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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구청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1월 5일 구청에서 ‘강남 시니어 재능플러스단’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은퇴 후에도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시니어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전문 재능을 지역사회 자산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모델이다.‘강남 시니어 재능플러스단’은 영화배우, 은퇴 의사·한의사, 대학 교수, 예술인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보유한 만 60세 이상 강남구 거주 시니어들로 구성됐다.9월부터 진행된 공개모집과 선발 과정을 거쳐 보건·의료, 문화·예술, 교육 등 3개 분야에서 선발된 100명의 단원이 이번 발대식에 참석했다.기존에도 일부 복지관 등을 통해 시니어들의 자발적 봉사활동이 소규모로 이뤄졌지만, 구 차원에서 공개모집과 선발을 통해 정식 인력풀을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를 통해 강남구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시니어 인재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단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협력해 건강상담 프로그램, 문화예술 워크숍, 세대 간 멘토링 활동 등 다양한 공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러한 활동이 세대 간 연결과 지역사회 내 참여·교류를 활성화하는 ‘사회적 가치 플랫폼’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이러한 전문 인력풀은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강남구 시니어 정책의 방향을 보여준다.지금까지 시니어가 돌봄이나 지원의 대상으로 여겨졌다면, 이제는 전문 재능을 통해 지역사회와 젊은 세대에 새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체로 자리매김한다.지역사회는 시니어의 전문성과 생애 경험을 자산화하고 시니어는 자신의 역량을 공익에 기여하며 삶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된다.발대식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강남구 홍보대사이자 이번 시니어 재능플러스단 명예단장을 맡은 이병준 배우, 이은숙 단장, 김정곤 부단장 등이 함께했다.이들은 선서를 통해 “재능과 열정을 나누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세대 간 다리를 놓아 젊은 세대와 공감하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강남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발대식은 시니어의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을 지역사회에 순환시키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강남 시니어 재능플러스단’을 중심으로 더 많은 전문 재능 은퇴자들이 공공서비스의 새로운 주역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일 개최한 어린이 뮤지컬 공연 (강남구 제공)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1월 15일강남구 CG아트홀에서 영유아 가족 1,000명을 초청해 뮤지컬 공연 ‘우리아빠가 최고야’를 연다.이번 행사는 강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영유아 가족참여 행사’로 공연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최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여가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구는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을 위한 문화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뮤지컬은 세계적인 유아 문학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다.아빠를 영웅처럼 묘사하는 아이의 시선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그린 이 작품은,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감성을, 부모에게는 자녀와의 교감을 선물할 수 있는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500명씩 모두 1,000명의 가족이 참석한다.전석 사전 예약으로 조기 마감됐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문화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영유아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참여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웃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청사전경(사진=강남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건강 향상을 목표로 지역특성에 맞는 중장기 사업목표와 계획을 제시하는 보건의료 분야 최상위계획이다. 각 지자체는 지역보건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4년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계획을 세워야 한다. 강남구는 지난해 ‘평생 건강의 꿈을 함께 이루는 강남’이라는 비전 아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역량 강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주민 건강수준 향상 △건강안심 지역사회 조성 등 3가지 추진 방향을 설정해 4개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전국 지자체의 2024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평가하고 26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강남구는 1차년도의 시행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연관성 높은 계획을 수립했다는 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웰에이징센터, 헬스 체크업 등 앞서나가는 건강증진 사업을 시행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 및 성과 공유회는 오는 6월 14일 부산에서 열린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변화하는 정책 환경과 구민의 수요를 반영해 수립한 보건의료계획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해 대한민국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이끄는 롤모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청사전경(사진=강남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로봇융합연구원과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함께 ‘제1회 강남구 행정수요 맞춤형 로봇 테스트베드 공모 사업’을 추진하고 5월 23일부터 6월 19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난해 7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로봇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강남구는 로봇친화도시 구축을 목표로 앞서나가는 로봇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공공 로봇 서비스를 발굴하고 로봇 실증사업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특히 도시형 로봇은 복잡한 환경에서 실증을 통해 기술적·정책적 문제를 보완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보급화할 수 있기 때문에 구는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 환경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모집 분야는 △행정·민원 △안전·재난 △교통 △복지·생활 △에너지·환경 △관광 등 행정 분야를 모두 포함한다. 