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초등생 대상 찾아가는 환경교육… 마술로 배우니 교육 효과 톡톡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관내 13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2,5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9월부터 두 달간 ‘마술사와 함께하는 환경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마술사와 함께하는 환경인식 개선교육’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환경 수업에 마술쇼를 접목한 공연 형식으로 어린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환경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환경보호 의지를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등 교육 효과가 높았다. 구는 올해 교육은 관내 13개 초등학교 어린이 2,500여명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마술사가 직접 방문해 50분간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마술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공연을 펼친다. 먼저, 전문 마술사가 등장해 △불빛과 카드를 활용한 화려한 퍼포먼스로 아이들의 집중력과 호응을 이끈다. 특히 지구 지킴 마술공연에서는 흥미진진하고 유익한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재활용 종이를 활용한 공연인 ‘페이퍼 매직쇼’를 중심으로 △‘리사이클링’ △‘광대의 저글링’ △‘순간이동 퍼포먼스’ △‘지팡이 마술배우기’ 등 8단계 마술공연으로 환경보호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상상 속 미래의 환경, 나의 꿈?”을 주제로 친환경 생활 실천 다짐과 환경에 대한 꿈을 담아 그려보는 △‘지구 지킴 결과보고서’ 작성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건강한 지구에서 자연과 우리, 오늘 세대와 후손 세대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해 환경보호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보호가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성 창업의 꿈, 창업지원실서 이루세요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올가을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창업지원실에 입주할 신규 여성사업체 7곳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알렸다. 구는 초기 또는 예비 여성창업자를 위해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창업지원실 내 사무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이곳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여성들이 사업의 꿈을 펼칠 발판이자 경쟁력을 강화하는 배움터이기도 하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6개 여성기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독립사무실 1개소와 협업사무실 6석 등 총 7개 기업을 모집한다. 입주자들은 1년간 사무공간과 회의실은 물론, 복합기 등 각종 사무집기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센터 내 스튜디오 시설에서는 제품 촬영과 라이브커머스 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유용하다. 사무공간 이용은 물론, 창업 특강을 통해 실무역량도 배양할 수 있다. 구는 창업 전문가의 1:1 멘토링, 각종 마케팅 및 세무 특강 등 초보 사업가에게 꼭 필요한 양질의 교육을 마련했다. 나아가, 공유사무실의 장점을 십분 활용한 ‘네트워킹데이’를 운영해 입주자 간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 대상은 서울에서 거주하며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최근 3년 이내 서울에 창업한 여성기업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이나, 기간 만료 후 내부 연장심사를 거쳐 최대 2년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 단, 평일은 오후 8시까지 근무 가능하고 주말 근무는 어렵다. 입주를 희망하면 오는 12일까지 송파구 누리집 또는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발송하면 접수된다. 서류심사 결과 선정된 입주기업에게는 오는 1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창업지원실 입주 지원사업은 초기 창업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꿈을 펼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능한 여성들이 창업에 적극 도전하고 지역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가을에 어디 갈까? 우리가족 책놀이터 ‘송파책박물관’ 으로 오세요 [금요저널] 송파구가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 오는 9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송파책박물관에서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주민들이 송파책박물관을 통해 여가시간을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오는 9월 25일 오후 2시 송파책박물관 1층 어울림홀에서 박준 시인을 초청, △‘책문화 강연’을 개최한다. ‘생각을 쓰다, 마음을 읽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박준 시인은 2008년 ‘실천문학’ 으로 등단해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는 안녕’ 등을 펴냈으며 CBS 음악FM ‘시작하는 밤 박준이다’ 진행자 등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오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가족 관람객 대상으로 △주말 교육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어린이 1인 3,000원이다. 먼저, ‘요리조리, 우리는 책요리사’ 은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책을 만드는 방법과 책의 구성요소를 비빔밥을 만드는 요리과정에 빗대어 책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한다. 