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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신나는 가을 나들이 한마당 [금요저널] 서울 동물보호의 날을 맞아 서울 송파구가 오는 25일 토요일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송파구여성축구장에서 ‘2025 송파 반려동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구는 점차 증가하는 반려 가구의 니즈를 충족하고 성숙한 펫티켓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각종 대회부터 △체험 부스 △반려견놀이터 등 반려동물과 온종일 즐길만한 이벤트가 풍성하다. 특히 올해는 송파구여성축구장으로 장소를 옮겨 푸른 인조 잔디 위 한층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반려동물이 주인공이 되는 이색 이벤트가 연이어 개최된다. 메인무대에서는 △반려동물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공모전 시상식 △반려견과 보호자 개성을 뽐내는 반려견 패션쇼 △반려견과 함께 빙고판을 완성하는 펫티켓 빙고 등이 운영된다. 개회식에 앞서 △오전 11시에는 현장 참가자들에게 행운권을 배부하고 별도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운동장에서는 귀여운 반려견들과 뛰놀며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50m 장애물 달리기 대회인 ‘펫티켓 운동회’ △반려견과 함께하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경기가 열린다. 이 밖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견생네컷 사진을 찍고 △귀여운 캐리커처를 남기거나, 반려동물을 잘 보살피기 위한 △이름표 만들기 △위생 미용 △1:1 행동 상담 등을 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반려동물과 쌓은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도 열린다.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마음껏 달릴 수 있는 상설 반려견 놀이터도 중·소형견과 대형견을 구분해 운영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아름다운 가을날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뛰놀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사람이 모두 행복한 도시, 반려문화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송파구, 2025 독서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지난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송파구민 독서경진대회’ 우수작 39점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 주관으로 개최돼 지난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두 달간 총 340편의 원고가 접수됐다. 작년 193편이 출품된 것에 비해 크게 늘며 높아진 관심을 방증했다. 올해는 송파문인협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8명, 우수상 13명, 장려상 18명 등 총 3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부터 60대 어르신까지 수상자 연령대도 다채롭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은 피재원 어린이가 수상자 대표로 나서 본인 수상작인 ‘다람쥐가 인간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제목의 편지글을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매년 열리는 ‘송파구민 독서경진대회’는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지역 예선이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독후감과 편지글 8편은 오는 11월 서울시 예선을 거쳐 12월 열리는 전국 중앙대회 결승에 진출한다. 작년 한 대회 수상자는 서울시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는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확장과 품격 있는 책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단체다. 서울시 최다인 △23개 동 새마을문고 운영 △성내천 피서지 문고 운영 △한성백제문화제 홍보부스 참여 △송파구민 독서경진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모든 수상자께 축하드린다. 책 읽기 좋은 멋진 계절, 독서로 풍요로운 마음의 양식 쌓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송파구청에서 행정 인턴 근무하며 진로 확립해요…청년 총 50명 선발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29일까지 ‘2025년 상반기 청년 행정 인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취업이 어려운 20대 청년들에게 행정 실무를 직접 체험하며 구정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년 행정 인턴’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개 모집에는 총 50명을 선발한다. 대상은 송파구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미취업 청년이다. 단, 이전에 대학생 행정 인턴 또는 청년 행정 인턴 참가자는 제외된다. 최종 선발된 행정 인턴들은 구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관내 도서관 등에 배치되어 내년 1월 6일부터 2월 3일까지 한 달간 행정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행정·복지업무 보조, 민원 안내 및 응대 등 업무를 담당하며 실무 중심의 공직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이번 행정 인턴을 대상으로 구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송파안전체험교육관 등 관내 주요시설 견학을 진행하고 구정에 대한 연구과제를 부여해 청년 관련 아이디어 사업 발굴에도 참여토록 하는 등 미취업 청년들에게 보다 의미있는 사회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근무 기간은 오는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 5일 근무한다. 급여는 ‘2025년 송파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최대 147만원이 지급된다. 