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생활거점 승강기 4대 교체해 주민 보행권 지켰다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주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생활거점 3곳에 설치된 승강기 4대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 및 교체가 완료된 승강기는 △남부터미널역 4-2번 출구 △고속터미널역 5번 출구 △서초보금자리 보도육교다. 해당 장소들은 고령자 등 보행 약자들의 지속적 승강기 설치 요청과 이용 수요가 있던 지역들로 구는 주민들의 요청과 현장 점검을 통해 노후도 및 고장 빈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3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남부터미널역 4-2번 출구는 폐쇄된 승강기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던 곳이다. 특히 지하 공공시설 개방으로 이용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는 국비 2억원을 확보해 공공시설 개방에 발맞춰 승강기를 다시 설치했다. 이와 함께 전면 유리 교체, 출입구 도색, 고보라이트 조명 및 CCTV를 설치하는 등 주변 환경도 깔끔하고 안전하게 정비했다. 고속터미널역 5번 출구는 비와 눈을 막아주는 상단부 캐노피의 도색이 벗겨지는 등 시설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재도색을 포함한 승강기 교체와 정비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 주민들이 쾌적하게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에어컨 가동을 강화해 잠시 쉬어가는 시원한 쉼터의 역할도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서초보금자리 보도육교의 양방향 총 2대의 승강기도 전면 교체했다. 해당 장소는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특성상 이물질 유입에 취약하고 비·바람 등에 노출되어 있어 교체 필요성이 높은 곳이었다. 이번 엘리베이터 교체가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승강기 교체는 단순한 시설 정비가 아닌 주민과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행정을 통해 모든 주민들이 일상에서 보행권을 누리는 서초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양재AI특구 우수기업센터에 둥지 틀 신생기업 모집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양재 AI 특구 내 조성 중인 우수기업센터에서 차세대 AI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 벤처기업 40개사를 오는 8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양재·우면동 일대 약 40만㎡가 전국 최초로 ‘AI 미래융합혁신특구’로 지정되면서 구는 이곳을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AI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AI 산업의 핵심인 고성능 컴퓨팅 환경을 갖춘 강남데이터센터가 준공되며 최적의 입지를 확보했다. 구는 이곳에 AI 분야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이 자리 잡고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저렴한 임대료의 ‘우수기업센터’를 12월 개소할 예정으로 입주 기업 선정을 위해 8월 13일까지 모집에 나선다. 강남데이터센터의 9층 규모 오피스동을 임대해 운영할 우수기업센터는 28, 33, 36, 56평형 4가지 타입의 총 40개 독립형 공간으로 구성돼, 최소 20인에서 최대 42인 규모의 기업 40여 개가 입주할 수 있다. 임대료는 인근 시세의 5분의 1 수준에서 책정됐다. 특히 구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기업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공간을 반영했다. 우수기업센터에는 36개의 회의실이 있는데, 거래처·투자자 등과의 잦은 미팅과 여러 업체가 모여있는 특성상 ‘충분한 회의 공간’ 이 필요하다는 사전 설문을 고려한 결과다. 입주기업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컨퍼런스홀과 휴게라운지를 조성하고 센터와 인근 지하철역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우수기업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은 양재 AI 특구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들은 특허출원 우선심사와 외국인 체류기간 연장 등 규제특례를 적용받아 기술 고도화와 우수 인재 유치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게 된다. 또, 1,100억원 규모의 ‘서초 AI 스타트업 펀드’ 와 ‘고성능 컴퓨팅 인트라 지원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에도 지원 가능하다. 인근 국가AI연구거점, 서울AI허브, 카이스트 AI대학원, 대기업 연구소들과 네트워킹, 기술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우수기업센터 입주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누리집이나 기업마당,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8월 13일 오후 6시까지로 공고문에 제시된 제출서류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입주기업은 서류심사와 대면평가를 거쳐 9월 중 선정 예정이다. 한편 강남데이터센터에는 우수기업센터 외에도 공공기여동에 서초구가 운영할 '양재AI·ICT운영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정한 ‘국가AI연구거점’ 이 들어서며 양재 AI 특구의 기반이 확고해질 전망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우수기업센터 입주기업에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가진 신생기업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이들이 차세대 AI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고 대한민국이 AI 분야 세계 주요 3개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서초구는 양재 AI 특구를 중심으로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전기차 화재대응 시스템 공공시설 및 공동주택까지 확대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공영주차장에 도입 중인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을 구청사·주민센터 등 전체 공공시설로 확대하고 공동주택 주차장에도 설치해 전기차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 설치 대상인 지역 내 공영주차장에 더해 구청사·동주민센터·체육시설 등 총 23개의 공공시설 주차장에도 화재대응키트를 추가 설치한다. 