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에 설 명절 지원금 1억 5천만원 기탁 [금요저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은 16일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나는 데 써 달라며 1억 5천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기탁금 중 1억 3,500만원은 어려운 이웃 3,369가구에 현금으로 지원하고 1,500만원은 쪽방상담소와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이 추진하는 공동차례상, 무료급식 등 추석 명절 행사에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소방본부는 16일 건양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20일 충남대학교병원 까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의료인을 격려하고 응급 의료태세를 점검한다. 강대훈 본부장은“응급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설 연휴 기간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며“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28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 · 구 ·공 사 재난분야 위기관리 매뉴얼 담당자를 대상으로 행동매뉴얼 작성 · 운용 교육을 실시했다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에 일어난 재난 등으로 시민의 높은 관심과 요구에 대응하고 선제적으로 재난을 대응 · 수습하기 위해 수립된 재난현장 행동매뉴얼의 현장 작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총 36종을 직접 작성 운용하고 있는 재난관리수습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재난관리기구의 임무와 역할 위기관리 매뉴얼 업무체계 이해 행동매뉴얼상 행동 절차 재난대응 단계별 행동요령 구체화 협업체계 기능 재난 대비 핵심 조치사항 발굴 등으로 진행됐다. ‘위기관리 매뉴얼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연세대학교 민금영 교수는 “재난 발생시 1차 대응기관으로서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자치단체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13개 협업기능별 핵심활동 중 현장에서 활용성이 떨어지는 내용에 대한 보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지난해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 및 이태원 참사이후 재난 현장의 작동성 강화를 위해 매뉴얼 정비작업이 필요했다며 이번 교육이 효과적인 매뉴얼 작성에 도움이 됐다”며 전문교육 확대를 요청했다.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교육은 위기관리 매뉴얼 분야 민간전문가를 초빙해 실제 재난대응 핵심활동에 필요한 조치사항이나 미비점 보완 등으로 진행되어 실효성 있는 매뉴얼 작성 및 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재난수습부서의 행동매뉴얼 정비 실적과 연계 훈련 사항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일류도시 대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장우 대전시장, 한국효문화진흥원 방문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은 27일 공공기관 열다섯 번째 방문지인 한국효문화진흥원을 찾았다. 이 시장은 업무보고를 받은 후 인사말에서“최근에 개인세대, 부부중심 세대가 많아 부모를 돌볼 사람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데 부모는 자식이 돌봐야 한다”며 “이러한 효문화 확산을 위해서 진흥원이 가지고 있는 기능을 잘해야 하고 나아가 대전이 효문화의 중심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직원들에게 “대전을 기반으로 한 성씨에 대해 알고 있느냐”고 물으며 “대전 꿈씨가 곧 발표된다. 대전 꿈씨의 시조는 꿈돌이가 될 것이다”고 깜짝 발언을 한 후 “공원에 대전 꿈씨 조형물을 설치하고 캐릭터 디자인 공모를 해서 꿈돌이 탄생 30주년을 맞아 대전을 세계로 알릴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교민속마을 수탁운영 건의에 대해는“효문화진흥원에게 위탁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직원과의 대화에서는“일에 대한 열정과 추진력 유지, 건강관리 비결”을 묻는 질문에 “도시를 부흥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이 있어 열정적으로 일을 하고 있으며 모든 일은 사전에 치밀한 전략을 수립해야만 강한 추진력이 생긴다”고 답변하면서“건강은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일을 열심히 하고 성과를 내면 스트레스가 없는 것 같다”고 말하며 “젊을 때 체력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효월드 진입로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요청에 대해는 도로는 폭에 따라 시와 자치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언급하며 “우선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민교육을 해야한다”고 전제하고 “일본의 경우 축제현장에서 1㎞이상 멀리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곳에 주차를 해 놓고 걸어간다”며 시민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시민교육을 강화하는데 진흥원이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보문산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뿌리공원을 가다듬어야 하고 오월드의 가족단위 관람객이 뿌리공원도 방문하고 가족들이 오면 숙소가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 보문산에 조성되는 휴양림, 가족형 숙박시설, 치유의 숲, 케이블카, 타워 등에 대해 설명하며 직원과의 대화를 마쳤다. 이어서 이 시장은 진흥원이 운영하는 전시실, 카페 등 사업현장을 돌아보며 시설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문했으며 특히 효문화교육관에서 다례체험과 예절교육을 받고 있는 국방대학교 외국인 장교가족들을 격려하며“한국문화를 잘 배우고 이해해서 대전과 돈독한 우정관계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며 방문일정을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학교급식 납품업체 식재료 위생관리 강화 [금요저널] 대전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신학기 개학에 맞춰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재료 안전성 검사는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요자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 중 다소비 식품인 김치류, 곡류, 육류, 가공식품에 대해 제품별로 시료를 수거해 실시한다. 수거한 식재료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중금속, 타르색소, 보존료, 대장균군, 잔류농약, 한우 유전자, 항생제 잔류물질, GMO정성검사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한다. 