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올해부터 보훈수당 ‘월 7만원’ 으로 인상 [금요저널] 양천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복지와 예우를 강화하고자 올해부터 보훈예우수당을 인상하고 명절 위문금을 신설하는 등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국가보훈대상자 및 선순위 유족 4,100여명에 매월 지급하고 있는 보훈예우수당을 올해 1월부터 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 또, 보훈예우수당 지급대상자에게는 명절 위문금도 신설해 설과 추석 2회에 걸쳐 개인별 2만원씩을 지원한다. 보훈예우수당 지원 대상자에게는 수당 신청 안내문이 개별 발송되며 신청자는 신청한 달부터 보훈예우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아직까지 보훈예우수당을 신청하지 않은 국가유공자는 유공자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정부 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명절 위문금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기존 보훈수당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구는 이외에도 100면 이상 규모의 공영주차장 12개소에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획’을 설치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이동편의를 강화하고 보훈단체 지원을 확대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시 양천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보훈예우수당 지급대상을 ‘국가유공자법’ 적용을 받는 개인 전체로 확대 시행해 △4·19혁명유공자 △순직공무원 △공상공무원 △특별공로순직자 등도 추가적으로 혜택을 받게 됐다. 이기재 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이 있어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이번 보훈수당 인상과 명절위문금 신설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영예롭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 “함께 만든 변화,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 신년 비전 제시 [금요저널] 양천구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는 7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양천구의 비전과 주요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역 인사와 구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푸른 뱀의 힘찬 기운처럼,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양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특히 이기재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을 이끌 구정 비전과 역점사업 계획을 소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이 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두텁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학교 밖 공교육 강화 및 미래 인재 양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지원 △명품 주거도시 조성 등 올해 추진해 나갈 구정 운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난 2년 6개월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미래형 도시를 위해 많은 변화를 만들어 왔다”며 “올 한해도 구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양천 발전을 위한 과제들을 차질 없이 완성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살고싶은 도시 양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3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12월 19일과 20일 양일간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대입 정시대비 1:1 집중 상담을 개최하고, 5일 10시부터 선착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2) 지난 8월 개최된 양천구 수시대비 일대일 집중상담 전경(1) 지난 8월 수시대비 집중상담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상담에는 입시 트렌드와 학생들의 성향을 가장 잘 알고, 다수대학의 입시 자문위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전 · 현직 고등학교 진로 지도교사 11명이 심층상담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3) 지난 8월 개최된 양천구 수시대비 일대일 집중상담 전경(2) 참가자들은 12월 19일과 20일 이틀간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개별 상담 부스를 통해 ▲입시결과에 따른 희망대학 지원 전략 ▲주요 대학별 정시모집 요강 분석 등에 대해 1: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차시당 10명씩 10회차로 운영되며 1인당 40분의 상담시간이 배정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3학년 및 대입준비 학생과 학부모 100명이다. 12월 5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상담료는 전액 무료다. 