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소비가 만드는 따뜻한 변화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오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착한 소비, 송파이음마켓’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IT벤처타워 정문 앞에서 열린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지향하는 소상공인 총 20개 사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회적경제’란 이윤 극대화보다 사람 중심 가치를 우선시하며 지역 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이익을 추구하는 경제활동을 뜻한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현재 송파구에는 250여 개 관련 기업이 있다. 이번 플리마켓은 이러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주민과 직접 만나는 자리로 제품 판매뿐 아니라 브랜드 홍보로 판로를 넓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구를 생각하는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 △교통장애인들이 한땀한땀 정성들여 제작한 핸드메이드 가죽 공예품 △나만의 작은 정원을 가꿀 수 있는 테라리움 등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상품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또, 가정 내 간단한 수리·보수 등 주거편의 서비스제공 기업과 장애인활동을 지원하는 기업 등 여러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주민들에게 기업의 사회적가치를 소개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본부과 협업해 참여 기업 물품 구매와 기부 연계도 이뤄진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이음마켓은 사회적가치와 지역경제를 잇는 의미 있는 소비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송파구, ‘2025년도 아동권리교육’ 개최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오는 9일 오후 4시 구청 대강당에서 공직자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2백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송파구 아동 인구는 지난 연말 기준 87,722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 구는 지난 2021년 서울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으며 6월 현재는 올해 예정된 상위단계 재인증을 준비 중이다. 오는 9일 구는 공직사회 전반의 아동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아동권리교육을 마련했다. 구청 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유관단체 전 직원, 아동 관련 시설 종사자 등 약 2백 명을 대상으로 한 집합교육으로 국제아동인권센터의 황소영 아동 권리 전문 강사가 강단에 선다. 교육 주제는 ‘아동친화도시 송파구 아동청소년을 위한 우리의 역할’로 △인권과 아동권리 △권리주체자로서의 아동 △아동친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제언 등의 내용을 2시간에 걸쳐 다룰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아동 권리 옹호자이자 의무이행자로서 역할 수행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등 아동 인권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민선 8기 송파구는 아동의 4대 권리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전국 최초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송파구 청소년 전용 스포츠문화복합공간 조성 △공공키즈카페 하하호호놀이터 조성 등 우수한 아동 정책을 신설·확대 운영해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폭넓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밖에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아동청소년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아동의 정책 참여 및 권리 증진에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힘써주시는 모든 공직자들과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현장에서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송파구, ICT산업 인재 양성할 교육기관 모집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3월 5일까지 ‘ICT산업 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할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지역 인력 확충을 위해 2018년부터 ‘ICT산업 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 구직자에게 빅데이터, e커머스 등 관련 분야 직무훈련부터 취업 연계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으로 지난 한 해에만 사이버 보안, 데이터분석 등 총 3개 과정을 운영해 총 50명 교육, 이 중 34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얻었다. 올해 수행기관 모집은 2월 1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다. AI, 코딩, 빅데이터 등 ICT 분야 기관 중 서울시에 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단간체로 교육실적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송파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작성 후 구청 경제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6천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해당 지원금으로 올 한해 19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 구직자를 위한 ICT 교육 과정 기획, 교육생 모집, 취업 연계, 사후 관리 등을 실시하게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인재양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며 “ICT 분야의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역량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이모저모 알릴 인플루언서 모두 모여라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2월 29일까지 올해 구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해 영상으로 제작, 홍보할 영상크리에이터 3팀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송파 영상크리에이터’는 공무원이 아닌 주민의 시선에서 관광, 역사, 문화 등 구의 이모저모를 직접 만든 개성 넘치는 영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구는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총 3기를 위촉해 매년 30여 편의 홍보영상을 구 공식 유튜브 채널 ‘송파TV’에 게시해왔다. 