대전시는 검사 결과, 유해 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면 납품업체에 즉시 통보하고 해당 업체의 학교급식 공급을 중단하고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식재료 안전성검사와 더불어 소비자감시원 등과 함께 4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식재료 공급업체의 위생관리에 대한 지도 점검도 강화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영업자 및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부패변질된 원료 및 식품 사용 여부 식품 등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지도를 통해 즉시 시정조치하고 그 외 부적합 사항에 대해는 관할 자치구에 통보해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학생들에게 질 좋은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식재료 안전성 검사와 위생점검을 강화하겠다”며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가 공급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에도 학교급식 식재료 195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전시는 2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 공모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특화단지는 대덕연구개발특구 1지구, 2지구, 3지구와 상호 연계가 가능하며 기존의 탄탄한 기반시설을 공유할 수 있고 용수, 전력 등 반도체 기반시설 구축이 용이한 지역으로 신청했으며 대전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강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 산업단지 통합운영 및 관리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그동안 타 시·도와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유치전략 마련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우선,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의 풍부한 연구자원을 활용하고 출연연과 대학의 유기적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11개 대학총장, 8개 출연연 원장, 9개 산업체 대표가 중심이 된 반도체산업 육성 발전협의회를 지난해 12월 출범시켰다. 올해 2월에는 지역 내 14개 대학 등 24개 기관이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협력과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소재·부품·장비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반도체 소부장 실증지원 연구장비 공동활용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도 체결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러한 토대 위에 KAIST, 출연연 등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대전의 특장점을 살린 강력한 유치전략을 철저한 보안 속에서 준비해 왔다. 특히 이번 응모에서 주목할 부분은‘반도체 특화 산업단지 왜 대전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당위성 제시를 위해 대전만이 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 기반의 산업단지 육성계획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기획을 총괄한 한국과학기술원 장호종 교수는“최첨단 선도 기술을 바탕으로 에너지에 대한 대표적인 이슈인 RE100과 환경문제를 관리하면서도 기업이 사업을 영위하기 편한 산업단지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특화시켰다”고 말하며 “관련 대기업의 참여와 PIM 반도체 설계연구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강점도 최대한 부각시켰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은 반도체 고향이며 세계지식재산기구에서 발표한 과학기술 집약도 전 세계 3위 도시다. 대전에 집적된 과학기술 인프라는 대한민국의 과학과 미래 먹거리를 이끌어왔다”고 말하고. “이번 공모사업 참여는 우월한 여건을 가진 대전에서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미래 50년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며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공모는 이번 달 27일로 접수 마감되고 평가를 통해 2023년 상반기 중으로 단지 선정이 완료된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대한 특례와 입지 인허가 절차 신속처리, 각종 세액공제와 공장 용적률 완화 등 파격적인 지원이 보장된다. 시는 앞으로 반도체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청렴문화 실천의지” 청렴서한문 발송 [금요저널] 대전시는 공정하고 청렴한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시의 의지와 협조를 당부하는 청렴서한문을 시민단체, 협회 등 업무관련 단체에 발송했다고 27일 밝혔다. 서한문에는 “대전시 모든 공직자의 부조리한 관행을 근절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청렴교육 강화와 부패방지시스템 구축, 공익신고활성화 등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촘촘한 대책을 마련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담는 등 일류 청렴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이해충돌방지제도 시행 등 공직사회에 대한 청렴윤리 의식이 강력히 요구되고 부패방지에 관한 제도적 기반이 확대된다. 에 따라 대전시는 매년 청렴모니터링, 청렴서약, 청렴교육 등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시관계자는 “이번 청렴서한문은 확고한 청렴의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에도 전직원은 대전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장우 대전시장, 시 전체 공동구 사업 종합계획 마련 주문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현재 둔산지역 등 신도심 위주로 설치된 공동구를 시 전역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공동구는 전력, 통신 등의 설비를 지하에 수용하는 관로로 시설 집적에 따른 관리 용이, 전신주 없는 도시미관 개선 등 많은 장점이 있다. 