특히 해당 시설은 구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고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인 만큼, 사전에 대비해 화재 피해를 줄이겠다는 취지이다. 이에 더해 화재 발생시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공동주택 주차장에도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가 필요하다고 판단,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초기진압장비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공동주택 1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설치를 진행하고 이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관내 공동주택 259개소 중 전기차 충전시설 및 전용 주차구획 설치 의무단지인 161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4월까지 화재대응키트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달 30일까지 시범사업 참여 주택을 모집하며 시범사업 대상자에 선정되면 개소당 화재대응키트 설치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합동 훈련도 진행한다. 9월 2일 관할 소방서 및 경찰서와 함께 가상의 전기차 화재 현장에서 화재진압장비를 사용해 신속히 대응하는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는 전기차 충전구역이 설치된 지역 내 공영주차장 23개소를 대상으로 질식소화덮개, 상방향 직수장치 등 화재대응키트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양재 공영주차장, 매헌시민의숲 동측 공영주차장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공영주차장 23개소와 공공시설 주차장 23개소 총 46개소에 대해 9월까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화재대응키트를 공영주차장뿐만 아니라 공공시설 및 공동주택 주차장까지 확대 설치하고 주기적인 점검과 훈련도 실시해 화재 예방 및 구민 안전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2024 서리풀 악기제작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서초음악문화지구 내 위치한 ‘갤러리 반포대로 5’ 1층 전시장에서 ‘2024 서리풀 악기 제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현악기 제작의 우수성을 알리고 구민들에게 클래식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국내 유일의 음악문화지구인 ‘서초음악문화지구’ 내에서 활동하는 경력 5년 이상의 수제 현악기 제작자들 5인이 참여해 수제 악기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시에 참가하는 현악기 제작가들은 김민성, 김병철, 김신석, 김태석, 박영선 총 5명으로 이들은 1566년산 아마티 1:1 카피, 오리지널 디자인 모델, 티타늄 부품을 사용한 혁신적인 악기 등 제작자만의 특징이 담긴 악기 총 25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장은 테이프 드로잉 작가와 협업해 전시 공간을 입체적으로 연출했으며 악기 전시와 함께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동시 진행해 다채롭게 전시회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시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는 ‘모던악기 시연’ △현악기 제작자들이 사용하던 공구들로 나무를 깎아보는 ‘셀프 악기제작 체험’ △현악기 제작자와 함께 바이올린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악기제작 체험수업’ 총 3가지로 구성했다. 다만 악기제작 체험수업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서초구청 문화관광과 또는 서초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해외 우수 현악기 제작학교를 졸업해 뛰어난 악기 제작·수리 실력을 가진 현악기 제작자들의 악기를 전시하는 특별한 장을 마련했다”며 “한국 현악기 제작의 우수성을 알리고 악기 제작자 및 클래식 공연의 위상을 높여 서초음악문화지구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구민들의 궁금증 해소하는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 열어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오는 30일 오후 3시 반포1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제2회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는 재건축 정책에 관심있는 주민, 재건축조합 임원, 토지등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추진주체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조합설립인가에서 사업시행계획인가까지 사업지들을 대상으로 해당 단계에 필요한 맞춤형 주제를 선정해, △조합의 운영과 역할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재건축 정책방향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서울특별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 및 코디네이터 등을 역임한 정비사업 전문가가 진행한다. 강의 후 궁금한 점에 대해 질의·답변시간도 갖는다. 