행정 인턴을 희망하는 청년은 11월 29일까지 송파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무작위 공개 추첨을 통해 50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송파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행정 인턴 경험이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공직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고 진로를 확립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이 다양한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정 참여기회를 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이와 할아버지·할머니, 함께 운동해요” …서울시 최초 운영 [금요저널] 송파구가 ‘황혼 육아 시대’에 발맞춰 아이와 조부모가 함께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서울시 최초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부모 육아 참여가 증가하는 시대적 변화를 반영해 송파구보건소가 기획했다. 기존에 임산부와 아이 중심으로 운영하던 건강증진 사업에서 벗어나, 조부모와 아이 사이에 유대감 형성을 돕고 주 양육자가 여러 명인 가정에서도 건강관리가 유지되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4~6세 아이와 조부모를 한 쌍으로 10팀씩 소규모로 운영한다. 유아체육 전문 강사 도움으로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교육실에서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조부모와 장애물 건너기 △조부모와 중심 잡기 △조부모와 공차기 놀이 등 기구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총 3회 과정이며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한다. 참여 신청 등 자세한 문의는 송파구보건소 생애건강과로 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황혼 육아를 하는 조부모들은 긴 양육 시간 동안 무슨 활동을 해야 할지 몰라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평소 조부모가 하기 힘든 신체활동을 하며 손주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양육 어려움도 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고독사 예방사업 성과공유회 [금요저널] “외로움과 생활고로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었는데 이제는 살고 싶어졌다”중장년 1인가구 박 씨는 실직과 이혼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던 중 송파구 지원으로 의료, 건강, 주거 등 5가지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송파구는 지난 14일 송파책물관에서 ‘고독사 예방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박 씨와 같이 구의 도움으로 삶의 희망을 찾은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공유회는 구가 지난해 8월 수립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대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복지전문가, 유관 시설 실무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고립에 대한 김만권 경희대 교수의 주제강연, 현장 실천사례를 나누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마천종합사회복지관 정수진 복지사는 “올해 새로 조성한 ‘동네사랑방’ 이 고립가구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며 “갈 곳 없고 할 게 없어 동네를 배회하거나 술을 마시던 중장년 남성들이 동네사랑방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건강한 외로움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현장 변화를 전했다. 마천동네사랑방을 이용하는 중장년 남성은 편지로 고마움을 전했다. 편지에는 “사람들은 강한 척하지만 답답하고 외롭고 우울하다. 이제는 아니다. 이 동네엔 복지사님도, 친구도, 어머님도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구는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40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 △기초수급 1인가구 전수조사 실시 △복지등기 우편사업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전국 최초 GIS 기반 온라인 방문복지지도, 송파스마트복지맵 구축 △중장년 1인가구 건강음료 안부확인서비스 △고립은둔청년 안심케어서비스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했다. 구는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복지 접근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외로움 예방부터 재고립 방지까지 정책 대상을 확대하고 송파구 공공복지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현장 노력과 열정으로 올 한해 고독사 예방사업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홀로 외로움과 어려움 속에 방치되는 주민이 없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해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롯데월드 호텔·시그니엘 서울과 맞손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난 20일 저녁 잠실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한 ‘롯데호텔과 함께하는 스윗나잇’ 초청행사를 가졌다. 롯데호텔은 송파구와 손잡고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특별한 추억과 문화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에도 롯데호텔과 시그니엘 서울은 행사 비용 전액을 선뜻 내놓으며 연말 취약계층의 정서적·문화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힘을 모았다. 이렇듯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 아래, 지난 20일 저녁 행사가 개최됐다. 드림스타트 아동, 다문화가정, 가정위탁 및 공동생활가정 아동과 그 가족 등 370명이 △고급호텔의 저녁 만찬을 즐기며 행사명 그대로 ‘달콤한 밤’을 보냈다. △송파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의 무도 시연 △마술쇼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이어졌다. 특히 1백만원 상당 △경품추첨은 행사의 백미였다.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들은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 △롯데호텔 숙박권 및 호텔 상품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등 풍성한 경품을 품에 안는 기쁨을 누렸다. 한 호텔 관계자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 밖에도 롯데호텔은 2022년부터 매월 드림스타트 아동 2가구에 캐릭터 호텔룸과 조식을 선물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이날 재능기부를 희망한 개인 봉사자가 행사지원에 나서며 의미를 더했다. 