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에 머선129?” 광진구, 아차산에서 고고학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아차산에 머선129’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차산에 머선129’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고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는 문화재청 주관의 2023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 체험 고고학자의 선택 천하제일 유물대회 교구재와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까지 총 44회 운영됐으며 1,188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항쟁의 중심지로 다수의 군사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으며 고구려 장수왕과 백제 개로왕의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아차산의 유적과 출토 유물을 활용해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 기록하며 고고학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을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하고 조사 의견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에서 펼쳐지는 강의, 체험, 토론까지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가득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고고학 체험을 선사한 ‘아차산에 머선129’는 내년 4월~11월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고고학자를 체험해 보며 역사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우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차산에 머선129?” 광진구, 아차산에서 고고학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아차산에 머선129’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차산에 머선129’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고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는 문화재청 주관의 2023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 체험 고고학자의 선택 천하제일 유물대회 교구재와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까지 총 44회 운영됐으며 1,188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항쟁의 중심지로 다수의 군사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으며 고구려 장수왕과 백제 개로왕의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아차산의 유적과 출토 유물을 활용해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 기록하며 고고학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을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하고 조사 의견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에서 펼쳐지는 강의, 체험, 토론까지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가득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고고학 체험을 선사한 ‘아차산에 머선129’는 내년 4월~11월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고고학자를 체험해 보며 역사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우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광진구, 정보격차↓ 자원순환 실천↑…‘사랑의 PC 나눔’추진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PC나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불용대상 PC를 정비해 사회 취약계층에게 무상보급함으로써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보호대상아동, 국가유공자, 결혼이민자, 사회복지법인 등이며 최근 2년간 광진구와 타 기관으로부터 사랑의 PC를 보급받은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7월 4일부터 15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서류 제출 또는 조회 등을 거쳐 대상자임이 증빙되면 사랑의 PC를 보급받을 수 있다. 단, 사랑의 PC 대수가 한정되어 있어 동에서 파악한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될 예정이다. 구는 협약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을 통해 오는 8~9월 중 해당가구에 PC를 전달할 예정이며 사후 1년 동안 무상수리를 지원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사랑의 PC나눔 사업을 통해 IT취약계층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헌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광진구,“배달음식점 주방 공개하고 위생용품 지원받으세요~” [금요저널] 광진구가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배달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배달음식점 주방 공개’ 사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배달음식점 주방 공개’ 사업은 배달 주문자가 좌석 없이 조리장만 있는 배달음식점의 음식을 주문할 때 주방 위생상태를 참고할 수 있도록 반기별로 위생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주방 사진을 구 