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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특강 포스터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9일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김붕년 교수를 초청한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알렸다.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강연 대상은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다.청소년기는 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뇌의 전두엽과 편도핵이 급변하면서 정서 기복이나 행동 특성이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다.10월 특강에서는 ‘뇌 발달을 중심으로 한 사춘기 자녀 이해’를 주제로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치며 생기는 다양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법을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짚어줄 예정이다.강연을 맡은 김붕년 교수는 국내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분야 최고 권위자다.주의력결핍, 정서·행동 문제, 미디어 사용 등 청소년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풍부한 임상과 연구 성과를 지니고 있다.현재 학문 연구를 넘어 정책과 제도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아이의 뇌’, ‘천 번을 흔들리며 아이는 어른이 된다’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김 교수는 “이 시기 아이들의 행동을 단순하게 통제하기보다는 발달 과정의 일부로 이해해야 한다”며, “부모가 이러한 변화를 지켜보고 기다려 줄 때 사춘기의 혼란이 성장과 발달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강연은 구가 올해 네 번째로 개최하는 학부모 특강이다.구는 학부모가 올바른 교육정보를 토대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학부모 특강을 꾸준히 마련해 왔다.올해도 공부법과 학습 지도법, 최근 교육 트랜드 등 유용한 주제의 강의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의 양육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고 전문적인 강연을 꾸준히 제공해 자녀교육의 좋은 길잡이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려동물과 신나는 가을 나들이 한마당 [금요저널] 서울 동물보호의 날을 맞아 서울 송파구가 오는 25일 토요일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송파구여성축구장에서 ‘2025 송파 반려동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구는 점차 증가하는 반려 가구의 니즈를 충족하고 성숙한 펫티켓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각종 대회부터 △체험 부스 △반려견놀이터 등 반려동물과 온종일 즐길만한 이벤트가 풍성하다. 특히 올해는 송파구여성축구장으로 장소를 옮겨 푸른 인조 잔디 위 한층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반려동물이 주인공이 되는 이색 이벤트가 연이어 개최된다. 메인무대에서는 △반려동물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공모전 시상식 △반려견과 보호자 개성을 뽐내는 반려견 패션쇼 △반려견과 함께 빙고판을 완성하는 펫티켓 빙고 등이 운영된다. 개회식에 앞서 △오전 11시에는 현장 참가자들에게 행운권을 배부하고 별도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운동장에서는 귀여운 반려견들과 뛰놀며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50m 장애물 달리기 대회인 ‘펫티켓 운동회’ △반려견과 함께하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경기가 열린다. 이 밖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견생네컷 사진을 찍고 △귀여운 캐리커처를 남기거나, 반려동물을 잘 보살피기 위한 △이름표 만들기 △위생 미용 △1:1 행동 상담 등을 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반려동물과 쌓은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도 열린다.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마음껏 달릴 수 있는 상설 반려견 놀이터도 중·소형견과 대형견을 구분해 운영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아름다운 가을날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뛰놀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사람이 모두 행복한 도시, 반려문화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송파구, 취약계층 대상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금요저널] 송파구가 올해 연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추진한다. 최근 반려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2022년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월 소득 200만원 미만 가구 중 14%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반려동물 병원 진료 시 경제적인 부담을 크게 겪는 계층이다. 이에 서울에서 두 번째인 3만 6천 마리의 등록동물이 있는 송파구는 2022년부터 취약계층에 의료비를 지원하며 동물복지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구의 지원으로 총 81마리의 생명이 병원진료를 받았다. 올해는 ▲25시동물의료센터 ▲송파동물의료센터 ▲라온펫동물병원 ▲한양동물병원 등 관내 4개 동물병원이 지난 2월 새롭게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마리당 10만원가량의 도움을 보태기로 했다. 의료비는 한 마리당 최대 40만원, 2마리까지 지원한다. 진료는 기초 건강검진부터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처방까지 가능한 ▲필수진료, 나아가 기초검진 과정 중 발견된 질병 치료 및 중성화수술 등이 포함된▲ 선택진료로 나뉜다. 진료 별 최대 20만원씩 지원받음에 따라, 보호자는 필수진료 시 최대 1만원, 선택진료 시 2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만 내면 되므로 경제적 부담을 한결 덜게 된다. 지원대상은 송파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해당 취약계층 증빙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병원에 방문하면 된다. 단, 반려동물은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이 외에도, 구는 최대 10일까지 무료로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25시동물의료센터 2층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우리동네 동물병원’과 같으며 증빙서류와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면 된다. 