관내에서 활동 중인 전문 사진사가 참여 가족들의 기념 촬영을 직접 도우며 추억쌓기에 손을 보탠 것이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각 가정에 개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인지, 언어, 정서 및 행동, 가족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 한해도 뮤지컬 관람, 생일케이크 배달, 공부방 조성, 가을나들이 등 폭넓은 지원을 통해 양질의 학습환경과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와 함께 아름다운 선행에 동참해준 기업들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가정의 경제력과 상관없이 모든 아동이 꿈과 희망을 품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장애인 자동차세 감면 여부 전수조사 [금요저널] 송파구가 장애 등록 구민의 자동차세 감면 여부를 전수조사하고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납세자 132명에게 총 3천 1백만원을 환급했다고 밝혔다. 관련법상 장애가 심한 장애인의 보철용·생업활동용 차량 1대에는 자동차세를 면제한다. 장애등급이 있다면 차량등록 시 감면 안내를 받을 때가 많지만, 요건을 충족해도 감면 혜택을 놓치는 일이 종종 생긴다. 차량 보유 도중 장애 등록하거나 ‘심하지 않은’ 장애인에서 ‘심한’ 장애인으로 등급이 바뀌는 경우가 이에 속한다. 이러한 상황을 막고자, 구는 미처 받지 못한 감면 혜택을 되돌려주기 위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대상은 2019년 1월부터 올 8월까지 신규·변경 등록한 중증장애인이다. 최신 장애등급 변동자료를 토대로 차량 소유 여부 및 감면 여부, 감면요건 충족 여부를 면밀히 교차 검수했다. 그 결과, 과거 감면혜택을 받지 못한 기납세자 158명이 최종 발굴됐다. 이후 감면신청 안내문을 개별 발송했으며 최종적으로 132명에게 자동차세 269건, 총 3천 1백만원을 환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 관계자는 “2023년부터 3차례에 걸쳐 감면 미신청분을 찾아 환급해 드렸는데, 뜻밖의 혜택을 알게 된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앞으로도 몰라서 자동차세 감면을 받지 못하는 구민이 없도록 더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 구는 장애인 자동차세 직권 감면을 반기별로 정기화함으로써, 조세 정보 현행화와 장애인 납세자 권익증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려운 시기, 내지 않아도 될 세금을 내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며 “주권자이신 구민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거미줄 공중케이블 정리 싹…구민 안전 확보 [금요저널] 송파구는 올해 3월부터 8개월에 걸쳐 관내 불량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에는 구가 올해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에서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확보한 사업비 7억원을 포함해, 총 34억원 예산을 투입했다. 앞서 구는 불량 공중선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한 지역을 분석하고 공중케이블 정비 수요·실태조사를 통해 △잠실본동 주택가 △석촌동 주택가 △가락동 주택가 △마천동 주택가 총 4곳을 선정했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대상지 4곳의 주택가에 복잡하게 얽혀있거나 늘어져 있는 전기선, 통신선, 폐사선 등 288개 지점의 불량 공중케이블을 말끔히 정비했다. 정비 규모는 전주 2,040개, 통신주 900개, 총 77km다. 특히 올해 구는 ‘공중선 정비절차 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한국전력과 KT, LGU+, SKT 통신사업자 업체와 협력해 꼼꼼한 현장 정비를 시행했다. 기존 정비 절차를 개선해 착공·준공 시 정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서울전파관리소 등 8개 통신사업자와 함께 정기적 합동점검을 펼쳤다. 지난 10월 30일에는 송파구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본부, 서울전파관리소, 공중케이블정비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가락동 및 마천동 주택가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내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2025년 공중케이블 정비 수요조사 신청을 받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공중케이블 정비를 통해 주거 밀집지역과 노후화 된 상점 등 주택가 환경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됐다 무엇보다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중케이블 정비 대상지를 적극 발굴·추진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송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구청 광장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난 15일 연말연시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선물로 구청 광장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민선 8기가 시작된 2022년부터 구청 앞 광장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한 해를 보내는 따뜻한 위로와 새해 메시지를 전해왔다. 올해 설치한 크리스마스트리는 높이 8m, 폭 3m로 전구 2만 5천 개를 사용했다. 주황 불빛에 대형 별장식과 눈꽃 모형 등을 더해 성탄의 기쁨과 새해 희망을 담았다. 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매일 오후 오후 5시~24시에 불을 밝힐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며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고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송파구도 성탄의 의미처럼 늘 낮은 자세로 구민을 위한 ‘섬김행정’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학년도 ‘대입 정시 준비’는 송파구와 함께 [금요저널] 송파구가 수능 이후 2025학년도 대입 일정에 맞춰 합격전략 준비를 돕는 ‘정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 와 ‘1 대 1 진학컨설팅’을 운영한다. ‘정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는 오는 12월 10일 10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종환 입시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올해 수능 분석부터 2024학년도 정시합격 사례 분석, 정시모집 주요 대학별 요강분석, 정시모집 가·나·다 군별 합격 지원전략 등을 주제로 주요 궁금증을 알아본다.