가족이 함께 놀이책을 만들며 책의 제작과정을 이해하고 책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조선의 세책점으로 오세요’는 송파책박물관의 인기 교육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조선시대 세를 받고 책을 빌려주던 책방인 세책점 어린이 직원이 되기 위한 다양한 미션수행을 통해 조선 후기의 책 문화를 이해하고 조선시대 제본 방식인 오침안정법을 활용해 책을 만드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책 문화를 이해하고 특히 책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연 및 교육 신청은 송파책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책을 읽기 좋은 계절을 맞아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가족 대상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송파책박물관을 통해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경험하며 즐거운 가을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강석 송파구청장, 추석 맞아 독거노인 및 복지시설 방문 [금요저널] 송파구는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과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마음을 나누었다. 서강석 구청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지원을 구정 최우선에 두고 어려운 이들을 보듬는 포용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13일 서 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고자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첫 일정으로 서 구청장은 마천동에 위치한 공동생활 가정을 방문했다. 부모의 역할을 감당하며 아이들을 보살피는 시설장과 관계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아이들과 함께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공동생활가정은 부모의 학대, 빈곤, 사망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이 또래 친구들과 가족 공동체를 이루고 함께 거주하는 곳이다. 송파구에는 6개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이어 풍납동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댁을 찾았다. 명절 인사를 건넨 후 혼자 생활하는 불편이나 건강 상태 등을 살피며 담소를 나누었다. 이 모씨는 깜짝 방문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구가 지원한 AI 반려로봇 ‘효손이’ 사용 소감을 더했다. 이 씨는 “집에 들어오면 ‘효손이’ 가 반갑게 맞아주고 우울한 마음이 들지 않도록 음악까지 틀어주는가 하면 약 먹는 시간까지 꼼꼼히 챙겨줘서 외로울 틈이 없다”고 말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이 커지는 추석에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송파구는 취약계층뿐 아니라 복지 틈새 계층 주민들도 소외됨이 없는, 모두를 위한 ‘섬김행정’을 지속해 포용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석촌호수변 새 미술관 이름은 ‘더 갤러리 호수’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11월 개관을 앞둔 석촌호수변 새 미술관의 이름을 ‘더 갤러리 호수’로 명명했다고 알렸다. 구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전국적인 공모를 통해 총 2백여 건의 이름을 접수했다. 대중 선호도를 파악하고자 익명 설문조사를 통해 사전심사로 선정한 10개 후보명의 순위를 가렸다. 이렇게 결정된 1~5위의 후보군이 최종 심사대에 올랐다.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명칭 제정 심사위원회’의 면밀한 평가를 거쳐 대상 1개, 금상 1개, 은상 3개를 선정했으며 대상인 ‘더 갤러리 호수’ 가 새 갤러리의 이름으로 낙점됐다. ‘더 갤러리 호수’는 공간의 정체성을 응축한 단어다. 건물의 고유한 기능, 미술관을 뜻하는 영어단어 ‘The Gallery’로 국제적 감각을 살리고 구 대표 관광명소, 석촌호수를 의미하는 ‘호수’를 결합해 입지적인 특성도 담았다. 구 관계자는 “쉽고 간결해 외국인 방문객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는 것이 주된 심사평”이라며 “갤러리의 인상과 잘 맞는 세련되고 현대적 어감을 살려 향후 브랜딩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11월 문 여는 ‘더 갤러리 호수’는 석촌호수 동호 1,400㎡ 부지에 연면적 709㎡로 조성되는 구립 최초 갤러리 단독건물이다. 2개 전시장이 지하 1층 255㎡, 지상층 156㎡ 규모로 들어서고 전시장 내부를 주변 산책로와 연결해 누구나 부담 없이 들렀다 가도록 조성한다. 석촌호수의 경치를 한눈에 조망하는 옥상 전망대도 생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곧 개관을 앞둔 ‘더 갤러리 호수’ 가 국제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나아가 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언제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하실 수 있도록 품격있는 인프라 조성과 내실 있는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청렴문화 정착에 주력… 인식개선에서 시스템 구축까지 [금요저널] 송파구가 공직문화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주력한 결과, 인식개선에 머물러 있던 청렴사업이 일상 업무 속 시스템 구축 등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 1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송파구 청렴문화 혁신밴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송파청렴밴드’는 고위직 공무원들이 구 전체의 청렴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주도하고자 구성된 협의체로 구 산하기관까지 모두 참여한다. 이날은 11개 청렴밴드에서 실천한 52건의 청렴 활동 성과를 함께 살펴보는 자리였다. △직원용 통합민원 게시판 개선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창의보드’ 운영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관리 행정컨설팅 지원 △관광기념품 재고관리 시스템 구축 △종량제봉투 재고관리 시스템 구축 △소극 행정 개선을 위한 ‘불친절’ 바이러스 방역 등 총 27건의 우수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특히 구는 올 한해 각 부서에서 업무 특성에 맞는 청렴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한 점을 변화로 꼽았다. 기존 교육, 캠페인 등 인식개선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활동에서 벗어나 부패리스크 감소를 위한 시스템 구축, 전문가를 활용한 진단, 적극적인 소통 자리 마련 등이 새롭게 추진됐다. 