구는 올해 5월, 서초4동주민센터에서 ‘제1회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지역주민 및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임원 등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건축 정비사업의 절차 △관내 재건축 사례 △정책방향 등 주로 재건축 초기 단계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 참여자들은 “어렵고 복잡한 재건축을 주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이해하기 쉬웠다”, “재건축을 추진하며 실제 궁금했던 내용들을 알려줘서 유익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외에도 구는 최근 관심이 높은 미청산 조합 문제와 관련해, 재건축사업 마무리 단계에 필요한 해산·청산 등에 대한 강의도 준비해 향후 재건축 정책 콘서트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좋은 콘텐츠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재건축 정책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재건축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속도 있는 서초형 재건축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구민들의 궁금증 해소하는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 열어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오는 30일 오후 3시 반포1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제2회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는 재건축 정책에 관심있는 주민, 재건축조합 임원, 토지등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추진주체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조합설립인가에서 사업시행계획인가까지 사업지들을 대상으로 해당 단계에 필요한 맞춤형 주제를 선정해, △조합의 운영과 역할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재건축 정책방향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서울특별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 및 코디네이터 등을 역임한 정비사업 전문가가 진행한다. 강의 후 궁금한 점에 대해 질의·답변시간도 갖는다. 구는 올해 5월, 서초4동주민센터에서 ‘제1회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지역주민 및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임원 등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건축 정비사업의 절차 △관내 재건축 사례 △정책방향 등 주로 재건축 초기 단계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 참여자들은 “어렵고 복잡한 재건축을 주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이해하기 쉬웠다”, “재건축을 추진하며 실제 궁금했던 내용들을 알려줘서 유익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외에도 구는 최근 관심이 높은 미청산 조합 문제와 관련해, 재건축사업 마무리 단계에 필요한 해산·청산 등에 대한 강의도 준비해 향후 재건축 정책 콘서트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좋은 콘텐츠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재건축 정책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재건축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속도 있는 서초형 재건축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2024 글로벌 일자리 대전’통해 청년 해외 취업 지원 박차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국내 최대 ‘2024 글로벌 일자리 대전’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 해외 취업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일자리 대전은 해외, 외국인 투자기업 등에 취업을 희망하는 글로벌 인재들을 위해 마련된 대규모 채용박람회다. 산업통상자원부 및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서초구, 코트라,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시 등이 주관을 맡는다. 채용박람회는 △글로벌 일자리 해외취업관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관 △외국인 유학생 채용관의 3개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구역별로 국내 청년들은 해외 일자리와 외국인 투자기업 취업 기회를 확인할 수 있고 외국인 유학생들은 국내 취업에 대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또, 국내 최대규모의 글로벌 채용박람회인 만큼 총 4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해 청년들에게 유용한 취업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 채용관 △잡 콘서트 △1:1 취업컨설팅 △현장 참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자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기업 채용관에서 채용 면접이 가능하고 잡 콘서트를 통해 취업특강과 채용 설명회도 들을 수 있다. 서초구는 부스에서 △1:1 영어/일본어 면접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진단 △AI 모의면접 등 1:1 취업컨설팅을 운영한다. 또, 구의 청년정책 홍보 부스를 통해 서초구 청년정책 4대 분야별 정보와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소개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코트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위해 보다 전문적인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도 해당 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청년 인재 양성에 힘을 모았다. 아울러 구는 이번 채용박람회에 이어 오는 9월 제1회 서초청년 FESTA 주간을 맞아 해외취업콘서트를 열고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위한 지원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해외취업 및 외국인투자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 청년 및 외국인 유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24 글로벌 일자리 대전’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글로벌 시대, 해외 현지 및 글로벌 기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재도서관,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AI와 삶을 잇-다’ 강연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양재도서관 양재홀에서 인기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AI와 삶을 잇-다’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AI시대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AI가 일상으로 스며들고 인간에 대한 이해가 더욱 절실해지는 사회속에서 인간이 가지는 가치가 무엇인지 전할 예정이다. 