한편 구는 점점 증가하는 반려 인구에 대응해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송파 반려견 놀이터’를 탄천유수지에서 운영 중이며 지난해 9월 성황리에 개최된 반려견 축제 ‘반려동물 한마당’과 목줄 없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찾아가는 반려견 놀이터’ 등은 지난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도 개최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형편이 어려우신 취약계층의 반려동물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동물복지에 세심히 신경 쓸 것”이라며 “시대에 발맞춰 반려동물 복지 증진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송파구는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퇴직 신중년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2021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시작해 재능나눔을 통해 돌봄, 학습보조, 사서 등 사회서비스 분야에 인력을 지원해 왔다. 인력이 필요한 시설에는 경력을 갖춘 양질의 인력을 제공하고 퇴직자들에게는 사회공헌 기회와 소득까지 제공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63명이 참여해 지역아동센터, 키움센터, 복지관 등 9개 기관에서 다양한 나눔을 실천했다. 실제, 교육 30년 경력을 보유한 A씨는 아동복지시설에서 하루 4시간씩 돌봄 활동을 하고 퇴직 이후에도 경력을 이어갈 수 있었다. 구는 참여자들과 참여기관의 호응이 좋아 올해 사업을 확대해 신중년 100명을 모집한다.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 송파구민 중 ▲학습보조, 돌봄 ▲행정사무 ▲컨설팅 ▲교육지원 등 활동 희망분야 경력 3년 이상, 또는 국가·민간자격증을 보유하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송파구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해 3월 중 신청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 사업으로 퇴직 신중년의 전문성과 경험이 지역 사회의 나눔가치로 환원되는 효과를 낳고 있다”며 “인생3모작을 의미있게 시작할 능력과 재능을 갖춘 신중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월 ‘민선 8기 송파구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까지 약 279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지원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년 목소리,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송파청년네트워크 모집 [금요저널] 송파구는 청년이 원하는 새로운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의 구정 참여 확대를 위한 ‘2024년 송파 청년네트워크’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파 청년네트워크는 2019년 출범해 청년 의제 발굴·제안, 청년정책 관련 구정 활동 및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송파구 거주하거나 활동 재직하고 있는 만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을 통해 30여명 내외 위원을 모집한다. 구는 오는 4월 중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의 활동기간은 2026년 3월까지 2년이다. 올해 선정된 신규 위원들은 기존 청년네트워크 위원들과 함께 주거·환경, 취·창업, 홍보·소통, 문화·예술, 참여·교육 등 문제를 고민하고 청년의 시점으로 새로운 정책을 발굴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밖에도 청년들의 시점으로 지역 이슈, 문화와 역사 등을 실제 체험하고 그 경험을 통해 현안 사업의 모니터링과 개선점 발굴 및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활동 등 사회 기여활동 참여를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정책 제안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정책 입안에 참여하는 정책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송파 청년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5일까지 송파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송파구 경제진흥과 청년일자리팀으로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청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귀 기울이고 청년들이 직접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청년정책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2024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정비 실시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11월까지 관내 주소표지판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물을 일제 조사해 정비한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 건물번호 등 위치별 고유한 주소정보를 기재해 주민들이 목적지를 찾거나 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표지다. 건물 유무나 부착 위치에 따라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으로 나뉜다.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는 매년 상반기에 이뤄져 연내 정비가 완료된다. 시설이 훼손되거나 없어지면 정확한 위치를 찾기 어렵고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구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절차다. 이번 조사 대상은 관내 총 28,144개의 주소정보시설물이다. 특히 올해는 2만 1천개 건물번호판 중에서 내구연한 10년이 경과되는 표지가 70%가 넘어감에 따라, 조사반을 편성해 노후화되어 시인성이 떨어진 건물번호판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조사 현장에서는 시설물이 없어졌거나 훼손되었는지, 위치가 적절한지, 설치된 상태는 안전한지 총체적으로 점검하며 주소정보 불일치 시 표기 오류를 정정하고 사진도 최신화한다. 