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에 머선129?” 광진구, 아차산에서 고고학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아차산에 머선129’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차산에 머선129’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고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는 문화재청 주관의 2023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 체험 고고학자의 선택 천하제일 유물대회 교구재와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까지 총 44회 운영됐으며 1,188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항쟁의 중심지로 다수의 군사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으며 고구려 장수왕과 백제 개로왕의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아차산의 유적과 출토 유물을 활용해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 기록하며 고고학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을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하고 조사 의견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에서 펼쳐지는 강의, 체험, 토론까지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가득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고고학 체험을 선사한 ‘아차산에 머선129’는 내년 4월~11월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고고학자를 체험해 보며 역사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우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차산에 머선129?” 광진구, 아차산에서 고고학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아차산에 머선129’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차산에 머선129’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고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는 문화재청 주관의 2023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 체험 고고학자의 선택 천하제일 유물대회 교구재와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까지 총 44회 운영됐으며 1,188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항쟁의 중심지로 다수의 군사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으며 고구려 장수왕과 백제 개로왕의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아차산의 유적과 출토 유물을 활용해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 기록하며 고고학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을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하고 조사 의견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에서 펼쳐지는 강의, 체험, 토론까지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가득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고고학 체험을 선사한 ‘아차산에 머선129’는 내년 4월~11월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고고학자를 체험해 보며 역사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우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도심 속 무료 워터파크 [금요저널] 광진구가 도심 속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중곡동 중랑천 물놀이장’을 12일 개장했다. 지난 2019년 첫 개장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열게 된 ‘중곡동 중랑천 물놀이장’은 뚝섬유원지 수영장과 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이 위치상 편중되어 있어 발생했던 중곡동 일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광진구민이 지역 내 어디서든 다양한 놀이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탁 트인 중랑천 체육공원에 위치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할 수 있으며 그늘막, 탈의실, 샤워시설 등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의 주민들이 여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총 3,277㎡ 면적의 물놀이장에는 대형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물이 뿜어 나오는 워터터널, 아이들이 발을 담그고 놀 수 있는 유아용 풀장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물놀이 시설 30여 개가 마련돼 있다. 8월 31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이고 매시 45분부터 15분간 휴식 시간이 있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물 점검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해 물놀이장 급수를 당일 사용 원칙으로 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이용자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안전관리 요원이 상시 배치되어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중곡동 중랑천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이 여름철 더위를 건강하고 즐겁게 이겨낼 수 있는 행복한 장소이니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광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by광진구, "어린이집 아침·저녁 급식비 걱정 없어요~" [금요저널] 광진구가 7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비 필요경비를 지원한다. 기존 어린이집 급식비는 무상보육 시행으로 보육료에 포함되어 영아 1명당 1,900원, 유아 1명당 2,500원으로 지원되고 있다. 하지만 점심 1회, 간식 2회에 대한 지원이므로 아침 및 저녁 급식이 필요한 영유아의 경우 부모가 별도로 필요경비를 부담하고 있었다. 이에 구는 어린이집 급식비로 인한 영유아 부모의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급식비 필요경비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전액 구비로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100여명에게 1식의 아침 및 저녁 급식비를 2,200원 이내로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급은 매월 어린이집에서 구청으로 보조금을 신청하면 계좌를 통해 실비로 지원된다. 보육통합시스템을 활용해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음에 따라, 부모가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부모의 부담이 조금이라도 경감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광진구, 하계휴가철 대비 공직기강 확립 앞장서 [금요저널] 광진구가 하계휴가철을 맞아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앞장선다. 구는 ‘하계휴가철 대비 공직기강 확립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8월 19일까지 공직기강 확립 교육 공직기강 특별 점검 전 직원 공직기강 자기진단 등을 실시한다. 