다양하고 색다른 주제로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다음 행사는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청소년예술제’가 8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 시민 공영자전거‘타슈’이용 일시 정지 [금요저널] 대전시설관리공단에서 대전교통공사로의 ‘타슈’ 운영 위탁업무 이관에 따라, 타슈 시스템 이관 작업이 진행되는 6월 30일 22시부터 7월 2일 4시까지 약 30시간 가량 타슈 이용이 일시 정지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올해 6월 대전교통공사와 타슈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 과제로 이관을 준비해왔다. 대전시 관계자는 “타슈 운영 일시 정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타슈 어플 안내 표출, 현수막 게시, 시내버스·지하철 등에 이용 중지 안내 화면을 송출하고 사전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며 “신속한 이관작업 및 시스템 조기 안정화를 통해 타슈 이용 재개 시점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1일부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타슈’무인대여시스템 및 대전형 통합교통서비스 운영을 위해 대전교통공사가 타슈 업무를 수탁해 관리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