전단지와 낙엽을 수거하는 로봇, 제설로봇, 화재감시·순찰 로봇, 재활용 선별 로봇, 도서 및 식·음료 배송 로봇, 간병 로봇뿐만 아니라 사람이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을 활용해 자동화하는 RPA서비스 등을 포함한다. 지원 대상은 로봇을 활용해 실제 로봇 서비스 구현이 가능한 기업이다. 기술성숙도 Technology Readiness Level : 개발 기술의 성숙도 또는 이행단계를 평가하기 위한 정량화된 측정지표로 1∼9단계로 나눈다. 6~9단계로 올해 실증기간 내 제품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로봇 기업의 단독 참여 또는 로봇 기업 주관으로 한 컨소시엄 형태의 신청도 가능하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10개사를 선정한 후, 8월에 공개 제안 발표회를 열어 최종 5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게 최대 4천만원의 비용 지원 및 기술 실증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공고 기간은 6월 19일까지며 신청서 접수는 6월 13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정보는 구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우수한 도시 인프라를 지닌 강남구는 많은 로봇 기업들이 선호하는 테스트베드다”며 “우수한 로봇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공모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실증 사업에 문턱을 낮추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배달, 순찰 등 도심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로봇을 활성화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여 로봇친화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청사전경(사진=강남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관내 등록장애인 70명에게 연간 3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28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일 기준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라면 보조금24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중복수혜를 막기 위해 올해 평생교육이용권·국가장학금·지자체 평생교육이용권 수급자는 제외한다. 결과는 7월 중 신청자의 휴대전화와 전자우편을 통해 개별 통지한다. 선정된 구민은 이용권 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에 등록된 전국 평생교육기관에서 프로그램 수강료와 교재비를 결제하면 된다.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며 기한 내 카드를 발급받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으면 내년도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정부 주도로 처음 시행한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은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올해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사업으로 전환됐다. 구는 지난 3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올해 초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평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자로서 장애인의 배움 욕구를 충족하고 이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서울시 최초로 ‘드론 방역’ 실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5월 30일 늘벗근린공원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드론 방역을 실시한다. 드론을 활용한 방역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다. 구는 차량과 사람이 진입하기 어려운 지역을 효과적으로 방역하기 위해 드론을 도입했다. 드론은 하천 및 공원, 등산로 경사면 등 광범위한 사각지대에 신속한 표적 방역이 가능하다. 또한 폭우로 인한 수인성 감염병 예방이 필요한 지역,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지역에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구는 지난 3월 방역 드론 1기를 구비하고 4월 4일부터 삼성해맞이공원 등에서 시범 운영했다. 앞으로 10월까지 매주 2회 하천 및 공원 등에 약품을 살포할 계획이다. 약품은 구민의 건강과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친화적인 살충제를 사용한다. 유충 구제에는 토양 미생물을 활용해 모기와 깔따구 유충만 선택적으로 죽이는 미생물 살충제를, 성충 구제에는 천연물질 성분 살충제를 쓴다. 이 밖에 구는 해충유인살충기 770대를 비롯해 모기트랩 24대, 해충기피제분사기 14대를 운영하며 틈새 없는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태양광 해충유인살충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지난 1월부터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74개 단지를 찾아가 모기 유충 퇴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300세대 미만 주택의 정화조는 청소 후 바로 방역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바꾸고 개별주택에는 유충구제제를 배부하고 있다. 아울러 방 전담 콜센터를 운영해 방역 민원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기후변화와 해외입국자 증가 등 환경적 요인으로 외래 해충 유입이 늘면서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역이 중요해졌다”며 “드론을 활용해 공원, 하천 등을 선제적으로 방역함으로써 구민 불편을 줄이고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강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청사전경(사진=강남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삼성서울병원, 강남베드로병원, 나누리병원, 제일정형외과 4개 병원과 손잡고 퇴원환자의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선다. 