한편, 지난 2016년도에 처음 운영된 대입 대비 집중상담은 지금까지 누적이용인원이 1,409명에 달할 정도로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이 높은 프로그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심층적인 대입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정시대비 1:1 집중상담은 입시전략으로 고민 중인 대입준비생과 학부모에게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교육이 실현되는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겨울철 강설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2022~2023 제설대책기간’에 돌입하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24시간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제설창고 제설장비 수령 현장(1) 지형 특성상 지역 내 언덕이 많은 양천구는 본격적인 제설대책 추진에 앞서 유니목 등 제설차량 정비와 제설제 살포기의 작동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염화칼슘 등 제설제 1,269톤과 삽, 넉가래 등 제설도구를 확보했다. 또한, 주택가 고갯길, 이면도로 등 제설 취약지점에 제설제 보관함 총 436개를 설치하는 등 강설 시 구민 누구나 손쉽게 제설작업에 참여하도록 철저하게 사전준비를 마쳤다. 사진2) 양천구 제설창고 제설장비 수령 현장(2) 특히 올해는 기존 2개소에서 운영하던 고정식 자동액상살포장치를 4개소에 추가 설치해 강설 시 총 6개소에서 원격으로 제설제를 살포하도록 신속 대응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이동식 자동액상살포장치를 기존 19개소 64대에서 21개소 70대로 추가 확보해 주택가 도로를 대상으로 초기강설에 대한 대비태세를 강화했다. 사진3) 양천구 제설창고 제설장비 수령 현장(3) 뿐만 아니라 대형 살포기, 제설 삽날, 제설제 절개기, 소형살포기 등 제설장비를 확충해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형광조끼, 경광봉, 안전고리 등 안전용품도 추가구비해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사진4) 양천구 제설창고 기지 아울러 구는 올 겨울 예산 3억 원을 추가 투입해 장비, 인력 등을 대대적으로 확충,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먼저 내년 초까지 이동식 자동액상살포장치 20개소 70대를 추가해 총 140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동 이면도로 제설작업에도 민간위탁용역을 반영해 1톤 트럭 5대 임대와 제설제살포기 5대 추가 구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5일 양천구에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제설대책본부가 출범했으며, 상황관리 총괄반, 교통대책반, 재난현장환경정비반, 시설응급복구반 등 13개 실무반이 제설 상황에 따라 1~3단계별 제설대책을 시행한다. 폭설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경우 현장 통합지원본부가 가동돼 피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더불어 자율방재단, 직능단체, 자원봉사자로 이뤄진 제설작업 민간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주택에 제설제를 지원하는 등 구민과 함께하는 눈 치우기 문화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해 강설로 인한 구민불편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구민 여러분께서도 내 가족, 내 이웃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마을안길, 골목길 등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최근 발생한 낙엽철 갑작스러운 강우 시 빗물받이 막힘과 물고임을 방지하기 위해 낙엽철 도로침수 예방대책을 구축하고 매년 11월과 12월초까지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지난 12일 강우시 빗물받이로 유입된 낙엽 제거중인 모습 새롭게 마련된 이번 대책은 매년 가을철 낙엽이 집중되는 시기에 시행되는 대책으로, 기존 대책이 강우 예보 시 주요 간선도로 위주의 청소였다면 이번 대책은 1단계(강우예보 시)와 2단계(강우 시)로 이원화해 유관부서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가로수가 밀집된 특별관리노선을 지정해 운영된다. 사진2) 양천구, 낙엽이 제거된 빗물받이로 배수되고 있는 모습 특별관리노선으로 지정된 곳은 ▲안양천로 ▲목동서로 ▲목동동로 ▲목동중앙로 ▲신월로 ▲신정로 ▲남부순환로 총 7개소이며, 기상단계별 집중 관리시스템이 가동된다. 먼저 1단계 강우예보 시(강우 발생 3일 전)에는 청소행정과, 치수과, 동 주민센터에서 모든 가용 자원을 투입한다. 