이번 공직기강 확립은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하계휴가철이 도래함에 따라 업무 환경 변화에 편승해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엄정히 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선, 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초과근무수당, 출장 여비 등 부당 수령 행위 금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 방지법 등 공직자로서 의무 준수 청렴한 자세와 품위 유지 및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에 대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숙지하도록 하는 ‘공직기강 확립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기간 내 ‘공직기강 특별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며 근무 중 무단이석과 허위 출장 등 복무규정 위반 부정청탁, 직무 관련 금품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기타 소극적 업무처리 및 공직자 품위 훼손, 비위 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구는 소속 공무원이 공직기강을 스스로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5일까지 ‘공직기강 자기진단’을 실시한다. 전 직원은 청백e 시스템을 통해 공직기강과 관련된 4개 분야, 9개 항목을 스스로 진단하고 되돌아보며 생활 속의 청렴에 대해 정립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공직기강 확립이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구정을 만드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청렴한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코로나19 재유행으로부터 어르신 지켜라 [금요저널] 광진구가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어르신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관리 컨설팅 및 구강 관리’에 발 빠르게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가 다시 확산 국면으로 전환됐다. 이에 광진구는 데이케어센터 및 경로당, 노인대학을 방문해 면역이 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컨설팅과 구강 관리를 실시하며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감염관리 컨설팅과 구강 관리는 지난 8일 평강마을 데이케어센터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관내 13개소 데이케어센터, 총 700여명의 어르신과 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감염관리 컨설팅은 감염병 예방 생활수칙 및 의심 환자 발생 시 관리 방법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각 센터의 시설과 환경에 따라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 방법을 제시해 주는 맞춤형 1:1 컨설팅을 실시하고 여름철 식재료 및 조리도구 관리에 대한 감염병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또한 구강검진, 노년기 구강건강을 위한 입 체조 및 틀니 관리법, 칫솔질 및 치간칫솔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노년기에 많이 발생하는 우식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도 시행한다. 구강질환이 발견된 어르신은 광진구 보건소 치과 진료와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구는 지역 내 경로당과 노인대학을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만성질환 및 구강질환 관리도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구강건강관리, 영양 운동 교육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 삶의 질을 높인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찾아가는 감염관리 컨설팅 및 어르신 구강 관리를 통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며 “구정의 우선 가치인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촘촘한 방역체계 강화에 긴장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y광진구, 행복한 아기 만나기 출산교실 & 베이비마사지 신청 접수 [금요저널] 광진구가 행복한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3분기 출산교실과 베이비마사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는 1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행복한 출산교실’은 임신에서부터 분만 후 산후관리까지 전과정 이해를 통해 건강한 아기의 탄생 준비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20~36주 임신부 20명을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4회 운영되며 부모의 역할과 양육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부모 되기 첫걸음’과 ‘신생아 돌보기’ 제왕절개 수술 및 자연분만에 대해 이해하는 ‘분만 리허설’ 모유수유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짚어보는 ‘모유수유 성공 솔루션’ 산후우울증 관리 등 ‘산후 건강 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엄마랑 아기랑 건강 UP’은 부모의 사랑이 담긴 마사지로 아기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 신체 접촉을 통해 모자간 유대감을 조성해 아기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관내 3~12개월 영유아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7월 22일과 29일 총 2회 운영되며 베이비 마사지 방법 아기 울음 대처법 등 신생아 육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복한 출산교실’과 ‘엄마랑 아기랑 건강 UP’은 7월 8일부터 15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20명씩 선착순 마감한다. 전문강사의 교육을 집에서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실시간 원격 화상 수업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들이 출산과 양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기와 부모 모두가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광진구, 이동건강체험관 운영… 건강한 학교 만든다 [금요저널] 광진구 보건소가 지난 6일 관내 성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동건강체험관’ 운영에 들어갔다. 건강한 학교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작된 ‘이동건강체험관’은 직접 초·중·고등학교로 찾아가 자라나는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관을 말한다. 아동 및 청소년들은 체험관에서 흡연과 음주 예방, 올바른 손 씻기 등을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다. 성자초에서 열린 이번 체험관은 흡연예방관 음주폐해예방관 손씻기 교육관 등 3가지 건강부스로 운영됐다. 성자초 4학년 학생들은 흡연예방관에서 1년 동안 담배 1갑씩 피울 때 폐에 쌓이는 실제 타르의 양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고 음주폐해예방관에서 음주 체험 안경을 쓴 채 걸으면서 음주 상태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손씻기 교육관에서는 손에 형광 로션을 발라 손 씻기를 한 후 뷰박스로 본인의 손을 확인하며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에 대해 배웠다. 구는 11월 말까지 초·중·고등학교에서 ‘이동건강체험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부스는 영양비만 흡연예방 음주예방 성장체조 식품안전 손 씻기 등 6개의 주제별로 준비되어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동건강체험관은 자라나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몸소 건강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론 교육의 단점을 보완한다”며 “아동 및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광진구, “어르신~ 스마트폰으로 쇼핑은 이렇게 해요~” [금요저널] 광진구가 관내 장노년층 및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광진형 찾아가는 스마트 정보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무인과 비대면 중심으로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어르신과 정보소외계층의 디지털기기 사용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정보격차 및 디지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권역별로 각 15명을 모집해 월 1회 3시간씩 무료로 실시된다. 