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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구청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1월 5일 구청에서 ‘강남 시니어 재능플러스단’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은퇴 후에도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시니어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전문 재능을 지역사회 자산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모델이다.‘강남 시니어 재능플러스단’은 영화배우, 은퇴 의사·한의사, 대학 교수, 예술인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보유한 만 60세 이상 강남구 거주 시니어들로 구성됐다.9월부터 진행된 공개모집과 선발 과정을 거쳐 보건·의료, 문화·예술, 교육 등 3개 분야에서 선발된 100명의 단원이 이번 발대식에 참석했다.기존에도 일부 복지관 등을 통해 시니어들의 자발적 봉사활동이 소규모로 이뤄졌지만, 구 차원에서 공개모집과 선발을 통해 정식 인력풀을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를 통해 강남구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시니어 인재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단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협력해 건강상담 프로그램, 문화예술 워크숍, 세대 간 멘토링 활동 등 다양한 공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러한 활동이 세대 간 연결과 지역사회 내 참여·교류를 활성화하는 ‘사회적 가치 플랫폼’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이러한 전문 인력풀은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강남구 시니어 정책의 방향을 보여준다.지금까지 시니어가 돌봄이나 지원의 대상으로 여겨졌다면, 이제는 전문 재능을 통해 지역사회와 젊은 세대에 새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체로 자리매김한다.지역사회는 시니어의 전문성과 생애 경험을 자산화하고 시니어는 자신의 역량을 공익에 기여하며 삶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된다.발대식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강남구 홍보대사이자 이번 시니어 재능플러스단 명예단장을 맡은 이병준 배우, 이은숙 단장, 김정곤 부단장 등이 함께했다.이들은 선서를 통해 “재능과 열정을 나누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세대 간 다리를 놓아 젊은 세대와 공감하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강남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발대식은 시니어의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을 지역사회에 순환시키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강남 시니어 재능플러스단’을 중심으로 더 많은 전문 재능 은퇴자들이 공공서비스의 새로운 주역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일 개최한 어린이 뮤지컬 공연 (강남구 제공)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1월 15일강남구 CG아트홀에서 영유아 가족 1,000명을 초청해 뮤지컬 공연 ‘우리아빠가 최고야’를 연다.이번 행사는 강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영유아 가족참여 행사’로 공연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최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여가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구는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을 위한 문화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뮤지컬은 세계적인 유아 문학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다.아빠를 영웅처럼 묘사하는 아이의 시선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그린 이 작품은,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감성을, 부모에게는 자녀와의 교감을 선물할 수 있는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500명씩 모두 1,000명의 가족이 참석한다.전석 사전 예약으로 조기 마감됐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문화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영유아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참여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웃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디지털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제2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 개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디지털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인 ‘제2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를 오는 6월 4일 오후 2시~3시 40분 코엑스 2층 스타트업브랜치에서 개최한다. 강남구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사업은 도시의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디지털 기술을 발굴하고 우수한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강남구에서 실증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구는 민관협력을 선제적으로 주도하기 위해 디지털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을 자치구 최초로 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마트도시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2023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의 월드 스마트 시티 어워즈에서 ‘최우수도시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도시로 우뚝 섰다. 