또한, 현장행정지원시스템를 투입해 조사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촬영 사진과 시설물 점검 결과를 실시간으로 등록·관리할 수 있어 업무효율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연 1회 이상 전수 점검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섬김행정의 자세로 구민이 살기 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 모집…3월 13일까지 [금요저널] 송파구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정책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운영하는 ‘제12기 송파구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푸른솔’’ 위원을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송파구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 관련 정책 모니터링, 청소년의회, 정책제안대회 등 아동·청소년의 권익증진 및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송파구 거주 또는 재학 중인 9세~24세 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을 통해 40여명 내외 위원을 모집한다. 구는 오는 4월 중 위촉식을 개최하고 구청장 명의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1년이다. 제12기 송파구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로 선정된 위원들은 정기회의, 참여워크숍, 정책모니터링, 청소년의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주도적으로 송파구 아동·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고안하고 수립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 방법은 송파청소년센터 이메일을 통해 3월 13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결과 발표는 4월 1일 송파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활동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주체성을 형성하고 민주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동·청소년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아동·청소년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 및 사업 제안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모든 연령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지원 [금요저널] 송파구가 구민 주거안정을 위해 3월 4일부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청년에서 전 연령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알렸다. 최근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저소득층 피해 급증에 따라, 구는 올해 임차인이라면 누구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시로부터 1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지원 대상을 전 연령으로 대폭 늘렸다. 이번 조치로 청년뿐만 아니라 전 연령에 최대 30만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된다. 비용 부담으로 망설이던 저소득층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함으로써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송파구에 주민등록해 거주 중인 무주택 임차인으로 보증금 3억원 이하가 조건이며 소득 기준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일 경우 연소득 5천만원 이하, 그 외에는 6천만원 이하, 혼인신고일 7년 이내 신혼부부는 부부합산 7천 5백만원 이하다. 또, 신청일 기준 전세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의 반환보증에 가입 중이며 보증기간이 만료되지 않아야 한다. 만약, 올해 1월 1일에서 3월 3일 사이 청년, 신혼부부 기준에 해당했다면 6월 30일 이전 신청할 시 소급 지원도 가능해 편리하다. 다만,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법인 임차인, 보증료 지원 혜택을 받은 적이 있는 임차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구청 2층 부동산정보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혼자는 위임장, 신청인 및 대리인 신분증, 배우자 소득증빙 서류를 지참해 방문 시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제출서류 등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정부24 또는 부동산정보과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모든 구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는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구민 누구나 안정된 주거환경 속에서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년예술인 위한 독주회 ‘2024 더 임팩트’ 3월 11일까지 출연자 공모 [금요저널] 송파구가 재능 있는 청년예술인들을 위해 마련한 독주회 ‘2024 더 임팩트’에 함께 할 출연자를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더 임팩트’는 공연예술계의 유능한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의 공연을 통해 구민에게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제공해 지역 예술 활성화를 이끌고자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지난해 첫 사업에는 서울 전역에서 활동하는 17명의 우수한 청년예술인들이 총 13회의 빛나는 무대를 선보여 1,052명이 관람하는 성과를 올렸다. 구는 구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그 흐름을 이어간다. 대한민국 국적의 19세 이상, 39세 이하 국민 중 국악 혹은 서양음악 전공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공연 특성상 팀이 아닌 개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2월 20일부터 3월 11일까지 접수 기간 내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 2차 실연 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한다. 공연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진행되며 총 20회 공연이 진행된 후 연말에는 모든 출연자가 함께하는 협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누리집 공지사항 및 석촌호수 아뜰리에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청년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며 “올해도 ‘더 임팩트’를 통해 보다 다양한 공연을 제공해 구민 일상 속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송파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예비군 선배님들, 훈련장까지 편안한 수송 책임지겠습니다” [금요저널] 송파구가 동원훈련에 소집되는 예비군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예비군 훈련장 수송버스 운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송파구 예비군 훈련장인 ‘서초과학화예비군훈련장 강동송파’에 가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이용 시 하차 장소부터 훈련장까지 2개의 언덕을 넘어 20분 이상 걸어야 하는 상황으로 이동 불편에 대한 호소가 많았다. 