홈페이지에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를 통해 배달 주문자는 배달음식점 내 위생관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신뢰도를 증진함과 동시에, 참여업소는 반기별로 10만원 상당의 영업장용 50L 종량제 봉투를 지원받거나 영업자 의견을 청취 후 선정된 위생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참여업소는 분기별로 구 소식지 및 SNS에 홍보되거나 구 홈페이지에 명단이 게재되는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대상은 관내 좌석 없이 조리장만 있거나 좌석이 존재하더라도 테이블이 1~3개 정도인 배달음식점 30개소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 작성 후 보건위생과에 제출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는 ‘주방 환경개선 지원’ 사업의 신청기간도 이달 15일까지로 늘려 추가로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주방 내 방충시설 벽면 바닥 환기시설 청소 및 교체 비용의 70%를 지원하는 ‘주방 환경개선 지원’ 사업 역시 올해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한 업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최대 30개소로 영업신고일 또는 지위승계일로부터 1년 이상이 경과했으며 영업장 면적이 100㎡ 이하인 업소이다. 신청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영업신고증 사본 등 필요한 제출서류를 구비해 광진구 보건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배달음식점과 일반음식점 업소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독립하고 배우며 나 혼자 잘 산다 [금요저널] 광진구가 올여름 1인 가구의 건강한 독립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올해 초 1인 가구의 생활에 꼭 필요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평생학습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결과를 최대한 반영해 주거, 건강, 재테크를 주제로 실용성 있는 ‘1인 가구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가장 먼저 7월 13일과 15일 18일에는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부동산 특강을 마련했다. 매회 10명씩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되며 부동산 용어해설, 기본 세법, 안전한 투자 방법 등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돕는다. 7월 18일부터 21일까지는 탕수육, 감바스, 쿠키, 파스타 등 혼자서도 나만을 위한 건강 식탁을 차릴 수 있도록 요리 특강을 마련했다. 매회 10명씩 광진문화원 실습실에서 총 4회 진행된다. 또한 8월 25일과 26일에는 1인 가구의 경제 관리를 위해 주요 경제지표의 이해, 투자의 기본 원리, 주식투자 활용법 등을 알려주는 주식 특강이 매회 15명을 대상으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들은 직장인 1인 가구를 고려해 주로 평일 저녁 및 주말 시간대에 운영된다. 1인 가구 또는 예비 1인 가구의 광진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지원과로 유선 접수 또는 광진평생교육 포털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부동산 특강과 주식 특강은 5천 원의 수강료가 있으며 요리 특강은 2만원 상당의 재료비가 본인 부담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과정이 지역 내 1인 가구의 건강하고 윤택한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인 가구가 현대사회의 중요한 가구 형태로 자리 잡은 만큼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광진구, 청년이 직접 만드는 성평등 면접 매뉴얼 ‘슬기로운 면접생활’제작 [금요저널] 광진구가 청년이 직접 만드는 성평등한 면접 매뉴얼 ‘슬기로운 면접생활’을 제작할 청년을 모집한다. ‘슬기로운 면접생활’은 청년 구직자가 면접 상황에서 당면할 수 있는 차별 사례와 방지 대책을 수집·분석한 면접 매뉴얼로 유관기관에 배포해 청년 친화적 채용 문화를 만들고자 제작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청년자율예산의 일환으로 청년참여기구인 광진구청년네트워크에서 제안한 사업 중 하나이며 대시민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19~34세 청년 중 사업 취지에 공감하는 개인과 팀 총 2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7월 7일까지 구글폼이나 광진구청 홈페이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참여하게 되면 청년구직자들이 면접에서 겪었던 차별적 상황에 대한 사례를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을 통한 방지대책을 종합적으로 담은 면접 매뉴얼을 만들게 된다. 제작과정은 사전교육 1회 기획회의 3회 매뉴얼 개발 성과공유회 참여 등으로 진행된다. 활동기간은 7~8월이며 참여 청년들은 소정의 활동비와 활동 증명서를 받게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매뉴얼 제작을 통해 청년 구직자가 면접 상황에서 겪는 차별 사례와 방지대책을 공론화해 청년 친화적인 채용 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며 “특히나 청년들이 직접 겪은 사례들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만큼 유용한 정보들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광진구 상머슴 김경호 광진구청장 1호 결재는 ‘광진발전 소통위원회 설치’ [금요저널]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7월 1일 민선8기 제1호 결재로 ‘광진발전 소통위원회 설치’에 서명하며 민선8기의 힘찬 행보를 시작했다. 이는 광진구민의 상머슴 구청장을 자처하며 항상 소통하며 올바르게 열심히 일하려는 김 구청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 김 구청장은 선거기간에도 ‘소통하고 상생하는 광진구’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성심을 다하는 소통, 구민을 위한 통합 행정, 부족함 없는 구민 복지를 강조해 왔다. 