지난 3월 참여기업을 공모한 결과, 141개사가 행정, 복지, 환경, 안전,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및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평가를 통해 10개사를 선정했다. 6월 4일 개최하는 이 행사는 10개사의 발표 심사를 통해 강남구에서 실증사업을 진행할 최종 기업을 선정하고 국·내외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참여기업들의 디지털 솔루션을 이해할 수 있는 전시 및 체험공간도 준비했다. 10개사는 주민들의 생활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했다. △ 다츠의 AIoT 기반 침수 범람 모니터링 및 예측 서비스 △두로스코브이의 카스토퍼형 전기차 충전기 △ 디폰의 환경에 따라 투과율을 변화시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 창문 △딥센트의 전통방식 향기 제품에 기술 융합을 더한 디지털 향기 서비스 △마이베네핏의 동작인식 기술로 맞춤형 운동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베스텔라랩의 GPS 신호 없이도 위치를 파악하는 실내 측위 기술을 적용한 AIoT 스마트 주차 내비게이션 △SK플래닛의 차량 주행 소리를 분석한 실시간 노면 위험정보 알림 솔루션 △ 에이트테크의 사람의 손으로 재활용품을 분류하는 과정을 자동화 학습시킨 로봇 적용 재활용 선별 시스템 △에이트스튜디오의 AI기술 보행측정으로 노인퇴행성 질환을 선별하는 솔루션 △ 파킹고의 이용자 위치 정보와 CCTV를 분석한 주차 공간 정보 제공 등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해 강남구의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과가 대내외에 널리 알려지면서 강남구와 함께 일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더 많아졌다”며 “올해도 우수한 기업들과의 실증사업을 진행해 행정에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최우수 스마트도시 강남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이동노동자 한방진료 및 이륜차 무상점검 실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30일 9시~오후 4시 충현교회 본관 앞마당에서 이동노동자 한방진료 및 이륜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이동이 잦고 고정된 휴게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그동안 강남구와 함께 이동노동자 지원에 앞장선 다양한 민간단체가 함께한다. 자생의료재단, 쿠팡이츠서비스, 충현교회가 참여한다. 자생의료재단에서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이동노동자에게 무료 한방진료와 한방약을 처방한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해 5월에도 이동노동자를 위한 의료봉사를 지원하며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 정비사들이 사전 신청한 대상자에게 이륜차 안전 점검 및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쿠팡이츠서비스에서는 쿨토시, 바라클라바 등 안전용품을 제공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충현교회는 장소 지원뿐만 아니라 행사 참가자를 위한 음료를 지원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배달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기관과 함께 이동노동자의 안전한 업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로봇플러스 페스티벌 개최…가족과 함께하는 로봇도시 여행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31일~6월 2일 10시∼오후 6시 코엑스 1층 동측 로비 및 광장에서 ‘제2회 강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는 상용화된 다양한 로봇과 강남구의 로봇 사업 육성정책을 알리고자 지난해 11월 로봇플러스 페스티벌을 처음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2회째를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로봇도시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로봇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했다. 페스티벌은 크게 △전시·체험 부스 △로봇창작 경진대회 △이벤트·공연으로 나뉜다. 전시·체험존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개 기관을 비롯해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상명대학교, 한라대학교, 서울로봇고등학교 등 5개 학교, 40여개 로봇 기업들이 참여해 80여개 부스가 설치된다. 관람객들은 전시 부스를 돌며 리플릿에 방문 스탬프를 찍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 전시에서는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로봇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산업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조업·협동 로봇 △의료·헬스케어 분야의 치매예방 인지훈련·돌봄·웨어러블·재활치료 로봇, △교육용 코딩 로봇으로 휴머노이드형 AI·자율주행 자동차·모듈형 블록 로봇 △실내외 배송 로봇 △스마트팜 교육용 로봇 △라면·커피·솜사탕 제조 로봇 등이 있다. △아울러강남구에서 추진 중인 로봇 육성 정책을 이해하는 3D 체험 △배달로봇을 체험하는 VR게임을 준비했다. 팝업존에서는 10시~오후 1시 로봇 창작 경진대회가 열린다. 5월 31일 초등학생, 6월 1일 중·고등학생, 6월 2일 가족팀이 참가한다. 각 부문별 30팀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다. 초등부와 중고등부 대회에서는 모빌리티 로봇을 만들어 경기장에서 직접 로봇을 작동하며 미션을 수행한다. 가족 참가 대회는 영유아도 참가할 수 있도록 유아용 조립 블록으로 도심항공교통 모형을 만든다. 각 부문 우수 참가자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경진대회가 끝난 후에도 팝업존에서는 교육용 로봇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메인무대에는 다양한 로봇 공연이 펼쳐진다. 2.4m의 거대한 크기의 타이탄 로봇이 화려한 댄스를 선보인다. 영국 사이버스테인사에서 제작한 타이탄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전 세계를 돌며 공연하는 인기 로봇이다. 이 밖에 △미래 기술과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한 로봇 매직 강연쇼 △연주 로봇의 버스킹 공연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의 군무 △로봇 코스튬 플레이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재미있는 볼거리가 가득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미래 성장동력이 될 로봇친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구민들이 로봇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이 페스티벌을 기획했다”며 “강남로봇거점지구를 기반으로 로봇 산업 육성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강남을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탄천에 수상 세트장 만들어 침수 대비 실전 훈련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4년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오는 5월 31일 오후 2시~오후 3시 30분 탄천공영주차장에서 풍수해 상황에 대응하는 수습복구 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을 총괄하는 행정안전부는 2022년 태풍 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개 자치구에 대해 올해 풍수해 대비 훈련을 의무 시행토록 했다. 