관내 예비군 대상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이 수송버스 탑승을 희망한다고 응답한 바 있다. 이에 구는 지난해 9월 14일 ‘송파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약 140백 만원의 예비군 수송버스 임차경비를 지원해 예비군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송파구 예비군 수송버스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훈련기간 47일 동안 1일 9대씩 총 423대의 수송버스를 운행한다. 운행 노선은 예비군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가장 응답률이 많았던 관내 지하철 환승역 3곳을 거점으로 해 최대한 많은 수의 예비군대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관내 예비군은 올해 첫 예비군 훈련일인 3월 4일부터 ▲송파구청 일자리센터 앞 ▲삼전동 구민회관 앞 ▲장지역 4번 출구 앞 총 3개소 정류장에서 탑승 가능하며 훈련 후 편안한 귀가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구에 거주 중인 예비군 1~6년차 17,897명이다. 신청은 예비군 훈련 통지서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혹은 구글폼으로 하면 된다. 신청 시에 정류장 위치, 탑승 시각 등 자세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관내 예비군 수송버스 운행을 통해 송파 청년들이 원거리 이동 없이 훈련장을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지자체 차원에서 국가 안보 강화에 기여하고 관과 군이 협력해 지역안보 태세를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송파나눔발전소’ 운영으로 따뜻하고 촘촘한 ‘에너지복지’ 실현 [금요저널] 송파구가 2024년에도 ‘송파나눔발전소’ 5개소 운영 수익을 재원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촘촘한 에너지복지 사업을 펼친다. ‘송파나눔발전소’는 구가 지난 2009년부터 전남 고흥, 경북 의성, 자원순환공원, 신천빗물펌프장에 총 5호기를 건립,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를 수익원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공익발전소다. 소외계층의 지속 가능한 삶이 가능하도록 생활 속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에너지복지’ 실현을 목표한다. 작년 한 해, 총 3억 7천만원 상당의 금액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185가구, 복지시설 34개소에 고루 전해졌다. 노후 가전제품 고효율 제품 교체, 고효율 LED 조명 교체, 공공요금 체납금 대납, 어린이집 및 주민센터에 폭염대비 지붕 시공 등 소외이웃들의 에너지 요금부담을 덜고 전기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올해도 구는 발전소를 가동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특히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폭염에 취약한 유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10개소의 낡은 ▲냉방기를 새 제품으로 교체한다.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는 예년처럼 ▲고효율 제품으로 노후화된 냉장고 세탁기 등의 가전제품을 교체하는 사업을 이어나간다. ▲고효율 LED조명 무상 교체도 상하반기에 걸쳐 점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 생활안정책도 마련했다. 도시가스, 전기, 상하수도 등 공공요금이 미납·체납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150가구에 가구당 최대 70만원까지 ▲체납 공공요금 납부를 지원한다. 위와 같은 에너지 지원이 필요한 구민은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맑은환경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형편이 어려운 분들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송파나눔발전소 운영을 통해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구민 누구나 불편함 없이 에너지를 사용하며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주택가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방식 개선 [금요저널] 송파구가 일반주택의 음식물류폐기물 세대별 배출방식을 건물별 통합배출 방식으로 개선하고 오는 3월부터 가락본동, 가락2동, 문정1동 등 3개 동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알렸다. RFID종량기가 도입된 공동주택과 달리, 일반주택가 골목에는 음식물쓰레기 배출용기들이 난립해 청결과 도시미관을 저해해 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 음식물류폐기물 배출실태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민 1천1백여명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설문 결과 개별 배출용기의 불편함이 수치로 드러났다. 음식물쓰레기를 규정대로 비닐봉지 등 이물질 없이 배출한다는 응답은 불과 20%였는데, 무려 80%의 응답자가 일반봉투를 용기에 투입한 셈이다. 매번 용기 용량에 맞춰 음식물쓰레기를 버리기 어렵다는 문제점도 드러났다. 반면, 기존 개별용기 대신 구가 제안한 친환경 종량제봉투와 통합 전용용기 도입 방안에는 70% 이상 주민이 찬성표를 던지며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에 구는 일반주택 배출방식 변경에 본격적으로 두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새롭게 바뀐 배출방식은 간단하다. 기존 납부필증 대신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봉투를 구입해 건물마다 하나씩 마련된 통합 전용용기에 배출하면 된다. 개별용기들이 하나로 통합되어 깨끗하고 간편하다. 그때그때 달라지는 음식물쓰레기 배출용량에 용기가 다 찰까 난처해하지 않아도 된다. 구는 쾌적한 배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월 2회 통합용기 세척용역도 실시해 깨끗이 관리할 방침이다. 종량제봉투는 기존처럼 납부필증 판매소에서 구입해 사용하면 된다. 통합 전용용기 시범운영은 오는 3월부터 3개 동부터 시작되며 가정마다 보관 중인 개별용기는 세척해 내놓으면 3월 8일까지 일괄 수거한다. 오는 9월에는 18개 전 동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골목길에 난립한 용기들의 일제 정리로 일반주택 주민들의 생활이 한층 쾌적하고 편리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눈높이에 맞춘 수준 높은 주거환경을 조성해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