이번 ‘AI와 삶을 잇-다 ‘는 양재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인 ‘문화공감 잇-다’의 하나다. 인생을 살아가고 미래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다양한 주제로 ‘문화공감 잇-다’를 진행해 구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해 왔다. 올해는 ‘AI’을 콘셉트로 전문가들과 함께 ‘AI 리터러시’를 기르며 AI시대에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오는 24일 진행될 장동선 박사의 ‘AI와 삶을 잇-다’ 강연에 이어 오는 11월 9일에는 ‘박태웅의 AI 강의’의 저자인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과 함께 AI 시대 나만의 단단한 기지를 구축할 수 있는 'AI 리터러시'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화공감 잇-다’를 처음 시작한 2022년에는 아래세대가 윗세대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리버스 멘토링’을 콘셉트로 MZ세대와의 소통을 기획한 바 있다. ‘KBS 인간극장’에서 ‘얼짱농부’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송주희 씨, ‘청년 도배사 이야기’의 저자인 배윤슬 멘토 등 젊은 인플루언서들이 다양한 세대와 소통했다. 또, 2023년에는 ‘ 과학’에서 인간의 삶의 해답을 찾고자 했다. 과학자 유튜버 ‘궤도’ 가 세상 속에서 사소하고도 큰 궁금증에 대해 명쾌한 답을 제시하고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자 교수가 물리학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 등 지난 2년간 6회에 걸쳐 총 564명이 참가한 바 있다. ‘문화공감 잇-다’와 관련된 세부사항과 프로그램 접수 방법은 서초구립양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9년 ‘사람 중심 도서관’을 목표로 개관한 양재도서관은 양재천 근처에 위치해 자연과 조화를 이룸은 물론 △독립된 공간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나만의 서재' △4차 산업시대 빌게이츠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상상 충전소 '틴즈 플레이스' △책을 통해 새로운 꿈을 찾는 '엄마의 방' 등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간 구성으로 지난 한 해만 약 32만명이 이용하는 등 구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도서관에서 배우는 인문학을 통해 인생의 지혜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폭염위기단계를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지난 7일부터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여름 막바지까지 구민 안전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총괄반 △물자지원반 △복지대책반 △시설대책반 △의료지원반 등 5개 실무반으로 구성했고 폭염 장기화로 온열질환 발생이 높아지는 만큼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회의를 통해 폭염 대책을 점검하고 더욱 강화했다. 주요 대책으로는 △폭염취약계층별 맞춤형 폭염예방물품 지원 △도심 열섬화 완화를 위한 도로 살수차량 운행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물품 및 생수 지원 △관내 공사장 온열질환 예방 수칙 안내 및 휴식시간제 운영 권고 △현업근로자 오후 작업 중지 권고 및 휴게 시간 보장 등이다. 먼저 서초구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폭염취약계층 대상에 맞는 맞춤 물품들을 지원했다. 맞춤 돌봄 독거어르신 1,140명과 건강취약계층 223명 대상으로는 쿨매트를 지원했고 노숙인에게는 생수와 모자를, 야외근로자에게는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아이스 링, 생수, 모자 등을 지원해 온열질환 예방에 힘썼다. 도시 열섬화 현상 완화를 위해 도로 살수 작업도 확대했다. 살수작업차량을 기존 6대에서 총 10대로 늘렸고 가장 뜨거운 낮 시간대인 10시~오후 5시 살수차 운행 횟수를 일 3회에서 일 4회로 늘려 물청소를 실시 중이다. 누구나 더위를 피해갈 수 있는 무더위쉼터 108개소와 평일 저녁과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는 연장 쉼터 29개소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독거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안부 확인 주기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건축공사장 151개소, 해체공사장 35개소, 재건축사업장 13개소 등에 야외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휴식시간 조성과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으며 무더운 낮 시간대 작업을 피하도록 근로자 작업시간 조정 등을 권고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속된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대책을 더욱 강화했다”며 “올 여름이 끝날 때까지 구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청사전경(사진=서초구)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서초지역 곳곳에서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일도 행복한 양성평등을 향해” 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양성평등 풀뿌리 축제와 기념행사로 진행된다. 먼저 구는 9월 5일 낮 1시 반부터 서초4동 열린문화센터 일대에서 “내일도 행복한 양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풀뿌리 축제와 기념행사를 연다. “기념행사”는 이호선 교수의 ‘21세기 평등 리더십과 자기돌봄’ 시대에 맞는 리더십과 삶의 자세에 관한 특강을 비롯해 아버지 센터의 “테리우스 남성 중창단” 축하공연, 올해로 제10회를 맞는 “서초 여성상” 시상, 서초 양성평등의 발자취를 무용수들이 재연한 “미디어 퍼포먼스”, 2024 세계 여성의 날 공식포즈로 제스처 퍼포먼스 후 기념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성평등 풀뿌리 축제”는 △서리풀 청년예술단 “오아밴드” 축하공연 △체험부스 운영 △디지털 성범죄 캠페인을 준비해 실질적 양성평등 이슈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도록 기획했다. 