이에 구는 탄천 수상 내에 강남역 일대를 구현한 세트장을 설치해 실제 침수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훈련 참여 기관은 강남구청을 비롯해 강남소방서 강남·수서경찰서 육군 제6019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코원에너지 등 17개의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고 소방차, 소방헬기 등 장비 24대가 동원된다. 훈련은 태풍 발생 감지 단계 초근접 태풍권 영향 비상대응 단계 재난현장 수습·복구 순서로 진행된다. 현장에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꾸려지고 각 단계별로 유관기관이 상황판단회의와 수습복구를 위한 토론훈련을 한다. 현장훈련은 탄천에 세운 수상 세트장에서 이뤄진다. 구는 도심 한복판의 침수 상황을 가정하기 위해 탄천 8542㎡ 면적을 막고 그 안에 철근과 목재로 이루어진 가건물 5개를 세웠다. 이 구조물들은 강남역, 상가 건물, 반지하주택 등을 구현했다. 현장대응반이 출동해 지하 주택에 들어온 물을 양수기로 퍼내고 침수차량을 신속하게 견인한다. 시민 역할을 맡은 자원봉사자들은 건물과 역에서 대응반의 지시에 따라 대피하고 구조대는 고립된 시민들을 보트와 헬기로 구조하는 훈련을 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그동안 도심에서 발생하는 대형화재에 대응하는 훈련을 해왔는데, 이번에 강남에서 처음으로 풍수해 대비 훈련을 시행한다”며 “올여름도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확인하고 침수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국무총리상 수상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운영하는 역삼청소년수련관이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23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여기서 역삼청소년수련관은 특화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왕성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 구립청소년시설 우수프로그램 평가’에서 청소년 문화기획활동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후 연이은 수상 쾌거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청소년사업, 생활체육사업, 교육문화사업, 유아예체능사업, 진로사업 등 5개 분야 78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역삼청소년수련관은 벤치마킹을 오는 여러 자치구와 청소년 시설에 롤모델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청소년 마약 예방사업 등 강남구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해 아동과 청소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어린이집 보육 과정에 ESG 도입한다 [금요저널]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어린이집의 표준보육과정에 강남형 ESG E, S, G. 본래 ESG의 G는 기업 지배구조를 뜻하지만, 강남형 ESG는 협치의 Governance로 정의한다. 비전을 도입해 12개의 주요 실천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역점사업으로 ESG 행정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는 ESG 비전을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집 ESG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과정인 건강과 안전,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등 5개 과정에 ESG 비전을 접목했다. 각 분야별 주요 활동은 다음과 같다. △환경 분야에는 친환경 소재 교재교구 활용 자원 재활용·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 생태공원 체험 및 자연보호 활동 대내외 환경보호행사 참여 등을 더욱 활성화한다. △사회 분야에는 이웃돕기, 경로당, 시장 방문 및 다문화 체험 어린이집 안전·보건 및 위생 강화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보육교직원 교육 사회성·협동심 강화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협치 분야는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결과 공개 등 정보공개 ⑩부모, 교사 의견을 반영한 어린이집 운영 ⑪보육교직원 인권 교육 및 상호존중 문화 확산 ⑫공정한 보육교직원 채용 및 평등한 대우 등을 포함한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2일 5개 어린이집이 대모산 생태공원에서 생태체험과 플러깅 활동을 진행하며 ESG실천 활동에 첫발을 디뎠다. 앞으로 소방서 경찰서 우체국 등 공공기관과 시장·마트 등을 방문하며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구-어린이집 간의 협치를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집이 환경·안전·보건 등 여러 구정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어린이집 ESG 경영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성과 발표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전파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린이들을 떡잎 때부터 탄소중립과 사회적 책임에에 대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미래인재로 기르겠다”며 “앞으로도 구-어린이집-민간기업으로 연계되는 ESG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 실시…‘이참에 금연’ 할래요?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5월 28일~29일에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 세계보건기구는 '연기 없는 사회' 조성을 목표로 1987년 5월 총회에서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정했다. 