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1인가구 집중케어면 “혼자여도 외롭지 않아”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역삼동에 운영 중인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를 주축으로 1인가구 집중케어에 나선다. 구는 지난해 6월 센터를 강남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폭 늘린 바 있다.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1인가구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그동안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센터에서 운영하던 프로그램의 경우 일회성·단기성 커리큘럼의 비중이 높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정규 편성했다. 정규 편성된 프로그램은 △건강한 미래의 생애 설계와 경제적 자립 △집수리 및 인테리어 정보 △취업 등 일상에서 필요한 스피치 기술 △창의력 사고 증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디지털 드로잉 △우쿨렐레 연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필라테스 및 틈새 홈트 △건강한 밥상 만들기를 위한 소셜다이닝 강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아울러 1966년 이후 출생자 중 올해 강남구 전입신고를 마친 1인가구에게는 선물로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데 쓸 수 있도록 다이소 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한다. 센터 멤버십 신규 가입 후 센터로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적극적으로 지원 정책 및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청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소극적인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기획했다. △서울 둘레길 코스 및 도심 도보 투어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서대문자연사박물관 방문 △국립현대미술관, 경복궁 투어 등 같이 걸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사회적 관계망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달부터 센터 홍보 전담 인력을 배치해 한층 더 체계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홍보 채널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센터 홈페이지를 리뉴얼해 1인가구 지원사업 정보 등을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즈단을 운영해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지난 7일 개최한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 8명은 올해 상반기에 1인가구의 눈높이에 맞춘 SNS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1인가구의 비중이 높은 역삼동에 조성한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를 구심점으로 삼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분들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며 “‘강남구에 살면 혼자여도 외롭지 않다’고 느끼실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온라인 취업컨설팅 및 현직자 멘토링 진행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청년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5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1:1 취업컨설팅 및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원하는 곳에서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100%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소통 중심 맞춤형으로 구성돼 취업 준비에 꼭 필요한 능력을 빠르게 갖출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매주 수·목요일 진행하는 1:1 취업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개인의 특성에 맞춰 진로상담,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컨설팅, 영문이력서 첨삭, 영어면접 중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1인당 60분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업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에게 실무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소규모 멘토링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20분 동안 카카오페이, 우아한형제들, LG전자를 비롯해 국내·외 기업에서 다른 분야에 종사하는 멘토들이 매주 순차적으로 참여해 직무 관련 조언과 함께 멘티별 맞춤 취업 상담을 해 준다. 특히 멘토링 프로그램의 경우 보다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회차별 참여 인원을 8명 이내로 제한한다. 19~39세 미취업청년이면 누구나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프로그램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단, 강남구민에게 우선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현장에서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호함에 따라 청년들의 취업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현실을 반영해 더욱 내실 있는 컨설팅·멘토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빗물받이는 재떨이가 아니다 강남구, 빗물받이 지키기 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막기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빗물받이는 바다의 시작’을 9월까지 