청소행정과는 지하철 역사 주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특별관리노선의 낙엽을 집중 청소하고, 동 주민센터에서는 자체 인력을 동원해 이면도로 빗물받이 위주로 낙엽을 수거해 침수피해를 방지할 계획이다. 치수과에서는 강우 시 빗물이 잘 배수되도록 빗물받이 내부의 낙엽을 제거한다. 사진3) 양천구, 청소차량을 활용해 침수취약구간 선제적으로 청소중인 모습 2단계 강우 시에는 공무원, 환경공무관, 대행업체 등 가용인원 80여 명을 총동원해 낙엽제거반에 긴급 투입할 계획이다. 도로과가 특별구간을 순찰해 긴급청소 필요구간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면 제거반원들은 차량과 장비를 활용해 배수를 막고 있는 낙엽을 수거할 방침이다. 한편, 늦가을 강우가 내렸던 지난 12일에도 구는 공무원, 환경공무관, 대행업체 40여 명을 안양천로, 목동로, 등촌로 등에 긴급 투입해 빗물받이로 유입된 낙엽을 신속히 제거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세분화돼 새롭게 수립된 이번 도로침수 예방대책을 통해 침수피해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생활밀착형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SK텔레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월 1일부터 ‘인공지능(AI) 안부확인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돌봄서비스 현장(1) ‘인공지능(AI) 안부확인시스템’은 주 1회 AI상담로봇이 예약된 시간에 사회적 고립가구 및 연간모니터링 ‘위기’ 대상자 300여 명에게 자동전화를 걸어 안부와 건강상태, 식사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AI상담로봇이 대상자가 대답한 내용을 기록 및 자동분석해 동 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전달하면 동별 담당자는 통화내역을 확인해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후속조치가 제공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사진2) 양천구, 돌봄서비스 현장(2) 아울러 AI관제센터에서는 AI통화 과정에서 수신하지 않거나(30분 간격 총 3회 실시), 대화내용 중 위험징후를 감지하면 즉시 동 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전달한다. 주민센터 복지플래너는 직접 전화를 걸어 상황을 파악한 후 즉시 현장에 출동하고, 필요 시 119, 112와 협조해 대상자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조도변화와 전력량을 분석해 안부를 체크하는 ‘스마트플러그’, 12~72시간 내 휴대폰 미사용 시 지정된 번호로 알람이 가는 ‘서울 살피미 앱’을 비롯해 움직임,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등을 분석해 실시간으로 안전을 확인하는 ‘IoT서비스’ 등 스마트한 돌봄체계를 구축하며 위기가구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스마트한 돌봄시스템을 적극 추진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돌봄이 실현되는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채널 ‘양천구청’을 추가하는 구민 2만 5천 명을 대상으로 ‘볼빵빵 해우리’ 이모티콘을 선착순 배포한다고 밝혔다. 구는 SNS 활성화를 통해 구정홍보의 접점을 늘리고, 소통행정을 한층 강화해 구민 일상에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볼빵빵 해우리’ 이모티콘을 제작했다. 사진) 양천구청 카톡채널 신규 추가 시 받는 _볼빵빵 해우리_ 이모티콘 16종 총 16종의 움직이는 이모티콘으로 구성된 ‘볼빵빵 해우리’는 양천구의 마스코트인 ‘해우리’를 활용, MZ세대의 취향과 최신흐름을 반영해 귀엽고 친근한 모습으로 제작했다. 특히 캐릭터 특유의 생동감 있는 표정과 움직임을 구현해 누구나 다양한 감정표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양천구청’을 추가하는 신규 친구 2만 5천 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배포한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양천구청’을 입력한 후 채널을 추가하면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정 홍보 창구를 다변화하기 위해 양천구 대표 캐릭터인 ‘해우리’를 활용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이모티콘을 제작했다”면서 “앞으로도 카카오톡 채널 ‘양천구청’뿐만 아니라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적극 활용해 일상에 도움이 되는 구정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2월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파리공원과 안양천에서 빛으로 가득한 겨울정원을 즐길 수 있는 ‘제2회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Yangcheon BicheNara Festival, 이하 YBN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양천공원에 이어 올해 초 새단장을 마친 파리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정원을 환히 밝히는 조명전시로 구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사진) 제2회 양천비체나라페스티벌(YBNF) 홍보 포스터 구는 살롱드파리, 책쉼터, 자수화단, 한불마당 등 파리공원만의 특색 있는 공간을 잘 살려 ▲방사형 스트링 조명 ▲무드등 ▲수목 조명 ▲포토존 조명 ▲빛 터널(입구) ▲달 조명 벤치 ▲캐릭터 조명 등을 설치해 이국적인 겨울밤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파리공원을 둘러싼 650m의 외곽 둘레길에는 3천여 개의 전구가 달린 스트링 조명을 달아 빛의 은하수를 연출한다. 