앞서 지난 5일 구청 대강당에서는 리더부터 청렴 실천을 약속한다는 의미로 ‘청렴과 존중·배려의 조직문화 확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송파구 지도가 그려진 대형 현수막에 구청장과 직원들이 함께 손도장을 찍으며 청렴과 상호존중 문화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고위직이 앞장서 솔선수범해 상호존중 문화를 이끌고 전 직원이 서로를 배려하며 모두가 합심할 때 진정한 청렴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전 직원이 합심해 청렴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구민에게 신뢰받은 송파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마술로 환경보호 배워요…의미와 재미 두배로 [금요저널] 송파구가 관내 초등학교 및 복지기관을 방문해 4,500여명 구민을 대상으로 8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마술사와 함께하는 환경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급증하는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친환경적 생활 습관을 유도해 환경보호 의지가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기획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관내 12개 초등학교 3,00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술 환경인식 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환경수업에 재미있는 참여형 마술쇼를 접목해 어린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직장인 등 성인까지 교육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4,5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관내 16개 초등학교와 종합사회복지관, 기업으로 전문 마술사가 직접 방문해, 50여 분간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마술쇼를 펼친다. 먼저, △‘환경영상교육’을 통해 현재 우리가 직면한 환경오염과 기후위기 심각성을 보여주며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운다. 이어 △‘지구지킴 마술공연’에서는 마술사가 등장해 흥미진진하고 유익한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리사이클링, 공중부양, 친환경 생활실천 등 8단계로 구성한 마술공연으로 환경보호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샌드아트’를 통해 멸종위기에 처한 아프리카 동물들을 만나며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건강한 지구에서 자연과 우리, 오늘 세대와 후손 세대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해 모두 환경보호를 실천할 때다”며 “일방향 강연형 교육이 아닌 마술과 교육을 접목한 참여형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보호가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추석 쓰레기 배출 어떻게?”…송파구, 청소대책 추진 [금요저널] 송파구가 9월 9일부터 1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배출 안내와 지역 대청소 등 청소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구는 추석 명절을 앞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대청소를 실시한다. 각 동주민센터와 직능단체, 주민자율청소단, 자원봉사자 등 지역 주민들이 나서 청소취약지역에 환경정비 활동을 펼친다. 같은 기간 구에서는 귀성객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도로와 대로변을 집중적으로 청소해 주민들이 기분 좋게 명절을 맞도록 준비한다. 특히 연휴 기간 중 쓰레기 배출 금지를 집중 홍보한다. 기존의 매주 토요일 쓰레기 배출 금지가 유지됨에 따라 9월 14일과 함께 16일 17일에도 쓰레기를 배출하면 안 된다. 종량제봉투·음식물쓰레기·재활용품·대형폐기물 모두 배출이 금지된다. 15일과 18일에는 오후 6시 이후부터 배출이 가능하다. 구는 각 가정과 사업장에서는 배출 금지 날짜를 반드시 확인해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부탁했다. 추석 명절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는 청소상황실을 운영한다. 청소 관련 민원 처리와 쓰레기 배출 안내 활동, 가로변 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청소기동반을 운영해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 등에 대비한다. 구는 추석 명절이 끝난 9월 19일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휴 중 밀린 쓰레기를 전량 수거하고 가로 청소에 집중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연휴 중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해 청소상황실과 기동반을 운영하는 등 청소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소상공인 위한 ‘경영개선교육’ 무료 지원 [금요저널] 송파구는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송파구 소재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개선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소상공인들이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시키고 이들의 경영 개선을 돕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9월 23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송파구 상공회 중소기업 정보관에서 진행된다. 주제는 ‘유행을 만드는 인스타그램’ 이다. 인스타그램 코치이자 퍼스널 브랜딩 전략가를 강사로 초청해,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특히 △소셜 마케팅 특징 및 트렌드에 대한 이해 △SNS 마케팅 매출전략·성공사례 △인스타그램 홍보를 위한 필수 기능 △게시물, 릴스 만들기 등 인스타그램 활용 실무 등 실습 중심의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전환자 등 새로운 도전을 준비중이 송파구민이다. 