중곡1동 주민센터와 구의3동 주민센터에서는 각각 22일에 ‘스마트폰 설정 및 최적화’와 ‘스마트폰 사진 멋지게 찍기’ 교육을 실시하며 자양1동 주민센터와 군자동 주민센터에서는 각각 29일에 ‘스마트폰으로 온라인쇼핑하기’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스마트오더 키오스크 활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대상이 어르신과 정보취약계층인 것을 고려해 홈페이지가 아닌 전화로 수강생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15일 오후 6시까지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권역별로 분배 선정된 구민에게는 18일에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구민정보화교육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장노년층과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어르신들과 정보취약계층이 디지털기기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광진구,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리동네 키움센터 공모전’ 전 분야 수상 [금요저널] 광진구 우리동네 키움센터가 서울시가 주관한 ‘2022년 우리동네 키움센터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전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에게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알리고 돌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PBL 분야와 자유주제 분야로 공모가 진행됐다. PBL이란 아동이 스스로 제안한 과제를 다른 친구들과 서로 협력하며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활동이 이뤄지도록 유도하는 우리동네 키움센터의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공모전에는 서울시 소재 우리동네 키움센터 89곳이 참여해 PBL 분야 4건, 자유주제 분야 4건이 수상 대상으로 결정됐으며 이 중 두 개 분야를 동시에 수상한 구는 25개 자치구 중 광진구가 유일하다. PBL 분야를 수상한 광진구 우리동네 키움센터 8호점은 ‘꿈을 찾는 여정’을 주제로 어린이들과 함께 꿈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마인드맵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직업을 스스로 탐색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광진구 8호점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2021년 다함께 돌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자유주제 분야에서 수상한 7호점은 ‘키움마을:세계여행’을 주제로 세계 여러 나라의 특성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주제와 놀이 방법을 정하고 탐색하는 등 성공적인 자기주도적 학습·놀이 방법을 보여주며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기본으로 행복한 어린이, 창의적인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 키움센터의 종사자 여러분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울인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명품 아동친화도시 광진구에서 어린이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진구는 지난 2019년 광진구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10호점까지 우리동네 키움센터 10곳을 운영 중에 있다. 우리동네 키움센터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우리동네 키움포털을 통해 신청 및 상담이 가능하다.
by광진구, 커피찌꺼기 재자원화 사업 참여 카페 모집 [금요저널] 광진구가 커피찌꺼기를 친환경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커피찌꺼기 재자원화 사업에 참여할 커피전문점을 모집한다. 커피 원두는 커피 추출 후 0.2%만 사용되고 99.8%는 찌꺼기로 버려져 생활폐기물로 매립·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커피전문점은 종량제 봉투 비용을, 자치구는 소각·매립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광진구는 지난 4월 커피찌꺼기 재활용 전문 기술을 보유한 업체인 지역 내 사회적 협동조합 ‘자원과 순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99.8%의 커피찌꺼기를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하는 ‘커피찌꺼기 재자원화 사업’을 시작했다. 커피전문점에서 커피찌꺼기를 별도로 매장에 모아두기만 하면, 수거업체에서 지정된 요일과 시간에 매장을 방문해 커피찌꺼기를 수거한다. 이를 통해 업체에서는 ‘에코 카페 인증 스티커’를 매장에 게시해 녹색소비를 창출하는 친환경 업체라는 홍보 효과도 누리고 생활폐기물 처리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수거된 커피찌꺼기는 소의 사료 및 친환경 목재 원료 등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이달부터 지역 내 600여 곳의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사업에 동참할 커피전문점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광진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커피찌꺼기 재활용 사업은 커피전문점의 비용 절감뿐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으로 환경에 기여하는 효과가 크므로 많은 동참을 바란다”며 “구에서는 앞으로도 탄소 중립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구에서는 2022 민관협치 ‘자원순환 활동으로 깨끗한 광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며 ‘커피찌꺼기 재자원화 사업’ 외에도 ‘자원순환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 ‘자원순환을 위한 플로깅’ 등 구민과 함께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by광진구,“찾아가는 대사증후군 이동검진으로 쉽게 검진받으세요” [금요저널] 광진구가 직장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검진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이동검진’을 운영한다. ‘대사증후군’이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한 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발병하는 생활습관병을 말한다. 이러한 질병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 위험 요소 체크와 생활 습관 파악을 통한 개선이 필요하므로 검진과 맞춤형 전문 상담이 중요하다. 이에 구에서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외국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이동검진’을 운영한다. 만 20세부터 만 64세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이동검진’은 관내 사업장 및 공공기관, 초·중·고 및 대학교 등에서 검진대상이 30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검진은 생활습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에 관련된 간단한 기초설문조사에 응한 후 혈압, 허리둘레, 혈액검사, 체지방 측정 등을 하는 것으로 이뤄지며 검사가 끝나면 결과에 따라 영양·운동 등에 대해 일대일로 실시하는 맞춤 건강관리 상담이 진행된다. 만일 검진 결과가 건강주의군이거나 대사증후군에 해당되는 자는 6개월과 12개월 뒤에 사후검진을 받게 되고 이전 결과와 비교 상담을 진행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해진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따로 시간을 내 검진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외국인을 위해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며 “구민들이 검진 참여를 통해 대사증후군 예방에 한 걸음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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