22개동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빗물받이 경계석 300곳에 캠페인 표어를 8월 10일까지 부착한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시간당 100㎜ 집중호우가 내리는 등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범람과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빗물받이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강남구에는 총 4만 587개의 빗물받이 간선도로 1만 3329개, 이면도로 2만 7258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는 15명의 빗물받이 전담반을 구성해 3인 1조로 침수취약지역 강남역, 대치역사거리, 논현초 주변, 선정릉 주변, 성수대교 남단 5개소의 빗물받이를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강남역, 선릉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빗물받이 담배꽁초 투기가 계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대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기획한 ‘빗물받이는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빗물받이에 대한 인식을 바꿔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빗물 범람과 더 나아가 해양 오염을 예방하고자 한다. 자원봉사자들은 빗물받이 뚜껑을 열어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청소한 후 빗물받이 옆에 물고기 스티커를 부착한다. 빗물받이 양옆으로 가시성 높은 색상의 물고기 머리와 꼬리 디자인 스티커를 붙이면, 마치 빗물받이가 물고기 몸통처럼 보이는 기발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이 물고기 스티커는 일반 스티커가 아닌 알루미늄 그래픽 스티커로 만들어 도로에 붙여도 쉽게 오염되지 않고 접착력이 강하다. 센터는 22개 동과 힘을 합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현재 삼성2동, 논현1동, 청담동, 대치4동, 수서동 등 5개 동에서 통장, 주민, 청년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384개의 빗물받이에 작업을 마쳤다. 7월 27일 역삼1동, 8월 1일 개포2동에 진행할 예정이고 오는 9월까지 나머지 동 여건에 맞게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관내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 캠페인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거나 1365자원봉사나눔포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빗물받이 경계석 300곳에 담배꽁초 투척 금지 표어를 제작해 붙인다. 멀리서 빗물받이를 향해 담배꽁초를 버리는 일을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 문구가 눈에 잘 띄는 경계석에 작업한다. 표어 내용은 나도 네가 노담이었으면 좋겠어 내가 버린 담배꽁초 우리 동네 도로침수 내가 버린 담배꽁초 홍수 되어 돌아온다 등 3가지이며 오는 8월 10일까지 부착 완료할 계획이다. 표어 디자인은 공공 PR 커뮤니케이션 전문 브랜드 KPR 퍼블릭에서 재능 기부했다. 구는 앞서 신사동 가로수길, 압구정로데오, 가로수길, 한티역 주변 빗물받이에 옐로박스 엘로박스 : 빗물받이 담배꽁초 투기 금지를 위해 테두리를 노란색으로 만든 빗물받이 100개, 역삼역, 선릉역 주변에 일체형투수그레이팅 일체형투수그레이팅 : 가존 스틸 그레이팅 빗물받이 대신 마사토로 제작한 덮개형 빗물받이 16개를 설치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민관이 힘을 합쳐 빗물받이 쓰레기 투기를 막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빗물받이 인식 개선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깨끗하고 안전한 강남구를 함께 만들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청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 전체 53만 7139명을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당초 9월에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2개월 정도 앞당겨 실시하면서 출생 미등록 아동 확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8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통장 및 동 주민센터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대면 조사가 진행된다.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 사항을 고쳐야 한다면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 수정하게 된다. 지난해부터 도입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기존의 방문 조사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마련됐다. 누구나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면 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중점조사 대상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를 한다. 올해 중점조사 대상은 복지취약계층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등이다. 아울러 구는 7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출생 미등록 아동 지원 전담창구’를 운영해 미등록 아동 발견 시 출생신고·긴급복지·법률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면해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정책을 수립하는 데 바탕이 되는 조사인 만큼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사실조사와 연계해 제도권 밖에 있는 출생 미등록 아동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방학맞이 아빠와 아이의 오미오감 식경험 워크숍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미각교육 ‘오미오감 식경험 워크숍’을 운영한다. 