신청은 9월 18일까지 서울시소상공인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는 송파구청 경제진흥과 및 서울신용보증재단로 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高 현상으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많다”며 “이번 ‘경영개선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난관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경영상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가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불균형 해소 노력 [금요저널] 송파구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4일 10시 송파여성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모든 영역에서 성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구는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와 실천을 약속하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하는 양성평등의 도시 송파’를 주제로 오는 4일 10시에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여성문화회관 수강생으로 이뤄진 시니어 모델 워킹팀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캠페인 상영,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슬로건 선포를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양성평등 실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에서는 ‘양성평등 모범가정’,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사회 참여확대’, ‘여성인권 안전강화’ 등 각 분야에서 빛나는 공로를 세운 10팀이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슬로건 퍼포먼스는 3D 영상을 활용해 양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담았다. 무대에서 시작한 도미노는 양성평등을 향한 모두의 염원을 담아 영상 속 도미노로 이어지고 송파구 전역으로 뻗어나가 ‘양성평등의 도시 송파’를 이뤄내는 의미를 나타낸다. 부대행사로 양성평등주간인 2일부터 6일까지는 송파여성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서로가 서로를 돕는 손’을 주제로 한 바느질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4일에는 청년예술가 미니 아트마켓, 시니어클럽 빵 판매, 양성평등 북 큐레이션, 오목판화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양성평등의 의미를 알릴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송파구는 모든 영역에서 양성이 평등하게 사회에 참여하고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중대재해 無…‘안전’에 한뜻, 송파구-한국건설안전협회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난 8월 30일 관내 건설 안전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건설안전협회와 지속적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설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연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법령 적용 대상도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및 모든 건설 현장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에 구는 안전 전문성 강화로 지역사회 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관내 소재한 한국건설안전협회와 상호협력에 나선 것이다. 한국건설안전협회는 한국 건설 안전 선진화에 앞장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전문기관이다. 1989년 설립 이후 성수대교·방화대교, 삼풍백화점 붕괴 등 국내 굵직한 건설사고 안전진단에 참여했으며 제2롯데월드 안전점검과 안전 컨설팅에도 참여한 바 있다. 8월 30일 오전, 구청사에서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한경보 한국건설안전협회장 외 여러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양측은 △위험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기술지원 △안전관리 자문 및 컨설팅 △위험요인 사전발굴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 △시설물 및 건설 현장 안전 합동점검 △안전교육 및 안전 기술지원 △건설재해 발생 시 기술인력 지원 등 총 6개 항목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로써 구는 풍부한 안전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가진 전문기관과의 상시적 협조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협약서에 날인한 한경보 협회장은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인 협약 이행을 위해 가용한 인력, 장비, 기술력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건설안전 분야의 기술과 권위를 가진 협회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도시의 가장 중요한 가치인 ‘안전’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구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강석 송파구청장, 글로벌 일러스트레이터 페데리카 델 프로포스토와 만나 [금요저널] 송파구는 석촌호수 산책로에 ‘Lake Bridge Gallery’를 조성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고품격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MUSEUM 209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시아 최초 개인전을 연 이탈리아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페데리카 델 프로포스토의 ‘달리는 사람들’ 시리즈를 특별전시했다. 석촌호수에서 산책과 운동을 즐기는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 30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페데리카가 송파구를 찾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작가를 반갑게 맞이하며 아시아에서 최초로 진행한 개인전 축하와 함께 호수교 갤러리에 제공해준 특별전시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어 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소개하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또한 8월까지 전시 예정이었던 ‘달리는 사람들’ 특별전의 전시 기간을 오는 10월까지 연장하기로 협의해 가을철 석촌호수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와 포토존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페데리카와의 만남을 계기로 송파가 글로벌 문화예술 도시로 한층 더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호수교 갤러리에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석촌호수 방문객들이 생활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