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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서울시 건강사업 성과대회 7관왕 쾌거… 주민 건강 꼼꼼히 챙기는 섬김행정 빛났다!

송파구, 서울시 건강사업 성과대회 7관왕 쾌거… 주민 건강 꼼꼼히 챙기는 섬김행정 빛났다!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서울시 건강사업 종합성과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통합건강증진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건강사업 분야에서 7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서울시 건강사업 총괄 성과대회’는 지난 1년간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추진해 온 9개 분야 건강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우수사례를 평가·선정하는 대회다.구는 올 한해 주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송파구 건강통계 현황 분석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꼼꼼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했다.그 결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부문 ‘최우수상’△금연 △결핵관리 △대사증후군관리 △통합건강증진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고, △모자보건 부문 ‘사업으뜸이상’△식품위생 분야에서 ‘노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최우수상’을 받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부문에서는 ‘당뇨환자 집중관리 사업’에 집중해 당뇨병 초기 환자의 관리 역량을 강화한 점을 큰 성과로 꼽았다.송파구민의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한 실습 중심 ‘만성질환관리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자가관리 수준을 향상시켰다.또한, △보건서비스 접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한 ‘당신 곁의 금연클리닉’△장애인 대상자를 발굴하여 대사증후군 검진·관리를 제공하는 ‘건강동행! 장애인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등이 주민의 건강개선을 위한 맞춤형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구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주민 요구도 조사, 간담회, 지역 유관기관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의 건강실태와 주민 요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각 사업에 반영하는 등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앞서 7월에는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전략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이로써 송파구는 올해만 건강사업 분야에서 8개 상을 수상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기를 바라는 섬김 행정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황에 맞는 촘촘한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여, 구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파구가 ‘2025년 서울시 건강사업 종합성과대회’에서 7관왕을 차지했다.△ 송파구 보건소

송파구, ‘우수지자체’선정…서울 자치구 유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구청 [금요저널] 송파구가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알렸다.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일자리사업 채용인원과 집행액의 목표 증가율·달성도 등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우수사례 추진 내용을 확인하는 정성평가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지난 상반기 구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주축으로 ‘문화유산시설 및 근린공원 유지관리’등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으며, 모든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점수를 얻으며 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특히, 상반기에 신속하게 사업을 집행해 적극적으로 목표를 달성한 점, 우수사례로 꼽힌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탁월한 성과가 우수지자체 선정에 주효했다.송파구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신중년이 퇴직 이후에도 전문성과 경력을 살려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역 내 각종 기관과 단체에서 발레, 축구, 드론, 아동돌봄, 스포츠지도사, 서가정리·도서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지난 상반기에는 34명의 신중년이 관내 19개 기관에서 활동했다.특히, 참가자들은 단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기관 내 유대감을 형성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구는 참여자에게 더욱 다양한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업 운영 방식을 기관 위탁에서 직접 운영으로 전환하는 등 참여 기관 확충에도 힘썼다.아울러, 송파구는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천만 원이라는 외부 재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가 추진해 온 일자리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져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인적자원인 신중년을 비롯한 모든 구민이 체감하실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청년이 움직이자 송파의 정책이 넓어졌다!

서울특별시 송파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지난 6일 KT송파타워 송파아카데미에서 ‘2025 송파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이 직접 송파의 현장을 살펴 문제를 발견하고, 서로 경험을 나누며 해결책을 고민해 행정에 제안하는 송파구 대표 청년 참여 플랫폼이다.2025년에는 대학생, 직장인, 창업가, 노무사 등 다양한 배경의 3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 정책 실험을 이어 왔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청년들이 시도했던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정책 제안으로 정리해 발표하는 자리였다.청년들 고민이 실제 지역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올해 활동 출발점은 “현장을 먼저 보자”는 제안이었다.청년들은 새활용센터, 오금청소년센터,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참살이실습터, 문화실험공간 호수 등 송파의 다양한 생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변화와 문제를 몸으로 이해했고, 이러한 탐방은 이후 정책 논의의 기초가 됐다.9월 20일 열린 ‘송파청년축제’는 올해 활동의 하이라이트였다.기획부터 운영까지 청년이 전 과정에 참여했다.청년 아티스트 공연,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플리마켓 등 청년의 눈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축제는 “청년이 모여야 지역이 바뀐다”는 목표 아래 정책 실험의 장으로 운영됐다.청년들은 2025년 한 해, 정책발굴을 위해 아이디어 회의를 30여 회 펼쳐 이 가운데 최종안을 선정해 정책 제안으로 구체화했다.제안 정책은 △송파구 전입 외국인 청년 적응 프로젝트 △청년 커뮤니티 거점 공간 구축 △1인 청년가구 정착 지원정책 △청년정책 홍보 크리에이터 제도 강화 등이다.해당 제안은 2026년 송파구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참고자료로 검토될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의 청년정책은 청년의 경험에서 출발한다”라며 “행정이 앞서기보다, 청년이 생활 속에서 발견한 문제와 생각이 정책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동심 지킨다! …송파에 뜬 ‘MZ산타들’

크리스마스 동심 지킨다!…송파에 뜬 ‘MZ산타들’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22일부터 이틀간 산타로 변신한 청소년들이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는 봉사프로그램, ‘잠실산타이즈 커밍’을 운영한다.구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잠실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일일 산타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산타가 되어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는 특별한 연말을 경험할 수 있어 단골 봉사자가 꾸준히 많은 프로그램이다.올해 3년째 참여하는 한 참가자는 “매년 새로운 책임감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이라며, “선물을 포장하고 편지를 쓰며 받을 사람들의 표정을 상상하는 것 자체가 따뜻한 시간이다. 실제로 기쁜 표정과 밝은 미소를 마주할 때 참여하길 참 잘했다고 느낀다”라고 전했다.올해는 25세 이하 청년 50명이 모집되었다.이들은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과 공공기관에 나눔의 행복을 전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참여자들은 오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산타학교 입학식을 마친 뒤,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이벤트를 구상하고 준비하는 ‘작전타임’을 갖는다.조를 지어 손수 선물을 포장하고, 댄스 공연과 카드 섹션 퍼포먼스를 연습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한다.다음날인 23일 오후 출정식이 열린다.산타 복장의 참가자들이 ‘산타다짐선서’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겠다는 결의를 다진 뒤, 본격적인 방문 봉사에 돌입한다.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공동생활가정 아동 등 취약계층과 지구대·소방서·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을 찾아 전날 준비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송파·오금청소년센터에서는 아동과 청소년,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말 이벤트가 마련된다.오는 20일 송파청소년센터에서는 꿈과 희망을 주제로 한 실감미디어 음악공연이, 27일에는 스노우볼 만들기 등 체험활동이 진행된다.오금청소년센터에서도 20일 크리스마스 네온사인·액자 만들기 등 오픈형 크리스마스 팝업 행사가 진행된다.참여 문의는 각 센터로 하면 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해도 산타 이벤트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나눔의 기쁨을 몸소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지성뿐만 아니라 주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감수성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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