병원에서 퇴원하는 환자 가운데 거동이 불편하거나 돌봐줄 가족이 없어 식사와 빨래 같은 기본적인 생활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구는 이처럼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를 찾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30일 지역 병원 4곳과 ‘퇴원환자 돌봄SOS 연계’ 업무 협약을 맺었다. 돌봄SOS 사업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사람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중장년, 어르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일 경우 서비스 비용을 전액 지원받는다. 기준 소득을 넘어도 자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지역 병원과의 협력으로 돌봄 SOS 사업이 더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병원에서는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환자가 있는 경우 퇴원 3일 전까지 구청에 알려준다. 구는 환자가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의 돌봄 매니저에게 환자의 의뢰사항을 전달한다. 매니저는 퇴원 전·후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돌봄욕구, 건강상태 등을 확인한 후 돌봄 계획을 수립한다. 환자는 퇴원 후 △신체활동, 가사활동 등 일상생활 △식사 배달 △필수적인 외출 동행 △청소·방역 △단기 시설 입소 등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서비스를 잘 알지 못했던 사람을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1인가구 증가와 고령화 등 사회 변화에 맞춰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견고히 구축하고 적재적소에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20주년 맞은 강남인강 온라인 축하 이벤트 개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운영하는 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이 20주년을 맞아 6월 한 달간 축하 이벤트를 개최한다. △강남인강 스무살 축하파티 △20주년 특별 가입 이벤트 △메타버스 이벤트 등 3개 이벤트를 동시 진행하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2004년 6월 개국한 강남인강은 현재 68명의 유명 강사진이 참여한 1596여 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가입비 5만원으로 1년 내내 모든 강좌를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어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강화에 앞장서 왔다. 이번 축하이벤트는 6월 3일부터 28일까지 강남인강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강남인강 스무살 축하파티는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강남인강에 바라는 점, 원하는 강좌와 교재 등을 자유롭게 쓰는 이벤트다. △20주년 특별 가입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에 정회원 가입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 수강권 2개월을 추가 증정한다. 개인 SNS에 가입 이벤트 포스터와 강남인강 해시태그를 올리는 소문내기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메타버스 이벤트 참가자는 강남인강 메타버스에 접속해 방명록에 축하 메시지를 남기거나 메타버스 곳곳에 숨겨진 20주년 스탬프를 모으면 된다. 메타버스 이벤트를 제외하고 다른 두 이벤트는 서로 중복참여할 수 없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강남인강 협약 출판사인 수경출판사에서 준비한 경품을 제공한다. 소니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애플 에어팟 프로 문화상품권, 스타벅스 교환권, 편의점 교환권 등을 준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강남인강은 기존 수능 중심의 강의에서 더 나아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평생교육 콘텐츠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하는 교육 환경을 반영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기업에 창업·투자 교육 지원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4 강남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인 창업 투자 역량강화 교육에 참가할 유망 스타트업을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 강남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역삼동 747-2번지 일원, 도곡동 517-10 일원, 삼성동 37-18 일원을 포함한 46만4697㎡에 이르는 지역이다. 지구 내에 KAIST 도곡캠퍼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를 비롯한 다수의 교육·연구기관이 있다. 또한 강남취창업허브센터를 비롯해 팁스타운, 마루180, 마루360 등 창업지원기관 등이 모여있다. 이 지구를 포함해 강남구는 벤처기업 2613개가 있는 대한민국 벤처기업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이 지구 내에 있는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벤처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창업·투자 역량강화 교육 △홍보·마케팅 지원 △벤처기업 연계포럼 △투자유치행사 등 4개 분야를 지원한다. 올해 첫 프로그램인 창업·투자 역량강화 교육이 오는 6월 27일 9시 30분~오후 5시 30분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린다. 벤처·스타트업 30여개사를 대상으로 △세무상식 절세전략, 지식재산권, 최신 정부지원사업 동향 분석 등 창업 역량강화 △스타트업 법률, 투자의 이해, 투자유치 제안서 작성법 및 실습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 역량강화 과정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6월 18일까지 한국엔젤투자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엔젤투자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오는 6월에는 창업기업의 제품, 서비스 인지도 향상 및 브랜딩 마케팅을 지원하는 ‘홍보·마케팅 지원 프로그램’과 투자전문가와의 1:1 컨설팅 및 IR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벤처기업 연계포럼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창업·투자 역량강화교육과 벤처기업 연계포럼을 한 차례 더 개최하고 11월에는 지원사업에 참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투자유치 행사를 열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투자유치 역량과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 잠재력을 가진 벤처기업 성장에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벤처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위한 센터 OT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인생’을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운영한다. 