하루만이라도 담배의 피해가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구는 5월 20일~6월 2일을 금연주간으로 지정하고 ‘이참에 금연, 이참에 갓생살기’를 주제로 금연 캠페인을 펼친다. ‘이참에 금연’은 금연을 장기 과제로 어렵게 느끼기보다 일상에서 잠시 흡연을 참는 일이라는 관점의 전환으로 매일 금연 성취를 이어가자는 캠페인이다. 먼저, 5월 28일 오전 7시~9시 풍문고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연다. 학교 교직원, 금연상담사 등 30여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에게 신종 마약수단으로 쓰이고 있는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알리고 웹툰으로 구성된 홍보지를 배부할 계획이다. 이어 29일 오후 1시~2시 금연단속원, 강남시니어봉사단 등 30여명이 강남구청역부터 선정릉역까지 흡연다발지역에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어 2시~4시 강남구청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30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통합증진캠페인은 금연뿐만 아니라 절주, 영양, 신체활동 등 4개 분야의 건강 실천을 홍보한다. △금연 분야에서는 맞춤형 1:1 금연상담을 제공하고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 니코틴 보조제·행동요법제를 지급한다. 금연 주사위·룰렛 퀴즈 이벤트로 금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절주 분야에서는 알코올 분해 유전자 테스트를 통해 음주체질 여부를 체크하고 음주고글 체험·절주 주사위 퀴즈에 참여할 수 있다. △영양 분야에서는 금연에 좋은 음식을 비롯해 당·나트륨을 줄이는 방법, 보건소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이러한 정보를 받을 수 있는 보건소 영양관리사업 카카오톡 채널 가입을 홍보한다. △신체활동 분야에서는 비만을 예방하고 근골격계 건강과 면역력을 키우는 생활 속 운동법을 알려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 새해 계획으로 세운 금연 결심이 무너졌다면 이번 기회에 다시 금연을 시도해보길 바란다”며 “보건소의 맞춤형 금연 상담,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 활성화 등을 통해 일상에서 언제든지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현대백화점, ‘미래세대를 위한 ESG 실천 교육’ 업무 협약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3일 구청에서 현대백화점과 미래세대를 위한 ESG 실천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한국ESG기준원에서 상위 2.4%에게만 부여한 A+등급을 달성할 만큼 ESG 환경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기업이다. 전체 사업장의 폐지를 모아 100% 재생지로 된 쇼핑백을 만들어 제공하고 종이 영수증 제로화 정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백화점은 ESG 캠페인인 ‘그린 프렌즈’에 사용한 이미지 콘텐츠와 영상을 강남구에 제공한다. 구는 이 콘텐츠와 강남인강의 강사진을 활용해 지구환경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강의를 제작할 계획이다. 제작된 강의는 6월 중 강남인강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현대백화점의 ESG 캠페인 콘텐츠와 강남인강의 강사가 만나 학생들이 흥미롭게 들을 수 있는 강의를 만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ESG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Good Job 장애인 보치아 대전 개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3일 강남구스포츠문화센터에서 ‘제5회 Good Job 장애인 보치아 대전’을 개최했다. 해냄복지회 Good Job 자립생활센터에서 주최·주관하고 강남구가 지원하는 이 대회는 중증 뇌성마비 장애인 및 운동성 장애를 가진 아마추어 선수 20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서울 전역과 경기도 오산시와 화성시 선수단이 참가했다. 1984년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보치아는 뇌병변 장애인을 위해 특수 고안한 스포츠다. 두 팀으로 나눠 매끄러운 바닥으로 된 경기장에 공을 던져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겨울 스포츠인 컬링과 경기방식이 비슷하다. 구는 지속적으로 보치아 대전을 후원하고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코퍼실리테이션그룹과 재능기부를 한 이미리 사진작가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장애인 보조기기 체험 부스를 열고 장애인식 개선 홍보 활동을 펼쳤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 지원, 장애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조성하며 장애인과 동행하는 강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직원 재난 대응 교육 프로그램 ‘모두의 훈련’ 자체 개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개월간 자체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해 ‘모두의 훈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재난 발생 초기부터 복구까지 대응 절차를 총 25단계로 나눠 스토리보드 게임 형태로 구현했다. 진행 방식은 다음과 같다. 8명이 한팀을 이뤄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각 실무반 역할을 맡는다. 각 재난 상황의 단계마다 미션 카드를 열어 자신이 맡은 역할에 따라 재난 대응을 하면 말판을 이동시킬 수 있다. 참가자들은 재난 발생 시 현장 출동, 상황 전파, 사상자 병원 이송, 인근 수용소로 이재민 이송, 상황판 작성, 언론 브리핑, 수습·복구 과정 등 모든 절차를 차례차례 경험해 볼 수 있다. 미션 중간에 반드시 알아야 재난 대비 지식을 퀴즈로 출제해 몰입도를 높였다. 여러 재난 상황에도 공통적으로 수행하는 미션과 시나리오로 구성해 각 재난 상황에 대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 지난 5월 13일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재난안전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모두의 훈련’으로 처음 교육을 실시한 결과 직원들이 큰 만족도를 드러냈다. 한 참가자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그동안 포괄적으로 알고 있었던 재난 대응 방법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됐다”고 호평했다. 구는 교육용 프로그램이 필요한 다른 지자체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전파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재난 대응 과정은 공무원이면 반드시 알아야 필수 소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