유용한 정보 전달부터 일상 브이로그, ASMR에 이르기까지, 형식의 제한을 벗어난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영상들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작년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은 ‘절대 후회 없을 송파구 봄 여행지 BEST 4’이다. 석촌호수 벚꽃 시즌을 겨냥해 구 관광명소를 소개하면서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귀여운 견이 세상을 구한다’, ‘스무 살의 우당탕탕 송파구 솔플 여행기’, ‘송파구 루미나리에 축제 폼 미쳤다잉~’ 등이 뒤를 이어 축제·관광 주제 영상이 강세를 드러냈음을 알 수 있다. 제4기 크리에이터의 활동기간은 오는 3월 11일부터 연말까지로 팀별 연 6편 내외의 영상을 제작하고 구정 홍보와 관련한 다양한 협업을 전개하게 된다. 제작 영상물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구 주관 각종 행사 초청의 기회도 주어진다. 조회 수 2천 회 이상을 기록한 ‘최다 조회 수 영상’은 별도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영상의 기획부터, 제작, 개인 SNS 업로드까지 종횡무진 활동하며 창작한 영상 결과물은 유튜브뿐만 아니라 동 주민센터와 구청 IPTV에 송출, 구민 일상 가까이에서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송파구에 관심이 많고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를 운영 중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팀 대표 영상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접수된다.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 또는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2024년의 송파구를 재치 있고 애정어린 시선으로 담아낼 인플루언서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현대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매체인 유튜브를 통해 구의 이모저모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누리꾼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결이 다른 스토리텔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재난안전분야 2관왕…안전 제일 도시 인정받아 [금요저널] 송파구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서울시 통합지원본부’ 운영 역량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등 재난안전분야 2관왕을 차지하며 안전 도시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 먼저, 송파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송파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참여해 매년 실시하는 범국민적 훈련이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총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구는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비해 SK핸드볼경기장에서 공연장 화재·인파밀집 사고를 가정하고 28개 유관기관과 2,000여명이 참여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훈련’과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 ▲초동 대응 ▲비상 수습 ▲사고복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효율적인 유관기관 협력 등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도 큰 성과로 꼽았다. 또한, 구는 2023년 ‘서울시 통합지원본부’ 운영 역량 부문에서도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어 재난 현장의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구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구성, 지난해 3월 지휘역량강화센터 훈련에 참가해 재난상황 시뮬레이션 수행 ▲효율적인 통합지원본부 운영 ▲지난 9월 재난안전상황실과 동일한 시스템을 종합상황실에 설치·연계해 송파구 전 지역 24시간 모니터링 진행 등 재난 현장의 통합 대응능력을 높였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온 결과”며 “앞으로도 구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향유해 나갈 수 있도록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에서 창업 도전하세요…최대 2천만원 지원 [금요저널] 송파구가 청년창업자에게 2천만원을 지원하는 ‘송파 청년창업도전 프로젝트’를 올해도 이어간다. ‘송파 청년창업도전 프로젝트’는 송파구만의 차별화된 청년 정책 중 하나로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지난 6년간 총 29개팀에게 사업화 과정에 필요한 개발비, 장비 임대비, 홍보·마케팅비 등을 지원해 사업 초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줬다. 지난해 참여기업 중 샤이닝랩 주식회사의 경우, 송파구 지원으로 음원 데이터 제작을 위한 아카이빙 기획 등 경쟁력을 강화해 직전년 대비 매출 300% 증대, 상시근로자 4명을 고용하는 성장을 이뤘다. 올해 참여자 모집은 오는 21일부터 3월 12일까지다. 대상은 어플리케이션 및 플랫폼 개발, 모바일게임, 소프트웨어, 감염병 예방, 정보통신기술 등 미래 유망 사업 분야 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자이다. 송파구 소재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자 또는 송파구에 창업 예정인 청년으로 대표자 연령이 39세 이해야 한다. 