국내 65세 이상 치매 추정 환자 수는 105만명으로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강남구 치매 추정 환자 수는 7700여명으로 65세 이상 인구에서 9.39%의 유병률을 보인다. 이렇게 치매 환자가 날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치매 이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의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 단계에서 1년 내 5~10% 비율로 치매가 진행되지만,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증상의 악화를 늦출 수 있고 원인에 따라 정상으로 회복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강남구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구민들에게 치매안심센터의 전문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OT 프로그램을 운영해 조기관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구민을 직접 만나는 복지관, 동 주민센터 등 유관기관도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유관기관이 치매와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이해를 넓힘으로써 각 거점에서 주민과 치매안심센터를 이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5월 30일에 프로그램을 시작해 앞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1교시에는 치매예방교육과 센터 라운딩을 진행한다. 2교시에는 인지·운동 프로그램 체험과 인지강화 프로그램 신청서 작성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홈트레이닝 치매예방 활동북과 키트를 제공한다. 강남구치매안심센터의 대표전화로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치매안심센터를 소개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열어 치매 전 단계의 사람들에게 치매 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복지관, 약국, 도서관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관리할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그린 페스티벌 개최.탄소중립 미래 위해 민·관·학 뭉쳤다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오는 6월 3일 10시 30분~오후 6시에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강남 그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민·관·학이 손잡고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약속하는 협력의 장으로 기획했다. 개막식에서는 강남구와 10개 기업이 탄소중립을 위한 ESG 경영 활성화 협약식을 체결하고 ‘1사-1하천 가꾸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한다. 참가 기업은 그랜드코리아레저㈜, 동국제약㈜, ㈜BFG리테일 ㈜오뚜기, 오비맥주㈜, 정부법무공단, 천마콘크리트공업㈜, 캐논코리아㈜,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지역난방공사 강남지사 등이다.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가 학부모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약속문’을 낭독 후 구청장에게 전달하면, 이에 대한 화답으로 구청장은 공기정화 식물을 전달한다. 이어 개막식에 함께한 구, 기업, 어린이, 학부모 등이 모두 모여 손바닥과 발바닥 페인팅을 통해 탄소발자국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의지를 보여주며 개막식을 마무리한다. 기업·환경단체 등이 참여한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전시·체험 행사가 열린다. 지난 4월 강남구와 ESG 경영 업무 협약을 맺은 ㈜SK텔레콤과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10개 기업 등 총11개 기업의 ESG·CSR 사업을 소개한다. 또한 ㈜SK텔레콤 등 4개 기업은 홍보 이벤트 부스를 설치하고 업사이클링·제로웨이스트 제품을 증정한다. 관내 환경단체 5곳에서는 △친환경 비누 △기후위기 걱정인형 △커피클레이 키링 △친환경 손수건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기 정화 식물을 나눠준다. 소셜마켓에서는 업사이클링 및 제로웨이스트 상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강남구 홍보부스에서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에코 마일리지 등을 홍보한다. 아울러 가족 관람객들도 아이와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환경보호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마술공연을 준비했다. 올해 탄소중립 아카데미에 참여한 24개 어린이집·유치원의 어린이들이 그린 미술작품 40여점을 전시한다. 행사 슬로건을 담은 아트월 포토존도 마련해 환경의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 4월 강남구는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출범하고 중장기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며 2050 탄소중립 도시로의 첫발을 내딛었다”며 “이번 민·관·학 협력체계를 통해 ESG 경영을 활성화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민원 담당 공무원들 ‘시셔츠’ 입는다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27일부터 민원인과 공무원이 서로 존중과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시셔츠’를 입고 근무한다. 최근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으로 인한 담당 공무원들의 어려움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구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겪는 감정노동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존중을 입다:시셔츠’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마음행복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좋은 시구와 그림이 인쇄된 시셔츠 100벌을 제작해 후원했다. 구청 1층 민원여권과를 비롯해 민원창구 부서인 부동산정보과, 자동차민원과, 주택과, 재산세과, 지역경제과 등에서 일하는 직원 100명이 매주 월요일마다 시셔츠를 착용한다. 셔츠에는 △오늘 당신을 만나 참 행복한다 △자, 이렇게 웃어봐요. 제가 행복한 비밀이에요 △자, 이렇게 웃어봐요. 그러다보면 행복해져요의 3가지 문구와 매력적인 눈웃음을 띤 사람의 얼굴, 미소 짓는 고양이와 곰 일러스트 등이 그려져 있다. 따뜻한 문구가 공무원과 민원인의 마음에 새겨지면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 이 캠페인의 목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직원이 행복한 일터에서 구민도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가 나올 수 있다”며 “캠페인을 비롯해 민원조정위원회, 민원인의 날 등을 통해 악성 민원에 대해 조직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직원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