더불어 권역별 여성가족친화 공간인 여성가족플라자 센터에서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주관하는 서초센터는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4층 북카페에서 서초 양성평등영화제 On&off를 마련해 여성영화를 상영하고 관련 인문학 특강과 토크를 하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잠원센터는 어린이 독후감 공모전인 ‘서초 어린이, 평등을 읽다’를 진행 후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해 미래세대의 양성평등 의식을 함양하고 양성평등 영화제를 개최해 주제별 영화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배센터는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에 걸쳐 양재시민의 숲에서 양성평등가족 숲체험을 진행해 50여 가족이 다양한 양성평등 접목 숲놀이를 체험할 계획이다. 서초구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지원을 목적으로 양성평금기금 공모사업을 실시해 현재 2024년 14개 단체가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이와 함께 2020년 서초여성가족플라자에 “양성평등활동센터”를 설치해 양성평등기금사업 컨설팅 지원, 지역 성평등 활동가 양성, 성평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성인지 통계자료 구축 등 서초구 양성평등 추진기반 구축을 위한 거점센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한 지역문화가 정착되어 오늘은 물론 내일도 행복한 양성평등 서초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정책을 적극 추진해 양성평등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아버지센터서 첫 매너 바둑왕 대회 열어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다음달 7일 서초구 아버지센터에서 ‘제1회 매너 바둑왕’ 대회를 개최하기에 앞서 23일까지 참여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서초구 아버지센터는 전국 최초로 아버지들을 위해 만들어진 행복 힐링공간이다. 2016년 문을 열고 현대사회에서 치열하고 바쁘게 달려온 아버지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고 진정한 삶의 균형과 행복을 찾아주기 위한 다양한 휴식과 배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바둑 프로그램은 아버지들의 취향과 선호를 반영해 2023년 첫 개설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인기 수업이다. 이를 바탕으로 구는 다음달 7일 방배열린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제1회 매너 바둑왕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는 아버지들의 취미를 응원하면서 동시에 멋진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도 신경 썼다. 이하림 서초구 아버지센터장은 “바둑 두는 곳이 남성 위주의 공간이다 보니 복장에 신경을 덜 쓰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 대회는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매너와 존중을 담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참가자 중 가장 매너있고 단정한 복장을 갖춘 사람을 ‘베스트 매너왕’ 으로 선정하고 특별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개인전은 급수에 따라 △초급조 △중급조 △고급조 △연구생조 △프로기사조로 나뉘고 단체전은 3인 1팀으로 총 6팀의 팀대항전이 펼쳐진다. 단, 팀 구성시 팀원별 급수가 골고루 분배되도록 기력 제한을 두고 있다. 개인전 우승상금은 10만원, 준우승은 8만원, 3위는 5만원이며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30만원, 준우승은 24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에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만 8세 이상, 30급부터 3단까지의 급수 보유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서초구 아버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개인전은 2만원, 단체전은 팀당 6만원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바둑은 한 수 한 수에 집중하며 내면을 돌아볼 수 있는 몰입도 있는 스포츠”며 “이번 매너 바둑왕 대회를 통해 승패를 넘어 상호존중과 매너의 바둑 문화를 즐기며 차분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음을 살찌우는 가을, 서초구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세요~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주민들에게 폭넓고 깊이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초구 평생학습관 가을학기 21개 정규강좌와 2개 특강을 이달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서초구 평생학습관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연령대의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경험과 성장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저렴한 수강료와 우수한 품질의 강좌로 주민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인기를 얻고 있다.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가을학기에는 어린이 영어, 은퇴설계 솔루션 등 연령대에 맞춘 프로그램과 그림, 바느질 등 문화예술, ‘생애 첫 술 빚기’, ‘꽃차 소믈리에’ 등 특별한 인문교양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또, 지난 학기 호응이 높았던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하는 ‘온비드 공매시리즈 특강’도 심화과정으로 마련됐다. 서초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이달 23일까지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교육은 9월부터 서초구 방배열린문화센터 내 서초구 평생학습관에서 이뤄지며 시작일은 각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다가오는 가을, 서초구 평생학습관에서 주민들이 다양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전생애에 걸친 평생학습으로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