구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타당성, 창의성, 고용효과 등을 총 2차에 걸쳐 심사해 최종 5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송파구와 협약을 맺고 올해 11월까지 지원금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보탬e포털’ 누리집에서 하고 기타 문의 사항은 송파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기술력과 사업성은 우수하지만 자금력 문제로 많은청년창업가들이 창업 초기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청년창업도전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꿈과 미래를 키울 수 있도록 송파구가 성장과 도약의 발판이 되어 주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환경순찰 대폭 강화…24시간 안전한 환경 조성 [금요저널] 송파구가 2024년 환경순찰 종합계획을 수립해 현장 중심의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생활 속 위해와 불편 요인 해소에 나선다. 지난해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4연속 공인을 받은 구는 올해에도 환경순찰을 강조하며 구민 안전에 두 팔을 걷어붙일 예정이다. 지난 1월 새롭게 강화된 ‘2024년 환경순찰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24시간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계획 내용에는 기존의 상시 순찰, 상황 및 시기별 특별 환경순찰과 더불어 ▲구청장과 구민이 함께하는 환경순찰 ▲시설물 안전 점검 및 동 환경순찰 일일 실시 ▲환경순찰 등록시스템 사후점검 강화 등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환경순찰 활동들이 포함됐다. 먼저, 365일 안전한 도시를 조성을 목표로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동장, 동 주민들과 함께 합동 순찰에 나선다. 취약지역 현장을 손수 점검하고 구민 불편을 경청하며 한층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27개 동과 모든 시설물 관리부서가 매일같이 ▲시설물 안전 점검 및 환경순찰을 실시해 작은 위해요소까지 조기 발굴, 신속 조치 가능한 체계를 마련한다. 이번 일일순찰은 안전사고에 한발 앞서 대응하려는 서 구청장의 특별 지시로 이뤄진 조치다. 아울러 ▲환경순찰 등록시스템의 사후처리 내역을 면밀히 살피고 적출사항이 실제 조치로 이어졌는지 점검한다. 해당 시스템은 순찰자가 현장 적출사항을 등록하면 해당 부서가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환경순찰 총괄부서가 직접 기한 내 조치되지 못한 건 등 미비한 사항을 꼼꼼히 모니터링하며 구민불편을 빈틈없이 관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는 핼러윈, 연말연시 등 다중운집 예상 시기, 계절변화에 따른 시설물 점검 필요시에 특별 순찰을 탄력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주최·주관하는 자 없이 인파가 몰리는 특수상황에 대비해 유관부서나 외부전문가를 동반한 철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연중 도시미관 저해, 상습·반복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 취약지역, 다중이용시설 등을 빠짐없이 점검하는 것은 물론이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안전사고에 대비해 교량, 터널 등 시설물 안전 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대형재난사고에 대비하고자 지난 9월 1천 5백 명 이상이 참여한 대규모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새해에는 우리 주민들께서 느끼는 생활 속 위험과 불편 사항, 구 행정에 대한 바람을 현장 더 가까이에서 귀 기울여 들을 것”이라며 “주권자이신 구민이 위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섬김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생일 축하해”…송파구, 취약계층 아동에 케이크 전달 [금요저널] “덕분에 즐거운 생일파티도 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케이크가 너무 부드러워서 아이가 혼자 거의 다 먹은 것 같아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한다”지난해 송파구가 시작한 ‘생일축하케이크 행복드림’ 사업으로 케이크를 받은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가 전해 온 감사 인사이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인지, 언어, 정서 및 행동, 가족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기념일을 잘 챙기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생일 케이크를 전달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지난 1년 사업 결과, 아동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도 사업을 지속한다. 구는 드림스타트 아동 135명 생일에 전담 공무원이나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찾아가 생일 케이크와 축하 인사를 전한다. 특별히, 이번 사업에는 지역의 제과점 3곳이 케이크를 후원한다. 이 밖에도 구는 계절별 가족 지원 체험활동과 뮤지컬 관람 등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쌓아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느끼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의 아동들이 생일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도록 협력해 준 후원업체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송파구의 아이들이 소외됨 없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11월까지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금요저널] 송파구는 구민들이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올 한해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심정지 등 응급상황은 4분 이상 지나면 소생률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초기 발견자의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구는 송파구보건소에서 매달 2회 대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며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둘째, 넷째주 수요일 송파구보건소 지하1층 을지상황실에 진행된다. 송파구민 또는 송파구 소재 직장인은 누구나 가능하며 ‘송파구보건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재 2월과 3월 교육 접수가 진행 중이다. 