아울러 안양천 수변산책로(신정교~오목교)와 장미원에도 1,100여 개(약 470m)의 스트링 조명을 설치해 낭만 가득한 산책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12월 2일 점등행사에는 5시 30분부터 파리공원 살롱드파리 앞 잔디마당에서 이한진 브라스 재즈밴드의 ‘숲 속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어 저녁 6시에는 점등식과 함께 ‘제2회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의 막이 오를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축제 종료 후 비체나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구민과 함께하는 공원문화를 완성할 계획이다. 구는 앞으로도 매년 관내 근린공원, 안양천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원에서 YBNF를 개최해 양천구만의 대표적인 겨울정원 빛축제로 자리매김해나갈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제2회 양천비체나라 페스티벌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계절과 어울리는 테마축제를 확대해 치유와 쉼이 있는 공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겨울 추위로부터 구민을 지키기 위해 유동 및 대기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30개소에 ‘온열의자’와, 한파취약지역 35개소에는 방풍시설인 ‘온기충전소’를 설치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사진2) 양천구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_온열의자_(1)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온열의자는 현재 운영 중인 24개(목동 7곳, 신월동 9곳, 신정동 8곳)에 권역별로 2곳씩 6개를 확대설치해 총 30개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대기인구가 많은 버스 운영시간대인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며, 상판온도가 32도로 유지돼 버스를 기다리는 구민에게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사진2) 양천구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_온열의자_(2) 특히 새로 설치될 온열의자 6대는 이중 강화유리 사이에 탄소나노튜브를 코팅, 기존제품 대비 30% 이상 저전력으로 열을 발생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3) 양천구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_온열의자_(3) 올해 온기충전소는 권역별로 대기인파가 많이 몰리는 35곳(목동 12곳, 신월동 12곳, 신정동 11곳)에 설치된다. 보온성이 좋고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직사각형의 투명 텐트형으로 제작됐다. 구는 보행불편을 최소화해 온기충전소를 설치하고, 파손 시 신속히 정비해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추운 겨울, 구민여러분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편리하게 머물다 가실 수 있도록 온열의자와 온기충전소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발굴, 추진해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을 구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주민들의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는 목동아파트 주변 노후 녹지시설을 재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길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목동아파트 9단지 주변 녹지시설 정비 전 이번에 정비된 목동아파트 8, 9, 13, 14단지 주변 녹지공간은 아파트소유로 알기 쉽지만 사실 양천구에서 관리하는 도시계획시설인 완충녹지다. 계단을 통해 언덕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숲이 둘러싸고 있어 입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도 자주 애용하는 공간이다. 사진2) 양천구, 목동아파트 9단지 주변 녹지시설 정비 후 그러나 조성된 지 오래돼 낡고 어둔 녹지 환경과 상부산책로에 깔린 미끄러운 돌판, 산책로로 이어지는 울퉁불퉁한 자연석 돌계단 때문에 산책 시 낙상의 위험이 있어 환경정비가 요구돼 왔다. 사진3) 양천구, 목동아파트 13단지 주변 녹지시설 정비 전 이에 구는 8, 13, 14단지 주변 녹지시설 돌계단 13개소를 편안하고 아늑한 나무계단으로 정비했다. 