오감 활동을 통한 음식 섭취는 뇌를 자극해 두뇌 발달을 촉진하고 아이의 정서·인지 발달에 도움을 준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아 아이의 음식 경험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음식 감각 훈련을 통해 식품 본연의 맛을 느끼고 좋은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업은 ‘제철 식재료로 가족과 즐거운 식경험 하기’라는 주제로 식재료 탐구 및 채소부케 만들기 제철 채소 요리 시연 및 실습 앞으로의 가족 밥상 목표와 체험 소감 발표로 이뤄진다. 수업 방법은 현장 참여와 가정 참여로 나뉜다. 현장 참여자 20명은 8월 11일 10시~오후 1시 삼성동 에렉스 쿠킹스튜디오에서 수업을 듣는다. 가정 참여는 80명을 대상으로 하며 8월 14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보건소 1층 영양플러스실을 방문하면 채소부케 만들기 재료와 요리 레시피를 받을 수 있다. 현장 참여 교육은 이달 26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참가를 원하면 홈페이지 ‘교육신청’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가 아빠와 함께 제철 식재료의 다양한 맛을 음미하고 먹는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식재료의 맛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영양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올여름 강타할 테마파크형 축제 ‘별별놀이터’로 떠나자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8월 4일~5일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세곡동 율현공원 잔디마당에서 여름 테마파크형 축제 ‘2023 별별놀이터’를 개최한다. ‘별별 즐거움이 몽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별별클래스 별별피크닉 별별놀이터 별별스테이지 총 4개의 테마로 이뤄진다. ‘별별클래스’에서는 양발목 컵받침, 다육이 화분 등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공방과 자이언트 얀 가방, 텀블러백 컬러링 등을 제작하는 뚝딱 공장소를 운영한다. 과학적 건축 원리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협동하며 완성하는 건축놀이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야외 잔디밭에 돗자리와 빈백에 앉아 소풍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별별피크닉’에서는 장우산과 캐치볼을 대여해준다. 폭염을 대비해 무더위 쉼터도 운영한다. ‘별별놀이터’에서는 볼풀을 가득 채운 대형 에어풀장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키즈라이더, 물총 게임, 축구빙고 등에서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다. 비누방울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빅버블존도 눈길을 끈다. 환상적인 매직&버블쇼, 신나는 디제잉과 함께 천장 트러스에서 하얀 거품이 내려오는 화이트 버블 파티, 셀프 버블체험 등을 선보인다. 저녁 6시부터 열리는 별별스테이지는 이번 축제의 백미다. 1부 뮤직콘서트에서는 4일에 타악 퍼포먼스, 어쿠스틱 공연, 5일에 어린이 연극, 어린이 만화 OST 아카펠라 공연이 열린다. 2부에서 풀장 영화제가 이어진다. 스크린 앞에 미니풀장 100개, 빈백 100개, 돗자리 100개 총 300석을 설치해 1,000여명이 열대야 속에서도 시원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4일에는 알라딘, 5일에는 주토피아를 상영한다. 한편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세곡동 율현공원과 일원 에코파크에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별별놀이터는 이 물놀이장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 예약 후에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별별놀이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별별놀이터에서 어린이와 가족 모두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올해 처음 개최한 여름 축제가 앞으로 강남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겠다”로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강남뷰티’ 114억원 계약 상담 성과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에 참가해 880만불의 계약 상담 성과를 올렸다. 올해로 20회째인 북미 코스모프로프는 북미지역 최대의 B2B 뷰티 박람회이자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홍콩 코스모프로프와 더불어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꼽힌다. 최근 중국의 경기침체와 자국 제품 선호 현상으로 대중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북미, 동남아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는 추세라 업계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 관내 뷰티 제품 유망기업인 ㈜파켓 ㈜데이지크 ㈜모담글로벌네이처 라온커머스㈜ ㈜케어마일 ㈜코리엘 등 6개사가 화장품, 헤어제품 등을 선보이며 ‘강남뷰티’의 우수함을 전 세계에 알렸다. 그 결과 150여 건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고 880만불의 계약 상담 성과를 올렸다. 구는 참가기업 6개사에 참가 소요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한국무역협회에서는 현장 바이어 상담 주선 및 트레이드코리아 입점 등을 지원했다. 앞으로 구는 K-뷰티 소비 잠재력이 높은 중동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두바이 뷰티월드’ 전시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7월 28일까지 두바이 전시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코스모프로프 전시회에서 거둔 성과가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통상촉진단 파견, 투자 유치 설명회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명사 초청 힐링 특강.운동·마음·관계·식습관 바꾸니 행복~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힐링센터에서 7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회씩 생활 습관을 바꾸는 명사 초청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강남힐링센터는 올해 초 위탁 운영에서 직영으로 바꾸고 힐링 특화 프로그램을 내세웠다. 