이 시장은 “규격화된 지하 콘크리트 구조물에 전력선과 통신선 등 생활 인프라를 모으는 지중화 사업을 시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하 있다”며 “특히 원도심을 우선순위에 두고 지중화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 시 전체를 완료할 수 있도록 종합계획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 시장은 “과거 국회의원 시절 이를 국책사업으로 추진했지만, 당시 정부부처간 이견으로 법제화하지 못해 아쉽다”며 “우리시 조례라도 마련해 사업을 일관되게 진행하고 유지보수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이 시장은 프로축구와 프로야구 등 스포츠를 통한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에 보다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올해 대전하나시티즌이 8년 만에 1부리그로 승격하고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며 “한화이글스와 대전하나시티즌 등 스포츠를 도시브랜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논의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시책이 보다 명확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체계 강화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여러 부서가 연관된 사업이 모호하게 진행되지 않도록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체계를 강화돼야 한다”며 “소관이 애매할 경우 기획조정실과 함께 협의해 최적안을 도출하라”고 말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 웹툰클러스터 조성과 지역대학 연계 방안 등 현안을 논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장우 대전시장, 대한민국 국토 경계 최초 완주 조웅래 회장 축하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은 27일 오전 대한민국 국토 경계 5,228Km를 최초로 완주한 ㈜멕키스 컴퍼니 조웅래 회장에게 한국기록원‘대한민국 국토 한 바퀴 완주 인증서’를 전달하고 조 회장의 도전 성공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대전 시민의 사랑을 받는 대표 향토 기업인인 조웅래 회장이 코로나 팬데믹과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큰 힘과 위로를 줬다”고 말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1년 12월 3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출발하며 도전을 시작한 조 회장은 매주 2회 이상 꾸준히 달려 2023년 1월 26일 출발지인 통일전망대에 다시 도착했다. 조 회장은 116일동안 5오후 6시간 57분 59초을 달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2023년 연구장비기업 기술혁신 성장 지원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대전시는 연구개발 역량강화 및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3년도‘연구장비기업 기술혁신 성장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 과기부 주관 ‘연구장비기업 역량강화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되어 진행 중인 사업으로 국·시비 7억 5천만원을 투입된다. 올해 사업은 연구장비기업·연구기관 연계 기술개발지원 맞춤형 사업화지원 기술혁신협의회 운영 대전연구장비 브랜드전략 수립 등의 사업으로 추진된다. 연구기관 연계 기술개발지원사업을 통해 수입 의존도가 높은 연구장비 분야에 대해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대학이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연계해 연구장비의 기술 개발과 제품고도화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기업의 사업화 애로사항 및 성장정체 해결에 초점을 두고 지원 프로그램을 항목별로 제시해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연구장비기업 기술혁신협의회 운영을 통해 지역기업과의 유기적 협력과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기업 성장 단계별 브랜드 고도화 전략 수립을 통해 지역 선도기업 생태계 구축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도에는‘연구장비기업 기술혁신 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총16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국내외 특허출원 9건, 매출 26.5%, 고용 24.1%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이광자 생체현미경을 출시해 美하버드외과대학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인스텍은 고반사성 소재 핵심기술 개발을 통한 3D프린팅 블루레이저 적용 체계 개발을 완료했다. 대전시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연구장비기업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연구장비산업을 대전의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의 토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차 장비 확산에 맞춰 3월 10일까지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화재, 낙상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한 연결을 도와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게이트웨이를 통해 영상통화, 영상 제공 및 레이더 센서 감지 정보를 활용해 정서·건강 관리 지원 역할도 수행한다. 그동안 1·2차 장비 설치로 2022년 말 기준 서비스 대상자는 전국 약 20만 가구이며 대전시는 6,441가구에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는 1,000명의 서비스 대상자를 추가 발굴을 목표로 추진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가정 내 화재, 화장실 내 실신 또는 침대에서 낙상 등의 응급상황을 화재·활동량 감지기가 자동으로 119와 응급관리요원에 알리거나 응급호출기로 간편하게 119에 신고할 수 있다. 2022년 한해 동안 전국적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서 발생한 총 2만 4천여 건의 응급상황을 119와 응급관리요원이 신속하게 파악해 추가 피해를 최소할 수 있었으며 대전시에서는 557회 긴급출동 사례가 발생해 서비스 이용 혜택을 받았다. 이번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집중기간 동안 독거노인·장애인 등 서비스 대상자나 그 보호자는 행정복지센터나 5개구 지역센터 등에 방문하거나 전화 등으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이면서 혼자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 중 활동지원등급 13구간 이상이면서 독거 또는 취약가구, 기초지자체장이 생활 여건 및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는 서비스를 신청·이용할 수 있다. 대전시 민동희 복지국장은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지역사회 내 안전한 생활을 효율적이며 실시간으로 지원해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집중 신청기간을 통해 상시 보호가 필요한 많은 분이 신청하도록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부탁드리며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연중 신청 창구는 열려 있으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아동복지협회는 27일 튀르키예 · 시리아 지진피해 복구에 사용해 달라며 모금한 성금 4,25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대전시아동복지협회 소속 아동양육시설 종사자들이 튀르키예 · 시리아 국민들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