또한 토사 유출을 방지하고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나무계단 주변으로 나무수국 등 관목 8종 1,768주와 초화류 4,200본을 심었다. 사진4) 양천구, 목동아파트 13단지 주변 녹지시설 정비 후 그간 노후, 훼손된 철재펜스 등으로 불편 민원이 제기됐던 9단지 주변 녹지도 사면하부의 낡은 녹지경계석과 펜스를 철거하고 정돈된 느낌을 주는 경관옹벽을 새로 설치했다. 사진5) 양천구, 목동아파트 14단지 주변 녹지시설 정비 전 특히, 상부 산책로 377m 구간의 미끄러운 철평석을 모두 걷어내고 흙길과 야자매트로 포장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편안하게 산책로에 진입하도록 난간이 있는 목재데크 계단으로 교체하고, 벤치 7개를 추가 설치해 쉴 공간을 마련했다. 산책로와 녹지 사면에는 철쭉, 산수국 등 관목 나무 4종 2,590주와 초화류 14,660본을 보완식재해 녹지환경을 개선했다. 사진6) 양천구, 목동아파트 14단지 주변 녹지시설 정비 후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 훼손된 녹지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녹지 본연의 기능을 회복시켜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 신월3동 주민센터에 익명의 기부천사가 연이어 방문해 화제다. 지난 2월에도 현금 200만 원을 두고 사라진 이 기부자는 지난 18일 새벽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약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몰래 놓고가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사진1)익명의 기부자가 기부한 기부물품 지난 18일 새벽, 익명의 기부자는 “어린 시절, 이곳 신월3동에서 할머니와 아버지 곁에서 지독한 가난함 속에 살았지만 지금은 작게나마 어려운 사람을 위해 도울 수 있다며 비록 작지만 이 따뜻한 마음이 많은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는 쪽지만 남긴 채 신월3동 주민센터 현관에 쌀 500kg와 라면 50박스, 귤 50박스, 초코파이 등의 기부물품을 두고 사라졌다. 직원들이 주민센터 앞 상가 CCTV을 통해 확인한 결과 새벽에 트럭 한대가 주민센터 앞에 멈춰 섰고, 인부 4명이 물품을 옮긴 뒤 떠나는 모습을 발견했다. 사진2)기부자가 직접 쓴 손편지 구 관계자는 “기부자가 남긴 쪽지의 필체로 미뤄볼 때, 지난 2월 신월3동에 200만원의 기적을 희망하며 현금을 기부한 분과 동일인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기부자가 지난 2월 신월3동주민센터에 기부한 현금 200만 원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된 바 있다. 특히 이 기부천사의 따뜻한 선행은 기척처럼 지역사회로 전파돼, 인근 교회에서도 700만 원을 기부해 장학금 릴레이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온 마을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 소식이 연이어 들려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목3동주민센터(동장 문쌍홍)는 무거운 드럼형 정수기를 사용 중이던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목3동교동협의회(회장 윤상욱)에서 24일 오전 ‘효사랑 정수기’ 2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목3동 나말경로당에 기부된 _효사랑 정수기_ 사진 목3동의 나말 및 목동2차성원 경로당은 연로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임에도 정수기 상단에 무거운 물통을 직접 들어 얹어야만 음수가 가능한 구형 정수기를 사용해 주민들로부터 부상의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목3동교동협의회는 목3동주민센터와 협력해 현장답사를 진행하고, ‘직수형 정수기’를 경로당 2개소에 임대방식으로 기부하게 됐다. 사진2) 양천구 신월2동 _희망, 나눔, 동행 한마당_ 특히, 목3동교동협의회는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매월 정수기 임대비용도 후원하겠다고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문쌍홍 목3동장은 “두 경로당 어르신들의 정수기 관련 고충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신 목3동교동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뜻을 모아 마을의 현안을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3) 양천구 신월2동 나눔꾸러미 포장 사진 한편, 같은날 신월2동에서도 직능단체연합회인 ‘신월2동 나눔행사 추진위원회’가 저소득 복지취약계층 400가구에 칫솔, 죽, 라면, 레토르트 식품 등이 담긴 나눔박스를 직접 꾸려 전달하는 ‘희망, 나눔, 동행’ 한마당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는 한국공항공사의 후원뿐만 아니라 이웃을 도우려는 주민들의 기부금(500만 원)으로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신월2동 조숙현 동장은 “마을을 위해 의기투합해 멋진 나눔 프로젝트를 기획한 직능단체 위원여러분과 기부금으로 동참해주신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나눔활동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