운동, 마음, 관계, 음식 등 4개 분야의 습관을 바꿔 일상에서 힐링을 찾는 프로그램이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높아, 이 분야 전문가와 더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특별강연을 마련했다. 첫 강연은 ‘관계 습관’으로 이달 25일 오후 4시 30분에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를 초빙했다. 평생을 마음 건강과 행복에 대해 연구한 이시형 박사는 이번 ‘신인류가 밀려온다’ 강연에서 4대 습관 개선을 비롯해 초고령화 사회에서의 사회적 관계와 대비책에 대한 혜안을 보여줄 계획이다. 8월 17일 오후 2시에는 ‘문숙의 자연식 이야기’ 강연이 열린다. 영화배우이자 자연식과 자연치유 분야의 다수의 저서를 발표한 문숙은 식습관 개선과 행복에 대한 지혜를 나눌 예정이다. 9월 9일 오후 4시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운동 습관에 대해 강연한다. ‘나이별 다이어트는 달라야 한다’를 주제로 건강한 삶을 위한 운동의 중요성과 나이대별 운동 실천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10월 12일에는 정리 전문가 이지영의 강연이 열린다. 공간 정리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준 경험을 바탕으로 공간뿐만 아니라 시간과 마음에서도 필요 없는 것을 비우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참가 신청은 강연일 1주 전부터 강남구 통합예약사이트와 강남힐링센터 모바일 앱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에 강남힐링센터를 추가한 후 스마트폰을 보여주고 입장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특별강연을 통해 구민들이 생활 속 습관을 가다듬어 일상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행복한 강남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힐링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로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름방학을 부탁해” 강남구, 알찬 방학 프로그램 풍~성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학생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가족 소통 글로벌 체험 과학인재 양성 인성교육 성적향상 5개 분야 9개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포평생학습센터에서는 구민 300명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테마요리를 배우고 전문가에서 소통법을 배울 수 있는 ‘온가족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의 자체 요리강의실을 활용해 8월 7일부터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부모와 아이가 함께 요리하는 ‘테마별 요리 특강’을 개최한다. 각 강좌별 8가족이 참여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쌀요리 캐릭터 요리 세계요리, 베이킹 등 테마 요리를 만들며 가까워질 수 있다. 8월 21일~22일에는 가족코칭연구소의 염은희 소장을 초빙해 가족 소통 프로젝트 5개 강좌를 진행한다. 21일에는 초등 자녀와 부모가 참여하는 ‘소통과 공감 프로젝트’ 유아기 자녀와 부모가 참여하는 ‘행복 교실’이 열린다. 22일에는 중·고등생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해 코치형 부모되기 프로그램 ‘엄마 해방일지’ 중·고등학생 30명이 모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성을 습득하는 ‘청소년, 성장하는 아이’ 자녀를 둔 부부 20쌍과 함께하는 ‘부부를 위한 존중과 협력의 기술’ 강의가 이어진다. 자세한 강의 내용은 강남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수강 신청은 19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주한 체코·프랑스 대사관과 함께 각국의 전통놀이와 문화를 배우는 어린이 특강이 대치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먼저 27일 오후 2시 30분에는 주한 체코 문화원장이 강사로 나서 체코의 전통놀이 마리오네트 인형을 소개하고 프렌치 호른 연주를 선보인다. 8월 10일 오후 2시와 오후 3시 2회에 걸쳐 프랑스 대사관 어학센터의 전문강사가 어린이들에게 프랑스 동화를 읽어준다. 어린이들은 동화 속 등장인물 옷 입히기, 창작활동 체험 등을 한다. 수업은 각각 영어와 프랑스어로 진행하고 통역이 제공된다. 일원 라온영어도서관에서는 이달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수·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원어민 영어특강을 준비했다.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애니메이션 영화의 자막과 노래 가사를 활용하는 참여형 수업으로 이뤄진다. 대사관과 영어도서관 프로그램 모두 강남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9일부터 21일까지 ‘옥스브리지 진로·문화 국제교류’ 행사가 풍문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옥스퍼드 대학생 멘토 7인과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60여명이 분야별 팀을 이뤄 자기 이해 활동 인생 목표 탐색 심층 압박 면접 및 피드백 미래 삶 그려보기 등을 함께 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문화교류 활동을 하게 된다.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는 초등학생 5~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우주과학 미래인재 캠프’를 개최한다. 3일간 이어지는 통학형 캠프로 강남미래교육센터를 비롯해 국립과천과학관, 서울시립천문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 등 6개 기관 탐방을 진행한다. 또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탐구 프로젝트, 천문학자 황정아 박사의 토크 콘서트를 운영한다. 센터는 7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3주간 여름방학 특별 강좌를 개설했다. 화성탐사 자율주행 자동차 스파이크 프라임 메이커 디지털 인재를 위한 챗GPT 내가 만든 콘텐츠로 XR우주 체험 등 평일반을 운영하고 주말반도 별도로 열린다. 