이런 이유로 취임 이후 ‘광진발전 소통위원회’의 구성을 가장 먼저 챙기며 도시발전, 소통, 다양한 민원분야에서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주민대표들과의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광진구 큰 발전의 밑거름을 다지고자 하는 것이다. 광진발전 소통위원회는 도시·환경·교통 보건·복지 경제·일자리·문화 소통·행정의 4개 분과 소위원회로 나뉘어 50명 내외 위원들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위원들과 함께 민선8기 구정목표 및 구정방향 정립 2040 광진플랜 및 구정운영 4개년 계획 수립 도시발전 및 행정업무 프로세서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구정 발전 방안 건의 연구용역과제 제안 등 민선8기 구정 주요 정책 과제의 발굴·자문·대안 제시 등을 논의하게 된다. ‘광진발전 소통위원회 설치’ 결재가 완료됨에 따라, 광진구는 조속히 관련 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별·분야별 주민대표를 위원으로 추천받아 이르면 9월 중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또한 김 구청장은 취임 이후 첫 일정으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응해 자양 빗물펌프장 및 정립회관 뒤편 급경사지 등 수방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구정의 최우선인 구민의 안전을 살피며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를 지시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민선8기에는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들리지 않는 소리까지 새겨들으며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하는 구청장이 될 것”이라며 “상업지역 확대, 지역별 종상향 등을 통해 광진구의 도시계획을 확 바꾸고 모든 세대와 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와 ‘찾아가는 구청장실 운영’ 등을 통해 앞으로도 소통하고 발전하는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광진구, “아동·청소년 비만 물렀거라~” [금요저널] 광진구가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동네키움센터 2호점과 4호점, 5호점, 8호점, 10호점, 새빛지역아동센터 등 6개 기관, 총 88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대상이다. 각 기관마다 보건소 운동사업 담당 1명과 운동처방사 1명, 구 체육회 지도자 3명 및 전문 체육강사 1명 등 총 6명의 인력이 프로그램 진행을 돕는다. 프로그램 시작 전에는 참여 아동과 청소년들의 기초체력 4항목을 사전에 측정하며 5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사후 체력측정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아동과 청소년들의 전·후 기초체력요인 증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비교 분석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소그룹별로 스트레칭 및 유연성 체조 돗지비를 활용한 주고받기 꼬깔콘 뒤집기 접시콘 이어달리기 등 아동과 청소년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놀이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로 다양한 운동 교구를 활용해 순발력과 심폐지구력을 증진시키는 운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는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각 7~8회차를 진행 중이며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비만의 80%가 성인 비만으로 이행되는 만큼 아동 및 청소년기에 건강한 신체활동으로 비만을 예방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아동과 청소년이 코로나19 상황으로 줄어들었던 신체활동의 기회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by쓰레기, 그 이상의 가치를 알리다 [금요저널] 광진구가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구민 30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자원순환 활동가 양성 과정은 구와 구민이 함께 실천해 나가는 2022 민관협치 ‘자원순환 활동으로 깨끗한 광진 만들기’ 사업 중 하나로 기획됐다. 이번 과정은 30명을 대상으로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평일 2시간씩 총 10회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은 ‘광진구 자원순환의 이해’, ‘쓰레기 박사와 함께 쓰레기 A to Z’ 등의 체계적인 이론 수업과 ‘자원순환 회수시설 현장 탐방’ 등 현장 실습으로 구성해 흥미와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수료자들이 자원순환 활동가로서 지속 가능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수료 이후 교육 강사로 활약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이 설계되어 있어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구민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순환 교육 활동에 관심 있는 광진구민은 QR코드로 접수하거나 유선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 신청 및 커리큘럼 등 자세한 사항은 사업 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역량 있는 주민 활동가를 배출하고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주민이 주도하는 자원순환 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광진구는 주민이 참여하는 2022 민관협치 ‘자원순환 활동으로 깨끗한 광진 만들기’ 사업으로 ‘자원순환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 외에도 ‘자원순환을 위한 플로깅’, ‘커피찌꺼기 재자원화 사업’ 등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by광진구, 청사에 "당신의 그늘로 쉼이 된다" 새단장 [금요저널] 광진구가 구민들에게 여름날 시원함을 선사할 글귀의 마음캔버스로 구청사를 새롭게 단장했다. 