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11월 18일 오전 10시 송파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선착순 400명 모집이다. ‘정시대비 1:1 진학컨설팅’은 올해 수능성적을 토대로 실질적인 지원전략을 제공한다. 수험생과 학부모 만족도가 큰 프로그램이다. 실제 지난해 집중 운영 기간에는 수험생 등 588명이 참여했다.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재수생 비율도 19%를 자치했다. 참여자들은 92%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성적에 맞는 학과를 여러 개 제안해 주어서 큰 도움을 받았다”, “대학별 정시 진학 계산 차이점을 설명해 줘서 도움이 됐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올해는 12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집중 운영한다. 진로·진학을 담당하는 현직 교사들이 직접 수험생 및 학부모와 만나 상담을 진행한다. 지원 가능한 대학을 확인하고 희망 진로와 연계한 대입 지원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1회당 50분씩, 송파런 진학학습지원센터와 헤드센터에서 진행한다. 관심 있는 수험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50명 모집이다. 오는 1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송파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개별 연락해 상담 일정을 확정한다. 입시설명회와 진학컨설팅 관련 궁금한 사항은 송파구청 교육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급변하는 입시환경으로 고민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준비했다”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입시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성공적인 전략을 수립해 수험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재건축·재개발 속도 UP 주택정비사업 조합 임원 교육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송파구 정비사업 조합장 및 임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민선 8기 핵심사업인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을 위해 관내 주택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조합장 및 추진위원회 임원을 대상으로 매년 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업추진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도시정비사업 분야 전문가인 김종일 감정평가사를 초빙해 ‘정비사업 추정분담금 산정 및 사업성 분석’을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강의는 △정비사업과 사업성 분석 △분양수입의 추정 △종전자산 가액의 추정 △정비사업 비용추정△ 추정비례율 및 개별분담금 추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강사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사업의 예산 수립과 재정적 측면을 깊이 있게 분석했다. 또, 주택 정비사업 추진에 필요한 실질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조합설립, 관리처분계획 등에서 조합원 동의에 필요한 추정분담금의 산출방법, 산정 시점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서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설명회'도 함께 진행했다. 사업성 보정계수 도입, 현황용적률 인정, 1·2종 일반 주거지역 및 준공업지역 등의 용적률 기준 완화, 공공기여율 완화 등 서울시 정비사업의 정책 방향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추진과정에서의 복잡한 법령 해석, 조합원 간의 이해관계 충돌, 인접 지역의 민원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최신 정비사업 정보를 제공해 시행착오 및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현재 송파구는 재건축 34개소, 가로주택정비사업 13개소, 재개발 9개소 등 관내 전역에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택 정비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업추진의 큰 장애물인 조직 내 갈등을 예방하고 조직 분규를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조합 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송파구의 재건축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난 12일 서울놀이마당에서 송파구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김장김치 5t을 담그는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를 주최한 송파구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철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손수 만든 김치를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단체다. 올해도 구 대표 김장행사를 위해 관내 27개 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100여명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새벽부터 김장 준비에 나선 단체원들은 절임배추 준비부터 양념, 포장까지 6시간의 강행군을 펼치며 맛있는 김치를 담그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역사회도 김장에 힘을 보탰다. 이날 오전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관내 기업 롯데물산을 비롯해 구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송파농협 관계자가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선영 송파구새마을부녀회장은 “고물가로 김장에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많은 이들이 뜻을 모아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송파구새마을부녀회는 올 한 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행사를 펼쳐왔다. 명절 등 특별한 날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난 2월 설맞이 떡국떡을 시작으로 계절김치, 삼계탕, 송편까지 계절별 다채로운 음식을 1,300여 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들의 헌신적 노력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구 차원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