단체를 위한 ‘찾아가는 교육’도 제공한다. 동일한 교육 내용으로 송파구에 있는 학교, 기관, 동호회, 직장 등으로 전문강사가 찾아간다. 송파구보건소에 전화 문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구는 송파구보건소 누리집에 심폐소생술 등 관련 교육 영상을 게재해 누구나 보고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은 생명을 살리는 매우 중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송파구는 먼저 공무원들이 잘 훈련되어 구민의 안전에 힘쓰고 나아가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일상 속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강석 송파구청장, 설 명절 취약계층 방문 [금요저널]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설 연휴를 앞둔 지난 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격려하고 기업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명절에는 롯데물산에서 백미 10kg 1,200포를 후원해 관내 저소득층 1,200가구에게 전달했으며 롯데월드는 ‘드림 온 박스’ 100박스를 직접 제작해 풍납·잠실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 더불어 HL디앤아이한라, 한솔병원, 진아엠텔코리아 등은 각 성금 1,000만원 이상씩을 후원했고 이는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복지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처럼 기업 및 병원 등에서 후원받은 물품은 8일 서강석 구청장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또 장애인, 아동, 보훈, 어르신 시설 등을 방문해 이웃들의 온정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가정위탁아동 40명에게 식료품 선물꾸러미를 전달해 위탁가정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학대나 방임, 빈곤 등의 사정으로 원가정이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일정 기간 위탁하는 복지서비스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후원해 주신 기업에 감사를 전하며 송파구도 촘촘한 지원과 관심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섬김과 포용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2024년도 세외수입 세입액 확충 ‘총력’ [금요저널] 송파구가 올바른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도 세외수입 세입액 징수목표 달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세외수입 세입액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4년도 세외수입 징수목표액은 1,141억원이다. 계속되는 경기 부진으로 징수에 어려움이 예상되나, 구는 목표액을 안정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징수 계획을 수립했다. 종합계획에 따라, ▲세외수입 체납징수 강화 ▲세외수입 부서 간 협업 강화 ▲부서별 목표 관리제 시행 ▲세입증대 방안 강구를 위한 회의 개최 ▲직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세외수입 결산액 1,281억원을 징수했으며 예산목표액 1,047억원 대비 233억원을 초과 징수하는 우수한 실적을 거둔바 있다. 구는 올해도 세외수입 초과 달성을 위해 먼저, 팀장 이상으로 구성한 ‘고액체납자 특별징수반’ 운영을 통해 전국 어느 곳이나 현장 방문을 통한 징수활동을 강력하게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업무의 전문화를 위해 각 부서 지도점검 및 업무 담당자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징수사례 등 수범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세입증대 확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규세원 발굴 및 누락세원 조사를 철저히 하고 다른 세목에 비해 징수가 어려운 과징금 및 과태료 등은 미납 발생 시 신속하게 부동산 등에 압류함으로써 채권이 실효되지 않도록 체납징수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2024년 자체재원 3,686억원 중 지방세 2,545억원, 세외수입 1,141억원으로 세외수입금이 31%를 차지하는 주요 재원인 만큼 꼼꼼히 조사하고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누락된 세원 발굴과 체납액 징수 등 노력을 통해 주민을 위한 가용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구민들께서도 납부에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설 맞아 온 마을 합심해 소외이웃 돌본다 [금요저널] 송파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외로운 연휴를 보내야 하는 이웃들을 위해 송파2동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후원 물품을 전하는 등 온정을 나누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일부터 2월 8일 설 연휴 전까지 저소득 가구와 장애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2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어진다. 안부 확인을 위한 새해 인사에는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섰다. 복지플래너, 우리동네 돌봄단, 행복울타리, 복지통장 등 주민 42명은 거동이 힘든 고령층 가구와 장애인 세대를 직접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주거 환경을 살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꼼꼼히 확인한다. 심00 씨는 “연휴에 찾아올 사람은 없지만 매일 전화로 안부를 물어주는 주민들과 때마다 선물을 들고 찾아와 주는 분들이 있어서 마음만은 따뜻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송파2동은 이웃 사랑에 소상공인 등 다양한 지역자원이 힘을 보태고 있다. 떡볶이 가게, 식료품점, 정육점, 식당, 한의원 등에서 떡국 떡과 밀키트, 온열 매트, 흰 쌀, 제수용품 등을 후원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외롭고 힘든 환경 속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시간, 소중한 후원물품을 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됨 없이 누구나 행복한 ‘포용의 도시 송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