마음캔버스에는 올해 진행됐던 여름편 희망 글귀 공모에서 선정된 “나무의 열기로 숲이 되고 당신의 그늘로 쉼이 된다”가 담겨있으며 오는 8월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마음캔버스’는 구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마음을 전하고 삶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나누고자 구청 외벽에 올해 처음으로 설치한 현수막이다. 올해 3월에 선정된 봄 글귀는 4월부터 게시되어 왔다. 계절이 바뀜에 따라 그간 게첨했던 봄편을 내리고 여름편 선정 글귀가 게시됐으며 여름편은 선정 글귀와 함께 울창한 나무숲의 이미지가 더해져 더위로 지친 구민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여름 선정작은 현수막 외에도 전광판 송출, 스마트 청사 안내 시스템 등을 통해 더욱 많은 구민들과 공유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여름편 마음캔버스는 숲속 그늘에 있는 것 같은 시원한 느낌을 주면서 더위로 지친 구민들에게 힐링효과까지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가오는 7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또 한 번의 공모전이 열린다. 가을과 겨울편 희망 글귀를 공모하는 ‘제2회 마음캔버스 공모전’이다. 이를 통해 구는 계절마다 새로운 글과 그림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찰칵찰칵 이곳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광진구이다 [금요저널] 광진구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7월 한 달간 ‘치매안심마을 인증 캠페인’을 펼친다. 구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치매안심마을’을 비롯해 ‘치매안심업소’, ‘치매안심주치의’,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치매안심시장’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최근 조사한 구민 치매인식도에 따르면 그동안의 노력에 힘입어 치매안심센터의 인지도가 68.8%에 달한 반면,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인지도는 36.5%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에 구에서는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홍보와 치매안심업소 등 구에서 진행하는 치매 사업에 대한 구민의 참여와 관심을 집중하고자 치매안심마을 인증 캠페인을 기획하고 7월 한 달간 추진하게 됐다. 광진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관리사업 안내 홍보물 구의·중곡역 치매통합서비스 안내 리플릿 치매안심마을·안심업소·안심주치의 현판 스티커 또는 참여 업소 방문 사진 등 광진구 내 치매 사업에 관련된 사진을 2건 이상 QR코드로 제출하면 된다. 치매 관련 사업 홍보물을 비롯한 치매안심마을과 업소 목록은 광진구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나 위치 알림 QR코드로 접속하면 쉽게 알 수 있다. 7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종료 후에는 최다 사진 인증자, 우수 사진 인증자 및 무작위 추첨 등을 통해 28명에게 치매안심업소 이용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안심마을의 취지를 공감하고 치매안심업소 가입 등 구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자 한다”며 “치매 환자도 가족도 모두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공과금도, 온실가스도 다이어트하세요 [금요저널] 7월부터 전기와 도시가스 요금이 동시에 인상돼 주부들의 고민이 커지는 가운데, 광진구가 가정에서 낭비되는 에너지를 찾아 세대별 맞춤형 절감 방법을 알려주는 ‘온실가스 무료 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부담을 덜어준다. 이번 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컨설턴트가 세대별 전기, 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진단하고 대기전력 측정 및 가전제품 점검 등을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 방안을 제시해 줌으로써 낭비되는 에너지를 없애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 비용은 무료이며 160가구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전화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과 야외 공간 등 방역이 확보된 별도 공간에서 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한다. 이후 3개월간 전기, 수도, 가스 소비량을 모니터링해 실제 감축 여부를 관리할 계획이며 참여 가정에는 개별스위치 멀티탭 등 소정의 에너지 절약 물품을 증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광진구청 환경과 로 방문하거나 광진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160가구 선착순 마감한다. 구는 컨설팅을 통해 평균적으로 연 5만원까지 전기 요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는 총 160가구가 컨설팅을 진행해 전체 참여 가구의 84%인 134가구가 실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성과가 있었다. 이와 함께 컨설팅 진행 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면, 에너지 감축률에 따라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각 가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에너지 낭비를 막아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