수업 내용은 강남구청 홈페이지-소통예약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 인성교육을 위한 이색 서당도 눈길을 끈다. 압구정·자곡 서당이 각각 압구정동 주민센터와 수서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다. 어린이들은 서당에서 한학을 공부하며 배려, 선용, 정의, 참여 등의 가치를 학습한다. 또 투호·도토리팽이·비석치기 등 전통놀이를 즐기고 오란다·과일청·고추장 등 전통음식을 맛본다. 자곡 서당 음악실에서는 국악 합주도 한다. 압구정 서당은 초등학생 2~6학년을 대상으로 이달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문을 열고 자곡 서당은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8월 10일 11일 17일 18일에 열린다. 강남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강남인강에서는 방학 동안 성적향상을 노리는 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개설했다. 중학교에서 방학을 처음 맞이하는 중학교 1학년을 위해 현직교사가 알려주는 ‘여름방학 사용 설명서’ 강의를 준비했다. 고등학생을 위해 개념완성 단기 특강, 수능 대비 특강, 미래형콘텐츠 ‘인공지능수학’ 강의, 능률VOCA 도전 완강팀 등 특강과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강의도 마련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에서 준비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청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상태 관리를 위해 이달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이·미용업 등 6개 업종 3765개소를 대상으로 온라인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이·미용업 2,890개소 숙박·목욕장·세탁업 502개소 건물위생관리업 373개소 등 관내 총 3,765개 업소다. 강남구는 25개 자치구 중 해당 6개 업종이 가장 많은 곳으로 이번 자율점검을 통한 영업자에게 위생관리의 자율성 및 책임감을 제고하고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영업자는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 내 공중위생업소 자율점검 항목에 들어가 업종별 20개 내외의 점검표에 답변하면 된다. 해당 기간 중 원하는 시간에 회원가입 없이 로그인을 한 후 답변을 작성할 수 있어 편리하다. 공중위생감시원의 현장점검 시 사전 답변한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어 업소 운영에도 도움이 된다. 자율점검 미참여 업소에 대해서는 11월 말까지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자율점검을 통해 공중위생업소 관리자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위생관리를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착된 시설들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신규 자활사업 ‘몽땅 만두’ 개점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신규 자활사업으로 만두·분식 전문점 ‘몽땅만두’를 지난 13일 개점했다. 자활근로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남구는 이번 개점한 몽땅만두를 비롯해 더마실카페, 엄마밥상, 새싹편의점 등 총 17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해 총 2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올해 초 신규 자활사업 추진을 위해 몽땅만두 사업단을 꾸렸다. ‘몽땅만두’는 만두와 떡볶이 등 간단한 분식 메뉴를 파는 푸드원 가맹점이다. 만두 전문점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외식 사업으로 소규모 평수에서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품성, 시장성, 수익성, 안정성 등을 고려한 사업계획으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난 3월 리모델링 공사 비용 2800여만원을 지원받았다. 일원1동 먹자골목에 인접해 있는 사업장은 지난 13일 개점해 저소득층 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규모는 42㎡이며 영업시간은 10시부터 19시까지다. 앞으로 사업이 안정되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1인 가구 20세대에게 매주 1회 매장 음식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자활근로자들이 음식을 직접 배달하면서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도 함께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규 자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지속적인 훈련과 기술 향상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로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포스코홀딩스와 협약.걷고 싶은 거리·ESG사업 맞손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테헤란로 등 관내 주요 도로에 보행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강남 워커블그린웨이’ 조성 사업과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포스코홀딩스와 17일 구청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테헤란로-영동대로-도산대로-강남대로’를 우물정자 모양으로 잇는 순환형 보도 ‘강남 워커블 그린 웨이’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대상 지역인 테헤란로에 위치한 포스코홀딩스는 6월부터 사옥 외부에 도심 속 산책로와 공연·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구민들에게 개방해 ‘강남 워커블 그린 웨이’ 사업의 1호 협력기업이 되기로 했다. 양 기관은 ESG 분야에서도 협력을 약속하고 향후 다양한 협업을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도심 속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1호 협력기업으로 나선 포스코홀딩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ESG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